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진실....◈

delight 조회수 : 7,201
작성일 : 2008-09-15 23:15:34
문제의 축이 저라는게 심히 유감스럽지만,,,,
(그간 게시판이 시끄러워질까봐 조용히 물러나 있었는데 며칠전 들어가서 본 자게에는 제 얘기로
시끄러웠던 것이 내심 불편했습니다.
그렇게 참아왔는데,,지금은 참는것 만이 미덕이 아닌 것 같아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8월 15일 이후부터 지금까지의 긴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 놓을까 합니다.

너무나 길고 많은 일들이 있어서 어디서부터 시작을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마음도 무거워

쉽게 글을 이어갈 수가 없네요.

일단 둥그럽지 못한 제 성격이 문제라 이렇게 일이 커질 수 밖에 없을런지는 모르겠지만,

그간 열심히 해 온 저 이하 개념부부님들의 촛불을 끄게 만들고 분열을 조장 한 사람들을

가만히 지켜볼 수가 없었습니다.

1달간 마음 고생을 해오며 촛불을 끌 수 밖에 없는...

그리고...게시판에 더이상 활동을 하지 않겠다고 밝힌 이유는,,,

8월15일이 시발점이 된 것 같습니다.

그날 많은 회원님들이 모이셨기에 자연스레 저를 걱정하시며 많은 대화를 하셨나 봅니다.

그것도 모라자 프라자 호텔에서 1박 2일 숙박을 하시면서 그간 서운했던 감정들을 공유하신 후

푸아님께서 전해주시려고 했으나..다음날 풀빵님과 통화하시는 과정에서 저에 대해

일방적으로 심한 말씀을 하셨다는 걸 알고 그 부분에 상처를 받았습니다.
(그부분에 대해서는 따로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만나는 자리가 무산이 되었습니다.

그런 과정에서 저는 그간 해왔던 일을 놓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끝까지 지키기에 상처가 컸으니까요...같은 목적으로 촛불을 든 사람을 비난하고 헐뜯는 것이 아팠습니다.

그래서 그만 두기로 결심하고 남은 성금 사용 여부를 묻는 글에 인수인계 얘기까지 나왔죠...

9월3일 그런 오해를 두번 다시 하고 싶지 않아 마음은 내키지 않았지만

당사자와 그 자리를 함께했습니다.(그자리에 참석하신 회원님은 푸아님,스푼님,면님,나미님,풀빵님,엄마토마토님,여행나라님...그리고 저)

그간 충분히 오해하고 있었던 부분을 풀었고,
('민심은 천심님'께서 제가 이일을 시작할 당시 마스크를 일부러 방송 카메라가 나올때만 나눠 드린다라고
해서 그 부분은 피아니스트님께서 당시 "문화지대"에서 촬영을 하니 부탁하셨던 부분이며..그동안 그어떤 인터뷰도 거절하고 되도록 언론에 나오기를 꺼려 했는데 그런 오해를 하고 계시더군요.충분히 그 부분은 설명을 드렸는데...오프에서 만나셨던 회원님들께 제대로 전달은 하셨나요?)

인수인계 얘기가 나오자 푸아님은 감정이 격해지셨는지

급기야 소리까지 지르시는 바람에 엄마토마토님은 눈물을 흘리셨습니다.

본인이 하고 싶으니까 돈을 달라고 하더군요....아울러 저보고 너무 알려졌으니 잠수를 하라는
----------------------------------------------------------------------------                  
말까지 덧붙이셨습니다.제가 촛불 현장에 나오면 다른 시민들이 기대를 한다나요...
-------------------------------------------------------------------
정말이지 너무나 상처 받아서 돈을 드리고 다 정리 하고 싶었으나...
(제가 다른 사람의 자격을 운운할 입장은 아니지만...)

정말이지 푸아님 말씀대로 밥그릇으로 그 자리를 지키실수 있을까 라는 막연한 의구심이

생겼으며 그래서....그분께 전달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오프 모임에서 소리를 지르고 하는 모습에 망연자실 했으니까요. 그리고 그분께 맡겼으면 하는 댓글도 어느 정도 댓글 플레이라는 걸 알고 있었으니까요..)

그런 위기감으로 보고도 없이 사전에 약속되었던 부분에 대해 단독으로 진행을 했습니다.
(이 부분에 있어서는 면목이 없으며 정말 죄송합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난뒤 6일(주말이죠). 얼마나 전화를 하셨는지 밧데리가 나갔더군요.

근무중에 양치를 하면서 밧데리 충전을 했습니다.

수간호사가 없기에 약간 눈치가 보였는데도 불구하고 급한 일들이 있어서 꺼졌을거라

생각하고 충전을 하고 확인을 하니...20통 가까이 스푼님께서 전화를 하셨더군요.

물론 '근무중입니다' 라고 문자를 보냈습니다.

그리고 "민언련 주문을 취소했다"는 메세지도 푸아님께서 보내셨더군요...

전 주문한적이 없으며 단지 전화로 발매가 일시 중단 되었으니 확인차 전화를 드렸고

만부 이상이 되면 인쇄가 가능하다고 하더군요...저도 모르는 사이에  황당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일요일 출근전에 잠시 한강에서 주먹밥을 나눠드리고 출근을 한 뒤 스푼님의 전화가 온 걸 알았구요.
(퇴근 후 확인을 했습니다.)

그리고...월요일 저희 집으로 찾아 오시려고 전화를 하셨던 모양입니다.
(퇴근 후 바로 풀빵님과 만나기로 해서 이미 밧데리가 없는 상태였습니다.
일부러 안받은것도,,,꺼놓은것도 아닙니다.)

이날 풀빵님께 그간 집행 후 남은 금액과 통장 모두와 영수증 일부를 드리려고 만나고 있는데

느낌이 이상해서 엄마토마토님과 함께 자리를 피했습니다.

그리고 병원에 전화를 걸어서 출근시간까지 확인을 하셨더군요..
(병원과 병동까지 알아내시고...그것도 모자라 전화까지 하시는 치밀함에 소름이 돋네요.)

참,,,그간 전화를 일부러 받지 않은 것도 아니고 근무중이였으며,,나머지 부분을 풀빵님께 다 전해드린다는걸

알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전화를 하시는 이유를 도무지 이해할수가 없습니다.
(스푼님 글에 저와 연락이 안된다고 했으나..풀빵님과 연락을 하고 만남을 갖고 있는걸 다 아셨거든요.)

또....무엇을 확인하시려고 병원 출근 시간에 맞춰 오셨을까요?
(그날 피아니스트님과 병원으로 찾아가는 몰상식한 행동은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는데도 불구하고 오셨지요.
병원에서 알려준 시간보다 살짝 일찍 출근을 했습니다.보디가드와 동행 후에...
제가 이렇게 겁을 먹고 피해야 하는 현실이 너무나 안타까웠습니다.조계사의 칼부림이 저에게도
일어나는건 아닐지 지금도 신변의 위협을 느끼니까요.)

푸아님,스푼님,면님,노란새님....

병동으로 올라오신 분은 노란새님과 아이뿐이였지만...

퇴근 시간에 맞춰서 오신것도 아니라 출근 시간에 맞춰 많은 의료진이 있는 시간에...

전화도 아닌 병동으로 말이죠...

그것도 새 직장에서 신뢰도가 쌓이기도 전에...이런 일들이 벌어지니..

저는 너무나 곤란해졌습니다.왜 곤란해졌냐구요???

본인 신분을 밝히지도 않은 아줌마가 애와 함께 찾아와 저를 찾았다면 제일 먼저 드는 생각은 멀까요?

이렇게 피해를 입힌것에 대해서도 책임을 묻고 싶습니다.

이제는 무엇을 위해 촛불을 들었고 무엇을 위해 봉사를 했는지 자체도 회의적입니다.

8월 15일 이후  그 1달동안 2MB보다 더 무서운,,조중동보다 더 심한 왜곡을 하는...
--------------------------------------------------------------------
이렇게 변질된 82쿡 일부 회원들을 보고 너무나 상처를 받았습니다.
--------------------------------------------------------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는 모르겠지만...

다시 촛불을 들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얼마전 제 글에 그 어떤 동기부여도 없을거란 의미도...

차라리 알바였으면 하는 글에 의미도 충분히 설명되었을거라 생각됩니다.



추가...

9월 3일 오프에서 푸아님께서 분명 더이상 성금은 하지 않으시겠다는 말씀도 덧붙이셨는데...

제가  입장을 밝히기도 전에 계좌를 열어 놓으셨네요...정말 순수한 의도였는지 묻고 싶습니다.
(8월 15일 이후 저는 82쿡 회원이 아니며...그 후 올라온 글도 없으며 이제 '1기는 끝났다'라고 하셨는데,,
저 아직 회원입니다...그리고 제가 더이상 82쿡이란 이름으로 활동을 하지 않겠다고 글을 남긴건,,
8월 25일로 기억됩니다.그리고..언제 저를 1기라고 회원님들께서 뽑으셨나요?저는 그저 좋아서 자봉을 했을뿐입니다.)

그리고..오프에서 만난 회원들이 "투명성" 이란 말씀을 자꾸 언급 하시는데...

아직 그간 사용한 내역을 풀빵님께서 올리시지도 않으셨는데 저를 의심하셔서 그런 말씀을 하시는지요?

아니면 어떤 근거로 그런 말씀을 계속 하시는지요?

제 2의 마클이 되기를 진정 원하시는게 아니라면 그런 언급을 하시는데 신중하셨으면 합니다.

본인의 의견을 수렴하지 않았다고 그간 모금 운동의 취지와 다르게 사용한적도 없는데

매사에 독단적인 판단으로 일을 진행했다는 비난을 받아야 하는건가요?
(아무리 서운하더라도 일이 끝난 지금에 와서 여론몰이 하듯 이러시기보다는 따뜻한
위로가 먼저이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리고..기륭지원에 불만이 있으시다고 하셨는데...원칙은 현장 지원금 받지 않는데

마침 풀빵님과 엄마토마토님도 계셨고 일부러 기륭까지 찾아오셨기에 100.000원을 받았습니다.

통장 내역에도 기륭지원이라고 따로 표시하신 분들도 있고요...

그래서 사전에 동의를 구하지는 않았지만 그분들의 뜻을 생각해서 집행을 했습니다.

그리고 중간에 중간에 이리저리로 말을 전하시는 나미님의 의도 또한 묻고 싶습니다.

저한테 잘해주는척 다가와서 다른 회원님들과 이간질을 하시는 행동은 더이상 다른 곳에서는 하지 마십시오.

본인 얼굴에 침 뱉는 꼴이니까요.



정말,,,

왜 이렇게 분열되었을까요?

1달동안 이 풀리지 않은 숙제를 여전히 안고 있습니다.

진정 원하시는게 제가 문제가 많은 사람이니(현장에서 모함을 하고 다니신 얘기를 들었습니다)

잠수를 타기를 원하시는겁니까?

진정 촛불을 위해 홍보전을 하신다고 일을 맡겠다고 하신 분들이 그간 함께 해오신 분들의 촛불은

지키지도 못하면서 무엇을 하실 수 있을까요?

본인 가족도 설득하시지도 못한 분이 과연 자격이 있으신지 묻고 싶습니다.
(너희(촛불)가 잘한게 뭐가 있냐면서 백일떡을 왜 하는지 모르겠다고 하셨는데..
잘하고 못하고를 따져서 돌렸겠습니까?)

푸아님...그리고 여전히 백일떡 2.400.000이 아까우시다며 책임지라는 말씀을 하셨는데...

제 글에 정확히 2.400.000원이란 금액을 적어 놓지는 않았지만,

1말에 50개가 나오며 금액은 회원님이 알아봐 주셔서 40.000원에 하기로 했으며 수량은 3000개를 주문할거라고 하면

60말이니 금액이 나오는데..이미 다 지난 후에 책임지라는 말씀은 어떤 의미로 파악하면 되나요?

그리고 "82 쿡"이란 이름으로 홍보하는거에 왜 그렇게 연연해 하는지 모르겠다고 저에게 물으셨는데...

82쿡 이름으로 모금된 돈을 제 개인의 이름을 사용해야 했을까요?

그럼 푸아님께서는 모금하신 돈을 개인의 이름으로 사용하신다는 말씀이신가요?

이런말까지 하고 싶지는 않았지만 나이값 하세요...

말씀대로 밥그릇수가 많으시면..다른 회원님들 선동해서 이러시는거 아닙니다.

또한 그동안의 문제를 모두 제 탓인양 외부에 알리고 다니시는 모양인데 82쿡이란 이름으로 오프에서 활동한

사람이고 또한 회원인데 외부에 그렇게 알려서 득이 되는게 무엇일까요?

그리고...거기에 휩쓸려 저를 비난하시는 회원님들도,,,

조중동의 기사만 보고 잘못된 인식을 하고 있는 자나,,

편파 왜곡 방송과 교묘한 여론몰이를 하고,,

언론을 조작하는 자들을 나무랄 자격이 있으신지요....

저에게 그어떤 얘기도 듣지 않고 마녀사냥 하는식의 82쿡이 더이상은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너무나 궁금합니다...

이제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여전히 이 숙제는 풀리지가 않습니다.)
9월 13일 서울역에서 '미디어 오늘'과 'PD저널' 무료 배포가 있었습니다.

아침 9시부터 '안티 뉴라이트'와 '백색테러' 전단지를 사이에 넣고 스탬프까지 찍고...

그렇게 오전 내내 작업을 한 뒤 서울역 배포에 이어 강남역까지 배포를 했습니다.

생각만큼 받아 가시는 분들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정말 기운 빠질 만큼,,,냉담했지요..

그리고...개인적으로 기륭에 송편과 과일까지 들고 엄마토마토님과 방문을 했습니다.

현장이 쓸쓸할거라는 예상과는 달리 대학생들이 그곳을 환하게 지켜주고 있었습니다.

여러 곳에서 후원을 많이 하셨는지 먹거리도 가득 있었습니다.

이렇게 추석 연휴 동안 잡생각을 떨치려고 바쁘게 움직였습니다.
(주변에서 '속도 없는 사람'이란 말까지 들으면서 무엇을 위해 이런 행동을 했는지...)

그런데도 그 어떤 결론을 도출하기는 어렵네요...

마음이 풍성한 한가위가 아닌 너무나 씁쓸한 한가위였습니다...
IP : 220.71.xxx.55
9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멀리서
    '08.9.15 11:24 PM (222.238.xxx.132)

    마음만 보탤뿐 아무것도 같이 한게 없어 선뜻 말씀드리기 어렵습니다만...
    그동안 발벗고 나서서 열심히 일 하신거... 존경합니다.
    그리고 오해에서 비롯된 일이든, 또는 누군가의 이기심에서 비롯된 일이든
    딜라이트님이 더이상 상처 받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중간에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모르지만 모든 상황과 상관없이
    변함없는 응원 보냅니다.

