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속옷 이야기가 나와서..
35쯤되고 6살된 아이를 데리고 지하철을 탄 옷차림이
저는 기절할번 했지요
요즈음 브래지어 끈 보이는거야 아닌게 아니라 패션이이군요
색 맞추어서....
그런데 이사람은
아예 브래지어를 겉에다 한거보다 더 야하고 이상스럽기까지
아예 비키니가 훨 ..
베이지색 광나는 윗옷을 입었고
검정색 브래지어를 햇습니다
당연 눈에 확띄입니다
그런것은 요즈음 아무것도 아니지요
놀란것은
윗옷의 앞모양이 목부분 파인 모양이
브래지어 아래까지 파여진 것입니다
그러니까 브래지어가 어깨끈만 가려지고 다 나았습니다
처음에는 잘 못보았나?
아닙니다 브래지어에 반짝이도 많이 달린것이..
당연 그 위에 다른 옷은 걸치지 않았고요
아래는 광나는 검정 짧은 다이트
저만 예민한것인지
혹 이런옷 보신적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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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옷 아닌 겉옷
황당한 조회수 : 835
작성일 : 2008-09-08 11:59:45
IP : 125.241.xxx.9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8.9.8 12:01 PM (116.33.xxx.27)홈쇼핑에서 연예인들이 자기 브랜드 속옷 런칭하고 광고할 때 고렇게 입잖아요.
브래지어 끈을 다 보이게 한다거나
원글 님 말씀하신 사람처럼 입는다거나...
그런거 보고 고대로 입고 나온거 아닌지... 아 정말 싫다....2. 큐큐
'08.9.8 12:14 PM (117.20.xxx.14)요즘 란제리룩이 전 세계적으로 유행이라 그래요..^^
입생로랑이었나...거기서 그런 디자인 보인적도 있구요.
장미희씨가 겉옷에 브라가 프린트 된 의상을 시상식에
입고 나타나서 비웃음(?) 받았던적도..
여튼 패션이라지만 서른살 안된 젊은 저 역시 그런 패션은
별로에요.3. 나도 못말려요
'08.9.8 12:17 PM (116.121.xxx.148)전 아직까지 그런 옷차림 너무 싫어요,
제가 이상한건지 가끔 그런 옷차림보면 일부러 째려보며 의식할떄까지 주목해요
제 친구들은 너 그러다 젊은애들한테 큰일당한다 하지만 다칠때 다치더라도 용서가 안되네요4. 저도 이상
'08.9.8 12:26 PM (121.152.xxx.129)정말 황당하셨겠어요.
며칠전 케이블채널에 스타들 워스트.베스트 뽑는 프로에서
이름 기억 안나는 어느 스타가 검정색 시스루 안에 흰색 탑(가슴라인이 브라처럼 둥글게 된)을 받쳐입었는데 그 모습이 멀리서 보니 진짜 흰브라 처럼 보였어요.
진행자들이 '저건 속옷이 아니고 원래 저렇게 입는 시스루룩이 맞긴 한데, 그래도 속옷 처럼 보여서 워스트다'하던데 맞는 지적 같아요.
란제리룩이란 겉옷처럼 보이게 입는거지, 속옷처럼 보이면 말짱 꽝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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