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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킹 엄친아 1위 진짜?

엄마딸 조회수 : 7,789
작성일 : 2008-09-30 09:09:44
어제 케이블에서 스타킹에서 엄친아 선발대회를 봤습니다.

그중 1위에 당선된 일등신랑감 .. 권오득..

과학고를 2년만에 졸업하고 카이스트 학,석사 S전자 연구원이라는데~~

제가 삼성 다녀서 임직원 조회(계약직/임시직까지 조회됩니다) 해보니..

그런사람은 없네요~ 유사 이름까지 조회해봤으나~~(조회하면 사진이 나옵니당. 물론 다는 아니지만
70%이상 사진이 있어요)

예전에 맞선보는 프로그램에 나오던 사람은 검색해보니 맞던데..

혹시 방송이 기만을???
IP : 210.94.xxx.1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9.30 9:12 AM (203.142.xxx.240)

    사진 찾아보니 얼굴도 별루고
    일단 이름이 --;;;

    오득이...

    '오복'을 다 가지라는 것인가???

  • 2. 딴 얘기
    '08.9.30 9:49 AM (122.35.xxx.119)

    "권오*"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중 똑똑한 사람 많은 것 같아요. 지도교수님 성함이 권오*였는데, (분야에서 굉장히 유명한 분) 학교 교수연구실 다니다보니 권오*라는 이름을 가진 분이 참 많더군요..

  • 3. 그러네요..
    '08.9.30 9:55 AM (121.170.xxx.166)

    정말요...^^제 대학때 교수님.. 성함이 권오*이세요.. 무지 존경했더랬죠... 윗님..과가 궁금해요~

  • 4. 딴 얘기
    '08.9.30 10:01 AM (122.35.xxx.119)

    전 영교과였어요..ㅋㅋ

  • 5. ㅎㅎ
    '08.9.30 10:01 AM (211.201.xxx.254)

    갑자기 권오중이 생각나네요.
    그 사람도 똑똑할까...?

  • 6. 권오...
    '08.9.30 10:09 AM (116.125.xxx.153)

    로 시작되는 이름이 아마 안동권씨일걸요.
    제가 안동 출신이라, 거기에 권오x가 무척 많았던 기억이...흠.
    그러고 보니 안동권씨가 옛날부터 똑똑한 사람 많은 집안이긴 하져.

    근데 본글과는 영 상관없는 댓글로만....ㅎㅎ
    이 프로그램이야 사기를 치던 말던 별로 관심 없어요. 보고 놀자고 만든거니까.
    방송이 윤리의식 상실한거야 하루이틀도 아니고.

  • 7. 엄친아
    '08.9.30 10:09 AM (121.150.xxx.86)

    아니던데..s전자 연구원이 그리 좋은 직종인가요?
    ..전 오히려.의사쪽이 나을듯..집 잘살고..그럼 더 좋고..
    인물도 그렇고..

  • 8. ㅎㅎ
    '08.9.30 10:11 AM (124.216.xxx.124)

    저두 그프로그램 안봐서 모르겠고 문득 권오중 생각나네요. >ㅁ<;;
    제가 아는 사람이랑 많이 닮아서 보면 매번 요상한 기분이 듭니다.

  • 9. 영재
    '08.9.30 10:17 AM (121.161.xxx.113)

    엄친아가 다 의사 되는건 아니죠.
    많은 똑똑한 애들이 적성이 의사가 안 맞아서 이공계로 가는데
    우리 나라가 이런 똑똑한 애들을 제대로 못키워주고있는 현실이죠.

