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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노인 2분 투표하러 가셨습니다.
강남 강북 편가르기하는 듯한 글이 오늘 종종 보이는데요. 강남 강북에 사는 사람들이 서로 아웅다웅 할 필요 없습니다. 그렇게 되면 오히려 조중동, 딴나라 계략에 넘어가는 겁니다.
많이 많이 투표하셔서 우리 아이들이 제대로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1. 강남서민~
'08.7.30 11:37 AM (220.75.xxx.229)울 부부도 두표 보탰습니다!!
강남노인두분이 재우 할머니, 할아버지신가요?
어르신들 감사드립니다~~2. 여긴 노원구
'08.7.30 11:43 AM (125.187.xxx.16)투표하러 갔는데 노친네 두 분 하고 나오대요. 가슴이 조마조마... 따라 간 울 아들 초2학년.. 투표소 안에서 큰 소리로. 누구 찍는 지 알지? ㅎㅎㅎㅎ 투표소 안 참관인들 다 웃고... 누군데? 물어보니까 울 아들 입 꼬옥 다물고 있대요..... 홧팅!!!!! 좋은 결과 기대하면서 하루 자알 지내봅시다.
3. 행복한나
'08.7.30 11:48 AM (124.136.xxx.185)꼬옥 좋은소식 있었으면 좋겠어요...
4. 빨갱이
'08.7.30 12:00 PM (211.114.xxx.51)저두 친정엄마, 아빠에게 투표를 권하구 ******을 찍으라고 하니
아니 그 빨갱이를 찍냐고 이상하다 하셔셔
정말 짜증나는걸 참고 오늘 아침 투표하고 출근하면서 설명하니
약간은 이해하신듯 하나 정말 이거 말도 안되는 소리로 ㅉㅉㅉㅉ
저희 부모님들 교회에 열심히 다니시는데 아마도 교회에서 쇠뇌를 한것 같아요
또 잘못 찍으면 어쩌냐구 했더니 오히려 제 딸보고 투표하러 오지 말라 하데요( 제 딸이
친정집에 주소를 했거든요) 정말 어이상실입니다.
그래 엄마가 자랑스러워 하는 딸이 그럼 빨갱이냐구 울 나라에 빨갱이가 어디있냐구
정말 그리 생각하시면 내가 엄마 딸 안한다구 반 협박했는데 알았다구 뭐가 뭔지 모르지만
딸이 그러니 알겠다구 하셨는데 어찌 될런지 걱정입니다.5. 브레드추
'08.7.30 12:31 PM (116.34.xxx.67)저희부모님도 투표 하셨어요.물론 촛불님들의후보죠.장시간 설명해드리고,지금의 문제점을 지적하고,술을 줄이겠다고 하니,흔쾌히 허락하셨어요.제주위에도,전화해서,투표 독려 하고있습니다.저희 사무실에선 모두 투표 하고 출근했고요.좋은 소식이 들리길,간절히 바랍니다.
지금다시 전화를 또 하겠습니다.6. 은나래
'08.7.30 12:37 PM (220.117.xxx.52)동창들에게 문자 날리고있습니다
바빠서 촛불 못든거 다 용서해줄게,,오늘 투표만 제대로 잘하면,,내내 이뻐해줄게 하고 ㅎㅎㅎㅎ특히 남학생동창생들 집중공략 ㅋㅋ7. 저..
'08.7.30 12:38 PM (61.109.xxx.87)강남사람(?)이예요
남편하고 같이 투표하고왔어요^^
직장과 휴가 때문에 투표 안하려고 했는데,
TV뉴스 보니 도저히 안되겠더군요.
번거로우시더라도 여러분도 많~이 찍어 주세요~~8. 저도
'08.7.30 12:56 PM (124.54.xxx.235)강남인데 부부가 표더하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