  • 2. 반니
    '08.9.15 11:26 PM (125.176.xxx.130)

    저번에 보니 아이피 추적하고 말도 많아서 제 닉네임을 직접 씁니다.
    그동안 모금이 몇번 있었지만 어떻게 된게 그동안 모금현황과 사용내역이나 사용처에 대해서
    한번도 글을 올리시는 것을 보지 못했습니다. 제가 못봤다면....직접 링크 부탁드립니다.
    이런 경우가 당황스러운 것은 6월에 촛불광고때 다른 동호회에서도 모금을 참여했었는데
    대체로 모금현황과 사용내역에 대해선 알려줬었거든요...?
    요근래 벌어지는 일들을 보면 님께서 이런 내역에 대해서 명확하게 밝히지 않아서 그런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82쿡 회원들이 그런 내용에 대해선 묻지 않겠다고 하셨다면
    할말은 없습니다.
    타 동호회에서도 이런 불투명성 때문에 문제가 생긴것으로 압니다만....

  • 3. 에구,,,
    '08.9.15 11:31 PM (58.122.xxx.19)

    이런일들이,,넘 안타깝네요...정말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싶네요...힘든일하고 뒷말까지 들으면 정말안돼죠...주로 온라인에서의 만남이라 그런걸까요...ㅠㅠ ..외적으로힘든데,,내적으로 이런일들은 정말 없었으면 합니다...도움도 못주면서 이런얘기해서 미안하지만...정말 상처받는사람없었으면 합니다...우리의 적은 다른데 있으니까요...얼굴뵌적도 없지만 정말 감사하구요..맘풀리셨ㅇ면 합니다..

  • 4. 반니
    '08.9.15 11:34 PM (125.176.xxx.130)

    사용내역과 사용처가 궁금한 것은 많은 회원들이 사실상 직접 현장참여가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떻게 상황이 돌아가는지도 잘 알수도 없습니다. 그래서 사용내역, 사용처를
    알려주면 내가 참여하지는 못해도 지금 상황이 어떻구나 정도는 알 수 있지 않을까요...?
    이제 다른 회원님이 넘겨받으신 것 같은데 그분이 이런 내역을 그때그때 상세하게 밝혀주신다면
    전 기꺼이 그분에게 얼마되지 않는 돈이라도 보내겠습니다.
    답답합니다. 우리가 촛불을 들었는데...이런 비빈주성과 불투명함이 우리 자신에게 있다는 것이...
    설마 밑에 프락치 글이 올라왔다고 이런 푸념성 글을 올리셨다면....
    딜라이트님의 행동은 별로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 5. 솔직히
    '08.9.15 11:35 PM (116.126.xxx.254)

    저는 이런 저런 의견을 낼 만큼 자세히 아는바가 없습니다.
    다만..................바자회니 성금이니 하는것들을 온라인상에서 몇몇분들이 모여 추진한다는것 자체가 저로서는 갸우뚱합니다.
    과연 공정할 수 있을까, 계속해서 유지될 수 있을까......내가 좀 이상한 사람인가보다.
    하지만 제 예감이 맞는듯 해서........아쉽네요

  • 6. 보나맘
    '08.9.15 11:40 PM (116.36.xxx.16)

    8월 15일과 22일 주말 집회는 참석하지 못해서 모르는 일이고요, 9월13일 미디오늘과 pd저널은 개인적인 활동이시고요, 컴이 고장 나셨다고 못 들어 오셨을 때 게시판에 글들이 도배 되었을 때는 해명글이나, 사용처나, 모금내용에 대해서 회원들이 알고 싶어 하는 것을 알고 계셨으면서 일체 글을 안 올리셨어요.
    그 것은 전체를 운영하시는 분에 매우 중요한 부분이고, 민감한 부분입니다.
    여러분의 모금으로 활동하시는 거니까 그 후에 사용처를 올리셔서 불신을 씻어 주시기 바랍니다.

  • 7. 반니
    '08.9.15 11:45 PM (125.176.xxx.130)

    82쿡 회원들이 다음에 넘겨받는 분도 신뢰가 안가신다면 적절한 제3의 회원으로 선정해서
    후원금의 사용내역을 투명하게 관리하면 되겠네요.
    별로 어려운 일도 아닌 것을 가지고 쓸데없이 힘 낭비는 안했으면 합니다.

  • 8. spoon
    '08.9.15 11:56 PM (222.111.xxx.41)

    제가 글을 쓰려고 정리를 해둔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님의 원글에만 해명 합니다

    ...20통 가까이 스푼님께서 전화를 하셨더군요.

    물론 '근무중입니다' 라고 문자를 보냈습니다

    9월 6일 마로니에 공원에 갔는데 주최측 플랭 카드에 여러 사이트와 함께
    82쿡 이라는 글이 보이더군요 주최측이 그간 촛불을든 사이트들이 고마워서 감사의 표시로 이름을 써 넣었다는 설명을 들었습니다
    회원들이 구심점이 없어 우왕 좌왕 하는 상태고 참가단체의 깃발이 휘날리고 있어 딜라이트님께 깃발의 행방을 알아 보려고 전화했습니다
    딜라이트님과 전화 안되는 이야기는 알만한 사람은 다 아니까 접어 두고요..
    (참 조계사에서 우리마음님 일로 타 카페분이 전화 하니까 금방 받으셨죠? 좀 의외 였네요)
    받을때 까지 해보자 라는심정으로 통화 버튼을 계속 눌렀습니다
    회원들이 모일때 표시가 될수 있는 깃발을 왜 개인이 소지 하고 음식 나눌때만 쓰는지..
    범 불교집회대도 깃발이 없어서 초록풍선을 불어서 힘겹게 들고 다녔어요..
    회원들을 어디서 만나자고 장소를 정한것도 아니고
    나중에 오는 회원들이 있어 절실히 깃발이 필요했구요
    9월 3일날 깃발의 행방을 물었을때 "제가 가지고 있어요.." 한마디 하고는 말았죠?
    깃발이 없어 회원들이 모이는데 어려움이 있다. 라는 말을 듣고 도...
    정작 필요 할때 쓰려고 만든 깃발을 회원들이 쓰려고 할때는 쓸수 없어
    오기로 전화를 계속한 부분이 없다고는 말 못하겠습니다
    문자는 바로 온것이 아니라 5시 이후에 보내 셨더군요

  • 9. ...
    '08.9.15 11:56 PM (124.49.xxx.141)

    저는 낄 자격 없는 눈팅족이지만..한편으로 딜라이트님의 주먹밥에 밤새 고마워서 운 적이 있습니다. 다른 사이트처럼 내부 분열이 일어나지 않게...서로 조금 못마땅한 점이 있더라도 일단은 이해를 바탕으로 일을 처리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저는 같은 맘을 가진 분들이 다치는 것은 더 보기 괴로울 것 같아요. 서로 다치지 마시고 맘과 몸 상하지 않으시기만을 간절히 기원합니다.
    어느 사이트처럼 폭격맞은 것처럼 엉망이 된다면 더이상 희망이 없어질 것 같아요.
    이미 집행된 것에 대해 맘에 안드는 부분이 있더라도 이해하고 사적 욕심이 아니라면 다 보듬어 주시면 좋겠어요. 가장 중요한 것은 누구에게도 아까운 돈이지만 그만큼 무거운 책임으로 나선 사람보다는 힘들지 않았을 거란 거죠. 모든 자봉분들 힘내시고..잘 해결하셔서 아프지 않으시길 바래요.
    여러분은 여러분만의 마음이 아니고 여기 오는 작은 촛불들의 마음이기도 합니다

  • 10. delight
    '08.9.15 11:56 PM (220.71.xxx.55)

    9월3일경 컴을 고치게 되었습니다.

    그전에 풀빵님께 사용했던 영수증이 있는 노트를 드렸기 때문에 올릴 수 없었으며,

    아직 수령하지 못한 영수증(강물처럼님 스티커 부분)도 있었기에 풀빵님께서

    보고를 못하고 계셨습니다.그 부분은 조만간 올리실테니 기다려 달라고 이해 말씀을 드렸습니다.


    이글은 컴터 고장으로 피씨방에서 올린글이며...풀빵님께 전해드렸다는 글도 있습니다.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42&sn=on&s...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43&sn=on&s...

  • 11. 이제그만
    '08.9.15 11:59 PM (121.167.xxx.148)

    저도 몇번 촛불 들었고, 조선일보 규탄집회에도 나갔던 회원입니다. 성금도 보냈구요.
    그런데,
    82쿡의 이름으로 계속모금을 하고, 뭔가 "운동"을 하는것은 이제 그만했으면 좋겠어요.
    진실이 어찌되었든 딜라이트님 그동안 충분히 수고하셨고,
    벌써 이렇게 갈등이 생기고 있는 모습이 좋아보이질 않네요.
    이제 그만했으면 좋겠어요. 지금은 좀더 두고봐야할 시점인것 같아요.
    제발 그만합시다...
    이런식으로 서로 싸워가면서 하시려면 82쿡 이름 빼고 뜻맞고 오프라인에서 자주 만나시는분들끼리 그냥 단체 하나 만들어서 하시는게 낫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앞으로 82쿡 회원들은 처음에 그랬듯,, 직접 후원이 필요한곳에 직접 개인적으로 참여하는 식으로 동참하는게 나을것 같아요.

  • 12. 딴소리
    '08.9.16 12:00 AM (121.116.xxx.252)

    제목에 이런 기호?까지는 안 붙여도 되지않을까요.
    가뜩이나 글제목마다 기호?들을 필요이상 붙여대서,,,,ㅠ
    정신없어요...

  • 13. spoon
    '08.9.16 12:09 AM (222.111.xxx.41)

    네..윗님.. 그런 사태가 생길까봐 쉬쉬 하고 있던 조심 했는데
    먼저 본인이 터트리셨네요..
    아이디 까지 거론 하면서..
    더이상 참지 말라는 뜻으로 알겠습니다

    사람은 자기가 이해 하고 싶은 부분만 이해 합니다
    저도 이 일이 일어 나고 생각을 하고 또하고 과연 옳은 일인가
    내 것이 아니니 어디로 흘러가던 상관 말것 이냐에 대해 수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차분히 정리를 해보죠..

  • 14. 반니
    '08.9.16 12:12 AM (125.176.xxx.130)

    현장에서 애쓰신 것은 이해가 가지만....
    글을 보니 한 회원에 대한 인신공격에 가까운 내용이 있네요...씁쓸합니다.
    아래 프락치 글을 보고나니 신뢰가 안갑니다. 이것도 검증이 필요한 것인지...
    앞으로는 '이제그만'님 리플처럼 필요한 곳에 직접 참여하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오늘 인간성에 관한 글을 두개나 보고나니...
    '촛불'은 도대체 왜 들었는가? 에 대해서 생각하게 합니다.
    정말 오직 '쇠고기'때문인가요....? 에휴....

  • 15. 구름
    '08.9.16 12:13 AM (147.47.xxx.131)

    님들 자게에서 감정들을 보이지는 맙시다. 만나서 해결할 것은 만나서 합시다.
    많은 오해들도 들어보면 다 이해가 되는 겁니다.
    모금한 돈을 관리하는 것도 보통일이 아닙니다. 더구나 자기 일이 있는 사람들이
    매번 대차를 맟추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바쁘다 보면 일일이 보고하는 일도 쉽지 않지요.
    이런 일일수록 서로에 대한 신뢰와 애정이 필요합니다.
    온에서 만난 분들이 어떻게 신뢰와 애정을 쌓아가는 일이 쉬울까요.
    하지만, 대의를 보고 차근차근히 서로들 풀기를 바랍니다. 그러지 않다 하더라도
    더이상 자게에서 싸우는 모습은 서로에게 더 큰 상처를 줄뿐 아니라 바라보는 사람들도
    신뢰를 잃어가게 되는 일입니다. 제발.....

  • 16. 아뜰리에
    '08.9.16 12:14 AM (89.224.xxx.17)

    딜라이트님 저 같이 님을 믿는 사람은 믿습니다.
    분열이 제일 무섭습니다. 그로 인해 상처 받고 떠나는 사람이 나오길 저들은 바랍니다.
    특히나 딜라이트님 같이 앞에 서서 희생하는 사람이 없어지는 걸 저들은 더 원하겠지요.
    저는 믿어요, 님을 몇번 보면서 40인생 산 저 같은 사람은 님의 진심을 압니다.
    다른 님들도 마음 추스리고 서로 간의 오해는 씻으면 좋겠어요.
    힘내시고 우리 함께 가요.갈 길이 멀잖아요.
    10월 초에 갑니다.그때 뵐께요.

  • 17. 이제그만
    '08.9.16 12:18 AM (121.167.xxx.148)

    이제 순수하게 쇠고기 문제 그자체만으로 이런 "운동"을 하는 때는 지난것 같아요.
    물론 나라꼴이 원하지 않는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긴 하지만, 이젠 그 에너지를 다른 방향으로 전환시켜야 할 시점이라고 진중권교수가 말했죠.(그것도 몇달 된 얘기였네요.) 저도 그에 동의합니다.
    82쿡도 이제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가야할것 같아요. 점점 소수만의 '운동'이 되어가는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움츠렸다 뛰는 개구리가 더 멀리 나간다고 했나요. 아쉽지만 이제 그만합시다.

    참, 저는 딜라이트님이나 글에 언급된 분들 아무도 모르고 얼굴도 모릅니다.
    누구 편 들 생각도 없습니다.
    다만 그 수고를 아름답게 기억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 18. 정말~~~~정말
    '08.9.16 12:23 AM (59.10.xxx.235)

    뭐하자는 건지???참 짜증도 나고~글 내리셔요~당사지님들 직접 만나서 얘기들 하세요~~~~그동안 공든탑 박살내시렵니까?!

  • 19. 카리스마
    '08.9.16 12:29 AM (121.190.xxx.183)

    아...모금으로 인한 분열과 상처가 벌써 두번째군요...
    저도 조심스럽게 건의드립니다.
    이제, 82이름으로 된 그 어떤 모금도 그만했으면 좋겠습니다.
    도움을 줄 곳에 직접 송금을 하시거나,
    오프에서 뜻이 맞는 분들이 개인적으로 하셨으면 합니다.
    이번 조계사 건에 대해서도 분명 송금할 곳이 명확한데도
    왜 82에서 모금을 하는지 좀 의하했거든요.(전 직접 송금했습니다)
    더이상 이런 분란을 바라보는것도 힘들고
    82 전체를 위해서도 모금을 그만하는것이 좋다고 생각하는데...
    다른 분들의 의견은 어떠실지 모르겠네요...

    딜라이트님~ 저는 그간 님의 활동을 처음부터 지켜봤기에
    그 순수한 맘과 열정을 믿고 지지합니다.
    대다수 회원님들이 그렇게 생각하고 있을거에요.
    더이상 상처 받지 마시고, 맘 추스리셨으면 좋겠네요.
    그동안의 수고에 큰 박수를 드립니다.

  • 20. 그만 하는게
    '08.9.16 12:33 AM (218.39.xxx.96)

    자.게 가 시끄러워 지는걸 원치 않는 회원님들이 많았던 걸로 압니다
    이렇게 시끄러워 지면 멀리서 좋은 뜻으로 성금 내시고 후원해 주신 회원님들이
    상처나 받지 않을까 걱정 됩니다...
    서로의 의견충돌로 불상사가 벌어졌다면 만나서 문제를 푸는게 가장 좋을 듯 합니다
    졸지에 날벼락 같은 이 상황을 겪어야 하는 회원들 입장에선 얼마나 황당 난감 하시겠습니까
    점점 더 힘을 잃어가는 촛불에 마음이 아픈데 같은 뜻을 품은 사람들끼리 이런 분열을 일으키는 건 좋은 방법이 아닌거 같네요
    문제 제기를 하고 싶거나 어떤 해명이 필요한 사항이 있다면 당사자들간의 만남으로 풀어가심 가장 좋을 듯 합니다

  • 21. 님들..
    '08.9.16 12:43 AM (125.187.xxx.199)

    아휴, 정말 그만들 하세요.

