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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
그런데도 오빠집에 사는 우리아버지 완전푸대접 밥만 아침저녁으로 주고
대화란 전혀 없단다. 완전 투명인간취급 밥만 주는 것으로 할일 다한것 하고, 며느리 노릇 잘하는 척하고
아버지가 불쌍해서 눈물이다난다 점심땐 팥빵하나랑 두유랑 드신단다.
그렇게 보상받고도 요번에 수술 한 나에게 전화한통 끝이다.
보상받은 돈으로 빌딩사고. 아버지돈 천만원 빌려간것 줄생각도안하고 뭐 세금내는것모자라서 자기친정 언니에게 삼천만원 빌렸다고이야기하고 .....시누인 우리언니 와나 오빠집에있는 아버지에게 안조을까봐 말한마디 전화한마디 못하고 속이 상해서 어디 하소연도 못하고 여기에 임금님 귀는 당나귀귀 라고 소리치듯 하소연합니다.
1. ...
'08.8.14 2:07 AM (121.186.xxx.168)정말 너무하네요.
정말 원글이 그대로 맞다면요..
친정아버지 팥빵과 두유를 음성으로 남기고 등등 자료를 모아서 소송하면 안될까요?
한번 알아보시죠.
돈 받은 다음에 등 돌린 자식 돈 토해내라...이런 판결 본 것 같은데...2. 황야의 봉틀이
'08.8.14 2:13 AM (121.200.xxx.121)정말 그런 사람이 있네요.
법적으로라도 알아봐야 하는거 아닌가요..
자기를 키워준 부모를 그렇게 할수 있는지..
그며느리는 정말 부끄러움을 모르는 사람이군요..자기 자식들도 그거 보고 다 배울텐데요..
저희 시어머니는 돈한푼없이 빚만 남기셧지만 그래도 어머니니까 저희는 생활비에 시댁 아파트 이자에 100만원 가량 나갑니다..
신문에 나는 일이라고만 생각햇는데 많이 눈물나시겟어요.
변호사랑 한번 상의해보세요..힘내시구요3. ...
'08.8.14 2:34 AM (118.37.xxx.198)친구네 갔더니 할아버지는 주택 꽤 넓은 집에서 부엌방에,식사때는 반찬 3~4가지 정도에 혼자 방으로 상차려 드리고 더럽다고 빨래도 마당에 있는 헌 세탁기에 따로 돌리더군요.
식구들하고 말 한마디 없이 혼자 방에서 식사 하시고 눈치 보면서 경로당 가시던데 기가 막혔어요.
걔네 엄마 외할아버지한테 잘한다길래 제가 뭐라고 했었습니다.
보면 다 핑계가 있지만 그러면 유산도 받지 말았어야죠.
인간 같지 않은것들 너무 많습니다.
원글님이랑 언니랑 왜 아무 소리도 못하세요...서운하다 얘기도 하시고 화도 내세요.
교대로 가끔 아버지 모시고 며칠이라도 집에 가서 지내고 하시면 좋겠어요.
지금이라도 오빠네랑 얘기하셔서 시설 좋은 곳으로 모실테니 돈 얼마 내놓으라고 하세요.
친구분들도 계시고 그편이 훨씬 좋아요.
그런식으로 해서 부모 팽개치고 자기 자식만 위하는 인간들 나중에 자기 자식한테 그대로 받습니다.힘내세요.4. 며느리는 그렇다치고
'08.8.14 2:34 AM (211.187.xxx.197)님의 오빠는 뭡니까? 진짜 나쁘네요.
5. 그래서
'08.8.14 3:22 AM (121.116.xxx.241)절대로 죽기전까진 자식들한테 유산 물려주는게 아니라고 하더군요.
부모자식간에 이래서야....에구구6. ..
'08.8.14 4:48 AM (121.131.xxx.141)원글님께서 모시는건 어떠하실지요
7. 경험인데
'08.8.14 7:33 AM (119.70.xxx.56)내 재산은 내 눈감을때까지는 내손에 있어야 무덤속 갈때까지 대접 받고 산다
만고 불변의 이치
미리 넘겨주면 절대 안되요
나만 믿고
자식은 믿으면 안되는 세상이 슬프지만
엊그제 아파트 독거할배 밥 배달차 들리니 못 먹고 죽어서
완존 독거인줄 알았더니 빙원영안실서 보니께 새꾸가 3명이나 .....
가난뱅이 아부지 아니었으면 죽어서 빙원 실려갈때 혼자 달랑갔겠소
형사들이 연락도 했으련만
내가 노인될땐 시상이 우찌 변해있으려나 ??????????
돈 조께있음 미리 유언장 써서 공증거쳐 은행 대여금고에다 두는게 젤 존 세상
자식 잘되면 그날부터 자식체면 땜시 딴집 못보내드리고 방에 가둬두고 밥만,,,,,,,,,,,
늙지말자구요8. 솔아
'08.8.14 8:08 AM (118.218.xxx.76)마음 아프시겠습니다. 제생각에는 소송을 거는 것이 어떨런지요? 친정의 재산 딸도 받을 수 있습니다. 유산 상속에서 자식들은 같은 비율로 상속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돈으로 아버님 편히 모실 수 있습니다.
더구나 아들이 제몫을 못하니 더욱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전문 변호사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아니면 법률구조공단(법원 안에 있슴-무료)에 가셔서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아버님은 영원한 생을 사시는게 아닙니다.
서두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9. 과연
'08.8.14 2:59 PM (119.64.xxx.39)친정 아버님이 , 딸이 소송하길 바라실까요?
아버지가 괜찮다는데, 어쩔거냐구요. 그리고 그 잘난 아들은 뭐하나요?
원글님은 속 끓일것없습니다.
그것마저도 아버지 팔자고, 아버지 인생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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