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저 k2여행 또 다녀왔어요^^
7/12 에 봉하,거제도 1박2일에 이어
7/26에 동강래프팅mt 1박2일 다녀왔어요
저는 겁이 많아서 래프팅은 안했는데, 일행들이
요즘 많이 온 비때문에 물살이 빨라서 무지 재미있었다네요~
이번 엠티는 저번 봉하마을 갔던 멤버들이 친목도모겸 k2여행사에
버스 한대라도 띄우자는 마음으로 즉흥적으로 얘기가 나온건데,
동강래프팅을 타려는 젊은이들까지 가세하여 24명 정도가 모였어요.
다녀와보니 동강래프팅 당일코스도 괜찮을 듯 싶어서
여행사 실장님이 9월까지 기획상품으로 곧 등록한다네요.
출발전에 사장님 얼굴도 잠깐 뵈었는데, 선하시고 인상좋으시던요..
조중동 폐간되기전에 k2 여행사가 먼저 폐간 될가봐 걱정이시다라는데
눈물날뻔 했어요 ㅡ.ㅡ
역시 버스안에서 먹은 찰밥은 맛있었구요,
모인분들 대부분이 (젊은 분들 몇분은 빼고...) 시국에 답답함, k2에 대한 안타까움을
느끼시는 분들이라 정말 만나자마자 마음이 통한다고나 할까?
한잔하면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면서 신나게 스트레스 풀다가 왔는데
아침에 신문보고 다시 스트레스가 생겼다는 ㅡ.ㅡ
싱가폴에서 망신외교에 미국에 쇠고기조언(?) 까지... 참...
이명박정부는 이나라를 깽판치려고 태어난 족속들인 듯....에구....
이상.. 자칭 k2여행사 홍보대사였습니다 ^^
밑에 엠티후기(사진포함) 링크 걸게요~
1. 빈선맘
'08.7.28 11:09 AM (121.166.xxx.104)http://kttours.co.kr/board_view.php?data=aWR4PTMxOTAmcGFnZWNudD0wJmxldHRlcl9u...
2. ^^
'08.7.28 11:12 AM (58.225.xxx.186)잘하셨어요 저도 케이투통해서 한번 갔다오려고요 ^^
케이투 망하면 안되는데 걱정이긴 하네요..ㅠㅠ3. 빈선맘님
'08.7.28 11:49 AM (220.120.xxx.193)올리신 후기 볼때마다 가고싶은맘 굴뚝이네요.. 경험자로서.. 큰애 5살 둘째 2살이면.. 갈수있을까요? 버스로 움직이는거라.. 힘들거 같아서 아직 신청을 못하고 있네요..대관령 우선 가보고 싶은데.. 조언좀 부탁드려요 ^^
4. ..
'08.7.28 12:00 PM (219.255.xxx.59)아 정말 서울이면 당일여행도 좋겠네요
82회원님들 만나서 가면 너무 좋겠다.....5. 여행관련은
'08.7.28 12:05 PM (58.230.xxx.141)다 K2에다 하면 되는 거죠?
여기 망하면 안되는 거잖아요.6. 빈선맘
'08.7.28 12:41 PM (121.166.xxx.104)위에 아기어머님.....
대관령코스는 조금 걸으셔야 합니다.
근데 다녀오신 분들 말로는 셔틀이 있다는 얘기도 하던데..
방학이라 사람많고 요새 더우니까, 가을에 선선할때 애기를 데리고 가심이 좋을 듯...
참고로, 봉하갈때 제 앞자리에 14개월 아기도 있었는데, 잘 놀던데요..^^7. 흐미;;;
'08.7.28 1:45 PM (58.120.xxx.70)저도 늙었나봐요;;;;
총각옵빠 란 말만 들어도 가심이 씰룩거릴까요;;;;;;
빈선맘님 입꼬리 올라가신 모습 상상하니 막 웃음이 나요 ㅎㅎㅎ
에너지 충전도 만땅 하시고 넘 좋으셨겠다 에궁~부러버라ㅜㅜ8. 저도
'08.7.28 2:00 PM (218.38.xxx.172)대관령 여행 가고 싶어요,... k2여행사 사장님 가격이 너무 싼거 아닌가요? 회사에 이익을 남기는 가격은 받으셔야하는데... 저도 정직하고 바른 가격으로 대관령 가고 싶어요... 너무 싼것도 미안해서 싫고요... k2 이번에 홍보는 잘 됐는데 회사가 어려운 시기를 버틸 자본력이 있어야 할텐데 걱정이네요
9. 아..
'08.7.28 3:27 PM (123.141.xxx.131)저도 가고 싶어요 대관령... . 가서 안구정화 좀 하고 싶어요..요새... 신문들 보면서..속터지고.. 아... 마이 아이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