    이런 모습을 꼭 보여야 하는건지요..
    딜님, 정말 님께 실망입니다.
    님 열심히 일한거 알아요. 그런데 왜 몇가지 실수를 하십니까?
    지금의 글만을 읽어봐도

    양치할 시간은 있으면서 전화하나 받는게 그렇게 시간이 많이 걸리고 힘드나요?
    주먹밥 나눠줄때 정신없는거 알겠지만 전화받기 그렇게 힘드나요?
    아니면 나중에라도 전화온거 알았으면 전화하면 안되나요?
    님과 통화가 안되니까 직장에까지 가신건가 싶습니다. 오죽이나 답답했으면요.

    참 이런 글 짜증나는게 당사자가 전화로 또는 충분히 만나서 오해한 부분 풀 수도 있을터인데
    밧데리가 나갔다는, 전화 못받을 상황이라는 자기 변명을 글들, 정말 짜증입니다.

    스푼님과 서로 전화통화했으면 오해도 안 될 일을
    딜님은 왜 전화를 피하면서 서로 감정 상하고 오해하게 만드셨을까 싶습니다.

    82쿡 일부회원들의 조중동보다 더한 왜곡.
    휴..그런 왜곡을 하게끔 딜님이 만드신건 없으신가요?

    왜 서로 친하고 오프에서 많이 뵌 분들이 전화통화로 풀지 못하고
    이렇게 자기 변명, 자기 이야기만 자기 입장에서 공개적으로 글을 올리는건지 보기 싫습니다.

  • 22. 바른시선
    '08.9.16 12:46 AM (125.191.xxx.7)

    딜라이트님~ 힘내세요.. 촛불자동차연합 운영자 바른시선입니다. 언젠가 말씀해 주셨죠.. 82쿡이라는 카페가 특정 정당도 아니고 촛불만을 지원하는 카페가 아니기에 82쿡 이름으로 활동하는것에 제약이 따른다구요.. 무슨 의미였는지 그땐 몰랐는데 이글을 보니 이해가 조금은 가는 군요.. "어둠은 빛을 이기지 못한다" 잘 아시는 뜻일 꺼에요.. (혹여 82쿡을 비방하신다고 말씀하실 분들께 먼저 양해 구합니다..결코 82쿡을 어둠이라 칭하는 것이 아님을 분명히 명시합니다) 저희 카페 25명이 불구속입건에 면허취소라는 행정처분 대기중입니다 그 일로 인해 많은 분이 저희 카페를 떠나시고 저희 카페 역시 촛불의 활동에 많은 제약을 받고 있지요 저 역시 작금의 일이 답답하고 갑갑하여 모든것을 던져 두고 떠나고 싶은 맘 다분히 많습니다.. 그치만 그럴수가 없네요.. 나와 생각이 틀리다고 내 의견을 무시한다고 나를 비방한다 하여 촛불을 버릴수 없는 것은 여기서 그만 두면 새로운 것에 눈을 뜬 많은 이들에게 또 긴 시간 지금과 같은 일을 반복시킬 수 있으니까요.. 맘의 짐은 던져 버리시고 어깨위의 무거운 짐은 내려 놓으시고 편안히 촛불을 드세요.. 딜님이 들어 올리셨던 빛의 진실을 많은 사람이 기억한답니다(굳이 이 자리를 빌어 표현하지 않아도~).. 시간이 지나 딜님의 자리를 대신하신 분들이 꼭 진실을 말씀해 주실꺼에요.. 힘내시구요.. 딜님의 용기 언제나 감사합니다.. 이제 좀 편해지세요~~~

    촛불자동차연합 운영자 바른시선 드림

  • 23. 반니
    '08.9.16 12:55 AM (125.176.xxx.130)

    이젠 다른 동호회 운영자가 자기 동호회 이름을 내걸고 특정인을 옹호하는 글도 쓰는군요....
    별로 좋게는 안보입니다.

  • 24. 어서 어서!!
    '08.9.16 12:56 AM (59.10.xxx.235)

    이글 내리셔요!! 이게 뭡니까??,,,결국 당사자들의 시시비비에 인격만이 중요하단 말인데,,그렀다면 다수 동참했던 분들은 뭐란 말인가요??,,관련님들 제발 만나서 얘기하셔요,,,촛불 말아먹으려 작정들 하셨나요???!!!

  • 25. 바른시선님께
    '08.9.16 1:00 AM (211.178.xxx.143)

    저도 촛자연 회원이지만 이게 카페 공식입장이 아닌이상 카페이름걸고 얘기하는거는 아니라고 보여지네요 카페 공식 입장이신가요???

  • 26. 딜님..
    '08.9.16 1:04 AM (125.178.xxx.80)

    이런 글을 왜 올리신 건지 모르겠습니다....
    82게시판을 보고 있는 여러 사람들을 생각해주세요... 이 공간을 지켜주셨으면 합니다...

  • 27. 마음이
    '08.9.16 1:17 AM (121.88.xxx.246)

    아프네요. 딜라이트님 그동안 최선을 다해서 일해오신걸 저는 믿어 의심치 않는데...이런일이
    위에 반니님 아마도 알바? 그렇지 않고서는 이렇게 못할 것 같은데..

  • 28. ,
    '08.9.16 1:18 AM (220.122.xxx.155)

    딜라이트님이나 푸아님 모두 열정적이고 의지가 넘치시는 분들이셔서 이런 오해가 생긴것 같습니다.
    온라인 상이지만 전 님들을 어떤 식으로라도 의심해본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앞으로도 그럴것이구요..
    잠시 쉬시구요, 푸아님과 몇몇 회원들 만나서 화해하는 자리를 만드셨으면 좋겠습니다.

  • 29. 돈이란...
    '08.9.16 2:08 AM (59.11.xxx.121)

    아무리 집행한 측에서 투명하게 했다고 해도 증빙이 즉시 즉시 되지 않으면 누군가는 반드시 의구심을 가지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왜 집행한 내용과 내역에 대한 보고가 없냐고 하는 말에 시간이 안되었다 증빙 서류가 덜 갖춰졌다... 좀 있으면 올릴 것이다... 이런 류의 말은 분명한 것을 좋아하는 분들이 보기에 답답하고 이상하게만 비춰지게 되어 있습니다.
    사실 저는 이 일에 왈가왈부할 자격이 없지만 하다못해 자모회에서의 돈처리만 해도 그렇더라구요.
    아무리 딜라이트님께서 자원봉사 차원으로 투명하게 열심히 하셨더래도 돈이 관여되는 일을 입출금과 관련한 보고를 그때 그때 신속하게 하지 못했다면 그와 관련해 일어나는 오해는 그 어떤 내용이라도 겸허히 수용하고 자기반성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난 잘못한 거 없다... 하면 더이상의 대화는 불가능 하지요.
    컴이 고장났던 베터리가 나갔든... 그건 님의 사정인 겁니다.
    컴이 고장났으면 다른 컴을 이용했어야 하고 다른 분에게 노트를 넘겼으면 이런 이런 일이 있으니 없는 영수증은 제외하고라도 내역 올려달라 했어야 하고... 무엇보다 컴 고장나기 전에 다른 분께 노트 넘기기 전에 그때 그때 내역 보고 했으면 이런 일 없었을 겁니다.
    자원봉사할 때는 일만 잘하면 되는 것이 아니고 일처리에 있어 그 누구도 시비걸거나 오해할 여지 없이 깔끔하게 해내는 것도 중요합니다.
    투명이라는 말은 자신의 머리 속에만 혹은 가슴에서 인정한다고 이뤄지는 것이 아닙니다.
    돈이 관련될 때는 바쁜 일이 있어도 그날 그날의 혹은 아무리 길어도 일주일 이내에는 그 현황이 바로 바로 올라와줘야 하는 겁니다.
    그렇게 할 자신이 없으면 그런 일을 하실 수 있는 분과 같이 팀을 짜던가 일을 맡지 말아야 모든 사람 마음 편한 길입니다.

    이 글을 딜라이트님 속상하게 하려고 쓰는 것이 아니고 그 누구라도... 그리고 촛불과 관련한 일이 아니라도 돈과 관련된 일을 자원봉사든 뭐든 맡게 된다면 반드시 지켜야 되는 원칙이라 생각되고 그 원칙을 어겼을 때는 그 원칙을 어긴 것만으로도 모든 오해와 분란에 대해 책임지고자 하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올린 것입니다.
    관련 당사자 모두의 오해가 잘 풀리기릴 바랍니다.

  • 30. 이른아침
    '08.9.16 2:16 AM (222.108.xxx.192)

    만나서 오해 푸시고 그게 좋겠네요. 온라인의 한계도 있어니까요 저는 님들을 믿습니다.

  • 31. ***
    '08.9.16 2:23 AM (116.36.xxx.138)

    댓글쓰려고하니 돈이란님이 깔끔하게 정리해서 올리셨네요^^
    저도 돈이란님이랑 똑같은 생각으로 쓸려고 했습니다

    아무리 현장에서 딜님이 투명하고 열심히 하셨어도 내역을 차일피일...(이유가 그놈의 컴고장...)
    그것이 제일 큰 문제였었다고 생각합니다
    자원봉사할 때는 일만 잘하면 되는 것이 아니고 일처리에 있어 그 누구도 시비걸거나 오해할 여지 없이 깔끔하게 해내는 것도 중요합니다. (윗님 정리 잘하셨네요)

    하루라도 빨리 정리하셔서(풀빵님께 넘겼다는) 올리시고 관련당사자들끼리 만나서 오해를 푸시고...
    더이상의 이런글들을 자게에서 안 봤으면 좋겠습니다

    자게에서 이런글을 볼때마다 정말 부끄럽습니다

  • 32. 솔아
    '08.9.16 6:01 AM (118.218.xxx.76)

    자랑스럽네요 우리 회원들.
    그래요 모두가 자신의 의견을 낼 수 있다는 것 바로 소통입니다.
    (쥐박이가 그렇게 소통을 해야 하는데)
    이게 바로 82의 장점이고요. 이로 인해 발전해 나가는 것이고요.
    딜님 무엇이든지 오해가 생길 수 있지만, 해오신일에 대하여 문제 제기할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를 위해 모금을 했고 또 다른 하나를 위해 모금을 한것을 집행한 것이었습니다. 일하시면서 그런 자봉을 하신 것에 대하여 찬사를 보냅니다.
    집행을 하시는 분 입장을 보면 심부름꾼이 아닙니다. 그냥 순수한 자봉일뿐이지요. 그리고 우리가 믿고 부탁을 한 것이고요. 그러면 해답이 있는 것입니다.
    투명하고 명확해야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일을 하시면서 어려운 점도 많았지요. 하지만 하셨어요. 그러기에 박수를 치는 겁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고맙고요.

  • 33. 유감
    '08.9.16 6:36 AM (92.227.xxx.99)

    이런글 올리시다니 유감입니다. 막말로 참 다 까발리셨네요. 무슨 사정이 있겠거니 하면서 물론 궁금도 했습니다만, 이렇게 공개해버리시니.. 이제 곧 저쪽에서 또 받아치겠지요.
    쓰신 글 읽어보니 저절로 편이 나늬어지네요. 유치하게 누구편도 아닙니다만, 님의 표현을 빌리자면 ,분열을 조장한 사람들,은 속마음이야 어떨지 모르겠지만, 님의 마지막 글에 댓글로 수고하셨다고 고마움을 표현하셨던데. 비교되네요.
    가만히 있자니 뭔가 억울한 마음이 있었나봐요. 딜라이트님 열성적으로 일하시고 수고하신건 자명하지만, 아마도 남은 못믿고 본인만 투명, 꼼꼼, 명확하게 일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고 분담하는 걸 싫어하는것 같은데. 성격이신가봐요. 저도 좀 그렇거든요. (명절날 일 많아도 혼자하는게 편함)
    제가 이런글 쓸 입장도 못되지만, 그냥 한마디 주절거려봅니다.

  • 34. onsal
    '08.9.16 8:28 AM (116.33.xxx.153)

    82란 곳이 체계적인 조직이 아니다보니
    선봉에 나서서 활동하기에 어려움이 많았을 줄 압니다.

    개인적인 오해는 서로들 만나서 푸는 방법이 옳다고 생각하고요.

    딜님... 조직화 되어 있지 않은 상황에, 또 직업도 가지고 계신 상황에
    요정도 하신거면 훌륭하다 소리 들으실만 합니다.
    사실, 저는 전직 은행원이라 요런 회계처리할일이 있으면 막 나서서 봉사하고싶은 생각이 들지만
    여러가지 여건상(사는지역, 애들, 등등) 제대로 처리할 자신이 없기에 나서지 않는것이지요.
    손수 앞장서 하시는분들이 고마울따름이고 부족한 부분이 보이더라도 질책은 못하겠더군요.
    왜냐면 저정도 하는것도 대단하며 부족한 부분엔 이유가 있겠지라는 믿음이 있었으니까요.
    내가 나서서 부족한 부분을 메울 능력도 없으면서 비난만 하는건 옳지 않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다시한번 그간 (고생하셨어요. 잘하셨어요 )라는말 드리고 싶구요.
    얼른 상황이 정리되길 바랍니다.

  • 35.
    '08.9.16 8:46 AM (58.127.xxx.212)

    윗님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감하구요.
    그간의 딜님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밖에는 할말이 없네요...정말 그렇게 앞에 나서서 일하기 쉽지 않기에.......다소 미흡한 점, 아쉬운 점 있을 수 있지만 누구나 완벽할 수는 없지요...딜님에게 많이 미안할 따름입니다....

  • 36. 보나맘
    '08.9.16 8:54 AM (116.36.xxx.16)

    아침 수업 나가기 전에 긴급하게 글 올립니다. 어제 글 보고, 잠을 설쳤습니다. 딜님과 우리 오프에서 촛불들고 나왔던 사람들의 생각 차이가 있었던 것이 분명이 있었습니다. 저는 기륭전자 간식지원은 지원하셨다고 올린 것을 보고 알았고, 8월15일 쪼끼를 10개인가 맞추셨다는 것은 전해 들을 수 있었고, 촛불 했던 분들의 야유회에 주먹밥 지원건도 전해들었습니다. 82의 이름으로 모금을 하셨으면 혼자 결정하셔서 하지 마시고, 7월에 하셨던 방법으로 글 올려서 의견 묻고 하셨으면 이런일 터지지 않으셨을 텐데....
    많은 분들은 7월에 하셨듯이 그렇게 하시리라 믿고, 모금에 동참했었지요.
    그런데 언제 부터인가 글은 안 올라오고, 촛불다방에 맏겨 졌더라, 야휴회에 주먹밥 지웠해 주어서 잘 먹었다는 인사를 칼라티비나 아고라를 통해서 알 수 있었어요.

