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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주인 위장전입?

JinJin 조회수 : 800
작성일 : 2008-08-14 02:27:08
현재 전세 살고 있는 곳 집주인이 저보다 어린 20대 아가씬데.
사실을 말하면 집주인 딸이고, 등본상 집주인인데
위장전입되어있어요

그래서 제 동생 전입시키려 하니 아파트에 3-4세대가 산다는게 말이 안된다며 동사무소에서 돌려보냈어요
그런데 웃긴게 사실확인을 해야하는데 연락없는거보니 동사무소에서 눈감아주는 듯 해요..

사실 몇년 우편물 배달해야하고.. 귀찮습니다.

좀 비싼 아파트 사시거든요.
종부세니 부담이 크시겠죠...

저도 부모님 대신 전세나 매매도 여러번 내보았고
실수로 1가구 3주택(상속 등..)으로 엄청난 세금도 내보았지만
위장전입은 솔직히 좀 그러네요

동사무소에 알리면 안되나요???
하자많은 집에 살고 있고.. 집값은 무척 올랐는데도 집주인이 너무 욕심부리시니 고운 마음이 안듭니다.

저도 수천씩 세금내며 법이 마음에 안들지만 지켜야한다고 생각해요.  

IP : 58.74.xxx.6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
    '08.8.14 4:47 AM (121.131.xxx.141)

    학교 때문에 위장전입하는 경우도 아니고..원글님 집주인은 집가지고 돈놀음 한다고밖에는 안보여집니다. 아무리 종부세 부담이 커도.. 그거 아끼자고 저러는 거 정말 이해가 안가네요ㅠㅠ

  • 2. 알리시면
    '08.8.14 11:42 AM (118.32.xxx.251)

    동사무소에 알리셔도 됩니다..
    그럼 주민등록 말소시킨다 하더라구요..
    근데 그러면 주인과 싸움이 나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 3. ...
    '08.8.14 2:25 PM (122.40.xxx.5)

    그런 사람들 이해 못하겠어요.
    집을 팔아버리던가...
    동사무소는 뭐 한대요.

  • 4. ....
    '08.8.14 3:37 PM (61.108.xxx.216)

    집주인이 위장전입하는 것은 주변에 흔히 있는일입니다 (물론 그러면 안되는 것이지만요)
    굳이 동사무소에 알릴일은 아니라고 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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