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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이님이나 조심조심님계시나요?
걱정되어서 잠이 안 오는 사람입니다.
.......
1. 참고
'08.10.26 9:29 AM (96.250.xxx.243)나 하시라고 링크 걸어봅니다.
뭐 그냥 이런 시각도 있구나 하고 읽어보세요. 근데 상당히 긴 글입니다.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202...2. 베를린
'08.10.26 9:29 AM (84.171.xxx.90)로그인 한 김에 글 적을께요.
저도 요즘 잠이 잘 안 오는 날이 많아졌어요.
정부통계치가 요즘 많이 조작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몇 몇 분에게 여쭈어 봤는데 다들 대답을 회피하시더군요. 상당히 말하기 곤란한 상황에 몰리고 있다는게 느껴집니다.
이왕 돌려막기 한거 이제 잘 돌려막기를 바랄 뿐입니다. 아직은 팔 공기업도 많이 있구요. 공동경제수역도 있어서 버틸만 합니다. 모라토리움은 막을 능력은 있어요. 내년 하반기에 일본 자금으로 대운하도 할 거 같구요. 부동산 조금 살릴 수는 있을거 같아 보여요.3. 구름이
'08.10.26 9:50 AM (147.47.xxx.131)현재의 정부 정책을 보고 있으면 가능하다고 봅니다. 문제를 숨기고, 악화시키는 일에 일로 매진하고 잇어서요. 어쩌겠습니까... 우리가 선택한 정부인데....
4. 걱정걱정
'08.10.26 10:17 AM (125.129.xxx.41)냄비하나 태워먹고 다 읽었습니다....행주 삶는다고 올려 놨는데 읽느라 깜빡 했네요..
..............
역사적 전환점에 있다는 말이 맞는 것 같군요.
우리 아이들은 어떻게 하지요. 아... 막막합니다...5. 베를린님
'08.10.26 10:47 AM (209.240.xxx.7)댓글에서라도 님의 닉을 보니 반갑군요...
그런데,
"내년 하반기에 일본 자금으로 대운하도 할 거 같구요"
무슨 청천벽력같은 소리입니까?
결국 한다는 말이군요.
결국 자기들 돈이 얽혀있는 부동산을 절대로, 절대로 포기 못한다는 말이군요.
정말 무슨일 나겠어요.6. 걱정걱정
'08.10.26 10:55 AM (125.129.xxx.41)모라토리움도 너무너무 끔찍..하지만
공기업 매각에 공동경제수역 거기다 대운하(일본자금?!)
.......
아고라 경방 미네르바님 표현이 갑자기 생각나는 군요.
망치로 뼈를 산산히 부셔 재기불능의 상태로 만든다...
그렇게 해서 모라토리움을막으면 수십년후에라도 도모할 재기의 기회란 물건너가는거 아닙니까?7. ...
'08.10.26 12:27 PM (122.37.xxx.85)베를린님 글보니 너무 반가워요.
10월 들어 평범한 아줌마가 매일 경제걱정에 잠이 안오고 심신이 피폐해져가요.
좀 자주 글 올려주세요.8. 인천한라봉
'08.10.26 12:42 PM (211.179.xxx.43)정말 멍청이들때문에 뚜껑열리네요..
모라토리움은 지금 돌아가는 꼴로도 그렇다 쳐도..
대운하? 이걸 굳이 일본돈끌어서? 와.. 진짜 열받네요.9. 결국은
'08.10.26 2:48 PM (211.108.xxx.22)일본의 경제속국이 된단 스토리로 가는건지....
정말 우울하네여 ㅠ.ㅠ10. 베를린
'08.10.27 2:36 AM (134.155.xxx.220)일본의 극우파는 1945년 이후에 한 번도 야심을 버린 적이 없습니다. 자민당을 중심으로 한 봉건식 세습체제의 최우선 목표죠. 우정국이 그 중심에 있습니다. 야쿠자를 수족으로 움직이는...
현재 한국에 들어와 있는 각족 일본자금 사채업의 뿌리는 우정국입니다. 우체국... (먼 우체국이 중심이라는 것인지... 하지만 우리와 많이 다릅니다)
고이즈미의 우정국 민영화 이후에 일본국채문제가 내후년부터 줄줄이 만기문제로 자민당이 넘어야 할 산들이 많은데... 그 답중 하나가 한국을 이용하는 것이 들어 있다고 하더군요. 극우파들이 대운하를 모를리가 없구요. 향후 10년 정도의 국채문제를 헷징하는 성격을 가진다고나 할까요... 어쨌든 이권을 많이 챙겨준다면 당연히 투자하리라고 봅니다. 그리고 이미 미끼는 서로 서로 문 상태구요.
생각해 보니 마치 1898년의 시부사와 에이치(澁澤榮一 또는 渋沢栄一)의 합자회사가 경인철도부설권을 부도난 회사로부터 사들인 것과 비슷한 거 같네요.
투자와 이윤의 극대화라는 입장에서만 CEO의 입장에서 바라본다면 별로 문제될건 없어보이네요. 합리적인 투자와 결정이었다고 볼 수도...
(이미 대부업도 아프로FC그룹과 산와머니가 먹은 상태라서 사채업은 야쿠자의 지배를 받는 식민지가 된 상태라고 알고 있는데... 자민당에서 뒤를 봐주는 야쿠자라는... 이걸 허용하면서부터 뭔가 이미 방향은 결정난 듯한... 이 두개의 일본 대부업체와 한국 정치인들과의 관계를 추적해보면 뭔가가... 나오기도 전에 달라스 같은 일이 벌어질지도... )
어쨌든 전쟁통에도 부산에서 국밥 팔면서 6남매 길러온 전력이 있던 국민이라서 어떤 상황이 닥쳐도 극복은 하겠지만서도... 서로 신뢰하는 사회가 될려면 아직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할 거라는 생각은 드네요. 아파트나 펀드가 돈을 벌어다 주리라는 환상이 펼쳐져 있는 곳에서는 아직 논의조차 못해 본다는 슬픔이... (국밥팔 때는 서로 온정이라도 있었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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