    82의 이름으로 모금 하신것을 갖고, 딜님이 혼자 지원하는 곳을 정하는 것은 후원해 주신 분들에 대한 신뢰를 깨트리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렇게 힘드신 일을 왜??????혼자서만 하실라고 하십니까?
    이제 새벽에 간식 나누어줄 그런 시위는 할 수 없으니까 모든 분들이 역활을 나누워 투명한 활동이 되도록 도우셔야 할 것입니다.

    그 동안 8월 초까지의 딜님의 활동 존경스러울 정도였습니다.
    그 것 인정합니다.

    그 이후에는 소통이 안 되면서 오해가 오해를 낳게 하셨습니다.
    풀빵님이 올리기로 하신 내역 올려 주시고, 푸아님에 대한 신뢰가 없으시면 오프에서 총회 열어서 모금 부분 민감하니까 역활 분담 철저히 해서 회원들 동의 받아서 재 선임 받으신후 활동 하시려면 하시고, 다른 제 3의 분이 맡게 되시면 그 분이 하시면 되고...

    무엇이 문제인지 모르겠어요????
    힘들 다고 하시면서 못 내려 놓으시는 다른 문제가 있나 의혹이 생길 수 있습니다.
    빨리 해결 하시기 바랍니다.

  • 37. 반니
    '08.9.16 8:58 AM (125.176.xxx.130)

    저한테 '알바'라고 하는 리플도 있네요.
    그럼 제가 '알바'라고 쳐도.......왜 '알바'한테까지 비난받을 일을 만들었는지 궁금합니다.
    맘에 안들면 다 '알바'고 '프락치'.......이게 82쿡 일부 사람들의 시각인지...
    마치 한나라당의 '색깔론' 같군요. 촛불은 누구돈으로 산거냐...도 생각나고...
    배후가 없다면 이럴 수는 없다는 말도 생각나고....
    정신 좀 차리세요.

    추석날 새벽에 서울대 병원에 식사 자봉 가신분 글을 보고 감동을 받았었는데
    바로 다음날엔 프락치 글을 보고 하도 짜증이 나서 간밤에 댓글 좀 달았습니다.
    프락치 글만 아니었어도.....전 오늘도 눈팅만 하고 있었을 겁니다.
    아침엔 이글이 지워질 줄 알았는데 아니네요. 어떻게 정리되는 한번 지켜보겠습니다.

  • 38. caffreys
    '08.9.16 9:23 AM (203.237.xxx.223)

    작은 오해에서부터 시작된 일 같은데...
    이런 건 집행부가 오프에서 만나서 해결해야 되는 거 아닌가요?
    일부러 파토내고 휘잡아놓고 나가실 의도가 아니라면...?

  • 39. 그나마 남아있던..
    '08.9.16 9:36 AM (211.207.xxx.230)

    그동안 고생하셨다는..
    남들하기 힘든일을 앞장서 하셨다는 일련의 고마움까지 싹 잊어버리게 글을 쓰셨네요..

    그런말 있죠..
    모르는게 약이라고..

    게시판 시끄럽지않게 하기위해 뒤에서 누군가는 조용히 정리하려한다는 느낌을 받았었는데..
    결국 당사자가 일을 이렇게 시끄럽게 만드는군요. 일일이 닉넴거론해가면서 철저히 자신의 입장에서 정리해놓으신듯 합니다.

    결국 대다수의 회원들의 오해를 사지 않기 위해서라도 딜님이 지적한 다른쪽의 얘기도 들어봐야 정확히 판단이 가능하겠군요..

    그런데 벌집을 쑤셔놓듯이 정말 이렇게밖엔 할수 없었습니까? 과연 82에 대한 애정이 있기는 하신건지 모르겠습니다~

  • 40. 어젯밤
    '08.9.16 9:58 AM (220.75.xxx.217)

    어제밤 어느님이 "전 프락치가 아니예요 딜님"이란 글이 올라왔기에 해명글을 올리신거 같네요.
    저도 딜님 지지합니다. 그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미 딜님이 계좌 넘기시겠다고 글 올리셨었구요. 뭔가 의심스러워서 잠시 주춤하신것 같다고 생각됩니다.
    프락치..당연 존재하지 않을까요? 의심할수도 있다고 생각되요. 우리 서로 조심해야하는거 아닙니까?
    구름님 말씀대로 만나서 해결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자봉은 직접 발로 뛰시는분들이니 게시판의 글들은 의견수렴일뿐 결정은 현장에서 뛰시는분들이 하시는게 옳다고 봅니다.
    그리고 어제밤의 프락치글도 자삭된거 같은데 딜님도 그만 자삭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힘내시고, 딜님에게 감사드립니다.

  • 41. phua
    '08.9.16 9:58 AM (218.52.xxx.102)

    닉이 자주 거론되는 사람인데 답은 해 드려야 겠죠?
    1,소리 버럭 지르는 성격땜에 인수가 꺼려지셨다구요? 제가 그 성격 고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성금계좌를 열었다구요? 젠틀맨님이 불행한 사고를 당하셨는데, 회원님들이
    82 의 이름으로 후원을 원하셨습니다,

    3,8.15 백일 떡값 240 만원을 물어 내라 했다구요?
    9월3일 탐엔탐스에서 제가 말한 그대로를 적겠습니다,
    " 딜님 ! 240 만원이란 돈은 엄청 큰 돈입니다. 그 돈을 집행하기 전에
    회원님들에게 자게상에서 충분히 논의 되야 하는데 , 그런 절차를 안 밞으셨지요,"

    4,82 의 이름으로 모금한 돈을 제 개인의 이름으로 사용이요?
    12일 서울대 병원, 조계사에 계신 분들에게 분명히 말했습니다,
    82 쿡은 대표가 없다, 시간되는 회원님들이 나오셔서, 뜻있는 회원님들이
    모아 주신 정성을 전달하는 전달자 일 뿐이라구요

    딜님 말대로 밥그릇수 많은 탓으로 수위를 조절하면서 말하자니 또 울컥 성질이
    나려 합니다, 고치려 노력한다 공개적으로 말했으니 지켜야 겠죠?

    " 지금 이 순간 또한 지나가리라,"

  • 42. 어젯밤
    '08.9.16 10:01 AM (220.75.xxx.217)

    그리고 반니님 그만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댓글에 많은분들이 그만하길 원하시고 만나셔서 오해 푸시길 바란다고 하십니다.
    자게에서 게시판 글로 댓글로 당신이 날 오해했어, 당신이 잘못했어라고 따지기엔 오프의 많은분들은 그간의 사정을 잘 모르기에 판단력이 없습니다.
    프락치 알바 논쟁보다 더 두렵고 무서운게 분열 아니겠습니까??

  • 43. 은석형맘
    '08.9.16 10:12 AM (211.112.xxx.86)

    후....알려야 할것과 알아야 할것이 다르다고 생각했습니다.
    잠들기 전 이 글을 보고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댓글을 달 수가 없었습니다..
    진실....이란 제목이 정말 달릴 수 있나...
    그 전의 제목이 더 어울리는 글이 아니었나 생각해 봤습니다.
    왜 만나서 오해나 이견을 풀어보시려 안하시고 이런식의 방법을 택하셨는지 위에 썼듯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현장에서 항상계셨던 분이시니..
    오히려 프락치라 함부로 아무에게 거론하실 수 없으시리라 생각 되어져 어제는 참 속상했습니다.
    말씀 하시고 싶으신 분들...무지 많으실겁니다..
    다른글에 피아트스떼님이 쓰신...성장통이란 말...저도 쓰고 싶네요.
    지금 몇달 들고 말 촛불이 아닙니다..
    앞으로 4년이 될지...10년을 갈지 모르지만..
    여럿이 함께드는 촛불입니다.
    혼자만의 또는 몇몇의 촛불이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정말 맘이 아프네요...이런 글...

  • 44. 분열이 두려운가요
    '08.9.16 10:20 AM (125.176.xxx.130)

    '어젯밤님' 분열은 언제건 하나로 다시 뭉칠 수 있겠지만
    프락치로 몰린 오해는 절대로 하나로 뭉칠 수가 없습니다. 그 마음의 상처는 그냥 오해다~
    한마디면 될까요...? 만나서 오해를 풀면되죠...저도 바랍니다. 만나서 잘 해결하시고
    좋은 결과를 보여주기를..........그런데 글을 삭제를 안하시네요.
    더 많은 사람들이 거론된 닉네임을 보면...나중에 만나서 오해가 풀리기나 할런지...

    정말 실망스러운 것은
    프락치로 잠깐 오해...그럴수도 있는 것 아니냐란 댓글들.....
    참 슬프네요. 이게 현실이라면....
    정말 '촛불'드신 분들 맞습니까?

  • 45. 댓글이진실
    '08.9.16 10:24 AM (125.152.xxx.229)

    어젯밤 (220.75.253.xxx)님, 반니님 글 쓰신거 읽어보니 다 맞는말이네요. 무엇이 틀린말이지요? 누가 의견쓰는거 그만해라 마라 참견하시는거 오히려 잘못된거 아닌가요? 그럼 딜라이트님 글 쓴거 가지고도 뭐라 하셔야 맞죠?
    딜라이트님 글..딜라이트님 입장에서 속상한 마음 이해 됩니다. 혼자 일하다보면 그럴수도 있죠.
    근데 읽다보니 닉네임이 거론되신 분들 댓글의견보면 또 헷갈리는군요.

    잘은 모르겠지만 원글님 링크걸어주신 글 읽으며 더 의문이 생깁니다.
    82활동 그만두겠다고 글 쓰신 날짜가9월1일...
    회원들간에 마찰 있으셨던 날짜는 9월3일.. 6일..

    그만두시겠다고 하고나서 맘이 바뀌셨던 건가요?
    딜라이트님이 활동 안하시겠다고 해서 다른분이 나서신것 같은데요...
    제가 글을 잘못이해하고 있는건가요?

  • 46. ^^
    '08.9.16 10:28 AM (211.187.xxx.92)

    그래도 phua님 올리신 답변글 보니 꺼지지 않은 희망이 보이네요.^^
    사실 저같이 앞장 서 나서지도 못하고 뒤에서 돈이나 몇푼 내고 시위 몇번 (사실은 몇십번^^) 참여하며
    맘만 보탠 사람은 이러쿵 저러쿵 뭐라 말씀 드릴 처지도 못되는거 같습니다.
    어쨌든 그래도 전 딜님이나 다른 분들 맘 이해가 가고 그 속상하신 맘 백분의 1도 가늠하진 못하겠지만
    이제 그만 아픈 맘 풀고 조선일보사앞에서 다들 환히 웃으며 바라보던 그때로 돌아갔음 하는 맘뿐입니다.
    딜라이트님~ 정말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더불어 부디 이메가랑 조중동같은거랑은 비교 하지 말아주세요.
    다른건 천번 만번 이해해도 그 부분만은 거둬주세요. 정말 맘 아퍼요.ㅠ_ㅠ

  • 47. 진실인지
    '08.9.16 10:34 AM (218.153.xxx.138)

    아닌지는
    당사자가 아무리 열변을 토한다해도
    판단하는 사람의 몫입니다.
    내가 아는 일, 내가 한 일에 대해서
    설명할 뿐입니다.

    이 일에 아무 것도 아는 것이 없는 이 이기에
    제목만 보고서
    어리둥절하여
    댓글 답니다.

  • 48. 바른시선
    '08.9.16 10:42 AM (220.86.xxx.42)

    저희 카페회원이시라고 하시는분~ 제가 올린글이 촛불자동차연합이라고 해서 카페의 공식입장이냐 물으셨는데요.. 제 글에는 카페의 공식입장이 될만한 글을 올린것이 없습니다. 다만 딜라이트님의 아픔에 대해 그 아픔을 질기게 가져 가지 마시고 촛불을 사랑했던 그맘을 가지고 개인의 촛불을 들어주셨으면 하는 맘으로 글을 올린것이구요.. 다른 분들이 말씀하시는 회계적인 문제는 2기 운영진에서 운영을 하다보면 오류는 금방 알게 될것이며 찾을수 있기 때문이지요.. 그럼 누구의 잘잘못은 알게 되는것 아닌가요? 딜님의 잘못이 없다면 어려움에 처한 것에 대해 조용히 무거운 짐을 내려 놓으시라고 말씀 드린것입니다.. 이런 문제로 인해 혹여 촛불 하나라도 꺼질까 두려운 맘에 글을 올린것입니다.. 무슨 내용이 카페의 공식입장이 표현 된것인지 오히려 제가 궁금합니다..카페이름을 말씀 드린 이유는 딜라이트님이 잘했건 못했건 긴시간 동안 앞에 나서서 열심히 하신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카페의 이름을 말씀 드린것이구요.. 제 댓글에는 누구의 잘잘못을 얘기한것이 없습니다. 오히려 공식입장이냐고 물으시는 님... 한발짝 뒤로 물러 나셔서 제 글을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 49. 몰상식한 노란새
    '08.9.16 10:50 AM (211.208.xxx.65)

    입니다.

    제 인생에 있어서 제가 진실을 이야기했을때 타격을 심하게 받은일이 하나 있습니다.
    그일은 그 상황에 있어보지않은 사람들은 전혀 이해를 못하는, 그러니까 예를 들면 여기서 결혼하면 이런저런일 생긴다고 백날 이야기해도 '흑흑 그때 충고해주실때 들을걸 그랬어요' 이런식의 결혼해봐야 아는 그런 상황과 비슷한 일이었습니다.
    제 주변사람들은 때로는 거짖말도 할줄 알아야한다고 그 일을 두고 이야기하곤합니다만

    이번상황도 자칫 그일과 같은 상황이 될수있겠네요.
    어느분들은 딜님의 글만 읽고 남의 직장에 찾아간 몰상식한 사람들로 생각하실수도 있겠습니다.
    그래서 상황을 설명드리려고 합니다.
    판단은 여러분이 해주십시오.

