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전학을 해야할까요?
학습적으로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지만
(나름 책도 또래에 비해 많이 읽고 발표력도 좋아 칭찬을 듣는 편입니다.)
교우 관계때문에 전학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담임은 50대 중반 여선생님이신데 엄한 편입니다.
1학년이면 좀 부족한 아이들도 보듬고 가야 하는데
고학년 다루듯 엄격합니다.
한마디로 귀찮은 것 싫어합니다.
(아이들을 통제하기 쉽게 자기 편한대로 합니다.)
다른 반에 비해 밥도 빨리 먹어야 하고,
쉬는 시간에도 자리에 앉아 조용하게 있어야 합니다.
딸아이는 처음에 학교에서 선생님이 정한 규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아
지적을 많이 받는 편이었습니다.
복도를 뛴다든지, 급식을 다 먹지 않고 시간 전에 빨리 나간다든지 해서...
지금은 많이 나아졌지만,
그게 쌓이다 보니 딸아이가 조금 잘못을 하면
반 아이들이 자기도 잘못 행동하고 있으면서
선생님인양 딸아이를 지적하고 야단치고...
선생님이 지적하면 울지 않는데 아이들이 그러면 속상해서 웁니다.
울면 또 아이들이 아기도 아닌데 운다고 비난합니다.
그러면서 딸아이는 반 아이들 인식에
함부로 대해도 되는 아이로 인식되어진 것 같습니다.
딸아이는 친구를 정말 너무 좋아합니다.
그런데 반 친구들이 잘 놀아주지 않습니다.
아니, 잘 놀아주지 않는 아이들(끼고 싶어하는 그룹이 있습니다.)과
놀려고 하니 제가 속이 상합니다.
얼마 전 반아이 생일날 초대를 받고 간 장소에서
자기가 맘에 들어하는 친구 옆에
어떻게든 끼이려고 하는 딸아이를 지켜보며 눈믈을 흘렸습니다.
싫다구 계속 밀치고 귀찮다고 가슴아픈 말을 내뱉는 친구를
울면서 쫓아가며 같이 놀자고 하는데
정말 가슴이 찢어지는 것 같았습니다.
덩달아 다른 아이들도 딸아이를 피해 우르르 몰려 다니며 같이 놀지 않습니다.
결국 지친 아이는 다른 아이와 함께 놀거나 혼자서 놉니다.
그렇게 당하고도 그 아이가 좋답니다.
너를 맘 아프게 하는 그 아이는 좋은 친구가 아니니
다른 아이와 놀라고해도 그 아이가 좋답니다.
성격이 좋은 것인지, 자존심이 없는 것인지...
어떻게 보면 친구에게는 비굴하다 싶을 정도로 합니다.
이렇게 되니 다른 순한 아이들도
딸아이를 무시하는 것 같아 맘이 아픕니다.
평소에 순하고 착하다고 생각되어진 아이의 가방을 좀 만졌다고
딸아이에게 지나치게 크게 화를 내고 면박을 주고,
그래도 딸아이는 친구가 좋다고 가만히 알았다고 말하고...
선생님과 상담도 했었는데
왕따 정도는 아니라고 대수롭지 않게 말해서
문제를 제대로 파악하고 있지 않은 듯 했습니다.
딸아이는 활발하고 명랑한 편입니다.
요즘 아이답지 않게 어리숙한 면이 많습니다.
11월생이라 그런지 같은 8살인데도 정신적으로 많이 어립니다.
좋게 말하면 아이답게 순수합니다.
하지만 영악하고 여우 같은 아이들 속에서 상처를 많이 받는 것 같습니다.
1학년이 3반까지 밖에 없는 인원수가 적은 학교라
지금 이러면 다음 학년에서도 같은 취급을 받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정말 이럴 줄은 몰랐는데 전학을 해야 할까요?
마음이 지옥입니다.