  • 10. 저도안봤지만
    '08.9.30 10:19 AM (58.120.xxx.245)

    과학고2년졸업에 카이스트 석박사는 너무흔한 스펙이라서,,,
    다른 것도 엄청 좋았는지??
    그렇게 다니다가 중간에 다른 대학 간다고 수능준비 편입준비하는 사람도 굉장히 흔했고
    바람직한건 아니지만 다니면서 여러모로 만족은 못한다는 이야기겟죠
    대한민국 최고의엄친아는 아닌것 같네요

  • 11. 글쎄요..
    '08.9.30 10:41 AM (124.56.xxx.81)

    카이스트 나와 s전자 연구원 들어온 울 남편 회사동료, 몇년 경력만 가볍게 쌓아주고 외국 연구소로 가버리더군요. s전자 연구소, 박봉에 노동력 착취 정말 치가 떨려요.
    울 남편도 외국행 준비중입니다만, 지금 미국 시장이 너무 어려워... 잘 안되고 있네요.
    mb 꼴보기 싫어서라도 어여 외국 나가고 싶은데 마음대로 안풀리고... 에휴.

  • 12. 별루
    '08.9.30 10:52 AM (221.151.xxx.24)

    혹시 그 연구소 sk 연구소 아닐까요? ㅎㅎ s로 시작하잖아요.
    그 엄친아 스펙인 남자랑 살고 있는 사람인데요. 그 스펙이 그렇게 좋은건가요?
    더 좋은 조건이 많을 듯한데.
    저흰 그나마 몇년전에 대학교로 자리를 옮겨서 이제야 좀 안정이 되었어요.(금전적으로 말고 심적으로)
    연구소도 기업연구소는 자리 자체가 불안한데.. 뭐 최고의 엄친아 까지..
    참 그리고 연구소에서 박사 안 따고 석사까지 밖에 안했으면 거기서도 좀 뻘쭘하지 않나요. 더 공부하고 싶어하던데요

  • 13. .
    '08.9.30 10:57 AM (220.123.xxx.68)

    전 저 윗님 스펙 무지하게 궁금하네요
    과고 조기졸업 카이스트석박사가 흔한거면 ㅋㅋㅋ

  • 14. ...
    '08.9.30 11:20 AM (220.120.xxx.222)

    제 남편 고등학교 후배래요. 2년후배라던데 예전엔 얌전했다던데 많이 변했네..이러면서 봤어요.

    근데 과고 조기졸업 카이스트석박사는 [과고]졸업생들에겐 흔하디 흔한 스펙이죠.
    카이스트 학생중에 과고 2년만에 마친 케이스는 99%일걸요..;;

    싱글에서 조회 안됐으면 아직 연수중이거나 그런 경우 아닐까요?

    저도 사실 보면서 [무슨 엄친아까지..]라고 생각하긴 했어요.
    과고-카이스트 졸업생치고 삼성전자 연구원이면..그냥 평범한 월급쟁이로 풀린거죠..

  • 15.
    '08.9.30 11:28 AM (122.17.xxx.154)

    권오*는 안동권씨 35대 돌림자에요.

  • 16. ㅎㅎ
    '08.9.30 11:36 AM (58.120.xxx.245)

    제가 썼는데요
    제스펙이 대단해서가 아니라 제가 대전살거든요
    학교때 미팅도 자주했고,,,
    나중에 친구남편 후배남편 남편친구 등등..
    결혼 당시보니 많더군요
    그중에 학부때 중단하고 다시 입시 준비하는사람 많이봤고
    남편 박사 뒷바라지하느라 고생하는 직장후배도 매일 지켜봤고 (카이스트박사가 따기어려워요
    기간도오래걸리고 이수조건도 어렵고 )..그러고보니 저엄친아는석사네요
    친구여동생도 결국 대학 다시갔다 그러고,,,
    카이스트가 뛰어나긴한데 대한민국 최고의 엄친아까지는 아닌것 같아서요
    사실 대단한 엄친아들 정말 많잖아요

  • 17. ..
    '08.9.30 11:56 AM (211.245.xxx.134)

    제 남편도 그 학생이랑 비슷한 스펙인데 엄친아로서는 충분한 자랑거리였을테지만 남편감으로는 옆집남편들을 압도할 정도는 안되는거 같아용. ㅎㅎㅎ 물론 저도 아내노릇 잘 한다는건 아니구요. 그렇다구요~ ^^;

  • 18. 혹시
    '08.9.30 1:05 PM (211.47.xxx.98)