    그날 딜님과 전혀 연락이 안되서 결국은 얼굴 맞대고 해결을 봐야겠다는 마음들이 있어서 병원에 찾아가게되었습니다.
    중간중간 피아니스떼님의 연락이 오더군요.
    저는 당시 아이를 데리고 갔는데 제아이를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4살짜리답게 굉장히 활발한 아이입니다.
    말도 잘하고 사람들을 많이 좋아합니다.
    그래서 수시로 '얌전히 앉아있어야지.' '그렇게 하는것아니야' 다른사람들과 이야기를 해도 건성건성 들으면서 눈은 항상 아이를 보고있습니다.
    그날도 그랬습니다.
    저희도 몰상식한 사람이 되고싶지않아서 병원문앞 벤치에서 앉아있었습니다.
    대형병원이라서 장례식장으로 향하는 문이 있고 다른 문들은 잠궈놓고 통로가 하나였던가 그런것같습니다.
    그앞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수시로 오고가고했죠. 바람쐬시는 분들도 많으시고 환자도 들락거리고..
    피아니스떼님과 스푼님이 통화하시고 스푼님들은 안만나고 돌아가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스푼님이랑은 다른곳으로 가셨지요.
    전 제 개인적으로 딜님을 잘아는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여러곳에서 얼굴 뵈었었기때문에 한번 찾아가서 여쭤보고싶었습니다.
    좀 주제넘을까 고민도 살짝했는데 오지라퍼다운 성격이라 그랬는지 그냥 아이손 붙잡고 올라갔습니다.
    9시가 넘었는데 병원복도에는 환자보호자들, 방문객들이 왔다갔다하고 계셨어요.
    아이는 딜이모를 보러가자하니 좋아했죠.
    간호사대기실? 병원 카운터? 정확한 명칭이 생각이 나지않는데 스텝들 약준비하거나 안내받을수있는 그런곳있죠?
    바쁘신 시간이라 그런지 다들 한군데 서서 계시는게 아니라 이리저리 왔다갔다하시는데 그분들중에 한분께서 누굴 찾으시냐고 그래서 딜님의 이름을 대었더니 누구냐고 그래서 그냥 '친구'라고 그랬습니다.
    들어가서 이야기하시는게 조금 길어지는것같더니 그 간호사가 다시 나오시면서 '성함이 누구시라고?'하는데 딜님과 얼굴이 마주쳤지요.
    인사하고 나오시길래 ‘게시판보고 왔는데요...’ 그랬더니 딜님이 그러셨죠?
    '게시판에 공지하고 오셨어요?' 헉....저 그말에 급당황했습니다.
    그다음부터는 왜 당황하면 생각이 안되는 그런 상황있죠? 그렇게 되었네요.
    '여기는 제 직장인데 제 근무하는데 오시면..블라블라'
    1-2분정도의 짧은 대화끝에 인사하고 딜이모를 보고싶다는 아이에게 이모가 지금 바쁘다며 가자고 내려왔습니다.
    저희 대화할때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다른 스텝들은 바쁘게 움직이고계셨고 제 목소리나 딜님 목소리 역시 그다지 큰 목소리도 아니셨습니다.
    저도 직장생활도 해본 사람이고 눈치라는게 있는 사람입니다.
    아..제아이 역시 굉장히 활발한 아이이긴한데 여긴 병원이라서 큰목소리내면 안된다고 이야기했더니 살살 조심스럽게 물어서 주변사람들이 이상하게 쳐다볼만한 그런모습은 아니었습니다.
    여기까지가 병원에 찾아갔던 제 이야기입니다.

  • 50. 어젯밤
    '08.9.16 10:53 AM (220.75.xxx.217)

    전 게시판 싸움은 그만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딜님도 원글 자삭했으면 좋겠다고 분명 댓글 달았구요. 그러니 반대편에 서신분들도 그만하셨으면 좋겠구요.
    많은분들이 그만하셨으면 좋겠다는 댓글 다셨고 저도 거기에 한표 드린겁니다.
    저도 진실은 잘 모르겠습니다. 단지 딜님이 이제 그만하고 계좌 넘기시겠다고 글 남기신거 기억하고, 푸아님이 넘겨받으시고 알고 있습니다.
    한분은 수고하셨고, 또 한분은 앞으로 수고해주시겠으니 감사드릴뿐입니다.

  • 51. 제 생각
    '08.9.16 11:14 AM (211.208.xxx.65)

    저 역시도 할말도 많지만 이거 하나만은 말씀드리고싶습니다.
    추석날 시댁에서 점심먹을때 전화하셨던 제 3자 되시는분께 제가 말씀드렸지요?
    이런일 게시판에서 이야기하는것보다 전체적으로 다 모여서 이야기해보자고.
    어느분과는 핸드폰 밧데리고 다 나가고 근무시간이래도 통화가 되고 어느분들과는 전화가 안되서 대화자체가 안되는 상황을 만드셔서 계속 오해하시게 만드시는것보다는 시간을 만들어서라도 전체적으로 모여서 이야기해서 풀건 풀고 그래야지 않겠습니까?

  • 52. 두번째
    '08.9.16 11:21 AM (220.86.xxx.180)

    저 역시 모금으로인해 두번째로 상처를 받게 되네요. 첫번째로 겪었던 일을 생각하며 드리고 싶은 말씀은 오프라인에서 당사자들끼리 만나셔서 해결을 하셨으면 합니다. 만나서 조용히 대화를 하시던, 언성을 높이시든 그렇게 해결을 보셨으면 하세요. 온라인에서 아무리 말씀들을 하셔봐야 해결될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야말로 분열만 조장하는 것 뿐이지요. 모 사이트가 모금으로 인해 난리가 난 것을 보면서 82쿡은 별 탈 없이 잘 진행이 되는것에 감사하고 있었는데 결국은 이렇게 되는 것을 보니 참...무섭습니다. 중간에 어떤 오해가 있었고 어떠한 일이 있어서 이렇게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딜님을 비롯한 많은 82쿡 분들이 현장에서 애써주신 것 만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많이 감사하고 있습니다. 현명하신 분들이니까 잘 해결보시리가고 믿습니다.

  • 53. 달팽이
    '08.9.16 12:30 PM (116.121.xxx.155)

    딜님.. 이런 글 왜 올리셨나요..
    울컥할 만큼 딜님에게 감사함을 느꼈던 제 마음이 거둬지는 느낌이네요.

    저처럼....열성적은 아니지만..
    약간의 성금을 내거나,여건이 허락하는대로 집회에 가거나, 자봉도 몇번 정도 참가하고,
    하지만 이런 저런 내막은 잘 모르는 회원분들, 저같은 분들..
    기운 빠져서 '다 관두자~' 소리 나오게 하는 일이라는 거 알고는 계시죠?

    딜님 글을 읽어본 느낌은..
    결국 8월 15일에도 대화는 없었고, 그저 전해 들은 이야기에 다 그만두겠다고 하신거고,
    9월초에도 별로 제대로 대화는 이루어지지 않았고, 딜님에게 우호적이 않은 인수받으실 분들이
    맘에 안들어 성금 집행을 맘대로 하셨다.. 로 읽혀지는데요.

    모여서,해결이 나고 의견이 모아질때까지 빡센 대화를 하시고 어떤식으로든 결론을 맺고
    그 결과를 올리셨으면 좋았을 거란 생각입니다.
    오프에만 회원들이 계신거 아닙니다.
    온라인을 통해서도 그 동안 정말 자긍심 많았던 많은 82의 촛불들이
    마음이 확 식어지길 원하시는 게 아니라면, 그냥 지워주시고
    거론 하신 분들과 만나서 이야기 하세요.

    다들 제 2의 마클이 될 걸 우려 한다면서, 말만 그렇게 하고
    계속 이런 글을 올리는지 정말 안타깝습니다.

  • 54. 이게뭔지
    '08.9.16 2:23 PM (211.178.xxx.148)

    오프에서 안만나기 다행입니다. 글을 거꾸로 읽다보니
    82모금을 하지 말자는 글이 이제사 이해가 가네요.
    참 고생은 고생대로 하시고 모양새들 좋으십니다.
    게시판은 님들만 보는게 아니란걸 기억해주세요.
    춤추는 사람들 많겠네요.

  • 55. 혀니랑
    '08.9.16 2:39 PM (211.206.xxx.44)

    이 글은 지우시고 서로 본 적 있는 분들이
    오프에서 대화로 하시면 좋겠습니다.
    딜님.푸아님.풀빵님..........저는 님들의 진정을 믿는 사람입니다. 본 적은 없지만요...
    무엇으로 여기까지 다 엮어져서 왔는 지를 생각하면 쉽게 풀어질 문제 아닐까요?
    돈과 관계된 문제..일원짜리 하나까지 다 밝히라는 분...그런 일 해보셨으면 그렇게 말씀하시면 안됩니다. 무엇보다 급박하게 돌아갔던 상황이 많았는데 그렇게까지 요구하시면 무리인 것 같습니다.
    모쪼록 대화로 푸세요,,,,이건 아닙니다..

  • 56.
    '08.9.16 2:51 PM (123.109.xxx.38)

    직장까지 찾아가다니....정말 황당하네요.

    저도 이제 82쿡이라는 이름으로 모금활동 안했으면 좋겠어요. 뜻 있는 분들끼리 모여서 자원봉사를 하시던가 그분들끼리 돈 모아서 알아서 활동하던가

    누가 하든 이런 일은 또 다시 생길겁니다.

    참..애까지 데리고 생판 모르는 남의 직장까지 찾아가다니...무슨 변명을 해도 그건 정말 기막힌 일이네요..저 같음 명예회손이 될지 모르지만 고소하겠어요.

    이사람들 또 딜님 직장 찾아가서 진 치고 있는거 아니예요? 활동도 좋지만 황당합니다.

    그런 기본매너도 모르면서 무슨 대단한 활동을 한다고 난리인지...

    몇몇 사람들 때문에 오히려 집회니 뭐니 그런글들이 더 짜증나요..진짜 고단수의 알바가 아닐런지

  • 57. 참님
    '08.9.16 2:59 PM (59.5.xxx.104)

    윗글님..연락이 안되면 님은 어떻게 하실레여?
    찾아간게 잘못이라도 된것입니까? 다들 아시는분으로 사료되는데요.
    그리고 이런일 또생긴다는 님의 말에 장담은 못하지만 과거를 바탕으로 발전적으로 하실려는 분들이 많아서 님의 편협한(?)쪽으론 안갈것같네여..

  • 58. 아이들이행복한세상
    '08.9.16 3:19 PM (125.190.xxx.10)

    윗글님 그럼 지금 직장에 간 이유라도 말씀한분이 계신가요?

    딜라이트님이 돈가지고 도망이라도 갔나요?

    무슨이유로 직장까지 찾아갔는지에 대해서는 아무도 얘기안하시네요.

    딜라이트님 병원은 버스도 잘 안다니고 지하철로도 무지 멀어서 일부러 가지않는한은 찾기도

    어렵습니다. 딜라이트님이 어느병원인지는 어떻게 아셨나 모르겠네요.

  • 59. 참님!
    '08.9.16 3:21 PM (210.121.xxx.54)

    가신분들이 가서 업무에 방해를 주신 것도 아닌데....
    오히려 전 님이 고단수의 알바로 보입니다.

  • 60. 당황한 노란새
    '08.9.16 3:24 PM (218.153.xxx.138)

    님 댓글에 써 있어요.

    그날 딜님과 전혀 연락이 안되서
    결국은 얼굴 맞대고 해결을 봐야겠다는 마음들이 있어서
    병원에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여러곳에서 얼굴 뵈었었기 때문에 한번 찾아가서 여쭤보고 싶었습니다.

    ‘게시판보고 왔는데요...’
    그랬더니 딜님이 그러셨죠?
    '게시판에 공지하고 오셨어요?'
    헉....저 그말에 급당황했습니다.
    그다음부터는 왜 당황하면 생각이 안되는 그런 상황있죠?
    그렇게 되었네요.

  • 61. 끝까지
    '08.9.16 3:26 PM (123.109.xxx.38)

    직장 찾아간거에 대해 잘못한게 없다고 얘기하는 사람들을 보니...어이가 없네요.

    mb랑 다른점이 뭔가요? 원하는걸 얻기 위해선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는점이 제가 보기엔 참으로 비슷해보이네요.

    윗분 말처럼 딜라이트님이 돈 가지고 도망이라도 쳤나봐요???

    이미 몇몇 사람들때문에 순수했던 집회활동까지 외면받는다는걸 왜 모르는지...ㅉㅉㅉ

  • 62. 정신없는
    '08.9.16 3:33 PM (123.109.xxx.38)

    병원에 것도 근무시간에 느닷없이 찾아간게 업무방해가 아니고 뭔가요?

    제가 딜라이트님이면 망설이지 않고 바로 업무방해로 고소합니다.

    여기저기 직장까지 알아보고 찾아가는거라면 퇴근시간까지 알아가서 기다리는게 맞는거죠. 본인도 직장다니지만 그건 업무방해가 아니라고 하는 분이 있다면 어떤 회사인지 궁금하네요.

  • 63. 윗글님..
    '08.9.16 3:38 PM (59.5.xxx.104)

    123.109.215.xxx
    이젠 명예회손에 법정까지...여러가지 하시네여...전형적인 선동꾼...

    이글 모니터링하는 딜라님의 심정은 무척궁금하군여...

  • 64. 하!
    '08.9.16 3:48 PM (123.109.xxx.38)

    살면서 전형적인 선동꾼이라는 말도 들어보네요. 참 재미있는 분들 많아요. 안재환 죽음 슬퍼하니깐 딴따라 죽음이 뭐가 슬프냐는 댓글도 있던데...

    뭐 눈에 뭐만 보인다더니 본인 의견에 반대되는 글을 쓰면 바로 전형적인 선동꾼이 되는건가 보군요.

    선동꾼으로 몰리지 않으려면 댓글 그만 써야겠네요. 갠적으로 딜라이트님에게 하고싶은 말도 있는데, 이런 사람들에게 이름 오르내리지 말고 이 글을 마지막으로 그만하고 일에만 전념하셨음 해요. 그 동안 진짜 고생 많으셨네요.

  • 65. 어째꺼나
    '08.9.16 3:54 PM (210.205.xxx.18)

    딜님 수고하셨어요
    그리고 분열은 이제그만..
    .
    오해는 그냥 덮어놓고 나중에 대화를 해야지
    지금은 다들 열받아 있는 상태라 내가 이길때까지 가보자는 심리가 깔려있어서
    아무리 계속 대화를 나눠봐야 싸움만 될뿐입니다.
    일단 다들 할말이 많더라도 조금만 참아보세요
    진실이란 남이 알아준다고해서 거짓이 진실되지 않고,
    또 진실이 거짓되지않습니다.
    세상 사람 모두가 인정해준다고 해도 내 자신의 양심이 거짓임을 알고있다면
    그 부끄러움이 죽을때까지 자신을 괴롭힐수도있습니다.
    또한 세상사람 모두가 거짓이라고 해도 내 자신의 양심이 진실임을 알고있다면
    세상이 나를 향해 돌을 던진다해도 꿋꿋하게 버티어 나갈수있는게 진실입니다.
    그러니 제3자들이 진실임을 알아주길 바라지 마시고
    조금만 잠잠히 계셔보세요. 그러면 조만간 진실이 들어날것입니다.

  • 66. 나미
    '08.9.16 4:06 PM (221.151.xxx.116)

    또 다시 제 이름이 거론되었네요...
    참 큰 이야기 보따리이지만 침묵만이 능사는 아니라 생각되어 제 이름이 거론된 부분에 대해서 변명 아닌 변명을 하고 싶습니다.

    그동안 딜님의 열정을 높이 평가하고 고맙게 생각하여서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주려 했었고 딜님과 몇 번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본의 아니게 딜님과 회원분들간의 의견차이에 중간 입장이 되었고 딜님에게 회원분들의 입장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딜님과 9월3일 만남을 가졌을 때 “8월15일 이후 촛불을 들지도 않았고 앞으로도 안 들 것이다.”, “82의 이름으로 활동을 안한다 올린 글은 음식 자봉이 힘들어서 안 한다는 것이지 회원들의 생각처럼 조중동의 거짓,,,, 책자 배포나 신문배포를 한다면 내가 결제해도 되는데 통장을 줄 필요가 있나요?”라는 말을 들었고 이미 그 전에 ‘전경에게 두유를 나눠 주었던 일’이 딜님이 직접 한 일이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던 터라 더욱 딜님에게 적잖은 실망을 하였습니다.

