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노점상들이 돈을 잘버나요??

노점상 조회수 : 997
작성일 : 2008-08-29 18:34:12


사실 전 노점상에 대해 그리 부정적 시각을 가진 편은 아니구요,,,,,



길가다가도 핫도그나 떡볶이 잘 사먹고.노점상분들 통행에 불편만 안되면 별 상관없다는 생각인데요,,,



단골 떡볶이집에 가니까,,,,아줌마가 노점상들 너무 싫다고 하시는거에요,,,,,,,



손님들 다뺏기고 이런건 이해할수있는데,,,,,세금안내고  한달에 몇백만원씩 벌어가면서,,,,,



사회인식은 노점상들은 불쌍하고 약한 존재 이러니 억울하다는거에요

(노점상 목좋은데는 권리금이 1억원도 넘어간다는데,,그래도 남는장사라네요,)



저는 노점상들도 세금내는줄알았거든요? 다른건몰라도 세금안내면서 돈버는건 좀,,,그렇다고 생각했어요,.,

























제가 말하는 노점상은 할머니분들이 나물이나 채소 조금씩 파는 그런 노점상말고  



목 좋아서 손님많은 분식포장마차,, 이런데요,,,,,,,



IP : 220.126.xxx.18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람나름
    '08.8.29 6:41 PM (58.140.xxx.109)

    이겠지만
    저도 사실 좋게보이진 않아요
    울집앞 노점상 건물이 4개예요
    마지막 산 건물에선 모두 세 놓고 그 건물 앞에 트럭대놓고 장사하대요
    (장사하는거 세금안내는것까지 내 알바아니지만 주택가 골목길에 트럭대놓고 장사하면서
    차를 안빼줘요... 내 집앞인데 왜 내차 못대냐고... ㅡ.ㅡ)
    부자노점상 많은거 사실이고
    또 그런사람들 인간성도 바닥이예요
    그러니 세금안내고 그따위로 장사하죠

  • 2. .
    '08.8.29 6:49 PM (80.143.xxx.145)

    한국가면 좋은데 단 한기지 싫은 이유를 대라면 통행에 너무도 불편을 주는 노점상 때문이에요.
    노좀 자체는 반대하지 않는데 길가는 사람이 쾌적하게 걸을 수 있는 권리를 침해하는 건
    정말 싫어요.

  • 3. 미투
    '08.8.29 7:19 PM (220.79.xxx.211)

    여긴 신도시인데 거의다가 기업화된 노점상들같아요.
    저녁에 포장마차같은건 트럭몇대랑 깡패같아보이는 남자들이
    주루룩와서들 포장마차차려놓고~떡볶이나 핫도그파는덴 안그런줄알았더니
    무슨단속한다고 나오니 깡패들 주루룩 동원하고 옆에들 서있고.
    자리들도 너무크게들잡아서 장사하면서 세금은안내고 이건 인도가 아니라
    노점상피해다녀야하니 저도 노점상반대하게되더라구요.

    얼마나버는진 모르겠지만 우리집앞 지하철역앞에 오래된 옥수수랑 붕어빵파는아줌마는
    싼타페신형타고다니고 강남역앞에 오전에갔다가 거기 극장앞 노점상아줌마 그랜젼가 체어맨에서
    내리는건봤네요ㅎㅎㅎ

  • 4. dd
    '08.8.29 7:30 PM (220.126.xxx.186)

    여의도 앞 노점상들..샌드위치총각..김밥 아줌마들........
    증권거래 하시는데...어느정도 돈 있으셔요..

    그리고 트럭이 아니라...아이스박스 같은거 갖고 나와서 파시는 분들도..
    몇개월 있다가 음식점 차리고 그러더군요..

    한달 300은 넘게 번다고 들었습니다.

  • 5. 아..
    '08.8.29 11:06 PM (121.149.xxx.53)

    제가 본 노점상들은 다 빈민이었는데, 먹는 장사가 아니라 시장 언저리에서 작은 좌판을 하거나 그런 분들도 많았고, 아주 조그맣게 먹거리 파는 분들도 있었네요.

    노점상도 양극화 시대군요.

