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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동생이 형수라고부르나요, 형수님이라고 부르나요?
도련님일때도 형수님이라고 한적은 거의 없는것 같네요.
지금은 당연히 형수..고요..말도 반존대..
님 자를 붙이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궁금해서요..
제가 어려서 그런건가요, 아님 성향일까요?(근데 왜 82회원들께 묻는거지..하지만 서방님께 물어보기도그렇고)
님들의 시동생들은 어떤가요?
1. 서열
'08.8.14 12:37 AM (121.131.xxx.43)님자를붙여야 맞는 거 아닌가요?
2. ..
'08.8.14 12:40 AM (58.226.xxx.220)직접 부를때는 형수님.. 다른 사람들과 형수얘기를 할때는 형수가.. 어쩌구 저쩌구.. 이러던데요..
우리신랑.. 형수랑 3살차이..3. 울작은아부지
'08.8.14 12:50 AM (222.64.xxx.155)울엄마한테 평생 형수라고 불렀던 듯..
지금 생각하니 울작은아부지가 울엄니를 좀 무시하는 경향이 있었거덩요..
아 갑자기 화나네??4. 보통
'08.8.14 12:53 AM (122.202.xxx.39)형수님이라고 부르지 않나요?ㅡㅡ;
저희집에선 다들 그렇게 부르던데요.5. 편해서?
'08.8.14 12:53 AM (222.98.xxx.131)그런데 형수님이라고 부르세요, 하는것도 좀 그렇잖아요.^^;;
한때는 나도 '도련'이라고 부를까 진지하게 고민한적도 있는데(몇번 꼬집으면 깨닫겠지하는...)
이건단어자체가 성립이 안되고..
악의는 없는것 같지만 제 생각에는 제가 나이가 어려서 그런것 같아요.6. ..
'08.8.14 12:57 AM (118.32.xxx.251)제 남편한테 지금 막 물어봤는데요..
형수님이라고 부르기도 하고 형수라고 부르기도 한대요.7. ...
'08.8.14 1:11 AM (125.138.xxx.220)저희집은 형수님이라고 부릅니다
8. 글쎄요
'08.8.14 1:23 AM (123.108.xxx.24)나이 어려도 많이 차이 안나면 (2-3살) 형수라고 부르는 사람들 많이 봤어요.
특별히 무시하는 것 같다는 느낌은 없었구요.9. ...
'08.8.14 3:10 AM (211.221.xxx.181)시동생이 형수님이라 하면 시동생과 형수사이가 어려운(까다로운) 사이...
형수라고 한다면 정다운 사이...
원래 형수와 시동생은 잘 친하는 사이 아닌가요?
형수가 너무 까탈스럽게 하면 재미가 없죠...아마도~~^^*10. 울작은아베들은
'08.8.14 7:38 AM (119.70.xxx.56)아짐 아짐합디다 큰 형수구요
근디 이 노인은 꼭 작은서방님
요새 젊은사람들은 저 좋은대로
그래도 아그덜 듣을땐 거부반응 그쪽에서 그리나옴 나도 삼촌 해줄까봐
도련님은 춘향이나 하라 그러고11. -.-
'08.8.14 8:51 AM (221.151.xxx.52)전 우리 시동생이 저보다 5살이나 많은데도 얼마나깍듯하게 형수님 그래요. 뭐 다른사람한테 저 지칭할때는 형수라 그러던 뭐라 그러던 내 알바 아니지만...아무튼 저한테는 항상 형수님하고 극존칭 쓰고...그래요..
저도 동서한테 두살아래인데도 말 놓아본적 없어요12. 음
'08.8.14 9:00 AM (118.8.xxx.33)성향도 있겠고 집안따라 좀 다를 수도 있고 (작은 아버지가 본인 어머니께 형수라고 불렀다던지)
지역마다 좀 다를 수도 있지 않겠어요? 말끝 흐리면서 자꾸 말 짧게 반말처럼 하는 것도 아니고
존댓말 꼬박꼬박 쓰면 괜찮지 않나요? 꼭 원글님 나이가 어리셔서 그러시는 건 아닐꺼에요.
그냥 편하게 들으셨으면 좋겠어요.13. 전
'08.8.14 9:37 AM (124.54.xxx.84)우리 시동생은 절 아예 부르지 않습니다. ㅎㅎ 호칭도 안할 뿐더러 먼저 말 거는 걸 못봤네요 .
14. ㅎㅎ
'08.8.14 9:43 AM (218.209.xxx.93)윗님 ㅋㅋㅋ 너무 웃겨요
근데 저희남편에게 물어보니 말할게 뭐있어? 난 불러본적없는데 이럽니다.
굳이 부른다면 형수라고 부를거래요.왜냐면 형의와이프가 그다지 좋은모습을 못보인지라.
형수님이란 말이 죽어도 안나온다고하네요.15. -
'08.8.14 9:49 AM (211.201.xxx.4)당연히 형수님!
저보다 도련님 2살 많으신데 저에게 꼬박꼬박 형수님.16. ...
'08.8.14 10:11 AM (211.193.xxx.148)제 남편도 그냥 형수라고 부릅니다
절대 무시하지 않습니다
동서형님도 제 남편을 부를땐 삼촌이라고 부릅니다
편안하고 사이좋게 지냅니다17. 제 앞에서는
'08.8.14 10:12 AM (210.97.xxx.65)꼬박 형수님.
하지만 주변사람들에게 지칭할때는 "형수"라고 하더군요.
(물론 주변사람들이 시부모님이나 자기 형->신랑, 자기 친구들)18. ...
'08.8.14 10:34 AM (222.231.xxx.131)도련님이나 서방님은 '님' 빼고 부를 수가 없잖아요
그래서 저는 남편한테 꼭 형수'님'이라고 불려야되지 않을까라고 얘기했어요
내가 이렇게 생각하고 있으니 시동생한테 그리 전달해달라는 바램을 담아서요19. 존심
'08.8.14 12:02 PM (211.173.xxx.221)당연히 형수님이라고 불러야지요. 버릇없는 사람이군요.
더 문제가 있는 것은 시아버지나 시어머니의 문제이군요.
이런 호칭문제는 결혼초에 바로 잡아 주어야 쉽게 해결이 됩니다. 그런걸 그냥 넘어가니 이런 문제가 발생하게 된 것입니다.
형제간에 나이차가 많이 나지 않으면 형제간의 의가 상할까 말하기가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형수가 나이가 어리니 더욱 그럴 수 있겠지요.
이때 윗사람이 나서서 그러면 안된다고 못을 박고 형수님이라고 부르게 햇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20. 빙고
'08.8.14 12:41 PM (122.40.xxx.17)어떤 넘? 은 돈빌릴거나 부탁할땐 형수님..평소엔 형수요..
21. 형수님이라고
'08.8.14 12:58 PM (147.6.xxx.176)해야지요.
제 시동생은 처음부터 지금까지 꼬박꼬박 "형수님"이라고 하는데 오히려 훨씬 나이 어린 고등학생 사촌 시동생들이 저에게 "형수"라고 하더라구요.
한번은 벼르다가 제가 "도련님, 형수님이라고 해야지 형수가 뭐예요. 나이만으로도 차이가 얼만데요." 했더니 굉장히 멋쩍어 하면서 그 담부터는 "형수님"이라고 부르더군요.
자기들 말로는 "형수님"이라고 하면 거리감이 느껴져서 그렇게 불렀었다고 하대요.
말하자면 그들의 생각은 "형님"이라는 호칭은 멀게 느껴지고 "형"은 가깝게 느껴지는 것과 같은 맥락이라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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