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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 바이러스
더 잼있으실거예요...
김명민님..
연기 잘하시는건 알고 있었지만..그닥 호감 배우는 아니었는데..
이번 드라마에서 홀딱 빠져 버렸습니다.
http://blog.nemesys.co.kr/tt/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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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죄송합니다.
이 드라마...2,3부만 봤거든요...
김명민한테 푹 빠져서리..
단순히 코믹한 쪽에서만 생각했나봅니다.
드라마이니까..당연히 저런 말 듣던 사람들..다 성공할테고..
그래서 다른건 생각안하고..그냥 웃겼는데..
더 우울하게 만들어 드렸다면 죄송해요.
1. 똥덩어리
'08.9.24 1:59 PM (203.244.xxx.8)2. 울고싶던데
'08.9.24 2:17 PM (121.151.xxx.149)전 그것보고 한없이울엇는데 그말이 재미있게 즐겁게 들리시는것 보니 부럽습니다
3. ...
'08.9.24 2:21 PM (121.152.xxx.193)김명민 연기가 빛나는 장면이긴 한데
저도 저 대목에서 많이 가슴이 아팠습니다. ㅜㅜ
상대가 연약한 주부가 아닌, mb였더라면 마음 놓고 웃었을텐데요.4. 우울해
'08.9.24 2:34 PM (211.40.xxx.58)먼가 하고 봤다가 지대로 우울합니다.
5. 전 화가났었어요
'08.9.24 2:47 PM (125.177.xxx.79)듣는 순간 전 속에서 열이 확 끓어올라서 정말 김명민인지 뭔지 한테 똥덩어리 던지고 싶었어요 ^^
근데 이야기의 앞뒤 문맥을 연결해보고 지휘자역할의 인물을 좀 알게되니까 ,,,좀 이해가 되더라구요
그래도 꼭 이런 단어와 문장으로 표현을 했어야 하나 ,,,하는 뒷맛 씁쓸함은 있습니다
그 말이 꼭 저라는 아줌마 한테 하는 소리 같았거든요 ,,,,
하긴 재밌게 보는 청중들이 많으니 다 계획 하에 만들어내는 거 겠지요
암튼 이 음악적인 드라마가 음악내적인 갈등을 드라마상으로 표현해내기 위해서 어쩔수 없는건지
음악내적인 이야기를 거의 말들로 표현해내는 것 같아요 시끌시끌한 말들의 잔치를 보고있는 것 같은..
굉장히 시끌벅적하단 느낌입니다
물론 이런 음악적인 드라마를 계획해서 재미있게 잘 만들어가는건 충분히 박수칠만 합니다
김명민이라는 배우 참 연기 잘하는거 같습니다6. 연기
'08.9.24 3:01 PM (116.33.xxx.43)드라마 내용이고 뭐고
이 배우의 연기에 매주 박수를 보내고 있답니다.
연기력 최고입니다. 바뀌는 배역마다 변신도 확실하고,7. 최고
'08.9.24 7:00 PM (125.184.xxx.108)재밌지는 않고..슬픈 장면이죠.
회를 거듭하면서 아마 해소하는 장면이 제대로 나와줄거 같아요.
김명민은..정말이지 놀라운 배우예요.8. ...때문에
'08.9.25 11:18 AM (61.83.xxx.41)아이가 어려서.. 남편때문에.. 집안일 때문에... 등등
하고 싶은 일이 있어도 내 뜻대로 하지 못한다고 생각하며 안이하던 현실에서
나 자신을 위해서 앞으로를 어떻게 살아야할지에 대한 생각이 조금은 더 많아지게 되더군요.
김명민의 연기.... 에도 박수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