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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외국에 사는사람은 힘들어할까요?

123 조회수 : 1,629
작성일 : 2008-09-19 23:44:06
미주나 유럽사는 사람들 보면  부러운데
정작 거기 사는사람은 힘들어한단 말이 있네요
예로 부부싸움하다 나가면 만날 친구도 없고
부모도 멀리 계시지..
외롭고 등등
여행은 몰라도 아예 사는건 힘들다고 하네요..--;
여기에   외국거주하신분 ..여기에 사는거처럼 행복하는지 궁금하네요
IP : 61.98.xxx.13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08.9.19 11:48 PM (220.71.xxx.193)

    저는 오랜 산것은 아니지만 유럽에서 체류증까지 받으면서 좀 살다 보니,
    행정절차, 의료 서비스가 우리나라와 너무 달라서 힘든 적은 있었어요.
    힘들었다기 보다는 답답하고 짜증이 난달까... 속도나 서비스 면에선 우리나라가 훨씬 앞선 듯..
    그리고 인간관계는 현지 친구도 있고 교민 친구들도 있고 나름대로 유대가 다 맺어지기 때문에
    외롭다는 느낌은 별로 느껴본 적이 없었던 것 같구요.
    행복이야 뭐.. 어디서든 나 느끼기 나름이니까 ^^

  • 2. 지수맘
    '08.9.20 12:07 AM (68.50.xxx.23)

    온지 4개월정도 된 저로서는 아직도 이해 못하는 구석이 많습니다.
    서비스 정말 아닙니다.
    어떤것을 신청하거나 요청하면 속된 말로 명 짧은 사람 죽습니다.
    미국 동부쪽 이거든요.
    도시 라고 하는데도 이렇습니다.

    여기에 살려면 기다림은 기본 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보니 honest는 기본 입니다.
    모든것이 honest(정직) 이 바탕 위에서 시작하더군요.

    답답해서(행정처리나 서비스) 울화통이 터지기도 하지만 사람들이 여유가 있고 즐길줄 알고 정직해서 그건 좋아요.

    그래도 친구와 부모님이 한국에 계시니 보고 싶지요..^^;

  • 3. 재외동포
    '08.9.20 12:07 AM (130.39.xxx.149)

    사람이 산다는 건 어디 살아도 다 비슷하면서도 나름의 장단점이 있는거 같아요.
    전 미국에 17년째 살고 있어요. 유학생으로 왔다 결혼해서 미국에서 직장잡고 자리잡은 경우죠.

    제가 생각하는 미국의 장점은 생활이 여유롭고, 주위 눈치를 보지 않아도 되고, 노력하는 사람에게는 기회가 무궁무진하고, 생활비 싸고, 아이들이 시험에 억매이지 않아도 되면 가족위주의 생활을 할 수 있다는거 같아요. 미국 보험 안좋다 말들 많이 하시지만 저처럼 직업이 공무원이나 직장확실한 분들은 보험도 좋구요. 제 보험은 아무 의사에게나 가도 100% 커버되고 약값도 100% 커버되요.
    제가 몇년전 수술을 했지만 제 돈은 일불도 안 나갔네요.

    단점은 이미 원글님이 지적하신대로 외.롭.다.
    가족과 친구들 모두 한국에 있으니 싸워도 나갈데가 없고 기뻐도 같이 축하해줄 사람이 없어요.
    물론 이곳에서도 친구는 사귈 수 있지만 한국에서 사귄 사람들과는 왠지 좀 틀리네요.
    오래된 한국친구들은 시간이 갈수록 장맛이 깊어지듯 깊은 관계가 유지되는 친밀감도 더해지는데 이곳 친구들은 처음에 사귀기는 쉬워도 개인주의적 성향이 강해서 그런지 오래 사귀어도 더 친해지지가 않네요.
    한국과 비교하면 여러가지 서비스업종도 서비스 질은 떨어지고 가격은 비싼 편이구요.