1. 은지맘
'08.7.21 5:41 AM (220.88.xxx.26)전학간다고 상황이 나아지지 않습니다
그속에서 살아남는 법을 가르쳐야할듯 하네요
친구들과의 관계에서 대처능력과 상황판단할줄아는 능력 .친구가 좋아하는 관심거리라든지 놀이라든지 ...
저도 우리아이가 님의 아이처럼 비슷해서 가슴아파하는 엄마입니다
지금은 혼자노는걸 좋아해서 아이만 생각하면 가슴이 미어지는게 넘 아프지만 그아이의 인생을 대신 살아줄수없어서 우리 아이가 좋아지고 약아지라고 예를들어 교회모임이라든지 학교행사있으면 같이 해보라구 ㅁㄹ어줍니다
전학보다는 친구들과 친해질수있는 기회를 만들어주세요
교실에 간식도 한번 넣어주시고 생일잔치도 해서 친구들과 접할수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주세요
힘내시고요 아직 1학년인데 좌절하지마시고 아이를 더 사랑하고 챙겨주세요
그럼 아이가 자신감이 생겨서 교우관계도 잘 할거예요
저도 힘낼게요2. ..
'08.7.21 6:32 AM (80.143.xxx.76)전 전학에 한 표 던집니다.
스트레스를 아이가 많이 받는데 커나가는데 꼭 필요한 성장의례도 아니고 그야말로
이해가 없는 주변환경때문에 생기는 도움안되는 스트레스이니 제거해주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
더구나 아이가 아직 어리고 같은 상황이어도 아이가 그걸 치고 나가는 성격이면 지켜보자 할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편인 것 같은데 그걸 그대로 놔둔다는 게 꼭 자립적이고 강한 애를
만드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아이마다 다르게 조처할 필요가 있는데 계속 혼자 있고 겉도는 것 같다면 환경을 바꿔주는게 엄마나 애가 다 편해지는 길인 것 같아요.
제 아이의 경우에는 좀 강한 편이라 애들이 자기를 그렇게 하면 웃기네 하는식이었거든요.
근데도 그런 일이 있으면 엄마 맘이 안 좋은 데 애도 그저 당하고만 있는 것 같고 거기다 교사까지 그러면 애보내고 맘이 너무 안 좋잖아요. 그리고 초등학교는 어디를 다니든 상관없는 거니까 어른이 먼저 좋은 환경을 골라서 주는게 필요하다 싶어요.
절대 애더러 니가 이겨내 이러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그건 걔 잘못이 아니잖아요. 그리고 학교 생활이 천국은 아니더라도 매일 가서 시간 보내는 곳이 그렇게 엄마나 애 맘을 아프게 하는 되어서는 절대 안되죠.3. 긴허리짧은치마
'08.7.21 6:55 AM (124.54.xxx.148)아이를 제일 모르는 사람이 아이 엄마라고 합니다.
님 글만봐서는
친구들 사이에서 외돌려지고 있는 지금 현상이
님 아이 자신 때문인지, 친구들사이의 분위기 때문인지, 아님 선생님이 문제파악을 못해서인지
이유를 알 수가 없네요.
복합적인 이유라고 할지라도
가장 근본적인 이유가 있지 싶어요.
왜 반에서 하나씩 있지 않았나요.
밝고 씩씩하고 잘 웃고 이타적인 그런 아이인데
겉돌고 상황에 맞는 행동이 아닌..
사회성검사같은걸 하고 원인을 아는 것도 방법이 아닐까 싶은데요.4. dd
'08.7.21 7:14 AM (121.131.xxx.251)저도 전학까지 고려하겠지만, 전학을 가서도 적응하는데 문제가 만만치 않을 것 같습니다
우선 전문 상담사를 찾아보시는게 어떨지요? 아이의 문제보다는 선생님의 문제가 만만칞아 보이는데요.. 멀쩡한 아이 왕따를 만드시는 무개념 선생님들이 없다고 말할수는 없는지라...
아참,
저도 초등학교 다닐때 전학간 직후, 학교에 적응하기가 쉽지 않았었는데
동네 교회에서 같은 반 친구들을 만난 이후로 참 재미있는 학교 생활을 보냈습니다.
