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전화하는 걸 별로 안좋아하거든요.. 수다떠는 것도 안좋아하구..
그런데 친구들이랑 같이 있는 건 좋아해요..
모임 같은데서 다른 사람들 얘기 듣는게 좋구 재미있어서요..
그런데 제가 별로 말이 없고 연락을 자주 안하다 보니 그런 모임에서 소외되는 느낌이 들어서
노하우를 좀 배우고 싶네요..
친구들이나 지인분들과 전화하면 주로 무슨 얘기하세요?
저는 왜 이렇게 할 말이 없을까요? ㅋㅋ
먼저 전화해 주는 사람과는 반갑게 통화를 하는데 제가 먼저 걸어지지가 않네요..
무슨 얘길 해야 하나 싶어서..
근데 따로 연락을 안하면 만나게 되지도 않는 것 같고..
그러다 보면 나만 멀어질 것 같구 그래서 고민이네요..
억지로라도 시작해보려고 하는데, 전화통화 빈도가 어떻게들 되세요?
지인들과는 한달에 한번쯤 하면 되나요? --;; 그니깐 친구인데 베스트는 아닌 그런 관계요..
베스트는 일줄에 한번쯤 하면 되나요? -_-;;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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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나 지인들과 전화통화 자주 하시나요?
... 조회수 : 671
작성일 : 2008-09-30 10:13:08
IP : 125.178.xxx.14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전화
'08.9.30 10:19 AM (59.19.xxx.150)전화하면 왜그리 할말이 많던지,,
어디 등산가자 이야기,,어느산이 좋더라,,이야기 ,,아이이야기,,예전지내던 이야기,,
너무 많던데요2. 저는
'08.9.30 10:22 AM (218.147.xxx.115)요즘 주변 친구들은 죄다 네이트를 해서
전화 자체는 잘 안해요.
인터넷이 참 편리하면서도 감정을 메마르게 하는 거 같아요.3. 전화는
'08.9.30 10:49 AM (58.120.xxx.245)자주하다보면 할말이 더 늘구요
오랫만에하다보면 안부묻고나면 할말이없어요
할말없어도하다보면 서로 잘 알게된 할말이 생기죠
그리고 통화만 하기보단 가끔 만나야 더 좋구요
오랫만에 통화한 친구도 애들 공부 잘하지?? 잘 크지 이렇게 시작하면
이야기가 무긍무진해지더군요 ㅋㅋㅋ
애가 초등생이다보니 주로 애들 이야기해요4. ..
'08.9.30 12:58 PM (58.77.xxx.50)원래 전화도 그렇고 만남도 그렇고.. 자주해야 화제거리가 생기지 오랜만에 하면 할 말 없어요.
지인들과 연락 끊고 산지 6개월이 넘었는데 그냥 편해요.5. dma
'08.9.30 2:12 PM (222.108.xxx.69)거의안해요..그냥메신저나 블로그를 통해서..만나야할일이있을때만 하구요.
6. ....
'08.9.30 3:30 PM (125.177.xxx.36)자주 만나고 전화하는 사람하고만 하게되요
그래야 할 얘기도 많고요
요즘은 아이들 때문에 따로 만나기 힘드니 운동가서 만나고 전화 자주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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