    궁극적으로 어디에 사느냐는 내가 삶의 어떤 면을 중요시 여기는가 하는 각자의 취향 아닐까요^^

  • 4. 저도..
    '08.9.20 12:33 AM (202.156.xxx.4)

    다른분들에 비하면 짧은.. 이제5년차 인데요.. 외롭습니다. 가족이 있긴하지만 아이들도 어리고.. 여자로서 숨쉴 구멍이 없네요.
    저는 동남아라서 친한 친구들도 2년정도 되면 다들 떠나구요. 주재원이나 잠깐 살러온 사람들이 많아요.
    힘들때 기댈곳도 없고, 모든걸 남편과 제가 다해결해야 합니다. 시댁은..원래 전 시댁스트레스 없었어요.
    장점은 한국보다 돈이 좀 더 모인다는거, 여기서 살면 애들 영어교육 따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거 정도 입니다.

  • 5. 알바
    '08.9.20 12:38 AM (193.51.xxx.203)

    외국 생활 긴 편인데...어디나 장단점이 있겠지만,,,,,

    요즘 한국 안살아서 좋은 것... 쥐새끼 안보고 산다는 것...

    전 한국 살았음 지금 ...................음..............

  • 6. 로긴하게만ㄴ드시네
    '08.9.20 1:28 AM (79.186.xxx.192)

    유럽 나온지 6개월하고 이틀 더 되었네요.
    바로 윗 님 처럼 가장 좋은 장점은 말도 하기 싫은 그 x 안봐도 된다는 것. -_-'
    제가 사는 곳은 녹지도 많고 나무도 크고 울창해서 공기가 참 좋아요. 그것 말고는 다 단점. ㅋㅋ
    서비스 & 물건들 비싸고 질 무지 떨어집니다. (선진국이 아니다보니) 진짜 한국에 비해 유일하게 싼 것들이 고기랑 우유 빵 치즈 종류 뿐이네요. 그 외의 것들은 다~ 비싸요. 첨에 와서 김치 담글 배추 보고는 눈물이 나오더군요. -_-' 한국이라면 절대 시장에 나올 수 없을 만큼 작고 초라한. -_-''
    주재원으로 나온 사람들이다보니 마음을 통할 만한 사람이 없네요. 비지니스적으로 얽혀있으니 말이 잘못 나갈까봐 신랑도 다른 사람들도 서로서로 조심시키구요.

  • 7. 덧붙여
    '08.9.20 1:30 AM (79.186.xxx.192)

    다른 분들은 나와 있을때 여행 많이 다녀야 한다면서 정말 휴가 날 때마다 이웃 나라로 떠나시던데 - 저처럼 차 타는거 무지무지 싫어하는 사람은 그것도 고역이에요. ㅜ.ㅜ 철도가 발달되어있지 않아서 어쩔 수 없이 차 이용해야 하는데 - 기본이 7,8시간이고 조금 먼 곳은 12-13시간은 더 걸리니 저같은 사람은 엄두가 안나네요. ㅜ.ㅜ

  • 8. 심심
    '08.9.20 4:24 AM (189.152.xxx.225)

    미국 바로 아래 있는나라로 온지 1년인데요, 한국에 있을때보다 저축을 많이 한다는 것을 위안으로 삼고 지냅니다. 아이들도 외국학교에서 다양한 경험을 한다는점하고요.
    우리나라랑 전혀 다런 자연,문화,인종을 가진 넓은 나라를 가끔 여행하는 재미도 있고, 미국과 가까워 미국으로도 쇼핑,여행가기 쉽다는 점도 있네요.

    부모님하고도 인터넷전화 자주 할수하고, 82cook하다보면 내가 외국에 있는지,한국에 있는지 모르고 지내요. 하지만 모든면에서 처리속도 느리고, 의사전달이 100% 마음먹은데로 안될때, 한국처럼 인터넷 쇼핑으로 아이들 책이나 필요한 것 싸게 살수도 없고,..

    정말로 문제는 현지인들을 사귀기가 힘드네요. 이 나라는 빈부 격차가 아주 심한데 한국 교민들은 안전을 이유로 부자동네에 집을 rent하는데 이웃끼리 오다가다 인사는 서로 잘해도 마음을 열기 힘드네요. 우리 동네에 백인전용 골프장이 있어요. 이 사실 하나만 보더라도 분위기 파악이 되시죠.

  • 9. rachel
    '08.9.20 6:07 AM (78.149.xxx.176)

    런던에 살고있습니다.