학교 이외의 곳에서도 친구를 만드는 것이 좋을 것 같은데요
요즘 교회가 말이 많으니 성당은 어떠신지요?5. ....
'08.7.21 7:28 AM (58.226.xxx.101)제 아이도 1학년입니다.
학교 입학하고 동네 1학년 엄마들을 많이 알게 됐지요.
여러 반 중에서 아이들 사이의 트러블이 가장 많은 반은.... 선생님이 마음약하고 자유를 많이 주는 반이더라구요.
원글님 따님의 문제가 꼭 담임의 태도때문에 악화된건 아닐 수도 있어요.
어쩌면 마음약하고 자유로운 담임이었다면 더 심한 놀림을 받았을 수도 있다는거죠.
저희 아이나 동네 아이들 얘기를 들어보면 단지 학교 규칙을 안지킨다는 이유로 친구를 무시하지는 않던데요.
제 아이 친구들 중에도 복도에서 뛰거나 수업시간에 심하게 떠드는 등의 이유로 선생님께 늘 혼나는 아이들이 있지만 친구들과는 잘 놉니다.
따님의 경우 다른 이유가 더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드는데요.(맘상하셨다면 죄송합니다.)
저 아는 언니가 딸이 3학년인데 친구들에게 왕따를 당한다고 몹시 속상해하고 억울해한 적이 있었어요.
담임샘한테 상담을 갔더니, 아이가 친구들 대하는 태도가 많이 이기적이라 친구들이 힘들어한다고 하더래요.
자기 애는 그런 애가 아닌데.... 했더니 담임이 웃으면서 친구들을 초대해서 집이나 놀이터에서 놀게 하면서 관여하지 말고 지켜보라고 했답니다.
정말 그렇게 해봤더니 딸의 행동이 집에서와는 전혀 틀리더래요.
조금만 맘에 안들어도 짜증을 내고, 친구가 놀던 장난감도 말도 없이 쉭 집어가고 등등 (다 기억이 안나네요....)
자기같아도 자기 딸같은 애랑 놀기 싫겠더라는.....
그래서 그 언니는 친구들 계속 초대해서 맛있는 간식 해먹이면서 놀게 하고,
친구들 집에 간 후엔 딸한테 "친구한테 ***한건 잘 했다, 그런데 @@@하는건 하지 않도록 하자" 연습 많이 시켰답니다.
나한텐 가장 착하고 바른 딸이라도 친구들한테 어떤 친구일지는 잘 모르잖아요.
님도 한 번 해보세요.
엄마도 몰랐던 인간관계의 미숙함이 발견된다면 고치도록 도와주시면 좋겠고,
우리 딸이 문제없는데 무시를 당하는 거라면 전학도 고려해보시고요.6. ...
'08.7.21 8:00 AM (222.110.xxx.170)아직 어리니까 참으세도 되고요
전학도 생각해 보세요
누구나 다 문제가 있답니다 근데 그걸 어떻게 받아들이냐의 문제죠
저희 아이도 다른 문제가 있어서 힘들었는데 전학오고나서
너무 편해 졌어요
동네에 따라 아이들 성향이 많이 다릅니다
전학도 고려해 보세요7. 요즘은
'08.7.21 8:59 AM (123.215.xxx.245)저학년에 주로 나이드신 선생님들이 담임으로 많이 배정되는 듯 합니다.
선생님들이 원하신답니다.
아이들도 다루기 쉽고, 엄마들도 선생님들이 시키는 대로 잘 들 따라주니까요.
원글님의 아이의 담임선생님같으신 분들은 어디나 아주 많으세요.
저희 아이 1학년때 담임선생님은 폭력선생님이셧지요.
게다가 점심급식시간에는 애들이 떠들면서 밥먹는거 듣고보기 싫다며
늘 만화 비디오를 틀어놔서
애들은 밥 안먹고 비디오만 보고,
그동안 선생님은 조용히 식사 하시고 난 후,
비디오를 뚝! 꺼버리고 애들 밥먹게 하더군요....
