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밑반찬 종류 좀 알려주세요. ^^
아직 요리가 좀 서툴러서 하루 한끼 하는 저녁하기가 너무 힘이 들어요.
퇴근 후 6시에 집에 오면 준비하고 저녁먹고 치우면 9시네요.. (거의 3시간을 서서 저녁 준비를 해요
그렇다고 만찬이 차려지는것도 아닌데..주방일이 익숙치 않아 조금 하면서도 벌려놓는건 많으네요
그래서 생각한게 밑 반찬을 좀 많이 만들어 놓으려고 하는데요.
뭘 만들거나 사야할지 막막 합니다. 오래 두어도 상하지 않을 밑반찬이 뭐가 있나요?
오징어 젓갈. 오징어채. 멸치볶음. 김구이 ..
1. ㅇ
'08.8.25 10:06 AM (125.186.xxx.143)무말랭이, 소고기고추장볶음, 장조림, 간장피클
2. .
'08.8.25 10:08 AM (203.142.xxx.241)콩자반, 깻잎간장절임
3. ..
'08.8.25 10:09 AM (220.126.xxx.186)마늘장아찌 깻잎 꽃게무침......날도 선선하니 게장??
메추리알조림 콩자반 고추조림등등~~~~~~~~4. ㅇ
'08.8.25 10:12 AM (125.186.xxx.143)근데 메추리알요.. 통조림에 있는 스탈로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집에서 하면 맛이안나용
5. 저도새댁
'08.8.25 10:12 AM (118.32.xxx.96)깻잎절임도 있겠네요..
밥상에.. 밥이랑 김치 올라가잖아요..
거기에 오래두고 먹는 밑반찬 2개쯤 올리고..
국이나 찌개만 하나 끓여서 올리세요..
저는... 밥에 김치.. 밑반찬 한가지에..
국이나 찌개등 국물음식과.. 볶음이나 구이한거 한가지 이렇게 식탁에 올립니다..
찌개하는 경우는 밑반찬만 올리구요..
국하는 날은 다른 반찬 한가지 더 하구요..
아님 그냥 한가지로만 먹을 수 있는 거랑 김치랑 이렇게 두개 놓고 먹기도 하구요..(카레나 볶음밥류)
저도 미혼때 처음 독립해서 밥해먹는데 무지 시간 오래걸렸는데요..
조금씩 하다보니 늘었어요..
그리고 미리 뭐할지 정해두면 훨씬 편하죠..6. 책
'08.8.25 4:20 PM (124.50.xxx.169)<일하면서 밥해먹기>추천해요.
이거 보시면서 주말에 몽땅 장봐서 손질해서 저장해 놓으시면 반찬 만들기 쉬워요.
또 양념장 같은 거 미리 만들어 넣어놓으시면 손질된 재료에 볶아내면 끝이죠.
저는 jasmin님 양념장 만들어놓고 써요.
아무튼 기본 재료를 적당히 다듬어 통에 담아놓고
기본 양념장 준비,
밥은 예약..
이러면 그래도 먹을만 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