    위의 교수님 서울대 영교과 권오량 교수님이신가요? 가까운 친척인지라 무척 반갑네요 ^^

  • 19. ..
    '08.9.30 2:07 PM (218.53.xxx.186)

    그정도에 엄친아 아닌거같은데요. 집안이 빵빵하다면 모를까..
    저랑 남편은 과고-카이스트-석박사-해외연수-교수/ 과고-카이스트-석박사-5급공무원 인데요.
    전혀 엄친아/딸 처럼 안살고 허덕입니다. 집안이 받혀줘야 엄친아/딸이 되지요.

  • 20. 제가 봐도
    '08.9.30 2:24 PM (59.29.xxx.218)

    저정도로 엄친아는 아닌거 같은데요
    과학고에서는 거의 다 조기졸업하는거 아닌가요?
    자기들끼리는 조기졸업 못하면 바보 취급 받고 수능으로 진학할려면
    교과과정상 손해를 많이 보니까 거의 다 2년만에 진학하는거 같던데요
    제가 잘나서는 절대 아니고 주변에 보면 잘난 사람이 너무 많더라구요
    저렇게 잘났는데 사는건 그냥 그렇구나 싶은 경우 많더라구요

  • 21. 안부러운데요
    '08.9.30 3:19 PM (58.227.xxx.111)

    키크고 멋진 울 아주버님...서울대- 카이스트-**기업연구소 다니시고...
    울 어머니의 최고의 자랑이자 엄친아였는데 지금은 과외하시네요...
    구질구질...하십니다.

    울 형님 엄친아랑 같이 사시느라 힘들어 죽을라고 그러십니다. ㅋㅋ

    울 시누남편 카이스트 나오고 지방기업연구소 다니는데요...
    팀장인데 월급이 300도 안된다네요...
    45세 이상은 되셨는뎅...


    엄친아 부러워하지 마세요...

    나중에 어떻게 사는지 그게 더 중요한듯여...

    우리 모두 잘하는게 있을 듯여...

  • 22. 와우~
    '08.9.30 3:23 PM (125.181.xxx.166)

    리플다신 분들 중복된다 하더라도 엄친아만 벌써 5명 넘어가시네요...

    대단한 분들이라고 생각되는 정말 보통사람으로는...

    입이 떡~~벌어집니다...

    일케 대단한 분들이 많고 또 그분들은 자신이 그냥 보통정도라 생각하시니...

    저처럼 정말 돈도 없고 능력도 없는 사람은 한숨만...

    ㅋㅋㅋㅋ

  • 23. 어머
    '08.9.30 3:30 PM (203.235.xxx.11)

    대전에 사시는 연구원 가족분들...저정도 스펙이면 놀랄만한 것도 아니던데....

  • 24. ...
    '08.9.30 3:47 PM (125.177.xxx.36)

    평범한 아이 키우는 엄마 입장에선 부럽죠
    사윗감으로 1등신랑은 아니지만 .. 내자식이 그정도면 자랑할만 한거 아닌가요
    그정도 머리에 월급장이 한다는게 좀 아쉽지만요

  • 25. ...
    '08.9.30 4:22 PM (61.106.xxx.91)

    엄친아는 맞죠...
    자녀가 있는 집이라면 과학고 들여보내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다들 아니 평범한 집안에서는 엄마친구아들이 과학고2년만에 조기졸업했다던데..하는 말만 들어도 스트레스받겠죠.
    엄친아는 평범한 사람들에게 느겨지는것이고.. 그 엄친아가 속한 그룹에서야 지극히 평범한 일원일뿐인거구요.
    의사도 의사들 사이에선 너나 나나 똑같은 의사지만 평범한 자녀를 둔 엄마친구의아들이 될때는 엄친아가 되는거구요...
    내가 그 잘난 그룹에 속해있으니 그들은 엄친아가 아니야..더 잘난 사람들이 엄친아야 하시는 분들..다들 다른집에서는 엄친아로 회자되는 잘난 분들이세요..

