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달에 안동간고등어를 사다가(할배사진 있는 고등어) 냉동실에 저장하고 얼마나 뿌듯하던지..
일주일전에는 구워먹었구.
오늘은 쪄서 먹었는데..왜 이렇게 부드러운 맛이라곤 손톱만큼도 없고 퍽퍽하고 딱딱하고 빠짝 마르나요?
찔때 양파까지 넣어주고 국물도 많이 생겼는데..
이거 어찌하면 이제막 사온 고등어처럼 맛있게 요리할 수 있나요?
설마...버려야 하는건 아니요? (아까워서)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냉동고등어 조리하면 왜 퍽퍽하고 뻐쩍마르나요?
고등어 조회수 : 623
작성일 : 2008-07-28 22:53:57
IP : 203.228.xxx.21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뭐든
'08.7.28 11:12 PM (116.124.xxx.103)냉동시키면 조직세포에서 수분이 빠져나와 퍽퍽하고 맛이 떨어져요..
그래서 다들 생물을 찾는 거랍니다..2. 버리지마시고
'08.7.28 11:20 PM (116.36.xxx.163)찔때 물은 넣으셨는지요?...
쪘는데 퍽퍽하면 구워드세요3. 옴마나..
'08.7.29 10:38 AM (59.5.xxx.163)오늘 그 고등어가 울집에 배달오는데요
홈쇼핑에서 볼땐 맛있어 보여서 주문했어요
잔뜩 기대하고 있는데 실망감이 엄습해오네용 ㅠ.ㅠ4. 전
'08.7.29 4:29 PM (218.148.xxx.12)올케가 홈쇼핑에서 사서 반 나누어 주었는데 버렸습니다. 뭘해도 맛없고 요리하느라 들인 공 다른 재료값이 아까워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