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입덧이 넘 심해요ㅜㅜ
첫 아이 땐 입덧이 거의 없었는데 이번엔 너무 심해서요..
먹었다 하면 토하다보니 위염이 생겨서 겔포스 먹으면서 지내고 있는데ㅠㅠ
안 먹으면 속이 울렁거리고 먹으면 토해버리고..
이런 입덧엔 어떤 음식이 좋은지 혹시 아는 분 계신가요?
한약이나 침 맞으면 괜찮다는 얘길 들어서 혹시나 싶은데 어떤지 아시는 분 계세요?
제발 알려주세요..ㅠㅠ
1. 저도
'08.9.18 12:33 PM (59.19.xxx.201)입덧심할때 내가 먹고싶은 음식 먹으니 좀 낮던데요,,좋은 음식이란없고 내가 먹고싶은거,
전 산부인과가서 영양제 맞았어요2. ㅇ
'08.9.18 12:35 PM (220.85.xxx.202)음.. 저도 입덧 아주 심해서 5개월까지 먹으면 토하고 .. 주스 마셔도 토하고 물마셔도 그랬어요.
제 침까지 못삼키고,, 아주 끔직했어요..
몸무게는 임신 했음에도 계속 마이너스 되어가고 그래서 한약방가서 진맥하고 약 지었는데.. 한약은 더 못먹겠더라구요. 그래서 몇포 먹다 다 버리고..
그냥 시간이 약이에요.전 5개월까지 심했는데.. 그때 그나마 먹었던건..
먹어도 토하기 쉬운 물냉면, 참크레카 였어요.. 자면 토는 안하니까 누워서 계속 잠만 잤네요.
빈속은 더 울렁 거린다는데.. 전 그때 생각하면 아직도 끔찍하네요..
다행히 지금은 출산 한달 앞두고 있어요.3. 침 치료
'08.9.18 12:38 PM (203.247.xxx.60)입덧 심하시면 한의원에 가서 침 치료 받아보셔요.
대신 잘 하는 곳이 어디인지 알아보고 가셔야지요.
매실 액을 연하게 타서 드시는 게 좋다고 하고,
위가 비지 않게 떡이나 비스켓 등을 늘 가지고 다니면서 드시는 게 좋아요.
공복에 훨씬 심해지거든요.
근데 갤포스는 안전한가요?4. ..
'08.9.18 12:43 PM (124.50.xxx.59)제가 그렇게 입덧했었는데... 입맛이 없는건 아닌데.. 먹고나면 다 토해버리는...
그런이유로 전 막달까지 했어요...
애낳고 미역국을 먹는데... 바로 이맛이야.. 하며 꿀맛같이 먹었어요.
떡이나 비스켓도 안통하고, 누가 껌씹으면 좋다고 해서 껌도 씹고.. 별에 별짓 다 했는데..
방법이라면... 시간이 약이랄까...ㅠ
저도 최대한 잠자려고 노력했어요... 깨어있으면 배탄거 마냥 울렁거려서..5. 저는
'08.9.18 12:55 PM (59.5.xxx.60)저는 주사맞았습니다.. 구토 못하게 하는 약은 아니었구요..
전해질 불균형 잡아주고 비타민 들어있는 걸로 맞았어요..
많이 맞아도 괜찮다고 병원에서 그래서 저는 이틀에 한 번꼴로 2달정도 맞았어요..
그 후에 아기 낳는 날까지 입덧했어요..
그 노란물 초록색물.. 위액 나올때가 정말 최악이죠..6. 동우맘
'08.9.18 1:19 PM (125.128.xxx.132)제가 그랬어요. 근데 생각나는, 이건 먹으면 괜찮을 것 같은 음식을 찾아 다니며 먹었어요. 거의 몇달을...
7. 저랑
'08.9.18 1:35 PM (218.146.xxx.3)저랑 주수가 같아요...
저도 요새 심해요..
8주~9주때는 먹고픈거 있어서 먹으면 괜찮았는데
10주때는 잠시 소강상태... 였다가 다시 도졌는데요.
이젠 먹고픈것도 없고... 근데 겔포스 먹어도 되는거에요?