딸 친구같은 아이들때문에 속상하시죠..
그런데 전학가면 더 힘들어요, 아이가 왠만큼 천사표 아닌담에는요.
이미 그룹이 거의 형성되어 있어서 (아이들도, 엄마들도)
중간에 친한 친구 만들기란 정말 힘든것 같아요.
굳이 전학을 가시려면 학년말에 가시는게 좋을 거 같아요.
2학년 올라가기 전에 전학가면
전학온거 모르고 1학년때 다른반이었는줄 알고
잘 섞이더라구요,물론 어디까지나 원글님 아이가 성격이 둥글둥글하다는 전제입니다.
원글을 읽어보고,,그래도 아직은 왕따 수준은 아닌것 같아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아이도 아직은 어리니까
엄마가 많이 도와주세요.
집으로 친구들 3명이상 초대해서 놀고 먹게 해주시고요...
기운 내세요!8. 아꼬
'08.7.21 9:59 AM (218.237.xxx.175)무슨 특별한 날을 만들어 반아이들을 초대해서 놀고 먹이는 방법이 좋더라구요.어느 집보니 집에 온 아이들에게 뇌물이 될수도 있지만 가벼운 선물까지 준비해서 그날 제대로된 주인공으로 만들어 주기까지 하는 부모도 있어요.(생일은 아니지만 방학전이면 방학전파티라든지...)
1학년이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전학은 이제 입학한 아이에게 변화의 기회까지 뺏는다는 의미일 수 있으니 신중하세요. 그리고 늘 집에서 아이에게 용기와 힘을 팍팍 심어 주세요. 전 심한 말로 엄마가 모두 책임 질테니 확실히 손보고 오라는 말까지 할 정도였답니다. 1학년이니 운동을 시켜서 성격도 단련시키고 약골이라는 이미지를 벗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은데요. 요즘은 부모라는 역할이 예전보다 많이 힘들어요. 기운내세요.9. 어떤게
'08.7.22 3:12 AM (116.120.xxx.231)문제인지 잘 파악하셔야 하는데, 엄마입장에서 그걸 파악하는게 쉽지가 않아요.. 아이가 유독 어떤 그룹에 끼어서 놀고 싶은데, 그아이들만 놀아주지 않는 거고, 다른 아이들과는 문제없이 잘 지낸다면 아이 문제가 아니고 좀 상황적인 것일 수 잇겟는데요. 놀고싶은 친구와 항상 놀 수 잇는건 아니지 않나요. 전학가서도, 아이가 어떤 누구에게만 그런 맹목적인 구애를 보이는데, 그쪽 친구들이 마음을 열어주지 않는다면 그런 문제는 또 재발될 것이구요.. 이 글로만은 무엇이 문제인지 잘 파악이 어려울 듯 싶어요.. 교사문제일수도, 그 친구들 문제일 수도, 아님 원글님 아이 문제일 수도 잇어요....
정답은 없는 거 같아요.. 어려운 문제구요.. 답해주신 분마다 해결책 제시도 다 다른것 처럼요.. 저라면, 아이에게, 그렇게 너를 무시하고, 너가 싫어하는 친구에게 그런 대접을 받는 것은 너를 깍아내리는 일이다. 절대 그러지 말라라고 강하게 말하겟어요.. 너의 그런 모습이 엄마는 가슴이 아프다면서...안아주면서요...그리고 다른 친구들과 놀게 하겟구요..
그러면서, 아이가 학교 외에 다른 사회집단에서도 잘 적응하고 사람을 사귈 수 잇도록, 교회라든가, 학원이라든가, 이런 곳에 참여하도록 하겟어요.. 그리고 아이친구들을 초대해서 친구들과 놀 수 잇는 장을 만들어주고, 또한 아이 행동을 개입하지 않고 지켜보구요.. 그러면서 아이에게 문제가 잇는 행동은 엄마가 지적해주구요...
