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갑호비상령=준계엄령이라네요
즉, 계엄령 전 단계인거지요. 지금 찾아보니 다음과 같이 나오네요.
경찰 수준에서 최악의 상황에서 내리는 령임.
1. 계엄이 선포되기 전의 치안상태
2. 대규모 집단사태로 치안질서가 극도로 혼란할때
3. 기념일, 공휴일등에 중요한 치안상태가 발생해 치안질서가 극도로 혼란할 때 갑호 비상령을 발동한다.
지금 과연 누구때문이렇게 치안질서가 혼란해졌다는 건지 기가 막힙니다..
2MB가 조금있으면 시민들에게 총부리도 들이대겠네요...
1. 계엄령..
'08.8.5 11:05 PM (58.225.xxx.186)말이 안 나옵니다..지금이 2008년도 맞나요?
가슴이 답답해서....
우리 지금 몇년도 어디에 살고 있는 건가요..?2. 주여...
'08.8.5 11:07 PM (124.56.xxx.11)하루속히 MB를 데려가주시옵소서!!!!!!!!
3. 어떻게???
'08.8.5 11:10 PM (117.20.xxx.60)부시를 맞이하자고 지나라 국민들을 상대로 준계엄령을 내릴 수가 있나요???
정말... 국민의 힘으로 끌어내릴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4. 인천한라봉
'08.8.5 11:14 PM (219.254.xxx.89)8.15때 찍찍이한테 해방되었으면 좋겠어요.
5. 저 미친
'08.8.5 11:16 PM (124.28.xxx.45)인간, 언제쯤이면 안 볼까..? ;;
6. 믿을수 없는 현실
'08.8.5 11:18 PM (222.236.xxx.50)어떻게 해야만 이 시국에서 탈피할 수 있을까요?
컴 앞에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이 답답할 뿐입니다.7. 멍합니다.
'08.8.5 11:27 PM (218.238.xxx.189)이게 꿈인지
20년 전 꿈인지
학교 앞에서 백골단이 뛰던 그 날,지랄탄이 하늘에 터지던 그 날
전경과 대치하는 친구들을 뒤로 하고
무서워서 집으로 도망치던 그 비겁함이
이렇게 세월이 지나서도
잊혀지지 않는데
다시 또 이런 날이 오다니요8. 우리남편
'08.8.5 11:27 PM (116.126.xxx.97)경찰입니다
집에 못옵니다
촉불시위 한창일때 주말마다 못왔씁니다9. 촛불은 꺼지지 않는다
'08.8.5 11:49 PM (220.75.xxx.195)우리남편님..
월급은 받으시죠??
촛불들은 벌금내가면서 싸웁니다.10. 쟈크라깡
'08.8.6 12:06 AM (119.192.xxx.230)마음이 무겁네요, 자꾸 한숨만 나옵니다.
어찌 돌아가고 있는건지 답답하네요. 자꾸 어쩌려는 건지.11. 집회
'08.8.6 12:07 AM (119.149.xxx.121)오늘 정말 장난아니였어요.
초반부터 전견들이 투입되어서 소라광장 에워싸고....
너무 소리소리 질렀더니 목까지 쉬었네요.
여러차례 참여했지만 오늘처럼 분하고 황당하고
의지에 불타기는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