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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 좀 해주세요..ㅜㅜ
스포티지로요..
토요일날 새차가 나와서 너무너무 기분이 좋아 음악도 크게틀고 에버랜드도 한번 가주고 정말정말 콧노래가 절로나오더라구요..
그런데 오늘아침 애들 유치원데려다 주는길에 아는엄마를 만났는데 글쎄 문짝봤냐구 하더라구요
내려서 봤더니 앞뒤 쫘~악 긁어놨더라구요..ㅜㅜ
정말 파리가 낙상할만큼 번쩍번쩍한 내 새차에 어떤 미친놈이 그랬는지 열불이나 죽겠습니다.
공업사에 갔더니 못해두 20~30만원정도는 할꺼라고 하네요.
아파트관리소에가서 cctv 한번 보고싶다고 해서 봤는데 요 cctv이가 너무 멀리 있어서 잘 보이지 않더라구요..
정말 너무너무 속상해요..ㅜㅜ
돈도 돈이지만 새차를 고쳐야 한다고 생각하니..
액땜했다고 생각하자 하고 맘을 다스려도 잘 안돼네요.
애아빠는 경찰에 신고하라고 하는데 신고한다고 증거도 없는데 잡힐꺼 같지도 않구..
정말 세상인심이 왜이런답니까..너무너무 화가나네요..
1. 어쨰요
'08.8.27 1:54 PM (211.33.xxx.247)심심한 위로를..ㅠㅠ
새 공책에 글씨만 안이쁘게 써져도,
내 손으로 한 것도 화나는데
어떤 정신없는 사람이 그래놨을까요~~
마무리 잘 되시길 빌게요 ㅠ2. 에구...
'08.8.27 1:55 PM (211.108.xxx.50)누가 새차라고 일부러 해꼬지하고 갔나봐요. 나쁜 사람...
많이 속상하시겠지만, 이걸로 액땜했다고 생각하세요.
제가 다 화가 나네요...3. 사랑이여
'08.8.27 1:58 PM (210.111.xxx.130)우리 직원에게 경미한 접촉사고가 났는데 말이죠...
사업하는 상대방이 약간 그래요 뭐 만취할 정도는 아닌 소주 3잔 정도의 술이 취해있었다고 해요.
그런데 경찰에 전화하여 ....
좀 봐주면 안 되는가 하는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많았답니다.
결국 신고한 그 직원도 나중에 다른 사람으로부터 신고를 당해서 이열치열당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님의 차량을 긁은 그 비양심한 놈도 나중엔 당할 것으로 봅니다.
부분적으로만 흠집을 잡아주는 곳을 알아봐서 가면 돈이 조금 들것으로 봅니다만....4. 돼지네
'08.8.27 2:05 PM (210.57.xxx.151)정말 속상하시죠~~ 헌차도 그렇게 해 놓음 속상한데 새차를... 그런데 차는 땅에 닿는 순간 모두 헌차라고 예전에 어느 분이 그러시더라구요. 저도 새차 뽑고 얼마 안되어 긁혀서 속상해 있을 때 말이죠. 그말 듣고 하하 웃었습니다. 기냥 언젠가 날 일이 좀 당겨서 일어났다 말도 안되는 위로 하시면서 마음 가라앉히세요. ^--^
5. 왜?
'08.8.27 2:05 PM (125.178.xxx.31)일부러 그런듯 싶은데..
누가 그랬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