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들 소식을 들으셨다시피 지난 월요일,
노종면 YTN 위원장님, 현덕수 전 노조 위원장님, 권석재 사무국장님,
우장균 청와대 출입기자님, 정유신 돌발영상 PD님, 조승호 국회출입 기자님,
등의 6명의 노조분들이 사측으로부터 일방적인 해고 통보를 받았습니다.
징계자 33명은 이날 인사위원회 재심 신청을 포기하고
지방노동위원회 제소와 민사소송을 통해
징계에 대응하기로 결정했고,
“현재의 인사위원회는 집단 해고와 집단 중징계로 구본홍의
꼭두각시 노릇을 충실히 했다. 구제를 구걸하는
‘재심 신청’을 거부한다”고 밝혔습니다...
★★해고와 정직, 징계를 당하신 YTN 노조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응원하는 마음을 전해 드리기 위해 지난주 부터
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종이학 1만 마리를 접고 있습니다.★★
★오늘도 저녁 7시 부터 이번주 목요일에 열리는
YTN 집중 문화제때 YTN 노조에게 전해 드릴
종이학 1만 마리를 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YTN 본사앞에서 모여 접을 예정입니다.
여건이 되시는 분들은 오셔서 함께 해주시고,
못오시는 분들은 집에서 따로 접어오셔서,
내일 수요일까지 YTN 앞으로 가져다 주시면 됩니다.
크기는 일반 문구점에서 판매하는
조그만 학 종이 사이즈면 됩니다.
★어제 현재까지 약 4천여마리 정도의
종이학을 시민여러분들과 접었습니다.★
1만 마리까지는 아직도 많이 남았습니다.
여러분들의 도움과 손길이 필요합니다.
이번주 목요일날 YTN 노조분들에게
시민 여러분들의 마음이 담긴
종이학 1만마리를 전달해 드릴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도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모레 목요일 저녁 7시 부터 YTN 노조의 주관으로
YTN 노조와 시민들과 함께 갖는
YTN 집중 문화제가 있습니다.
★이번 문화제에서는 YTN 노조분들에게
시민 여러분들의 마음을 담아 만든
종이학 1만 마리를 전해 드릴 예정입니다.
많이들 오셔서 함께 해주시고,
낙하산 부대에 맞서 고군분투 하고 있는
YTN 노조분들을 응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YTN은 케이블 방송이 아니라
국민의 방송입니다!"
★이글을 보다 많은 분들이 보실 수 있게
여러 커뮤니티로 가져가셔서 올려주세요.^^
★오늘 YTN 에 오시는 분들은
날씨가 쌀쌀하오니 옷을 따뜻하게 입고 오세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종이학 만마리 ytn노조에게 선물하려합니다
우리막둥이 힘내라 조회수 : 312
작성일 : 2008-10-14 13:43:02
IP : 218.38.xxx.14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세우실
'08.10.14 1:44 PM (125.131.xxx.175)엉성하지만 오늘부터 접기 시작하겠습니다.!
2. 이른아침
'08.10.14 1:45 PM (61.82.xxx.105)ㅎㅎ 세우실님 파이팅
3. 세우실
'08.10.14 1:58 PM (125.131.xxx.175)앗! 이번주 목요일 전달이네요! ㅠㅠ 되려나 ㅠㅠ
4. 홧팅!!
'08.10.14 3:38 PM (61.107.xxx.2)저두..오늘부터 접을께요..
5. 오늘부터
'08.10.14 3:48 PM (122.42.xxx.29)접을려해도 여기는 대구라서....죄송
마음만 보냅니다6. 와이티엔사랑
'08.10.14 4:35 PM (211.173.xxx.198)이 글을 읽는데 왜 눈물이 나는지... 목요일에 뵙겠습니다.
저번집회때보니, 학을 접고계시는분들이 있던데..그래서였군요
와이티엔에 행복바이러스가 퍼졌다더니. 바로 이런분들이 계셔서 투쟁하면서도 행복하다는거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