    그 때부터 마음의 갈등을 하던 중 9월7일 시민공원에서의 촛불엠티 때 딜님이 82쿡 깃발을 가지고 주먹밥 나눠 드리는 모습을 보고 이제까지 가지고 있던 딜님에 대한 작은 신뢰마저 깨어졌습니다.

    그래서 딜님이 저에게 말했던 82쿡 회원분들에 대한 생각(예를들어...82에 정 떨어졌고 회원분들 귀가 전에 음식자봉을 같이 하고 싶으면 돈을 많이 입금시켜 자신이 음식을 많이 살 수 있도록 해 주셔야 하는데 입금은 많이 안 하고 자봉을 원한다... 등) 을 회원분들게 전하지 않을 수가 없겠다는 판단을 하였고 딜님에게는 그만해 달라는 취지의 문자를 보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전경에게 두유를 나눠 주었던 일을 딜님이 한 것이라는 사실 또한 회원분께 말씀드렸습니다.

    딜님이 쓴 것처럼 ‘저한테 잘해주는 척 다가와서 다른 회원님들과 이간질을 하시는 행동’이 아닌 제 자신이 딜님에 대해 가지고 있던 믿음이 깨져서 행한 행동이었습니다.

    물론 그 후로 마음이 편하지 않았던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다 9월 12일 저녁 조계사에서 딜님이 다른 카페 회원분께 우리마음님을 프락치로 몰은 현장을 목격하고 이젠 딜님이 무서운 사람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 67. 아이들이행복한세상
    '08.9.16 4:45 PM (125.190.xxx.10)

    나미님 9월7일날 음식자봉할때는 그런 말안하시더니 그런 생각을 가지고 계신지는 몰랐네요.

    웃으며 인사하시기에 전혀 그런지 알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자꾸 우리마음님 얘기를 하시는데 타까페에서 먼저 82쿸 늘푸르름이 누군지 알아봐달라고

    했고, 오프에 활동하시는분중에 늘푸르름이란 아이디로 활동하시는 분이 계신가요?

    누군가 네티즌모임에 82쿸 늘푸르름이란 이름으로 참가한다고하기에 알아본것 뿐입니다.

  • 68. 엄마토마토
    '08.9.16 4:51 PM (222.112.xxx.61)

    푸아님 말씀 잘 하셨네요. 소리 버럭 지르는 성격.. 저는 아직도 그날 오프생각만 하면 머리가 아파옵니다. 전에도 몇 번 뵈었었고, 나름 푸아님을 자상하고 우아하신 분이라 생각했기에 제가가진 의문점을 정중히 여쭈어 보았지요. 성금 모금에 관한.. 더 이상 모금 안한다 하셨죠.. 그럼 힘들게 고생 하시지 말고 원하시던 신문 대납 등.. 의 방법으로 하시면 되지않을까요? 했더니 난데없이 인내심 테스트 하는거냐며 저에게 소리치셨습니다. 제가 무슨 잘못을 했냐고, 왜 저에게 소리 지르시냐 물으니 얼렁뚱땅 그냥 넘어가셨죠. 자리를 뜨실때 까지 저에게 변명도, 사과도 없으셨구요. 전 아직도 제가 무슨 잘못을 했기에 눈물이 날만큼 혼이나야 하는지..이해가 안됩니다.최선을 다해서 고치시겠다구요. 당연 하십니다. 큰일을 하시겠다는 분 인만큼 꼭, 꼭, 고치시길 부탁 드립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계좌를 여신 게 82회원님들이 젠틀맨님께 후원을 원하셔서 였다구요. 제가 알기론 퍽님 9월8일 날 물론 계좌는 올리셨다가 잠시 후에 내리셨지만 촛불시즌2!!해서 언급 하신 후 9월9일 새벽1시경 푸아님이 계좌공지 하신걸로 압니다만.. 젠틀맨님 사고는 푸아님 계좌공지 이후의 일 이신걸로 알고 있는데 아닌가요?

  • 69. 댓글이진실
    '08.9.16 5:11 PM (125.152.xxx.229)

    나미님 글 읽고 딜라이트님의 본 모습을 제대로 본것 같습니다...
    혼란스러웠던 지금 상황, 누구말이 맞는지 깔끔하게 이해 가는군요.
    직접 들은 당사자시니 거짓말을 하신건 아니시겠지요. 자기 닉을 걸고 쓰신것 보면.

    딜라이트님이 82회원들을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군요? 돈이나 많이 넣지 왠 잔말이 많냐는 식의 생각?.. 충격적이군요. 그래서 쓴내역,입금내역도 안올리시고 만만하게 생각하셨던 겁니까? 당연히 잘하고 있거니 하고 믿고있다가 뒤통수 제대로 맞은 기분이군요.

    아이들이행복한세상님,나미님한테 뭐라할 이유는 없어 보이시는데요 ?
    그리고 딜라이트님이 우리마음님을 프락치로 몰아 뒷조사 한 사람중에 한분이신가보죠? 직접 알아보셨다니..정말 충격이군요.

    딜라이트님이 정말 이러실 줄은,정말 정말 몰랐네요.

    너무도 화가 나네요.

  • 70. 아이들이행복한세상
    '08.9.16 5:41 PM (125.190.xxx.10)

    댓글이진실님 제가 나미님한테 뭐라고 하는걸로 생각하세요. 나미님은 이전에도 몇번이나 봐와서
    얘기할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술자리도 함께했지만 전혀 그런 말씀 없으셨구요.

    우리마음님을 프락치로 몰았다고 하시는데 제가 그정도로 타까페사람들을 알지도 못하지만 확인해보구싶었던사람은 늘푸르름이란분입니다.늘푸르름이란분이 우리마음님이란건 어제 우리마음님이 글올린거 보구 알았습니다.

    딜라이트님이 님이 생각하는 그런사람으로 보이세요. 그런마음을 가지신분이 3개월동안 휴일도없이
    일하시며 자원봉사를 할수있다고 생각하세요.

    딜라이트님이 더이상 촛불활동을 못하게 한사람들한테는 화를 안내시네요. 제는 6월1일부터 촛불을 들었습니다. 나이는 저보다 한참 어리지만 오프에서 누구보다도 열심히 활동하시는 딜라이트님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릴려고 밤이든 낮이든 자원봉사를 자청했습니다.

    제가 지금 화가나는건 다른 누구도 아닌 딜라이트님에게 촛불을 들지못하게 만든 그사람들입니다.

  • 71. 역지사지 입니다.
    '08.9.16 5:49 PM (119.207.xxx.148)

    역지사지란 생각이 듭니다.
    지윤님 바자건으로 바자 무마시키자고 대화방 만들어서 내가 앞장서서 통장 인수하자면 감정적으로 대립하는거 처럼 보이니 다른 사람들한테 대신 글올려달라는 요지로 대화방에서 대화주도 하신거 보고 기암했습니다. 지윤님 잘한것도 없지만 지윤님이 안전모 관련해서 모금한 계좌까지 모조리 뺏어야 된다고 난리치던 그날의 대화방이 정녕82회원님들 맞나 싶을 정도로 몰상식의 극한이었습니다.
    대화명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대화내용 복사해서 그대로 대화방 내용 그대로 글 올리신분도 있었고
    지윤님때문에 내가 얼마나 화가 났는지 정말 지치지도 않고 글들 올려대시고 한사람 며칠사이에 아주
    치도곤이 되었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지윤님이 잘한것도 못한것도 남의이야기 안듣고 독단적으로
    일 진행해서 원성과 비난이 자자했지만 그렇게 원성과 비난으로 통장인수인계 받으셨던 분이면
    이런일이 왜 생기도록 하셨는지 되묻고 싶습니다.

    그리고 그때 딜라이트님이랑 엄정하게 지윤님 몰아붙이시다가 이번엔 딜라이트님 몰아부치시는 분들
    님들도 제겐 82를 대표해서 인수인계 맞아서 일진행하실 자격없어보입니다.

    이런글 올리신 딜라이트님도 오죽하면 이란 생각이 없쟎아 들지만 이런글에 달리는 댓글도
    다들 만만치 않아 보입니다.

    차후에라도 이런일이 재발되지 않는 다는 보장이 어디있나요?

    적어도 현재까지 드러난 정황으로보면 딜라이트님과 의견이 대립되시는 분들은 다수로 보이는데
    다수로 밀어부쳐서 한사람 감정적으로 공격하는 글 보다는 일단 전후 사정을 설명하시고
    딜라이트님과 원만한 관계로 감정의 앙금부터 푸셔야 하는거 아닌가요?

    인수인계하신다는 푸하님 사람이 일생을 살면서 자기가 형성한 성질을 단지 며칠만에
    고칠수 있나요?

    사람 조마조마하게 만드는 그 감정적이고 격한 댓글들 자주 봤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집행부랄거 까지도 없지만 당분간 82이름으로 통장 인수받아 일 진행하시는거
    고려해주셨으면 합니다.

    온라인 상에서 누구도 공정하게 스스로 검증되지 않는 상태에서 다들 다급한 마음으로 일을 진행하기에 계속 같은 시행착오를 번복하는데도 다들 변화의 조짐이 전혀 안보이는군요.

  • 72. 댓글이 진실
    '08.9.16 5:51 PM (125.152.xxx.229)

    아이들이행복한세상님, 본인이 윗댓글에 직접 알아보셨다고 쓰셨잖아요 딜라이트님도 본인이 알아봤다고 해명글 쓰셨는데 맥락이 같은거 아닌가요?

    갑자기 궁금해지는군요..아이들이행복한세상님이 아는,
    딜라이트님에게 촛불을 들지 못하게 한 분들이 누구신가요?

    딜님에 대해 고마웠던 맘..싸그리 사라지는군요.
    만약 아이들이행복한세상님 말이 맞다면 나미님이 거짓말을 하시는건가요?

  • 73. 답답
    '08.9.16 5:56 PM (210.109.xxx.30)

    그냥 가슴이 답답하네요.
    그리고 이 글 내리라고 하시는데 일단 다른 글들에서 이미 딜님에 대해서 많이 (좋지 않게) 언급이
    되신 상태이고 오해도 많은 부분이 있는 것 같은데 본인의 입장 표명한 것인데 내리시지 않았으면
    합니다.
    분란을 원치 않으셔서 잠잠해 지길 원하신 거겠지만 그렇게 덮어버리면 왜곡이 됐든 안됐든
    그 당사자는 너무 답답한 일 아니겠어요.
    그리고 또 이 글에 대한 반박 댓글들도 이미 올라와 있고요.
    판단은 결국 읽는 회원분들이 하시는 거고요.
    하지만 해결을 위해서는 결국 당사자 분들이 만나셔서 얘기 하셔야 할 문제인 것 같아요.
    지금 당장은 얼굴 보기도 싫을 만큼 감정이 많이 쌓이셨겠지만 이렇게 온라인 상에서만
    왈가왈부 하는 것은 문제 해결에 전혀 도움이 안될 것 같아요.

  • 74. 엄마토마토
    '08.9.16 6:23 PM (222.112.xxx.61)

    댓글이 진실님....아이들..님이 처음 댓글 단글에는 딜라이트님이 해명하셨다는 그글을 설명하신글이구요.우리들님이 직접 알아보신건 아닙니다.그밑에 댓글에 늘푸르름님이 우리마음님이신걸 늦게 알았다고 쓰셨네요..댓글이 진실님.나미님이 하신말씀이 진실인지 거짓인지는 잘모르겠지만.저도 나미님이나 딜라이트님을 여러번 뵈었는데 나미님이나 딜라이트님 두분다 좋은 분들로 생각하고 있었고 적어도 제가아는한, 딜라이트님은 나미님이 댓글에 쓰신것처럼 음식자봉이 힘들어서 관두고싶단 말씀은 하지 않으셨습니다.

  • 75. 여러가지
    '08.9.16 8:07 PM (61.83.xxx.226)

    일들이 있었네요. 안타깝습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이글 저글에 댓글 단 제가 웃기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게 온라인의 한계인가 봅니다. 얼마전 댓글을 보고 누가 쪽지를 보냈었습니다. 내가 모르는 일들이 있겠구나 사람사는 곳은 원래 그러니까 생각했었는데 마음이 무겁네요

  • 76. 일을 하다보면
    '08.9.16 8:20 PM (211.172.xxx.122)

    실수도 나타납니다
    몸이 지치고 피곤하면 생각도 에러가 나기도 합니다
    그동안 너무 힘든일을 겪다 보면 판단도 흐려집니다
    모든 분들...너무 많이 수고하셨습니다
    그냥 작은 해프닝으로 생각하고 넘어가시길 바랍니다
    원래 좋은 일에는 마도 끼는 법입니다
    누구도 비난하고 싶지 않습니다
    실수도 있었고 무심함도 있었고 자만심도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것은 잘해보자는 뜻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방관자인 우리보다는 훨씬 큰일을 하셨습니다

  • 77. rose
    '08.9.16 8:24 PM (125.132.xxx.27)

    저는 일단 구름님 의견에 전적으로 동감하구요.
    서로들 상대방의 입장에서 그 진정성을 이해하려구 노력해 보셨음 하는 바램입니다. 우리들의 뜻은 하나인데 이렇게 둘로 갈라져서 다투는 모습이 너무 마음 아픕니다. 서로에게 상처주지 말고 보듬고 같이 나갑시다. 그래야 이길 수 있습니다. 대의를 위해서 작은 일은 서로 양보하구 용서하구 이젠 앞만 보구 갔으면 좋겠습니다. 나라가 어려울때 우리가 뭉쳐야 이겨낼 수 있지 않을까요? 아이들이 우리 모습을 들여다 볼까 부끄럽습니다. 딸아이도 여기 자주 들어오는데...
    딜님이 격무에 시달리면서 이일을 맡아 하시느라 얼마나 노고가 크셨을지 미루어 짐작이 가구요, 저라면 너무 못나서 천만금을 주신다 해도 해내지 못할일을 여자의 몸으로 하셨습니다. 비방보다는 칭찬과 격려가 필요하지 않을까 저는 생각합니다. 여러분!!! 다시 하나가 되도록 서로 조율하시길 간곡히 바랍니다.

  • 78. 허걱
    '08.9.16 9:02 PM (221.153.xxx.238)

    선동꾼..

    프락치..

    알바...

    이것들이 다 뭔말이여...

  • 79. .
    '08.9.16 9:15 PM (121.116.xxx.252)

    원글과 비교하면서 읽으시면 좋았을 듯 싶어서 링크합니다.
    어제밤에 올라 온 모금에 관련된 글입니다.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9&sn1=&divpage=44&sn=off&...

  • 80. 우리마음
    '08.9.16 9:33 PM (123.109.xxx.13)

    아이들이행복한세상님... 정식으로 묻겠습니다.

    1. [자꾸 우리마음님 얘기를 하시는데 타까페에서 먼저 82쿸 늘푸르름이 누군지 알아봐달라고 했고]
    ---> 아이들이행복한세상님께서 말씀하신 저에 대해 물어보신 타카페분 누구신지 밝혀 주세요!!!