  • 6. 저는...
    '08.8.30 10:19 AM (222.232.xxx.222)

    명동에.. 길을 거릴다보면.. 정말. 많은 노점상들 많찮아요... 리어카에 짐을 싫고.. 전 볼때.. 지나가고 복잡해서 싫지만.. 대단들 하신 분들인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젊은 나이부터.. 나이드신 분까지.. 여름에는 하로종일 땡볕에서.. 비오면.. 비 피하며.. 겨울이면.. 바람막이 하나 없는 곳에서 추위와 싸우시면.. 열심히 장사하시는 분들 보면.. 안 됬으면서.. 많이 벌긴 하는데.. 그 만큼 고생한것의 댓가라고 생각 드네요.. 분명한것은.. 많이 버신다고 하고요.. 그 자리들도.. 앞에 가게주에게 자리세 내면서 한다고 하고요.. 자신이 고생하신 많큼 버신다고 생각이 드네요..
    지나다니기 복잡하고 그러지만. 지나가며.. 이것 저것 구경하고 군것질 하는 재미 좋네요..
    넘.. 심하게만 아니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젊은 사람들이 하는 모습보면. 대견하더라고요. 뭐든.. 해 보겠다 하는것이...

  • 7. 사람마다
    '08.8.30 2:03 PM (124.56.xxx.86)

    정말 생각이 다 틀리시군요.노점상을 좋게 보시는 분들도.별로 나쁘게 안 보시는 분들도 있고 그래서 대한 민국은 노점상 천국인것 같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8283 사느냐 마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1 하니 2008/08/29 402
228282 은행에 오늘 예치했는데,원금손실은 없겠죠!!??? 2 MMF 2008/08/29 659
228281 '광고중단운동' 카페 운영진 전원 형사처벌(종합)..기사에 베스트 댓글..펌 6 ..... 2008/08/29 353
228280 노점상들이 돈을 잘버나요?? 7 노점상 2008/08/29 997
228279 명박퇴진]조선일보광고리스트-무한펌질대환영 ..펌>> 5 홍이 2008/08/29 171
228278 육아 우울증 같은데... 11 우울맘 2008/08/29 577
228277 행주, 세제 덜 쓰고 삶는 방법 없을까요? 4 .. 2008/08/29 683
228276 결혼을 왜 했더라? 7 냐앙 2008/08/29 1,120
228275 산삼 한뿌리가 생겼는데요.... 9 모르는이 2008/08/29 634
228274 동서,자네가 제사장 함 봐보게. 30 열받은 형님.. 2008/08/29 3,309
228273 천연헤나염색약 가르쳐주세요. 5 리플감사 2008/08/29 1,054
228272 집에서 신을 실내화로 짝퉁크록스 어떨까요? 4 갈라진 발바.. 2008/08/29 756
228271 간첩이라 오랜만에 들어봅니다.. 3 간첩?? 2008/08/29 246
228270 외신들이 평가한 노무현 vs 이명박 -아고라펌 23 우리엄마 2008/08/29 1,179
228269 무심코 네이* 뉴스를 봤는데.. 2 신기하네요... 2008/08/29 389
228268 정보)KTF멤버스 패밀리로 묶으면 영화 무료예요 11 필로소피아 2008/08/29 618
228267 저 오늘 죽을뻔 했어요..(응급실 다녀 왔습니다.ㅠㅜ) 30 꿀아가 2008/08/29 6,479
228266 재봉틀에서~ 4 달달달 2008/08/29 390
228265 별 얘기는 아닌데요 그냥 몇 자 적어봅니다. 2 음... 2008/08/29 394
228264 라텍스 사고싶어요 5 저기요 2008/08/29 779
228263 밝혀? 말아? 33 돌싱의 고민.. 2008/08/29 5,073
228262 좋다말았네여~~ㅜ 7 아휴 2008/08/29 721
228261 가족사진 간단하게 찍으려면 어떻게 할까요? 4 급해서 2008/08/29 430
228260 곧 운전연수 받아요. 근데요..? 11 저기 2008/08/29 837
228259 동대문 남평화시장 다녀오신분~~ 7 동대문 2008/08/29 1,432
228258 스토어에스 헹켈칼 1 우비소년 2008/08/29 420
228257 친구들 잘 산다는데... 난 ...... 26 ㅠㅠㅠ 2008/08/29 6,854
228256 왜 갑자기 5 .. 2008/08/29 454
228255 새똥꿈ㅎ 3 해몽플리즈~.. 2008/08/29 2,975
228254 횡재한것같은 느낌 6 ㅎㅎ 2008/08/29 1,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