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제사문의요?

날씨선선 조회수 : 195
작성일 : 2008-09-08 12:23:08
시댁이 돌아가신 아버님에 어머님이 두분이십니다

다들 돌아가셨구요..

근데 큰 아주버님만 어머님이 다르고 다른형제들은 다 같습니다

그래서 제사를 언제부터인가 제일 큰 아주버님은 아버님 큰엄마 제사 지새시고

막내인 남편이 어머님 제사를 따로 지냅니다

전에는 형님댁이 멀어서 그렇다고 치고 지금은 같은 지역에 삽니다

명절 제사를 굳이 따로 지낼필요가 있나 싶어서요..

제사 지내는것에 밥한그릇 더 떠놓으면 될것같은데

아주버님과 저희는 사이가 좋은편이구요..

명절 전에 함 가서 말씀 드리고 싶은데 그렇게 해도 되는지요..?

답글 달아주신분들 미리 감사드립니다..꾸벅^^
IP : 211.199.xxx.24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9.8 1:57 PM (116.33.xxx.153)

    며느리 입장에서 그러니까 여기서는 제수씨 입장에서 꺼낼말은 아닙니다.
    남편분과 상의해보신후 남편분께 공을 넘기세요.
    대부분 큰집에서 밥그릇 하나 더 얹고 제사지냅니다.
    그럴경우엔 작은어머니 기제사도 큰집에서 지내야되고요.
    이 문제때문에 말 꺼내기가 어려운거에요. 큰형님께 일을 더 안겨드리는거니까요.
    제사 이리저리 옮겨 다니는거 아니라고 하구요.
    저희집안은 엄청 따지는집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저희가 집안 제사 가져올때
    산소에 가서 고하기도 했습니다.

    가끔 절대로 반대하는 큰집이 있기때문에 명절 제사를 따로 지내신다면
    큰집에 가서 차례 먼저 지내고 다시 넘어와 작은엄마 차례 지내는게 순서입니다.
    이상 우리집 가풍에 견줘 조언드립니다.
    어차피 가풍이 집집마다 다르니 잘 상의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0863 친정집에 손님이 오시는데.. 4 친정엄마 돕.. 2008/09/08 335
230862 세면대도 청소 하는건가요? 35 궁금. 2008/09/08 2,202
230861 gs 칼텍스 집단 소송에 대하여... 10 수학-짱 2008/09/08 932
230860 엄뿔에서 어제 장미희.. 13 내가뿔났다`.. 2008/09/08 2,792
230859 제사문의요? 1 날씨선선 2008/09/08 195
230858 카레 얼룩, 어떻게 지우시나요? 12 카레 2008/09/08 3,218
230857 수리비가 15만원이 나왔는데 4 휴대폰 2008/09/08 488
230856 유축기 추천좀 해주세요.. 8 초보엄마 2008/09/08 217
230855 냉장고에서 7일된 돼지고기..요리해도 될까요? 7 돼지고기 2008/09/08 2,603
230854 나이트에서 만난 사람과 서너번 데이트했는데요 20 울엄마 뿔났.. 2008/09/08 4,998
230853 학교문의드립니다.. 1 궁금해서요... 2008/09/08 360
230852 속옷 아닌 겉옷 4 황당한 2008/09/08 835
230851 제게 힘 좀 주세요.. 8 바람난 남편.. 2008/09/08 801
230850 교회에서 전도 나온 사람들... 이젠 거짓말까지 하네.. 21 짜증 2008/09/08 1,291
230849 <조중동의 거짓과 진실>에 관심을 가져주신 모든 분께 드립니다. 1 <조중.. 2008/09/08 236
230848 어느날 갑자기 다리에 실핏줄이.. 8 ,, 2008/09/08 827
230847 맥슨 유무선 전화기 쓰시는분 계신가요? 3 불편해 2008/09/08 222
230846 추석선물 4 선물 2008/09/08 349
230845 주식이 또 미친듯이 오르네요..어떻게 보세요? 18 ... 2008/09/08 2,453
230844 에브리데이백 추천부탁해요 2 가을하늘 2008/09/08 965
230843 피를 먹고 사는 주식시장 2 장거리 2008/09/08 635
230842 저도 재산상속관련해서.. 7 각서는 왜써.. 2008/09/08 897
230841 죽을때 까지 이렇게 살순없어요 18 가을 2008/09/08 2,325
230840 우리 결혼식장에 와서 질질 짜던 아내의 친구.. 33 어이없는남편.. 2008/09/08 8,438
230839 여자가 시집 종년이에요? 왜 자기보다 나이도 어린 시누이한테 '아가씨'라고 해야되요? .. 36 남존여비 2008/09/08 2,284
230838 다들 커피 어떻게해서 드시나요? 24 커피콩 2008/09/08 1,653
230837 소고기(육우) 구입처 3 급해서..... 2008/09/08 320
230836 콜린 퍼스의 노래... 10 맘마미아 2008/09/08 1,097
230835 동남아는 자유여행으로갈 휴양지 없나요? 6 워킹맘 2008/09/08 609
230834 초등1학년아이 수학문제,심화,경시,올리피아드 등등 4 다 풀고 넘.. 2008/09/08 6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