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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승무원

승무원 조회수 : 1,340
작성일 : 2008-07-21 09:20:13
두바이 승무원이 되면 그들만의 혜택이 어떤것들이 주어지는지 혹시 아시는 분이 계실까요?

남편이 두바이 승무원시험을 준비할려고 하는데

아직 구체적인것은 9월쯤 되야 알겠지만

그전에 궁금한것들이 있어서요.

복지나, 생활, 연봉...등등등

혹시 자세히 아시는분이 계실까해서 여쭤봅니다.
IP : 211.201.xxx.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설프게 아는이
    '08.7.21 9:44 AM (125.177.xxx.52)

    올만에 뵙네요~~잘지내시죠^^
    장미를 더 좋아하기는 하지만 기본적으로 꽃을 엄청 좋아해서요
    집에도 꽃피는 화분만 피운답니다~
    가까이사시면 국화꽃도 보내드릴수있는데~~너무 멀어서~ ㅋㅋㅋ

  • 2. 저도 어설퍼
    '08.7.21 10:21 AM (121.124.xxx.170)

    제가 과거 다른 항공사 승무원이었고, 주변 친구들 중에서 아랍에미레이트 다니는 친구도 있고...그리고 남편 친구중에 거기 조종사로 가 있는 사람도 있고...
    해서 이리 저러 어설프게 좀 들었는데요.
    그게 다 여승무원 관련된 거라 남승무원은 어떤지 잘 모르겠어요.

    저도 윗 답글님처럼 그 정도만 아네요.
    복지는 아주 좋은 편이고...여승무원들같은 경우이고 미혼일 경우라 다를지는 모르지만, 세명인가 두명인가 같이 사는 아파트 제공되고, 전기세하고 전화세까지 다 나온다는 것 같고...비행있으면 택시제공되고..
    뭐 그정도 알고 있구요.
    문제는 바로 윗님 말씀대로 그거죠. 미스들이 외로움을 너무 많이 탄다는거...그게 사실 무서운 거잖아요.
    남편 친구인 조종사에게서 좀 안 좋은 얘기도 들은게 꽤 되긴 하네요.
    일부 얘기겠지만요.

    암튼 저도 처녀시절 거기로 가볼까 하고 시험 보던 중간에 원래 다니던 항공사 비행 스케쥴을 계속 뺄 수가 없어서 포기하고 말았덨더랬는데, 제 남편이 가끔 제가 거기 갔으면 외로움 타다 뭔일 났을지도 몰랐을거라며 다행이었다 하긴 하더라구요.

    남편분이 승무원으로 가려 하신다면...꼭 같이 가세요.

    그 조종사친구분도 부인이랑 가족들 다같이 가있는데, 살긴 좋대요. 부인들도 좋아하고...
    근데 다른 한국 조종사 부부는 거기서 이혼한 커플도 하나 생겼다고는 하네요. 바로 그 문제로...심하게 외로움 타는 일부 한국 여승무원들이....그 표현을 그대로 옮기자면...정말 들이댈 정도라고 하더라구요.

    흠.....

    항공사 대우나 복지나 근무 분위기는 글러벌하고 아주 좋은 것 같은데, 타지에서 살다보면 남편도 부인도 더 믿음이 굳건해야할 것 같긴 해요.

  • 3. 승무원
    '08.7.21 10:35 AM (211.201.xxx.4)

    아...두분답변감사합니다.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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