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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고서 첫명절인데 친정부터 가래요~^^
이번에 연휴짧고 결혼하고서 첫명절이라고 친정부터 가라고 하네요~
저뿐만 아니라 이번에 윗동서들도 다 친정부터 가라고 하셨대요^^
시어머님께서요..
헤헤..신나요^^
친정엄마 엄청 좋아하시네요..~
1. ㅎㅎ좋겟어요
'08.9.8 10:28 AM (121.151.xxx.149)동서들도 다 그랬다니 다행이에요
저는 밑에동서 친정에 가고 나중에 명절전날 밤에 오는데도 아무런소리안하셔서 정말 화가 무지 났엇거든요 나중에 동서가 알고는 미리 오더군요 그것도 명절전날 점심지나서 ㅠㅠ2. 우와~
'08.9.8 10:28 AM (203.247.xxx.172)훌륭한 어르신이십니다~
말씀만 들어도 더 잘해드리고 싶은 마음이 불끈 솟습니다!!3. 음..
'08.9.8 10:31 AM (59.10.xxx.219)부럽네요.. 좋은 어르신들 만난것 님 복이네요..
4. 음
'08.9.8 10:31 AM (125.246.xxx.130)지역이 어디신지..지역에 따라 결혼 후 첫 명절을 친정에서 먼저 쇠게 하는 곳이 있더군요.
암튼 좋으시겠어요.^^5. 부럽..
'08.9.8 10:50 AM (58.226.xxx.61)시어머님 좋은 분이니세요.
감사하시면서 더 행복하게 사시길.. ^^6. 오
'08.9.8 11:03 AM (122.35.xxx.119)시어머니가 한번 그렇게 해주시면 앞으로 계속 명절마다 시댁에 더 잘하게 될것 같아요. 시어머니 센스 짱~~~~ 우리 시어머니는 명절 당일날도 점심먹고 가라 저녁먹고 가라 내일 가라 붙들어서 속터져요..T_T
7. 풍경소리
'08.9.8 11:19 AM (58.121.xxx.168)명절에 시누이 오는 거 안반가워요,
미안요/8. 오예
'08.9.8 11:29 AM (222.108.xxx.69)풍경소리님. 저희는 올케없어요. 남동생이 하나있는데 미혼이구요
제사도안지내구요..~
시어머님은 경상도분이세요..경상도는친정부터 가는건가요?~9. 음
'08.9.8 11:40 AM (125.246.xxx.130)많이 사라지긴 했지만 서부경남쪽 일부에서는 아직도 그리 하는 곳이 있어요.
저도 그랬거든요.^^(그렇다고 시어머님에 대한 고마운 맘을 버리지는 마세요~^^)10. 완전
'08.9.8 11:52 AM (222.109.xxx.215)센스쟁이 어머니시네...좋으시것다...
11. 익명
'08.9.8 12:07 PM (211.244.xxx.22)저도 그런 소리 한번 들었었는데 진짜로 하라는 대로 했냐고 나중에 시댁식구들한테 욕먹었어요..
부럽네요.. 전 이번 명절에 남편이랑 사네마네 시댁에서는 헤어져라 이러고 있는데도 시댁식구들을 위해서 명절 준비해야하고 친정은 차로 20분 거린데도 못가는데..
부럽네요..12. 세상에
'08.9.8 12:10 PM (114.145.xxx.65)명절에 시누 오는 거 안반갑다니...이러니 세상이 변하겠어요?
명절 저녁에 오는 시누 맞아 상차려줘야하는 상황도 아닌데, 참 심보 고약하시네.13. 좋겠당~
'08.9.8 12:40 PM (211.59.xxx.153)부럽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