저라면 아이가 모욕당하는 그런 행동에 대해서 화내하지 않고 오히려 당연하듯 수용하는 모습에, 절대 그러면 안된다고 주의를 주겟어요... 자존심도 길러야 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17843 | 휴대용렌지 문의. 3 | && | 2008/07/21 | 315 |
217842 | 목포 사시는 님들 가장 많이 보는 생활정보지 알려주세요 3 | 생활정보지 | 2008/07/21 | 346 |
217841 | 폭우와 태풍속에도 "촛불은 지켜야겠다" 1 | baker .. | 2008/07/21 | 319 |
217840 | 홍준표의원 볼때마다 이경규씨가 오버랩되던데 11 | 홍준표의원 | 2008/07/21 | 971 |
217839 | 앰너스티에 삽질하는 견찰 | 말도안나온다.. | 2008/07/21 | 403 |
217838 | 두바이승무원 3 | 승무원 | 2008/07/21 | 1,340 |
217837 | 달콤한 인생 오연수 가방 6 | 달콤한 인생.. | 2008/07/21 | 1,927 |
217836 | 아! 되는구나 펌글 4 | 나도영 | 2008/07/21 | 324 |
217835 | 요즘도하나폰신청하면사은품주나요? | 하늘 | 2008/07/21 | 175 |
217834 | MB ‘사교육비 절반’ 정책 다섯달 “되레 2배로” 9 | 빨간문어 | 2008/07/21 | 636 |
217833 | 신혼부부가 시댁or친정집에 자는거요~ 18 | 하늘 | 2008/07/21 | 1,536 |
217832 | 어제 글 올린 마음의 갈피를 못잡겠다던 사람입니다 9 | 답답 | 2008/07/21 | 828 |
217831 | 서울시 교육감선거에서 우리의 할일은... 2 | 서걍 | 2008/07/21 | 225 |
217830 | 오늘 숙제 지치지 마세요 20 | 나영희 | 2008/07/21 | 685 |
217829 | 돌지나서 늦게까지 모유수유하신분들께 여쭤요 12 | 모유수유 | 2008/07/21 | 613 |
217828 | 동아일보 심대한 타격 31 | 나영희 | 2008/07/21 | 2,168 |
217827 | 칭찬할것없나여... 1 | 칭찬하는즐거.. | 2008/07/21 | 208 |
217826 | 조선일보 인턴기자 사건 조선일보 보도내용입니다. 4 | 왜곡조선 .. | 2008/07/21 | 827 |
217825 | 한 여자 열 남자 안부럽다 3 | 난남자 | 2008/07/21 | 727 |
217824 | 이와중 죄송..가방 추천해주세요 4 | 가방고민 | 2008/07/21 | 697 |
217823 | 뉴스보니 나라가 조금은 나아질 것 같네요,, 11 | 제시켜 알바.. | 2008/07/21 | 1,288 |
217822 | 왜 이리 약할까 5 | 셀프 콘트롤.. | 2008/07/21 | 403 |
217821 | 모유수유끊으면 가슴크기 원래대로 돌아오나요 12 | 저 | 2008/07/21 | 974 |
217820 | 전학을 해야할까요? 9 | 초등맘 | 2008/07/21 | 899 |
217819 | 감사인사드립니다. 1 | 오블리아테。.. | 2008/07/21 | 190 |
217818 | 김대중 대통령이 8 | 원흉은 떵나.. | 2008/07/21 | 682 |
217817 | 적금깨서 빚갚아라?? 2 | 국민주택기금.. | 2008/07/21 | 772 |
217816 | 선택의 권리를 보장받고싶다 3 | 안테나 | 2008/07/21 | 223 |
217815 | 기록물 논란의 본질은 국면전환용 7 | 귀성 | 2008/07/21 | 304 |
217814 | 엄마가 무섭대요.... 52 | 오 노~~ | 2008/07/21 | 7,09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