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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다니는 분들 저처럼 느끼시는 분들 있나요?
그만두고 싶어요.
복지 좋은 대기업인데 1년만에 그만두고 싶어요.
돈도 잘주지만.... 이런 이유가 커요.
1. 회사 안다닐땐, 하루가 아까웠는데 회사를 다니니 하루가 가는게 기쁘더라.
2. 회사 다닐땐 이러다가 죽으면 구천을 떠돌 것 같았다. 너무 불행해서
그만둘까요? 말까요?
젊은데 뭐라도 해서 못먹고 살까요?
1. 그건
'08.9.16 12:14 AM (121.128.xxx.148)직업을 안가지셔도 마찬가지일 수 있는걸요.
혹시 일 자체가 안맞는 것은 아니신지요?2. 쓴이
'08.9.16 12:15 AM (122.36.xxx.144)회사를 다니기전에 프리랜서였어요. 그땐 이러지 않았어요.
그리고.,, 직종은 그때나 지금이나 같아요.3. 절실함...
'08.9.16 3:32 AM (203.223.xxx.116)무엇이 더 절실한지
그것은 모두 다 다를테니.
본인 말고는 알 수 없는 노릇...
가장 절실한 것이 무엇인가요?4. 혹시
'08.9.16 10:25 AM (58.226.xxx.61)프리랜서가 편하신거 아닐까요? 정해진 틀에 맞추는게 힘드신 성격은 아닐지..
프리랜서가 아무리 정해진 틀에 맞춘다 해도 프리랜서로서의 마음가짐이랄까? 그런건 월급쟁이들과는 다른것 같아요. 저는 월급쟁이였다가 지금 프리랜서인데.... 다시 월급쟁이 하고 싶거든요.
월급쟁이로서의 삶을 계속 사실 생각이 있으시다면 3년은 한 곳에 머무시길 당부 드립니다.5. 저요^^
'08.9.16 11:00 AM (221.148.xxx.175)무지 복지좋은 대기업에서 매번 그만두고 싶다는 맘으로 꾹 참다 4년 채우고 관두었네요..
복지나 급여생각함 아직도 많은 후회가 되지만.. 그만치 주는만큼 심적으로 몸적으로 힘들었다는..
지금은 타 회사서 설렁설렁 인터넷하면서 82쿡에 삽니다 ^^6. ..
'08.9.16 11:22 AM (116.37.xxx.36)저도 그런 마음 이해합니다.
연봉 7천정도되는 통신회사 선임과장이였다가 박차고 나온지 3년정도 되갑니다.
엊그제 명절에도 시댁어른들께서 너같은 고급인력이 아이만 키우면서 집에 있는게 국가적인 손실아니냐고 하시는데 그냥 웃고만 있었어요 회사다닐때 내가 마치 살아있는 시체 - 좀비라는 생각이 들었어거든요, 전 전혀 후회않합니다...7. 적성
'08.9.16 6:27 PM (124.80.xxx.48)적성에 맞게 job을 구하세요..
8. 에효
'08.9.16 7:35 PM (211.54.xxx.80)나만 그런건 아니네요...저도 오래 공부한 전문직인데 돈벌러다니기 너무 싫습니다. 그동안 들인 학비가 아까워서 꾸역꾸역 다닙니다. 부모님께 학비 다 갚아드리면 고만다니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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