구역에 겔포스 먹어도 되는데.... 먹으면 안되는줄 알았어요..8. 감사해요^^
'08.9.18 2:59 PM (219.255.xxx.127)주변 사람들 얘기를 들어도 참을만큼 참아야 한다는데..넘 힘들어서..
답글 주신 분들 감사드리구요^^
겔포스는 위가 너무 아파 아무것도 못 먹는다니까 의사선생님이 먹어도 된다고 하신 거예요.
전 아침 공복에 그냥 뭘 먹으면 죽을거처럼 위가 아파서 아침에 하나 자기 전에 하나씩 먹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33170 | 요새 왜이리 더운거래요?? 11 | 아~덥다 | 2008/09/18 | 1,537 |
233169 | 헬스클럽 처음 7 | 운동절실 | 2008/09/18 | 825 |
233168 | 진드기 청소기, 팔면 사실래요? 2 | 팔아말아 | 2008/09/18 | 463 |
233167 | 출산후, 보약은....언제 먹는게 좋을까요? 4 | 산후 보약 | 2008/09/18 | 451 |
233166 | 이거...헤어진건가요? 33 | 눈물이 | 2008/09/18 | 8,622 |
233165 | 고1인데 키크기가 멈췄을까요? 12 | 키가작아 | 2008/09/18 | 2,112 |
233164 | 운동회때 먹을 도시락 추천해줘요. | 도시락 | 2008/09/18 | 225 |
233163 | 친구.. 14 | ........ | 2008/09/18 | 1,547 |
233162 | 돈보다 환자가 먼저인 치과의사샘~ 9 | 살기좋은세상.. | 2008/09/18 | 1,766 |
233161 | 대중앞에서 말할때 안떨고 말할수 있을까요? 11 | 소심 | 2008/09/18 | 831 |
233160 | 파프리카 사다 드시는 분 계세요? 14 | ㅇ | 2008/09/18 | 1,519 |
233159 | 아기 몇 주에 낳으셨어요? 8 | 낼 모레 3.. | 2008/09/18 | 447 |
233158 | 기독교인 친구들과 모임 다녀오면...... 19 | 공허한마음 | 2008/09/18 | 1,816 |
233157 | 갓난쟁이 키우는 엄마들 초상집갈때 어떡하시나요? 5 | 궁금이 | 2008/09/18 | 499 |
233156 | 헬스장에서.. 5 | 아자아자 | 2008/09/18 | 701 |
233155 | 현 (급질!!)현재 미국은 mmf를 환매하고 있다고 하는.. 1 | MMF | 2008/09/18 | 771 |
233154 | http://www.democracy2.kr/열린날 17 | 민주주의 | 2008/09/18 | 445 |
233153 | 넘더워 2 | 더위 | 2008/09/18 | 266 |
233152 | 고발정신 2 | 에버그린 | 2008/09/18 | 273 |
233151 | 기가 너무 약하다고 하네요.. 18 | 한의원에서 | 2008/09/18 | 1,823 |
233150 | 컴퓨터가 안되요 1 | 부탁 | 2008/09/18 | 155 |
233149 | 아파트리모델링 질문합니다 6 | 메이 | 2008/09/18 | 704 |
233148 | 스마트 파닉스 씨디내용 다운 받을곳? | .. | 2008/09/18 | 342 |
233147 | 입덧이 넘 심해요ㅜㅜ 8 | 이제 11주.. | 2008/09/18 | 427 |
233146 | 입주아주머니 소개 | 도우미 | 2008/09/18 | 295 |
233145 | 저도 드뎌 스텐레스 후라이팬 질렀답니다 7 | .. | 2008/09/18 | 895 |
233144 | 재취업 어디서 알아보면 될까요 3 | 재취업 | 2008/09/18 | 612 |
233143 | 예수의 후손이 살아있다? 5 | .... | 2008/09/18 | 1,400 |
233142 | 펀드 유지냐... 5 | 고민녀 | 2008/09/18 | 1,297 |
233141 | 실제로 사태의 심각성을 모르시는 분이 많구나 느꼈습니다. 6 | 전파 | 2008/09/18 | 1,68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