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보다 배고파져서 땅콩과자 두개를 샀어요
하나 뜯어서 가는길에 먹고있는데 유통기한이 10월 10일...!
거의다 먹다 본거네요 ㅜㅜ
안내데스크 뛰어가서 말했더니
담당자 와서는 5천원짜리 상품권하나주고 반품해주면서
이상있음 연락달라네요..음.
어쩐지 땅콩 쩐내가..
혹시나 해서 과자 사진은 저장해놨는데..
큰마트도 믿을수가 없군요.
다른분들도 잘 보고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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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서 과자샀는데
유통기한경과 조회수 : 348
작성일 : 2008-10-14 14:32:10
IP : 125.177.xxx.15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
'08.10.14 3:29 PM (61.102.xxx.36)유통기한은 구입하는 사람이 확인하고 사는게 맞는것 같은데요.. 마트에서 일단 진열한것도 잘한일은 아니지만 ... 상품권하나 주었다는것도 ...큰 선심인것 같은데요... 조심스럽게 제생각 적어봅니다.
2. 헐.
'08.10.14 8:44 PM (125.177.xxx.152)큰 선심이라는 말에 기분이 확 상하네요.
안그래도 그거받고 나중에 배아파도 암소리 못할까봐 망설이다 받았는데
낼 도로 상품권 갖다주고 대신 마트 책임이 얼마만큼인지 확인해 봐야겠어요
물론 구매자가 유통기한 확인하는건 본인을 위해서 당연한거겠지요.
지난상품을 괜찮다 싶어 먹는경우 역시 본인의 선택이구요.
하지만 그만한 브랜드를 내세워 더구나 먹을걸 파는 사람들은 철저해야 한다는게 제 생각이에요.
아이들이 사먹는 경우도 있을수 있구요.
큰마트에서도 믿거라하지말고 조심해서 사자는 글이었는데
졸지에 선심받은 구매자가 되었네요, 불쾌합니다.3. 그래요.
'08.10.18 5:42 PM (116.120.xxx.169)재고상황 등등 관리 안한 마트 책임이 커요.
그만큼 마트의 유통관리를 믿고 구매한 소비자일뿐인데...
믿는 만큼 물건관리를 잘해주어야 장사도 잘될듯.
과자라서 그나마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지만...
유통기한이 4일이나 지난 우유를 팔았다고 한다면 기한을 체크못한 구매자잘못은 아닌듯.
진열관리못한 분에게 한마디해야하는건 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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