  • 26. ..
    '08.9.30 4:26 PM (124.56.xxx.39)

    남편이 대전 연구소에 있었어요.
    - 과고 출신은 아니지고 그냥 s공대 석사, 기업연구원 했었죠.

    뭐 발에 채이는 스팩입디다.
    그리고는 지금 뭐하냐? 연구소 그만두고 본사 일반 부서로 편입..
    그나마 회사 오래 다니려고 이렇게 되었어요.
    빛좋은 개살구가 연구원이예요. 월급 작고 일 죽도록 부려먹고 미래는 보장 안되고..
    그 머리 좋은 사람들 죄다 모아 놓고 바보 만들어 놓는데가 우리나라 공돌이 현실이더군요.

    하나도 부러워하지 마세요.
    고졸에 백화점 판매사원으로 시작한 3살 위 사촌오빠가 월급도 훨씬 많더라구요.

  • 27. 박사천지
    '08.9.30 5:55 PM (116.122.xxx.72)

    저 대전에 사는데 그중 저희 동네 과고.. 카이스트 혹은 명문 박사나와 연구원하는 분들 무지 무지 많습니다.
    저희 옆집도 박사 아이 친구 엄마 아빠 박사...박사 정말 많습니다.
    대전이라 연구원들이 많아서 그런지 박사가 많지만 그거 너무 좋아하지 마세요.
    월급 300도 안되는 집도 있고 해외 유명 대학 박사 학위 받았다고 사람도 시간 강사해서 100도
    못 받는 사람도 있습니다.
    ..
    발에 채이는 그런 스팩보다는 어떤 일을 하는 가가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그렇게 영재 소리 듣었던 사람에게 직접 들은 이야기랍니다^^

  • 28. 딴소립니다만
    '08.9.30 8:15 PM (124.49.xxx.204)

    '음'님 말씀대로 권오*는 안동권씨 35대 돌림자구요. 제가 아는 어떤 권오# 는 얼빵합니다 ㅡ,ㅡ
    마눌도 갑갑해 하던데 .. 개체별 차이가 분명 ..

  • 29. 권오량교수님~
    '08.9.30 8:49 PM (211.230.xxx.199)

    학부때 교양영어 교수님이셨는데..
    버버리 입으신 로맨스 그레이셨어요.. 역시 세상이 좁아요~^^

  • 30. 으이그
    '08.9.30 9:50 PM (211.41.xxx.145)

    그 엄친아랑 살다가 물에 빠져 숨 끊어지기 직전 기분으로 삽니다.
    엄친아 위에 엄친엄 있습니다.
    인텔리 아들 둔 엄마라는 사실만으로도 당신 자신이 인텔리인줄로만 알고 강요하지요.
    엄친아는 상대할만 한데, 엄친엄은 극기훈련에 신규 브랜드입니다.
    그 스팩 엄친엄이 시어머니인 제 주변 사람들 강도차이는 있지만 극기훈련 중입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머리 좋아 공부 그만두게 하기는 아깝고, 외국 유학 뒤바라지는 좀 뭐한 집안들입니다.
    신기하게 잘살면서도 그 스팩인 사람들도 혹간 있는데, 아버님이 거기 교수님이거나, 본인이 부득불 고집했거나였습니다.
    본인이 고집한 사람들은 볼 때마다 더 신기했습니다.

  • 31. jk
    '08.9.30 9:59 PM (58.79.xxx.67)

    얼굴이라도 볼려고 검색해봤더니 안뜨는군요.
    댓글에 얼굴 얘기 없는걸 보니 뭐 볼것도 없는것 같음...

