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 남자 아이인데요.
지금 영어, 수학 단과 학원을 다니고 있습니다.
아이 스스로의 동기부여외에 제가 할 수 있는 방법은 다 동원해 봤는데 실패로 보이고요.
이것도 아이 계획이 아니라 제 계획이라 실패할 확률이 높겠죠.
가정교사가 매일 집에 옵니다.
와서 그날 배운 영어, 수학, 국어, 국어를 철저 복습 시킵니다.
이게 전부입니다.
영어는 본문 위주 단어, 문법 외우게 하고 본문 외울지경으로 읽히고요.
국어도 문단 요점정리 시키고 본문 읽고 참고서 읽히고요.
수학은 그날 배운거 개념정리 확인하고 문제집 서너권 풀리고요.
사회는 본문 읽혀서 전개 챠트정도 그리게 하고요.
제가 하고 싶은데 아이가 제 말을 발끝에 채이는 돌멩이 정도로 알고 또
선생님이 오시는게 아무래도 더 효과적인것 같아서요.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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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대신 가정교사는 어떨까요?
과외샘님들.. 조회수 : 699
작성일 : 2008-08-25 11:11:14
IP : 59.5.xxx.12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
'08.8.25 11:17 AM (125.186.xxx.143)음 그니까, 지금 과외를 하고있나요? 아니면 학원을 다니고있나요?
2. ...
'08.8.25 11:44 AM (147.46.xxx.153)전반적인 학습 관리를 시켜줄 가정교사를 원하시는 것 같은데...
과연 마땅한 사람이 있을까 싶네요.
적어도 주말 제외한 주 5일 하루 3시간은 해야할 것 같고,
각 과목을 두루 잘 이해하고 있는 가정교사 구하기 쉽지 않을 듯 해요.
거기다 아이하고도 잘 맞아서 때로는 아주 엄하게, 때로는 친구처럼 대해줘야 될텐데...3. ㅇ
'08.8.25 12:35 PM (125.186.xxx.143)근데요.. 들이는 거에 비해서, 얻는건 너무 없어요. 모든아이가 다 공부를 좋아하진 않잖아요. 제가 아는집두 방학때면 가정교사 들여서 애들 관리하던데 --;;애들 성적 바닥임
4. 음...
'08.8.25 2:29 PM (211.35.xxx.123)쓰신 글만 보면 지금 그렇게 하고 있다는 건지, 아니면 계획이 그렇다는 건지... 잘 모르겠군요.
흠... 그다지 효과적이진 않아 보이네요.5. ..
'08.8.25 3:10 PM (125.177.xxx.30)저도 글이 이해가 안되네요
만약 그런 사람을 원하는 거라면 힘들거라고 봅니다
매일 전 과목 다 봐줄 사람 없고 있어도 비용이 만만치 않고요6. 아이가
'08.8.25 11:28 PM (211.187.xxx.197)공부 자립도가 전혀 없습니까? 왜 아이를 그렇게 의존도 높은 아이로 키우시는지..나중엔 어떻게 하실려구 그러세요? 설령 공부를 잘하더라도 나중엔 공부가 아니라 본인의 노력과 판단으로 사회생활을 하여야 할텐데..그건 공부보다 더 중요한 일이라고 봅니다. 이런 삶이 아이에게 전혀 도움이 안될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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