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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뷔통 가방 면세점에서 사고 다시 한국 돌아올때 한도초과되면..

루이 조회수 : 2,619
작성일 : 2008-09-24 13:39:12
어케 되나요??
제가 요새 티볼리니 갈리엘라인지 뭔지에 필이 꽂혀서..
지금 당장은 돈이 없으니 돈 모아서 내년정도쯤 사고 싶은데요..

면세점 전화해서 물어보니 티볼리 큰게 1250불...갈리엘라는 1180불이더라구요..

근데..한국 나갈땐 한도가 크지만 돌아올때는 한도가 작잖아요..

그럴 때...면세점에서 가방만 살게 아니니..이것저것 살거 같은데...
그럴땐 세금관계가 어케 되는지요...

면세점에서 산거 다 뜬다고 하던데..그래서 뭐 박스여 뭐며 다 버려도 소용없다 하는 글을 여기서 본거 같아서요..

아직 사지도 않은 가방 걱정을 벌써 하는게 웃기긴 한데..

지금 30만원 모았고(생일때 여기저기서 들어온 돈..)..이제 110만원만 모으면 됩니다...크하하.........
IP : 211.184.xxx.126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얼마전
    '08.9.24 1:49 PM (121.151.xxx.162)

    해외여행갔다가 입국할때 루이비통가방 사오다가 세관에서 걸리시는분 몇분봤어요
    단체로 여행다녀오다 다들 가방구입했는데 걸렸다고 주위분들이 속상해하는거 봤어요

  • 2. .
    '08.9.24 1:52 PM (119.207.xxx.148)

    그냥 백화점상품권 티켓나라에서 5%할인 받고 사서 구입하세요.
    한도 초과로 딱 걸립니다.

  • 3. 3초백
    '08.9.24 1:57 PM (121.190.xxx.52)

    면세점에서 사면 박스엔 안 담아주지않나요??
    그리구 영수증 버리고 더스트백은 둘둘말아서 넣고
    가방은 메고오면 되지않나요??
    한개정도 자기가 쓸용도면 애교로 넘어간다고도 하던데요...

    근데 요즘 환율 너무 올라서 그냥 윗분말대로 사시는게 나을듯해요
    걸리는건 진짜 운인거같고 통과할때까지 얼마나 조마조마~~

  • 4. ...
    '08.9.24 2:02 PM (203.142.xxx.231)

    박스 버려서 되는게 아니에요.
    물건 번호까지 다 등록되어 있고
    세관 직원들은 왠만한 모델명은 다 알고 있어서
    들고 들어오면 '나 이 가방 면세점에서 산거요~'하고 보여주는거죠.

    그리고 금액에 따라서는
    입국시 부터 표적수사 받아요.
    '출국 시 고액 구매한 사람 리스트'가 전달되어
    소위 암행어사를 통해 그 사람의 위치가 세관 직원에게 전달되죠.

    걸리면 내지 않은 세금 + 벌금 내야하고
    요주의 인물로 등록되어 차후 몇번 외국 나갔다 올 때 더 열심히 검사 받아요.

  • 5. ㅎㅎ
    '08.9.24 2:04 PM (150.150.xxx.114)

    루이비통이랑 샤넬은 거의 100%걸린다고 보심이..
    입국한도400불이니,, 그거 초과한 금액에 대해서 세금 내셔야해요.. 자진신고하면 차라리 맘이 편하실듯..

  • 6. 근데
    '08.9.24 2:07 PM (210.4.xxx.154)

    안걸리고 국내면세점에서 산거 잘 들고 들어오는 친구도 있던데요.. 몇 번씩이나..

  • 7. 요새는 철저한가요?
    '08.9.24 2:08 PM (221.139.xxx.141)

    대학때 친구가 면세점에서 루이비통 샀는데 박스는 버리고 더스크백은 딴 친구에게 맡기고 메고 들어왔는데 안걸렸는데요... 그친구 화장품도 몇개 더 사고 그랬었는데...

  • 8. 얼마전
    '08.9.24 2:09 PM (218.209.xxx.93)

    네버풀 들고들어왓는데 안걸렸는데....
    네버풀이 싸서 그런가..아님 내가 읍어 보이게 생겨서 그런가..............

    다버리고 들고 들어왓어요...안걸렸네요

  • 9. 근데
    '08.9.24 2:12 PM (121.151.xxx.162)

    님 가방이 스피디나 네버풀 즉 백만원미만 가방아닌가요?
    저도 셀린느 가방(칠십만원정도) 무난히 통과한적있어요

  • 10. 얼마전
    '08.9.24 2:14 PM (218.209.xxx.93)

    84만원주고 구입했는데 물론 백만원미만이지만 400불초과는 맞자나요...
    싸서봐줬나봐요 ㅎㅎㅎ

  • 11. 가방나름
    '08.9.24 2:20 PM (116.122.xxx.243)

    남편이 수차례 출장 다녀오면서 본인 것(남편 본인 것)으로 나름 비싼거 질렀는데요.
    소심한 저는 처음 몇 번 걱정되었는데 잘만 들고 오더군요.
    그러나 홍콩 쇼핑 축제인가요? 그 기간, 한참 일본 쇼핑 유행할 때 해당 국가 갈때는 조심했구요.
    샤넬 같은건 시도한 적이 없어요. 저희의 시도 한계선은 단품 100만원 토탈 200만원 안쪽.

