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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에 전화를 했어요!!

미미 조회수 : 291
작성일 : 2008-08-25 10:43:37
남산 위에 자물쇠들이 주렁주렁 빼곡히 매달려 있어서,  서울 전경을 내려다 볼 수 없었다고
서울시에 항의 전화를 했더니,

서울시에서 하는 말이...  남산타워를 CJ 에게 넘겨서,  CJ 가 관리를 하는 것이라서 서울시에서
어떻게 할 수 없다고 하더군요

그래도 서울시에 퍼붓듯이 한마디했죠...  그래도 서울시가 관리를 해야지...  돈 때문에 CJ 에게
넘겨서는,  아무 관리도 안하면 되냐구

CJ에게 전화를 했어요

남산 전망대 있는 곳에,  사랑의 열쇠인지, 아니면,  연애질인지 하면서,  자물쇠 쇳덩어리로
전망대 보호줄에 꽁꽁 묶여놓아,  도무지  산 아래 전경을 내려다 볼 수 없는데
어찌 하겠냐구 하니깐  하는 말이.

그런줄 몰랐다는겁니다.

민간인들에게  가게를 분양했기 때문에  CJ 관리는 하지만,   점포주가 저마다 다른가 봅니다.

그렇다면,  공공장소,  만인이 애용하는  아니,  서울시민들이 주로 애용하는,  저 남산은

민간인들이 요동을 치면서,  가지고 마음대로 놀게 놔두란 말인가요?

CJ측에서는,  우리는 법적으로 아무 잘못을 하지 않았다고 말하는데  만인이 이용하는 공공장소를
자물쇠꾸러미로, 채워두고,  그리고  열쇠는 저 남산 아래로 집어던져 버리는 연인을 언제까지
방치 할 것인가요

남산 아래에는,  자물쇠를 채우고,  열쇠는 산 아래로 집어 던지는 사람들로 가득했는데

산에,  열쇠 덩어리들이,  굴러 다니는데,  이것도,  방치 할 것인가요?

중구 국회의원 나경원 사무실에 전화를 했습니다.

남산 전망대 보호줄에,.  자물쇠가 빼곡히 채워져,  산 아래 전경을 도무지 내려다 볼 수 없는 사실을
알고 있나요?

그래서,  민간인에게  국가의 공공물을 함부로 이양하면 안된다는 이론입니다..

국가의 공공물을,  민간인에게 마구 이양 하다간,  반드시 이런 꼴 나겠지요?
IP : 121.135.xxx.9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08.8.25 11:03 AM (61.66.xxx.98)

    이글보면 공기업 민영화에도 반대하시고,
    행동으로도 나서셨는데
    왜 촛불러들에게 찍히셨는지????

    아무튼 재밌는 세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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