    먼저 안 좋은 점부터,,,

    아무래도 인종차별을 당할 때 힘들지요. 한국에서는 겪어보지못하는,,,
    하지만 한국에서는 돈없으면 당하는 돈차별이 있으니 그게 그거라 생각합니다.
    그래도 아직까지 영국백인들중에 중산층을 만나면 '어떤 사람이 인격자?'라는 것을
    깨달을 정도로 좋은 사람을 많이 만날 수있습니다.


    두번째, 여기 물가가 장난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기서는 부부가 열심히 맞벌이 하면서 살아야 빚안지고 살 수있습니다.
    물론 특별한 기술이 있거나 중산층에 걸맞는 직업이 있으면 괜찮습니다.
    내가 말하는 중산층이란 한달 월급이 약 600만원.
    보통 집세(융자금 또는 월세)가 이백만원에서 삼백만원입니다.
    그러니 600만원 받아서 중간정도의집에서 살려고하면 300만원정도는 내야합니다.
    저희집처럼 방3개있고 뒷정원이 그래도 괜찮은 상태에서 환경이 중간정도의 수준이면
    300만원의 융자금이나 월세를 내야합니다.

    게다가 시내중심까지 전철로 30분정도걸리는데 하루전철비가 약 만이천원정도의 교통비,,
    한달 까스세와 전기세 약 십오만원내고있고 핸드폰값 매달 5만원정도가 런던의 생활비의 샘플입니다. 게다가 카운슬택스라는 것이있는데 마가렛대처전 수상이 이것만들었다가 쫓겨났었는데 소방, 방범, 경찰, 쓰레기수거 등등의 명목으로 무조건 한달에 30만원씩 내고있습니다. 장난아닙니다.

    안좋은 점중에 위의 사람들과 겹치는 것은
    외롭다. 사람을 사귀어도 깊게 사귀지못한다. 이상한 한인들이 많고 이상한 한인사회이야기가 많다. 등등,,

    좋은 점도 있습니다.

    먼저 사회보장제도가 잘 되어있습니다.
    오늘도 정원에서 벌레에 물려 팔뚝부분이 많이 부은상태에 병원에 갔더니
    수입이 적다고 3종류의 약을 무료로 주고 진찰물론 공짜입니다.
    아기 날 때에는 임신이 된 것을 알고난 이후부터는 모든 것이 공짜입니다.
    심지어는 병원에서 식사비도 공짜,,,,암보험에 들 필요가 없는 나라라 그게 좋습니다.
    완전한 사회보장제도의 즐거움이 있습니다.

    게다가 정년은퇴를 하면 매주 30만원정도의 부부연금이 나옵니다. 한달에 약 120만원정도입니다.
    아기 낳았다고 돈주고 집없다고 돈주고 직장없다고 돈주고,,,
    정말 서민들의 천국입니다. 대신 부자들은 약간 힘들죠,,,,
    왜냐하면 수입의 43%가 세금으로 나가 그 돈이 전부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쓰여집니다.

    만약에 대한민국 부자들에게 43%의 세금을 내라고 하면 난리부르스가 나겠죠?
    그래서 이곳에는 부자들이 존경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존경받는 부자'멋있는 말입니다.
    전쟁이 일어나면 귀족아들들이 최전선에 나가 제일 먼저 죽고 그것을 명예로 알고있는 전통이
    아직 사회구석구석에 남아있습니다.

    이 곳에서는 유명인사들이 꼭 해야하는 일이 있습니다.
    바로 구호단체와 연관을 맺어 바자회등등을 개최해 돈을 기부하고 자기 돈을 갹출해서
    도와주는 모범적인 모습들이 있습니다.

    딸아이가 대학준비를 하는데 대학에서 성적도 보지만 평소에 자원봉사한 것을 보기때문에
    그런 자원봉사를 지금부터 조금씩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런것이 바로 사회구석구석에 남아있는
    선진국의 모습입니다.

    그런데 대한민국 권력자들 부자들,,어떠했나요?
    돈있고 빽있는 사람 아들들은 군대 안갔잖아요. 딴나라당, 조선일보사장아들들 대부분 안갔죠.
    물론 명박씨도,,,

    우리나라는 천박한 자본주의와 무책임한 시장자본주의만 팽배해있는 척박한 나라입니다.

    여기서는
    언론권력이 없습니다. 힘있는 자 괜히 주눅들게 하는자가 없습니다.
    그러다가는 권력남용으로 철창행입니다.

    경제사회정치 모든 부문에 투명성과 공정한 경쟁이 보장되는 시스템이
    완벽하게 시스템화되어있습니다.

