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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허약한데 뭘 좀 먹이면 좋을까요?

조언좀 조회수 : 643
작성일 : 2008-10-07 11:15:57
꽉찬 4살 남자아인데요
잘 아파요...한달도 병원 안가고 지난 날이 없을거에요
더 어렸을땐 병원에 입원도 여러번하고 종합병원 다녔는데 입원은 아니어도 링거처방 받아서 링거 떨어질때까지 몇시간을 로비를 배회하며 보낸경험도 10번 넘는것 같아요
천식에 아토피피부염이 있었는데 지금은 좀 괜찮아지고 비염이 고개를 드네요

더어렸을때 비하면 지금은 많이 좋아졌지만 키 몸무게 또래중에서 가장 작아요.. 가끔 보면 돌지난지 얼마 안된줄 알고 말잘한다고 깜짝 놀라하죠
밥 양도 적고 잘 안먹어요
감기나..각종 질병이 유행하면 빼놓지 않고 꼭 걸리고 증상도 심해요

주위엔 한약이다..녹용이다 많이 권하지만 제가 의심병이 있어서 못믿겠어요. 광록병걸린 사슴이나 중금속에 오염된 한약을 먹고 득이 될지 실이될지 ..믿음이 안가서요

홍이장군을 먹여볼까 싶은데 딴거 뭐 좋은거 있을까요?
IP : 122.34.xxx.9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웅이원이맘
    '08.10.7 11:20 AM (211.51.xxx.151)

    홍삼 권하려구 했는데 홍이장군도 좋구요, 면역력 기르게 프로폴리스도 좋다네요. 전 스프레이를 사놓고 목아플때 뿌려주는데, 매일 3-5방울씩 먹여보세요. 큰아이도 비염인데 비염에도 효과가 있다해서 알약으로 된거 먹여보려구요.

  • 2. 마누카꿀
    '08.10.7 11:21 AM (211.55.xxx.164)

    권합니다.
    그런데 조심하세요.
    올해 뉴질랜드 마누카 흉작이라...지수 20 이상은 다 병원으로만 공급됩니다.
    시중에 나도는 20이상은 중국산 가짜일 확율 99%
    저도 15 구해서 아기만(비염)
    조금씩 아침 저녁으로 먹이고 있습니다.
    그 외엔 아침저녁의 코 청소와 감기예방을 위한
    유기농식단, 한방차(뭐...생강, 대추, 파뿌리..물론 유기농)
    늘 끓여 바치고 있습니다^^

  • 3. 저도
    '08.10.7 11:22 AM (59.10.xxx.100)

    홍삼 말씀드리려고 했어요
    비염이면 웅이원이맘님 말씀대로 프로폴리스도 괜찮아요.
    캡슐로 된 게 먹기도 편하고 좋아요

  • 4. 원인을
    '08.10.7 11:23 AM (119.198.xxx.220)

    먼저 파악하셔야지요..
    주위에 있는 오행생식원을 한번 찾아가진맥잡아보시거나 오행생식요법이란 책을 한번 사보세요.
    저희아이가 어린이집 다닐때부터 체하기시작하더니 계속 체하고 잘먹는데도 몸무게가 안늘더군요
    제가 그아이 4학년때 오행생식이란 책을 읽고 직접생식을 만들어 먹였더니 그후로 안체해요..
    지금은 글래머수준이에요..참고로 여자아이
    꼭 생식을 안먹어도 과일이나 보조식품들을 알고 먹일수있으니 도움이 되어요..
    이번에 오행생식이용해서 암세포성장검사실험하니 일반사료나 비타민군을 먹은 암세포는
    죽죽성장하는데 오행생식먹인 암세포는 더이상 성장하지 않았다는 기사가 났던데..
    한번 활용해보심 어떨지
    일반 한의원맥하고 조금달라요..
    맥이라도 짚어보면 어느장부가 약한지 말해줄거에요..
    그장부에 맞는 맛(신맛,단맛,쓴맛,짠맛,떫은맛)만 먹여도 건강해져요..

  • 5. 제가..
    '08.10.7 11:45 AM (211.253.xxx.253)

    제가 한약이라하면 아주 진저리를 치거든요..
    우리아이가 병치레가 잦았어요..몸무게도 늘지 않고 달마다 감기등 갖가지 병치레하고...먹지도 않고..병원가서 혈액검사도 하고,, 철분이 부족하다해서 한6개월정도 먹고 다시 혈액검사하니 정상수치 돌아왔구요..그래서 홍이장군 6개월 먹었어요...신기하게 밥을 잘먹더라구요..몇개월 쉬고 한방병원가서 맥짚고 아일보더니 면역력을 키워주는것이 우선이라하더군요...면역력을 키워주는 방법은 무엇이든지 잘먹는 방법뿐이래요...녹용을 좀 넣어주는 처방을 해주더라구요.....^^ 효과 보고 있답니다..^^

  • 6. 저라면..
    '08.10.7 1:48 PM (220.85.xxx.224)

    홍이장군 먹이겠어요. 큰 딸 완전 병약 그 자체였거든요.
    가을만 되면 감기 걸려서 겨울되면 폐렴되는...
    홍이장군 한 해 먹였더니 지금 완전 통통에 건강 그자체에요.

  • 7. ..
    '08.10.7 3:00 PM (211.229.xxx.53)

    울아들램 홍이장군먹였는데 삐쩍말랐던 아이가 ..느무..통통해졌어요...--;;;; 감기도 잘 안하고 넘 튼튼해요...아무래도 밥을 잘 먹으니까..

  • 8. 궁금
    '08.10.7 3:07 PM (220.117.xxx.22)

    홍이장군은 몇 살 아이에게 적당한 건가요?
    초등 고학년 아이에게 먹여도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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