    위 문장으로 보면 본인이 저에 대해 알아보셨다는 글입니다.
    엄마토마토님께서 아이들이행복한세상님을 대신해서
    위 글이 딜라이트님의 해명글에 대한 설명이라 하셨는데

    딜라이트님에 의해 프락치로 의심받은 장본인인 저로서는
    엄마토마토님의 글을 이해 할 수 없으며
    글 쓰신 아이들이행복한세상님의 정확한 답변을 요구합니다.

    어느 카페의 어느 회원분께서 아이들이행복한세상님께 저에 대해 알아봐 달라고 하신 것인지
    정확하게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2. [누군가 네티즌모임에 82쿸 늘푸르름이란 이름으로 참가한다고하기에 알아본것 뿐입니다.]
    ----> 아이들이행복한세상님!!! 위 내용이 궁금하신가요??

    위 내용은 아이들이행복한세상님께서 왜 무엇을 알아보신 것인지 납득이 되지 않는군요.
    만일 위 내용도 딜라이트님을 대신해서 글을 적으신 건가요??

    그렇다면 왜 저를 프락치로 의심한 딜라이트님도 아니면서
    아이들이행복한세상님께서 이렇게 딜라이트님을 대신하여 해명글을 올리고 계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아이들이행복한세상님께서 위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그 답은 아이들이행복한세상님께서 해명글을 대신 올려주고 계신 딜라이트님께 물어보면
    쉽게 답이 나올 것입니다.

    딜라이트님은 상기 글에 대한 답변을 이미 알고 계십니다.
    만일 딜라이트님께서 모른다고 하시면 다시 글을 남겨주세요. 그때 제가 그 답을 드리겠습니다.

  • 81. 우리마음
    '08.9.16 9:47 PM (123.109.xxx.13)

    아이들이행복한세상님!!! 정식으로 묻겠습니다.

    3. [우리마음님을 프락치로 몰았다고 하시는데 제가 그정도로 타까페사람들을 알지도 못하지만 확인해보구싶었던사람은 늘푸르름이란분입니다.]
    ---> 아이들이행복한세상님!!! 저를 프락치로 몰았다는 것은 아이들이행복한세상님이십니까?? 아니면 딜라이트님을 지칭하여 적으신 것입니까??

    위 문장 상으로는 아이들이행복한세상님께서도 저를 프락차로 몰았다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그렇다면 그 이유를 대답해 주시지요.
    (이미 딜라이트님이 저를 프락치라는 단어를 사용하여 지칭한 것은 확인 했습니다.)

    아이들이행복한세상님!!! 늘푸르름이란 사람을 확인해 보고 싶으셨다고요??
    왜 늘푸르름이란 사람이 궁금하셨나요??

    저는 82쿡에서는 우리마음이라는 닉을 사용하지만
    그 외 다른 카페에서는 늘푸르름이란 닉을 사용합니다.

    아이들이행복한세상님!!!
    82쿡과 타 카페에서 사용하는 닉이 다른 것이 문제가 되나요??
    저처럼 닉을 다르게 사용하시는 분들은 저 말고도 꽤나 많이 계실텐데
    그럼 그분들도 모두 저처럼 프락치로 의심받아야 하는 것인가요??

    82쿡과 타 카페에서 사용하는 닉이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누군가의 뒷조사를 받아야 하고 그 누군가가 제 실명을 알아내어
    제 3자에게 그 실명이 맞는지 확인해 달라는 문자까지 보내었더군요.

    물론 위 행동을 행한 사람은 딜라이트님입니다.
    그런데 아이들이행복한세상님께서도 단순히 늘푸르름이라는 닉을 사용하는 사람이 궁금하셨나요??

    아니면 또 딜라이트님의 대답을 대변하여 적으신 것인가요??

    제가 단한번도 언급하지 않았던 아이들이행복한세상님께서 저에 대해 언급하셨으니
    저도 아이들이행복한세상님의 대답을 들어야겠습니다.

    글 보시고 본인이 답변할 말이 마땅하지 않다하여
    답하지 않고 넘어가는 그런 행동은 하지 않으시리라 생각합니다.

    본인 일도 아닌 딜라이트님에 대한 대변을 그렇게 열심히 하시는 분이니
    제 물음에 대한 답변 또한 기다리겠습니다.

  • 82. 여행나라
    '08.9.16 9:56 PM (125.31.xxx.37)

    82쿡에는 늘푸르름이란 사람이 없었지 않습니까? 그럼 모르는 사람이 82쿡이름으로 활동한다는데
    궁금해 하면 안된다는 뜻으로 들리네요.^^

  • 83. 이게다 뭔말
    '08.9.16 10:06 PM (219.252.xxx.106)

    만나서 이야기 하시지요..보수적인 저희 남편도 어제 조계사를 지나가다 (제가 일부러 유도했음) 처참한 현장을 보고 한숨을 내리쉬더니 주머니에서 주섬주섬.. 아무리 이야기를 해도 초강경이더니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저도 처음으로 그현장을 갔구요..그자리에서 82쿡 여러분들이 자봉한다는 생각에 감사하다는 생각을 했는대..지금 위글들을 보니 안타깝네요.

  • 84. 아이들이행복한세상
    '08.9.16 10:15 PM (222.112.xxx.61)

    우리마음님..제 대답을 들어야겠다 하시니 말씀드리지요. 싸이트들마다 다른닉을 사용하시는 분들 많이 계십니다.물론 저도 그렇구요.그런데,82에서 활동하시는 늘푸르름님 계십니까? 제가 알기론 없었습니다..궁금해하면 안되는건지요? 82쿡 늘푸르름님을 궁금해하면 우리마음님을 프락치로 모는건가요? 82쿡으로 활동하실때에는 당연히 82닉을 사용하셔야하는거 아닌가 싶은데요..

  • 85. 우리마음
    '08.9.16 10:27 PM (123.109.xxx.13)

    여행나라님과 아이들이행복한세상님!!!

    전 카페마다 다른 닉을 사용하는 것에 대해 궁금해 하면 안된다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늘푸르름이 누구인지 단순히 궁금해하기만 하셨습니까??
    그렇다면 저는 금요일 저녁 그렇게 분개할 일을 당하지 않아도 되었겠죠...

    하지만 두분께서,,, 엄마토마토님까지 세분께서 대변해 주시는 딜라이트님께서는
    분명히 저를 프락치로 의심한다는 내용의 통화를 타 카페분과 제가 보는 앞에서 하셨습니다.

    저를 프락치로 의심한다는 기본 바탕 또한 제가 닉이 다르다는 이유였다 하셨죠??
    사용 닉이 다르다 하여 프락치로 의심하는 것은 말이 되는 것인가요??

    아이들이행복한세상님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제가 네티즌연대에서 82쿡 늘푸르름으로 활동한다 하셨죠??

    그것은 딜라이트님께서 아주 잘 알고 계시다고 답변 드렸구요
    딜라이트님께 물어보시고 모르신다 하시면 다시 알려달라 했습니다.

    제가 왜 딜라이트님께 물어보라 했겠습니까??
    딜라이트님께서는 저의 늘푸르름이란 닉과 우리마음 이라는 닉을 모두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직도 이해가 안 되십니까??
    제가 82쿡과 타카페의 닉이 다르다는 이유로 저를 프락치로 의심한다고 했다던 딜라이트님의 말은
    사실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저를 프락치로 의심한 것은 확실한 증거가 있으니 아니라는 말은 못 할 것이고
    그럼 두개의 닉을 사용하는 것도 알고 있는 딜라이트님께서는 도대체 무슨 근거를 가지고
    여러 카페의 지기나 운영자 혹은 회원분들께 제가 프락치로 의심된다 하셨을까요??

    저 역시 정말 궁금한 사항입니다.

  • 86. 여행나라
    '08.9.16 10:44 PM (125.31.xxx.37)

    딜라이트님과 저희가 처음부터 늘푸르름=우리마음 이라고 알고 있었다구요?
    절대 아닙니다. 언제 한번 얘기 해 주신 적 있으신지요? 아니면 네티즌 회의에서 저는 82쿡에서는 우리마음으로, 다른 동호회에서는 늘푸르름으로 활동한다고 말씀 하신 적 있으신가요?
    물어 물어 인상착의로 알았습니다.

  • 87. 바른시선
    '08.9.16 10:56 PM (125.191.xxx.7)

    오해가 굉장히 심하신것 같아 중재자적인 입장에서 글 올립니다..
    언제인가 82쿡 지원 나갔을 때 였습니다. 제 입장에서 딜라이트님이 촛불에 열성적이셨고 모든 업무를 처리하고 계신걸루 알고 있었는데요 어느날 늘푸르름님과 인사를 나누고 늘푸르름님과 알게 된 후로 딜라이트님에게 늘푸르름님에 대해서 얘기를 했었는데요 그때 딜라이트님은 늘푸르름님을 모르고 계셨습니다. 그래서 인상착의 얘기하고 여러각도로 님에 대한 인상착의를 말씀드렸는데 모르시더군요.. 제가 보기엔 딜라이트님 늘푸르름이라는 닉네임대해 정말로 전혀 아시는 바가 없었던것 같았습니다..
    제가 이글을 올리는 것은 딜라이트님을 옹호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제 3자의 입장에서 그럴수도 있겠다 싶어서 두분의 오해를 풀어 드리기 위해 글을 올립니다 집안 싸움에 남이 왜 참견이냐고 말씀하시는 분이 계시고 낮에 올린 글에 댓글로 본인도 촛불자동차연합회원이시라며 촛불자동차연합의 공식입장이냐고 말씀 하셨던 분이 오늘 오후에 촛불자동차연합에서 탈퇴를 하셨더군요..
    이글의 게시판은 82쿡의 자게이지만 게시판이 운영되는 순간 82쿡에 들어오는 모든이의 자게임을 알아 주셨으면 합니다 저역시 이 카페에 깊은 관심이 있었구요 지금 여러분의 분열이 여러분만의 일이 아님을 꼭 아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88. 우리마음
    '08.9.16 11:10 PM (123.109.xxx.13)

    여행나라님과 바른시선님...

    제가 몇번을 딜라이트님이 그 사실을 안다고 말씀드렸습니까??

    딜라이트님이 정말 모른다면 딜라이트님 보고 이 곳에 글 남기시라고 해 주세요.
    딜라이트님이 안다는데 다른분들이 계속 모른다고 하니 더 이상 같은 얘기 하고 싶지 않습니다.

  • 89. 신념과지성
    '08.9.16 11:13 PM (125.152.xxx.214)

    윗글 바른시선님, 다른 까페 운영자가 낄 자리가 아닌것 같습니다.오해를 풀어도 82회원들끼리 풀고 해야지 님이 무슨 오해에 대한 중재를 하시겠다는거죠? 차라리 로그인한 82쿡 회원으로서 댓글을 달아주셨으면 합니다.

  • 90. me 2
    '08.9.16 11:26 PM (116.33.xxx.6)

    바른시선님
    님이 무슨 오해에 대한 중재를 왜 하겠다는거죠?

  • 91. 반니
    '08.9.16 11:39 PM (125.176.xxx.130)

    이 문제에 대해서 어젯밤부터 관심있게 보고 댓글을 달아왔습니다만....
    문제의 발단인 딜라이트님은 미안합니다..그 한마디만 던지고 아무런 언급도 없는 것 같은데
    제3자들이 나서서 달라이트님을 옹호하고 나서는 상황이 웃기는군요.
    당하신분이 직접 대면해서 관련된 분들 앞에서 사과받고 싶다고 하신 것 같은데
    중재하겠다고 나서신 분도 있고...옹호하시는 분도 있고 재밌습니다.
    오늘 저녁쯤이면 두분이 해결을 했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아니네요.
    딜라이트님은 아예 잠수타신 것 같고....다른 사람이 사과하고....
    도대체 어떤 분인지 저도 한번 뵙고싶군요. 대질하실때 꼭 좀 불러 주세요.
    만나서 사과하는게 그렇게 힘든 일이라면 이명박에겐 뭘 그렇게 사과하라고
    난리들을 치셨는지.....
    이분 정말 촛불 드신분 맞습니까?

  • 92. 오죽
    '08.9.17 1:01 AM (116.33.xxx.149)

    답답하면..다른 카페분께서 글을 올리셨을가도 싶네요..

    사실 오늘 갑자기 여러 글들을 읽으면서..답답함에 아무런 글도
    올리지 않으리라 했는데..

    모두들 열정이 있기에 열심이셨고..그 과정에서 개인 특유의 뭐랄까 살아온 방식이랄까
    의사소통의 방식이 다르기에 마찰도 당연히 일어나리라 봅니다..

    모두들 숨한차례 고르시고..
    그간의 과정 만나셔서 감정은 해소 안되더라도
    순수한 의도만 확인이 된다면
    나를 남이 완전히 이해하는 것은 불가능하기에
    나랑 달라 일어난 상황들은 몯 덮고..
    이제 그 에너지를 받아야 할 그곳으로 집중을 해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보나맘님..그때 비 억수로 오던 날,
    저랑 자동차연합회원 분의 도움을 받아 두유와 우유를 나르신 분 맞지요?
    반가왔습니다..
    비록 이런 글에서 인사를 나누는 상황이 슬프지만...
    속상한 맘 있으면 보나맘님도 푸시길..

    사람맘이 다 내맘 같지 않고,
    겉으로 보여지는 모습 만으로 평가 할 수 밖에 없기에
    속마음과 다르게 다른 사람의 모습을 보게 되는 일도 많지요..
    하지만..그 속의 진정성 열정을 믿고 부드럽게 마무리되길 진정 간절히 바랍니다..
    술 한잔 하면서 툭툭 털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 93. 진실
    '08.9.17 1:52 AM (211.178.xxx.143)

    일단 딜라이트님이 우리마음=늘푸르름 모르고있었다는것에 대해서 반박하지요 전 다른 카페 운영진입니다.윗글님 말처럼 저도 하두 답답해서 올립니다.7월 네티즌 첫 연대회의가 있었고 딜라이트님이랑 우리마음님이 같이 나오셨죠.그 뒤 두세번 자리에서 항상 각자카페의 소개가 있었고 딜라이트님과 우리마음님 다 소개를 하셨습니다. 그때 우리마음님은 82에서 활동 하는 우리마음이라고 하며 다른카페에서는 늘푸르름이라는 닉넴을 사용한다 말을 하셨습니다.그건 딜라이트님도 알고 계실테구요 그뒤 많은 자봉이 있었고 딜라이트님과 우리마음님은 같이 계셨고 같이 두유를 나눠 주셨었죠.그리고 딜라이트님은 본업때문에 회의에 나오시지 못하였으며 우리마음님께서 나오셨습니다.그러다 8월즈음 딜라이트님께 전화 한통화를 받았죠.지금 82의 이름으로 회의에 나가는 사람이 있느냐고 하셨고 전 늘푸르름님이 나간다고 하였습니다.늘푸르름이 누구냐는 질문에 전 분명 네티즌연대회의에 저번에 같이 나오셨던 분이 나오신다 분명 말씀드렸습니다. 그러자 딜라이트님이 그사람이 무슨자격으로 그회의에 나가느냐~그런식으로 말씀하시고 대충 통화를 마무리 했던걸로 기억합니다.딜라이트님이 우리마음님이늘푸르름님인걸 모른다고 하시는것은 저로써는 믿기 어렵네요.그런데 그런전화를 저만 받은것이 아니더군요......상황을 알고있으면서도 우리마음님께는 말한마디 없이 다른카페분들께 전화를 하신건 참으로 옳지 못한 행동으로 보여집니다.