    그리고 더스트백, 상자 백날 버려봐야 소용없어요.
    위에 어느 분 말씀대로 이미 세관에서는 여권을 근거로 리스트 쫘악 뽑고 있거든요.
    면세점 구매할때 무조건 여권 체크하잖아요. 그러니 달리 뺄 도리가 없어요.
    그렇게 걸리면 그냥 몰랐습니다. 세금 내겠습니다. 읍소할 수 밖에요.

  • 12. ...
    '08.9.24 2:24 PM (152.99.xxx.133)

    다른사람이 들고 와도 걸리나요?
    내가 사고 언니가 들고온다든지..
    저는 한번도 외국나간적 없는데 게시판읽으면서 왠지 막 완전범죄를 상상하게 되네요 ㅋㅋ

  • 13. 경험자
    '08.9.24 2:24 PM (202.218.xxx.197)

    단일품목당 이천불 넘는걸 샀더니(샤넬가방-.-;;) 공항 인도장에서 면세점직원이 여권복사해서 세관에 신고하고 제가 직접 수령한거 사인까지 한담에 물건 받았어요. 그땐 몰랐는데 입국할때 아예 세관직원들이 이리오시지요, 하면서 절 기다리고 있더라구요.

    그런데 신랑은 면세점에서 자기가 구입한 슈트라던지, 구두, 가방 등등 합쳐서 면세한도액인 3천불가까이 구입했었는데 각 품목당 천불이 안넘어서 그런지 신랑건 아예 검사조차 안받았었다네요.

    보니깐 루이 가방이 모두 천불 넘는것 같은데, 세금내실거 감안하시고 사셔야 할것 같아요.
    아니면 그냥 상품권 할인받아서 사신담에 백화점매장에서 구매하시는거 추천. 요즘 환율도 많이 올라서 그닥 별로 가격차이 없어보여요.

    이후 저 천불 미만짜리 가방만 삽니다. 백만원 넘는 가방은 그냥 맘편하게 매장에서 살래요.

  • 14. 면세
    '08.9.24 2:28 PM (220.64.xxx.230)

    요즘 특히 검사를 철저히 한다던데요... 꼭두새벽에 미국출장갔다가 꾸질꾸질하게 들어오던 신랑것도 마구 뒤지더라는.. -.- 여행지가 홍콩 중국 미국 파리 이런데면 더 타겟인가봐요..
    상품권할인받아사는거랑.. 그냥 맘편하게 면세점서 사고 세관신고하고 세금 무는거랑 가격비교 해보시고.. 나은 쪽으로 하심이 좋지않을까싶어요..

  • 15. 루이
    '08.9.24 2:38 PM (211.184.xxx.126)

    원글입니다...정말 감사합니당..........해외여행을 7년전에 신행 다녀온게 전부라 제가 잘 몰라서 여쭤봤는데...글쿤요...........흠흠흠.....그냥 상품권할인구입후에 사는게 좋긴 하겠네요...마음졸이느니..감사감사

  • 16. 제경우엔..
    '08.9.24 2:44 PM (116.39.xxx.20)

    12월에 130만원주고 루이뷔통 가방 사서 출국했었거든여.. 케이스는 가방보관할때 쓰는거라 아예 면세점에서 따로 달라구 해서 받아왔구여.(이건 바로 받아와두 되는데 안주는 면세점도 있더라구여) 신랑 여권으로 사서 제가 매고 들어왔는데 안잡던데여.

    더스트백은 속옷이나 잡동사니 넣어서 트렁크 속에 집어넣어버렸구여 제가 들어올때도 많이들 걸리는것 같던데 그냥 통과했구여

    가방 말고두 루이뷔통 장지갑, 까르띠에 장지갑, 반지갑 하나씩 에트로 가방 이렇게 다섯가지 샀었는데 괜찮았어여

  • 17. 요즘
    '08.9.24 2:50 PM (124.50.xxx.80)

    요즘 많이들 걸리더라구요. 자진신고하는것보다 백화점에서 맘편히 구입하심을 추천드려요.

  • 18. 루이
    '08.9.24 2:59 PM (211.184.xxx.126)

    근데..죄송하지만..........세금은 얼마나 내나요???????????? ^^;;;;;;;;;;;(원글인데....생각해보니 세금이 얼만지도 몰라서...부가세처럼 10프로..이렇게 되나요??? )

  • 19. 경험자
    '08.9.24 3:07 PM (202.218.xxx.197)

    품목마다 세율이 다른걸로 알아요. 가방 시계류등은 아마 사치품(?)쪽으로 분류해서 세율도 높은 편이구요. 전 샤넬백 하나사고 세금 40만원 넘게냈구요. 세관원이 그나마 가산세 안물렸는데두요.