    부러운나라입니다. 돈많은 나라가 아니라 진정한 선진국의 모습을 볼 수있습니다.

  • 10. 힘들어요.
    '08.9.20 8:24 AM (82.124.xxx.3)

    문화적 차이야 시간 지나면 적응이 되지만... 그래도 외로워요.

    부모님, 형제자매들과 떨어져있다 보면, 아무리 전화를 자주 해도 서먹해져서 안타깝고
    집에 무슨 일이 생겨도 "멀리 있는 애, 심란해 한다. 알리지 말아라."하셔서 뒤늦게 알게 된 일도 많구요...

    정작 친한 친구들은 먹고 살기 힘들어 연락하기도 힘든데
    생판 남들은 사돈의 팔촌까지 놀러오겠다고 하고, 냄비나 화장품 사서 보내라고 하고... ㅜㅜ

    외국인 친구들은 훌쩍 본국으로 떠나가기 쉽고,
    현지 주재 한국인들은 워낙 좁은 사회라 뒷말이 지나치도록 많고,
    현지인 친구들은 친절하지만 여전히 '한국'이란 나라를 얕잡아 보구요.

    길거리 나갈 때마다 유색 인종에 대한 차별도 무시하지 못하구요,
    그러다가 정작 한국 들어가면 금새 너무 바뀌어서 낯선 곳마냥 어색하구요.

    아예 이민을 와서 남의 나라에 정착하고 살면 모를까,
    다시 한국에 돌아가야하는 몸인지라, 뭐랄까, 두 다리를 땅에 붙이고 사는 거 같지가 않아요.
    지금 살고있는 곳도 '고향'이 아니고, 정말로 고향에 가면 '고향' 같지가 않고...

    제일 무서운 건 ㅡ
    "이러니까 우리나라는 안 돼." 라고 마치 제삼자처럼 말하고 있는 자신을 보게 될 때에요.
    남의 나라에서 살면서 우리나라의 장단점도 많이 깨닫게 되고 배우는 것도 많지만, 정작 적극적으로 행동할 수 없으니까,
    살고있는 이 나라의 관점에서 우리나라를 비판하고 ... 어느 순간 강자의 시선으로 약자를 보듯 내 조국을 바라보게 될까봐 무서워요. ㅠㅠ

  • 11. 미국 산지 14년
    '08.9.20 10:46 AM (76.29.xxx.160)

    인데요. 오래 살수록 그늘에 가려진 것들이 하나둘 보이네요. 인종차별은 항상 당할 가능성이 있으니 각오하고 살지요. 의료보험은 직장에 따라 그리고 플랜에 따라 혜택이 여러 종류인 것 같아요. 저는 약값 무서워서 병원 못가겠어요. [Sicko]라는 영화보시면 미국의 의료보험제도에 많은 문제점이 있는 것 알 수 있습니다.
    가난한 사람도 많고요. 이번에 개스값오르면서 뉴스에 나온 이야기가 있는데요. 학교버스가 가지않는 지역에 사는 아이인데, 돈이 없으니까 식료품을 사면 차 기름 넣을 돈이 없어 학교에 못가고, 학교에 가자니 식료품 살 돈이 없어 굶어야하고...
    외롭고 그리고 마음 밑바닥에 집떠난 묘한 서글픔같은게 있는것 같아요.

    그래도 아이 교육은 여기가 나은거 같아요. 아이가 중고등학교 여기서 다니는 거 다행이고, 대학도 다녀보니 여기가 나은거 같아요.
    그래도 저처럼 가난한 사람은 여기서 사는게 낫죠. 몇달 똑같은 옷입고 다녀도 아무도 신경안쓰거든요.

  • 12. 음..
    '08.9.20 11:12 AM (220.75.xxx.221)

    결론은 한국의 부자들은 한국에서 사는게 편하고, 자식은 유학보내고 돈은 한국에서 벌어들이고..
    그냥 그저그런 서민들은 외국에서 사는게 낫겠네요.
    저축을 한국에서 보다 더 하신다는분도 있고 대체적으로 교육은 만족해하시니..
    교육때문에 한국에 가야겠다는 사람은 없는듯 하네요. 어떻게서든지 교육은 해외에서..
    서민들 사교육비 때문에 허리 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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