  • 94. 우리마음
    '08.9.17 2:59 AM (123.109.xxx.13)

    바른시선님께 한말씀 드리겠습니다.
    저와 인사 나눈 적이 있어서 바른시선님이 어느분이신지 저는 확실하게 기억하고 있답니다.

    바른시선님께서 저와 인사를 나누고 딜라이트님께 저에 대해서 말씀하셨다 하셨죠??
    닉네임은 둘째 치더라도 여러각도로 저에 대한 인상착의를 말씀드렸는데도 모른다 하셨다고요??

    바른시선님의 그 말씀 참 당황스럽기 그지 없습니다.

    바른시선님은 모르시는 일이 있는 것 같군요.
    제가 그 내용을 말씀드리면 제가 우리마음과 늘푸르름 두가지 닉을 사용한다는 사실을 몰랐다고 하셨다는 딜라이트님의 말씀이 사실이 아님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아래는 아이들이행복한세상님께서 말씀하신 내용입니다.
    [누군가 네티즌모임에 82쿸 늘푸르름이란 이름으로 참가한다고하기에 알아본것 뿐입니다.]
    ---> 위 내용에서 말씀하신 그 네티즌 모임을 제가 혼자 참여했다고 생각하셨습니까??

    그렇다면 아이들이행복한세상님의 생각이 틀렸습니다.
    저는 그 네티즌모임에 다른 회원분이 아닌 바로 딜라이트님의 권유로 함께 참여하였습니다.

    아이들이행복한세상님…
    이제는 아시겠습니까??
    제가 몇번씩이나 저의 두가지 닉에 대해 딜라이트님께 물어보라 했던 것인지??

    그 후로도 딜라이트님을 집회현장 뿐만 아니라 네티즌모임도 같이 가고 신월동 이길준의경 관련 자봉 때도 보고 참 여러 번도 만났네요.
    단 둘이 만났던 것도 아니고 거의 82회원님들과 함께 했기에 제가 딜라이트님과 함께 있는 현장을 보신 회원님들 여러분 계십니다.

    이런 상황에서 바른시선님께서는 저에 대해 여러각도의 인상착의를 설명하셨는데도 저를 모른다 하셨다는 딜라이트님을 저는 이해하기가 힘들 뿐입니다.

    딜라이트님께서는 82쿡 모임에서 보는 저에 대해서는 기억을 하시고 인사도 하고 이야기도나누지만
    다른분들께서 설명하시는 제 인상착의에 대해서는 모른다고 하시니 참 답답합니다.
    이를 어찌 이해해야 할까요??

    바른시선님!!!
    제가 설명드린 부분을 읽으신 후 딜라이트님께 저를 아직도 모르시겠는지 다시한번 물어봐주시겠습니까??

    위 댓글에서도 적었듯이 딜라이트님이 저를 모르신다고 하면 제발 부탁인데 이제는 딜라이트님께서 직접 이 곳에 글을 남겨 주셨으면 합니다.

    저를 프락치로 의심한 장본인인 딜라이트님도 아니면서 중간에서 딜라이트님의 의견을 대변하시며 저에 대해 거론하시는 분들의 이해할 수 없는 반복되는 질문들에 대답하기 거북합니다.

  • 95. 우리마음
    '08.9.17 6:35 AM (123.109.xxx.13)

    아이들이행복한세상님!!!
    나미님께서는 딜라이트님이 저를 프락치로 의심한다고 타카페 회원분과 통화할 때 저와 함께 현장에 계셨던 분이시기에 제 닉을 언급하시는 것 당연하다 생각합니다.

    그 때의 그 참담함과 황맘함이란...
    혹시 아이들이행복한세상님께서는 그 기분을 상상이나 해 보실 수 있으시겠습니까??

    아이들이행복한세상님의 궁금증은 제가 풀어드렸으니 이제 본인이 적으신 글에 대한 제 질문에도 대답을 해 주시겠습니까??

    대답을 안하시니 다시 한 번 올립니다.

    1. [자꾸 우리마음님 얘기를 하시는데 타까페에서 먼저 82쿸 늘푸르름이 누군지 알아봐달라고 했고]
    ---> 아이들이행복한세상님께서 말씀하신 저에 대해 물어보신 타카페분 누구신지 밝혀 주세요!!!

    혹여 저에 대해 먼저 물어보신 분이 안 계신데 이렇게 적으셨을리는 없으실테니 꼭 밝혀 주세요!!!


    2. [누군가 네티즌모임에 82쿸 늘푸르름이란 이름으로 참가한다고하기에 알아본것 뿐입니다.]
    ----> 아이들이행복한세상님!!! 위 내용이 궁금하신가요??

    아이들이행복한세상님께서 저에 대해 무엇을 어떠한 방법으로 알아보신 것인지 밝혀주셔야 겠습니다.

    저에 대해 궁금해하셨다고 하셨던 부분들에 대해 딜라이트님이 이미 알고 있었다는 사실이라고 제가 알려드렸으니 이젠 아이들이행복한세상님 차례입니다.

    저에 대해 알아보셨다고 본인이 적으셨으니 저에 대해 알아보신 방법을 소상히 밝혀주시는 것이 당연하다 생각합니다.

    설마 이 정도 생각도 안하시고 저에 대한 개인정보를 알아보시지는 않으셨겠지요??


    3. [우리마음님을 프락치로 몰았다고 하시는데 제가 그정도로 타까페사람들을 알지도 못하지만 확인해보구싶었던사람은 늘푸르름이란분입니다.늘푸르름이란분이 우리마음님이란건 어제 우리마음님이 글올린거 보구 알았습니다.

    딜라이트님이 님이 생각하는 그런사람으로 보이세요.]
    -----> 아이들이행복한세상님!!! 딜라이트님이 저를 프락치로 몰아간 것... 어찌할 수 없는 진실 이란걸 이젠 알고 계시죠??

    딜라이트님이 그런사람으로 보이냐구요??

    네...제가보기에는 '그런사람'으로 보입니다. 아니 '그런사람보다 더 한 사람'으로 보입니다.
    이젠 딜라이트님이 어떤 사람인지 아시겠습니까??

    아이들이행복한세상님!!! '프락치'라는 단어를 딜라이트님이 직접 사용하여 통화하는 것을 제 두 귀로 똑똑히 들었을 뿐더러 현장에 계셨던 분들 한 두분이 아니시라는 것 꼭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4. [댓글에 늘푸르름님이 우리마음님이신걸 늦게 알았다고 쓰셨네요..]
    -----> 엄마토마토님!!! 우리들이행복한세상님께 물었느니 대변자 역할은 그만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아이들이행복한세상님!!!
    제가 늘푸르름과 우리마음의 닉네임 두가지를 사용한다는 사실을 제가 올렸던 "나는 프락치가 아니예요. 딜라이트님"이라는 글을 보고 아셨다고 하셨죠??

    그렇다고 해서 아이들이행복한세상님께서 제 개인정보에 대해 알아보셨다는 글들을 그냥 덮고 넘어가서는 안된다는 생각 변함없습니다.

    아이들이행복한세상님께서 제 개인정보를 알아낸 방법 꼭 공개해 주세요!!!


    아이들이행복한세상님의 궁금증 제가 모두 해소해 드렸습니다.
    그러니 딜라이트님의 대변자는 그만하시고 이젠 제 질문에 대답하실 차례입니다!!!

  • 96. 우리마음
    '08.9.17 6:49 AM (123.109.xxx.13)

    바른시선님!!!

    [제가 이글을 올리는 것은 딜라이트님을 옹호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제 3자의 입장에서 그럴수도 있겠다 싶어서 두분의 오해를 풀어 드리기 위해 글을 올립니다]
    -----> 혹시 저와 딜라이트님이 무슨 오해가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바른시선님께서 생각하시는 그 오해가 무엇인지 알려주세요!!!

    저는 딜라이트님과 아무런 오해가 없습니다.
    그런데 바른시선님께서 무슨 근거를 가지고 저와 딜라이트님이 오해가 있다고 생각하셨으며
    혹 오해가 있다 치더라도 그 오해를 왜 바른시선님께서 풀어주려 하십니까??

    저는 딜라이트님과 풀어야 할 오해도 없을 뿐더러 만일 이번에 딜라이트님께서 저를 프락치로 몰아가는 사건에 대해 말씀하시는 것이라면 설마 오해라는 단어가 적절하다고 보시는 건 아니시겠지요??

    이번 프락치 사건을 말씀하신다면 저는 이 일을 아무 관련없는 바른시선님이 아닌 저를 프락치로 몰아간 당사자인 딜라이트님이 나서야 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바입니다.

    바른시선님께서 중재에 나서시는 것은 프락치로 몰린 제가 정중히 사양하겠습니다.

    또한 바른시선님께서 올리신 글이 딜라이트님을 옹호하기 위해 올린 글이 아니라 하셨는데
    죄송하지만 제 시각에서 보기에는 아무리 읽고 또 읽어봐도 딜라이트님을 옹호하기 위한 글이 맞다는 생각이 드는 것은 어쩔 수가 없습니다.

  • 97. 우리마음
    '08.9.17 8:36 AM (123.109.xxx.13)

    딜라이트님!!!
    궁금한 것이 있습니다!!!

    위 댓글 중 나미님께서 "전경에게 두유를 나눠 주었던 일을 딜님이 한 것이라는 사실 또한 회원분께 말씀드렸습니다. "라고 적으셨습니다.

    딜라이트님께서도 전경에게 두유를 직접 주었던 일을 얼마전 시인 하셨구요...

    그런데 딜라이트님께서 저에게 9월4일 보낸 문자에는
    "두유건에 대해서도 저를 오해하신 분이 계셨는지 모르겠네요"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두유건은 오해가 아니라 딜라이트님께서 직접 전경들에게 두유를 주었다고 하시더니
    저한테는 본인이 취한 행동과 다른 내용의 문자를 보낸 이유가 도대체 무엇입니까??

    나미님께 회원들을 이간질하여 본인 얼굴에 침뱉는 행동 하지 말라 하셨나요??
    다른 분들은 몰라도 최소한 딜라이트님은 그런 말 할 자격 없으신거 본인이 더 잘 알고 있겠죠??

    저는 민심은천심님께서 9월16일 적으신 글에도 썼지만
    딜라이트님의 이중적인 면을 본의아니게 목격하고 경험하고 말았네요...

    가장 최근의 충격적이 사건이 딜라이트님께서 저를 프락치로 몰아간 사건이구요...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44&sn=on&s...

    제 글에 대해 이렇게 짧은 댓글 하나 달아놓으시면 제가 모든 일을 덮어 주리라 생각하셨나요??

    딜라이트님 일에 대해 그동안 참아 왔던 제게
    딜라이트님은 프락치라는 누명을 씌우는 것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리셨네요...

    딜라이트님!!!
    [그간 열심히 해 온 저 이하 개념부부님들의 촛불을 끄게 만들고 분열을 조장 한 사람들을
    가만히 지켜볼 수가 없었습니다.]
    ---> 딜라이트님 글에서 인용하였습니다!!!

    딜라이트님의 촛불을 끄게 만들고 분열을 조장한 사람은 다름아닌 딜라이트님 자신입니다!!!!
    그런 사람들 가만히 지켜볼 수가 없었다구요??

    저 역시 저를 프락치로 몰아간 딜라이트님을 가만히 지켜볼 수가 없네요!!!
    최소한 본인이 한 행동에 대한 책임을 지고 그에 맡는 공개 사과와 대질 사과를 하셔야 할 것입니다!!!

    피아니스트님 글을 보니 82쿡 게시판을 떠나신다 하셨다고요??
    이젠 오프에서만 활동하시기로 하셨나 본데 그럼 저 역시도 딜라이트님이 선택한
    오프에서도 공개 사과를 받아야 겠습니다!!!

    딜라이트님 본인이 한 행동이 촛불이 와해 될까 싶어 촛불이 염려하는 '프락치 사건'임을 상기하십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2453 코렐 밑 빠지는 일 거이 없나요? 22 코렐 2008/09/16 1,202
232452 아고라에서 AIG도 곧 부도난다는 글 봤는데 진짜일까요.... 11 불안 2008/09/16 1,878
232451 영어 잘 하시는분들, 제 비루한 영작좀 봐주시겠어요? 5 ... 2008/09/16 455
232450 이게 방광염 증상인가요? 8 아파요 2008/09/16 1,015
232449 우리 고모! 5 2008/09/16 1,109
232448 야밤에 시 한편 읽어보세요..^^ 3 2008/09/16 380
232447 집 앞에서 애들 싸움이 어른 싸움되는걸 직접 봤네요 ;; 9 Parago.. 2008/09/16 1,760
232446 이럴땐 명절에...(엄마걱정에 글써요) 1 dydyq 2008/09/16 484
232445 차남에게 치이는 장남 10 샤방샤방 2008/09/16 1,797
232444 나는 명절에 이사람때문에 젤 스트레스받는다. 골라보세요. 37 명절종료경축.. 2008/09/16 1,840
232443 적금을 8월달부터 한달밀려서 넣는데 이자차이가?? 3 적금 2008/09/16 423
232442 시댁가서 일하면 집에 가고 싶어 눈물날라나.. 5 나도 나중에.. 2008/09/16 862
232441 광우병 현수막 구해요 6 궁금 2008/09/16 353
232440 회사다니는 분들 저처럼 느끼시는 분들 있나요? 8 2008/09/16 914
232439 모금활동은 이제 외부에 카페를 만들어서 했으면 좋겠습니다. 29 제생각엔.... 2008/09/16 937
232438 리먼에 투자한 국내 금융기관 4 휴~ 2008/09/16 1,374
232437 어찌해야좋을지요 16 슬픈엄마 2008/09/16 1,347
232436 뚝배기 버려야할까요? ㅠㅠ 6 세제로 씻어.. 2008/09/15 940
232435 중고차 잘 아시는 분..?? 궁금. 2008/09/15 203
232434 광우병현수막 아직도 걸려있나요? 18 남양주맘 2008/09/15 534
232433 사기 전화를 받았는데... 2 남편이 2008/09/15 488
232432 금리가 계속 오를까요? 6 2008/09/15 1,639
232431 대구에 작명 잘하는곳 어딘가요? 문의 2008/09/15 227
232430 ◈진실....◈ 97 deligh.. 2008/09/15 7,201
232429 2mb 라이벌은 초등학생이 분명하더라. 휴... 2008/09/15 363
232428 한겨레 신문에 제가 쓴글 난다고 했잖아요. 인터넷에 벌써 떳네요. 8 호후 2008/09/15 1,407
232427 이젠 국민이 감시해야... 1 에버그린 2008/09/15 224
232426 경제 어려워지면 공무원이나 교사 괜찮을까요? 17 rhals 2008/09/15 1,775
232425 추석날 큰일날뻔 했어요.... 14 놀란마음 2008/09/15 5,190
232424 물 풀의 힘 8 버리려고 했.. 2008/09/15 7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