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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법영어교실 보내보신분
아이영어를 다시 시작해주어야 할듯한데
쉽사리 결정이 안섭니다.
그동안 집에서 엄마표 한답시고 기탄영어동화도 사서 아이한테 해주고,
유아때 접했던 노부영도 들려주고 했지만 제 생각만큼이나 아이영어가 늘진 않는듯 합니다.
가령,아이가 아프거나 해서 며칠 영어 못접해주니 했던것도 다 까먹어버리고
정말 매일 쬐금씩이라두 접해줘야하는데 쉽지가 않아요.
파닉스도 스마트로 3단계하다 중도하차 했구요.물론 저랑 했습니다.
아이가 일단 영어에 별 흥미가 없다는게 젤 고민입니다.
집에서 테잎듣는것도 싫고 비디오물 보는것도 싫고,다른 공부는 잘 하는편인데
유독 영어는 항상 엄마 성화에 못이겨 하는 편이고,저또한 이런식으로 엄마표하지니
힘이 몇배나 더들고 아이나 저나 스트레스 넘 많이 받습니다.
요샌 별로 강요 안합니다.하루에 5분에서 10분 들을까 말까 합니다.
물론 영어 안하는 날도 많구요.이런씩으로 영어해선 안될것 같아 어디 기관의 도움을
받아야될듯 싶어서요...벌써 1학년인데 마냥 아이가 영어에 흥미가 날때까지 기다릴수도
없는노릇이라서요.놀이로도 해보고 예전에 다해봤지만 별로 좋은효과는 못거두었거든요.
벌써 1학년이고 이젠 시작해야할때가 아닌가 싶은데 영어를 왜해야하는지 모르겟답니다.
알파벳은 다 뗐구요,파닉스는 안되지만 사잇워드에 나오는 단어들은 좀 해서
몇몇 기본단어들은 알지만 영어책에 당연히 새로운 단어나오면 못읽구 그냥 can,see,make...
등등 이런단어들 그야말로 사잇워드에 나오는것들만 읽을수 있어요.
해법영어교실 괜찮은지요?
윤선생도 관심이 가는데 해법영어교실이 학교앞에 있던데요,
어디가 아이한테 맞을런지요?
후기좀 부탁드려요...
1. 아꼬
'08.8.6 12:13 AM (221.140.xxx.105)제가 보내고 있는데 만약 그 근처에 쥬니어랩스쿨이 있으면 같은 프로그램이니 그쪽으로 보내시는 게 더 나을 듯 합니다. 왜냐면 해법은 교재를 끝내지 않은 한 집에 가져오지 않고 그곳에서 하는 시간이 전부입니다. 아이가 학습한 양도 테스트만 보는데 쥬니어랩은 cd로 구워서 암기한 내용을 녹화까지 해서 보냅니다. 학습량도 쥬니어가 더 많구요. 해법이나 쥬니어 프로그램이 2-3년짜리라고 하데요. 이야기책 위주라 연령대에는 적당할 것 같네요.
2. 아꼬
'08.8.6 12:14 AM (221.140.xxx.105)참 가격은 130,000 인데 지역에 따라 1,2만원 차이는 잇는 것 같데요
3. 초원
'08.8.6 12:31 AM (123.213.xxx.177)학습지냐 학원이냐 선택하는 건 아이에 따라 다 다른 것 같아요.
내 아이 성향은 엄마가 제일 잘 알잖아요.
일주일에 한 번만 선생님을 만나도 일주일 분량을 매일 스스로 챙길 수 있는지.
매일 학원에 가서 친구도 보고 학습 분위기를 느끼면 더 신나게 공부하는지...
같은 형제라도 방법이 다 다른 것 같아요.
해법영어교실에 다녀본 적은 없지만
가서 테스트받고 교재보고 상담은 받아봤거든요.
어려서 부터 영어에 노출을 많이 시키셨는데
공부하는 분량을 보면 엄마맘에 부족하지 싶어요.
한 번 직접 가서 교재 설명 들어보세요.
그리고 해법은 보통 일주일 무료체험기간이 있던데요.
아이한테 맞는지, 좋아하는지 수업받고 알아보는 것도 좋겠지요.
또 윤선생도 상담선생님 말고 수업하는 선생님한테 직접 상담받아보시고요.
시작하면 최소한 육개월 이상은 해야할텐데 내 아이랑 맞는지도 봐야죠.
그리고나서 비교해보고 아이와 함께 결정하는게 나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