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마트서 일정한 모양의 그 애호박만 보다가
동네 주변 시장을 돌아 다니면 항상 좌판서 할머니가 야채 파는 분이 계세요..
아주 조그맣게요.
길 가다가 그 자리엔 항상 직접 담근 오이지가있었는데 길다란...무우보다 날씬한
그렇지만 길이가 긴~호박을 봤어요..
호박이라고 하는데 전 마트에서 항상 애호박만 봤거든요.
전엔 동글동글한 호박을 봤는데 이건 여름 호박이라고 그랬는데...
호박이..늙은 호박 애호박 말고도 종류 모양이 다 틀린가봐요..
호박 종류가 원래 이리 많았나요??모양이 색 달라서 말입니다.
사올까 말까 하다가 어떻게 해 먹는지도 모르고~~해서 패스 했거든요.
무우처럼 길다란 호박 이름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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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중에 날씬한 무우처럼 생긴 호박도 있나요??
ddd 조회수 : 305
작성일 : 2008-09-23 14:47:23
IP : 220.126.xxx.18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돼지호박
'08.9.23 2:53 PM (121.167.xxx.12)아주 어렸을때 텃밭에서 길렀어요
둥근호박 어린것은 된장국용
돼지호박은 비올때 부침개나 썰어 말린다음
호박나물로 먹었던거 같아요2. 후하하
'08.9.23 2:54 PM (117.20.xxx.59)국수~호박도 그렇더라구요.
신품종인데 속에 국수 면발이 그득~
저도 나중에 한번 먹어볼래요.
마트에 팔더라구요. ㅎㅎ3. 음..
'08.9.23 2:54 PM (220.78.xxx.220)'주끼니' 인듯...
4. 후하하
'08.9.23 2:55 PM (117.20.xxx.59)아 그리고 제이미 올리버가 진행하는 쇼를 보니까
영국에서 호박은 정~말 다양하더라구요.
수십가지..이름도 모를 호박들이 다양한 모양이었어요.
호박이 원래 접이 잘 붙는다 그래야 되나..
아무튼 옆에 있는 다른 씨랑도 잘 붙어서
신기한 모양의 호박이 많이 탄생하더라구요.5. ...
'08.9.23 3:08 PM (203.229.xxx.253)색이 진하고 껍질이 단단해보인 호박이었으면 쥬키니를 보신 듯 하네요. 애호박보다는 맛이 덜하여 전이나 볶음보다는 찌개나 국에 넣어 먹습니다.
6. ..
'08.9.23 3:49 PM (121.152.xxx.191)쥬키니 호박 맞을거예요.
근데 호박종류 정말 많습니다.
일전에 어느 농장에 갔었는데 단호박 한가지만 해도 5-6가지 본 것 같아요.
마트에서 파는,한결같이 동글납작한 초록 단호박이 오히려 낯설게 보일 정도로...색상도 가지가지 모양도 들쭉날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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