    미모가 세상에서 제일 중요한 엄친아의 조건이라고 생각하기에 걍 패스 <=== 글쓰는 인간이 좀 많이 삐뚤어졌다능.. ㅋㅋ

  • 32. 엄친아??
    '08.9.30 10:49 PM (204.181.xxx.151)

    그게 뭔가요?? 아무리 약자가 많다지만, 좀 해석좀 해놓고 말들하세요~~ ^^

  • 33. 후후
    '08.9.30 10:52 PM (122.46.xxx.89)

    밝에서는 엄친아라 불려질지 몰라도, 그런스펙 우글우글,... 하지만 월급은..우울

  • 34. nm
    '08.9.30 10:57 PM (122.46.xxx.89)

    (엄친아) 엄마친구아들의 준말이랍니다. 엄마친구 아들은 설대의대수석, 혹은 설대 법대 수석졸업, 단번에 사시패스, 근데 키크고 잘생기고 착하기 까지, 거기다 백만명에 한번 있을까 효자요, 노래도 잘해, 악기도 잘다뤄, 등등 ㅎㅎ

  • 35. 비슷한
    '08.9.30 11:26 PM (59.27.xxx.133)

    스펙의 사람들중에는... 외국 유학 기회잡아 아예 연봉 빵빵한 회사에 눌러 앉거나...
    돌아와 교수대열에 끼는 사람도 많아요.
    지금 나이도 어릴텐데... 머리가 된다면 석사까지만 할게 아니잖아요...
    당연 기업체 들어간거는 병역특례로 군대마치려고 한 거구요...
    주변에 카이스트 학생들 많이 봅니다만... 성격은 별로지만, 피아노도 잘쳐 바이올린도 잘해...
    운동은 못하는게 없고... 컴퓨터는 도사고... 엄친아들 여럿 되더군요... 물론 다는 아니지만요...

  • 36. jk
    '08.9.30 11:33 PM (58.79.xxx.67)

    카이스트라면..

    안경끼고 여드름에 뚱뚱하고 엉덩이 크고 등등
    찌질한 이미지라서리.. 쩝..
    그런 외모로 태어날바엔 서울대 수석에 의사자격증 + 변호사자격증 + 아버지 재벌이라도 싫다능..

    이상 미모가 세상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주장하시는 삐뚤어진 jk님하의 글이었습니당..

  • 37. 엄친아..
    '08.9.30 11:44 PM (218.49.xxx.187)

    서울대 학사 - 카이스트 석박사(카이스트 박사 4년만에 땀) - 대기업 연구원..
    제남편이네요.
    엄친아.. 웃기네요.. ㅋㅋ
    그 엄친아 가족 모두 그 엄친아가 신인 줄 알죠.
    한 때는 그 엄친아가 한달 2천만원씩 버는 줄 알고 계시기도 하더군요..
    (당신 아들 한달2천만원 버는데.. 며늘이 다 챙기는 줄 아시겠죠@@)

    성적과 학벌이.. 경제력과 절대적으로 비례하지는 않아요.
    그것도 집안이 되거나, 경제적으로 머리가 팽팽 돌아가면 몰라도...
    그런 엄친아 중에.. 고지식하고 융통성 없고, 사회성 떨어지는 사람 많아요.

    제 남편 그런 부류고요..

    별 볼 일 없어요;;

  • 38. jk님하~
    '08.10.1 8:22 AM (119.67.xxx.139)

    여자는 그럴지 몰라도 남자는 미모라기까지야.. 분위기 나쁘지만 않으면 지적후광으로 얼마든지 커버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1녀임당~

  • 39. gg
    '08.10.1 9:14 AM (203.255.xxx.108)

    어머 다들 방송을 안보셨나요?
    아니면 정말 눈이 너무너무 높으신건지...
    저때는 서울대에 웬만큼생기고 키만 180쯤 되면 킹카라고 생각할 수준이었는데.. ㅋ 제가 넘 눈이 낮은가.
    그 카이스트 엄친아. 그정도 스펙이 많기야하지만 우선 키가 180이상이었고 얼굴생긴것도 꽤 귀여웠
    어요. 그러니까 잘생기고 키큰놈이 공부도 잘한다... 그래서 엄친아 ㅋㅋ

    뭐 제 눈이 낮다면... 할말없지만..ㅋ

    전 개인적으로 고대 외국어 5개국인가가... 생긴건 더 호감가긴하더군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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