    그리고 400불 초과 금액에 대해서 자진신고하셨으면 아마 가방금액-400불 해서 나머지 금액에 대해서 세율 매기실거에요. 저도 정확하게 계산법을 알고 있는건 아니라서 패스할께요.

    몇년전 면세점 구매한도가 3천불로 늘면서 단일품목당 2천불 넘는 품목에 대해서 100% 세관원들이 잡는다고 보시면 될것 같구요. 구매한도가 2천불일당시에는 아마 단일품목당 천불 넘는 품목들이 세관에 걸렸을것 같아요.

    그렇다고 해서 천불 넘는거 사시면서 돈 조금 아끼시려고 면세점에서 사시고 들어오실때 공항에서 맘졸이시다가 망신당하시지 말고 자진신고 하시는거나 백화점에서 맘편히 구매하시길 추천드립니당.

  • 20. 구이나샤넬은
    '08.9.24 3:17 PM (119.67.xxx.139)

    백화점에서 5% 디씨 안해 줍니다..
    세일 기간에도 루이는 세일도 없지요..세금이 약 20%정도 되는거 같군요..^^

  • 21.
    '08.9.24 3:38 PM (220.85.xxx.202)

    출국시 2000불 이상 되는 고가 제품을 구매 하시면,, 인천공항 면세점 인도장에서 여권을 카피 합니다. 가방 2000 불 넘는거 샀는데.. 여권 카피 당해서 얼마나 황당 하고,, 들어올때 조마조마 했는지..
    다행이 올ㄸ"ㅐ 걸리지는 않았구요. .
    그렇게 사도 안걸리는거 보면 복불복이에요.. 저 세관 통과하던 앞에 여자애들은 루비통 스피디 가지고도 걸려서.(들고 들어오다) 옆으로 밀려나 가방 다 뒤졌습니다. 그 뒤 제 가방에는 2000 불 짜리 가방이 들어있었는데요.

  • 22. 세금내봤어요
    '08.9.24 4:46 PM (210.105.xxx.103)

    올초에 샤넬가방 사서 들어오다가 걸려서 세금 삼십몇만원 냈어요..
    이게 달러로 세금이 나오는지라 환율에 따라서 금액이 달라져요..
    환율쌀때 걸렸으니 망정이니 요즘같을때 걸렸으면 눈물났을것 같아요...

    이때까지 루비통 가방은 한번도 걸려본적이 없는지라 당당하게 입국했는데..
    제 여권 다 카피하고.. 산 물건까지 사진 찍어서 두고 저를 기다리고 있던데요..
    걸리면 납작 엎드려서 인정하고 이뿌게 봐주세요 하는게 상책이구요...
    다 알고 있는데 안샀다 버팅기다가 괘심죄에 걸려서 더 세금 때려 맞는수가 있어요..

    그리고 요즘은 해외 친척들이나 친구들에게 그렇게 비싼 선물할리가 없다고 생각해서 무조건 자기꺼라고 본다고 하데요...
    다른 분이 들어주다가 걸리면 빼도 박도 못하는 상황이 되는거죠.. -_-;;
    걔들 참 신기하게도 같이 간 사람들 흩어져 있어도 잘 찾아냅니다..

  • 23. .
    '08.9.24 5:28 PM (220.123.xxx.68)

    운이 살짝 작용하는것도 같아요
    삼천불넘는 태그호이어도 안걸렸어요...
    (잡아갈려나?)

  • 24. 운이예요...
    '08.9.24 7:16 PM (61.106.xxx.91)

    저는 이상하게도 매번 불러잡아세워서 화장품케이스까지 다 열어봐요..영양크림 뚜껑까지 열어보구요..
    밀수하다 걸린적이 있는 것도 아니고 해외여행 자주가는 것도 아니고 튀게 부티나는 것도 아닌데 그러니 정말 짜증나요...
    한국백화점에서 산 명품백도 해외 갈땐 안들고 나간다니까요..재수없게 새로 산거라고 우기면서 세금물릴까봐요...
    남편과 같이 줄 서있어도 남편은 그냥 열어보지도 않고 통과..저만 왜그러는지..
    다른 줄에 서 있어도 여자 세관원이 저 불러서 검사해요.째려보면서요..

    한 번은 무지무지 화내고 소란피운적도 있어요..
    내가 블랙리스트에 올라간 사람이냐..무슨 이유로 다른 줄에 서있는 사람 불러서 이렇게 치욕적으로 속옷빨랫감까지 다 풀어헤쳐서 개망신을 주느냐고 소리지르고 울고불고했었어요..
    속옷빨래 담은 봉지 풀러서 팬티며 브라가 그냥 꺼내져있는 상태로 미친듯이 가방 다 헤집고 난리쳐서요...
    다른 세관원들이 와서 그 세관원한테 왜 그러냐고 뭐라하고 제게 사과하고 짐싸서 나왔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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