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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에 급실망...
그게 좀 미안해서 배운게 빵이라고 빵만드는 비법 뭐 이런식으로 나름대로 빵 만드는 비결 글 올리고 했던 사람인데요
전 좀 이해가 안가네요. 뭐 쭈욱 관련 글들 읽어보니까 퍼온글 게시판 만들자
뭐 이슈 게시판 만들자...
대체, 뭐하는건지...
관리자님이 올리신 공지글도 읽어봤지만 일방적으로 17일에 신설한다고 되어있더라구요.
회원들 투표나 의견 물어본 글은 공지글 이전에 못본것 같구요.
그러다가 물론 댓글에 17일까지 의견수렴하겠다라고 써놓은게 있기는한데
전 남자지만 여기가 굉장히 민주적으로 운영되는곳이다라고 생각했는데 이건 좀 아니다 싶네요.
이런식으로 계속 하다보면
대운하 시국 게시판
한일 해저터널 시국 게시판
뭐 이슈때마다 게시판 만들건가요?
이슈 게시판이 소화를 하기 힘든 지경에 이르러 운영진은 요즘 새롭게 이슈가 되고 있는 무슨 무슨 게시판을 몇날 며칠까지 신설할것이니 회원님들께서는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뭐 이런식이 되는건가요?
그냥 관련글들을 읽어보면서 결국, 좌.우 대립이나 보수.진보 대립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것 같다는 생각이드네요.
정과 반=합이 모두 있는 곳이 자유게시판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그래서 제이둘님도 징글징글하지만 뭐 그분 나름대로의 의견이니까 보기싫은 사람은 그분글 클릭하지 않았겠고 관심있는 분들은 클릭해서 읽으셨겠죠.
저는 여기 게시판이 다른 곳보다 아주 좋았어요.
시국 관련글 사이에 남편분께서 병나셔서 슬프다는 글이나 여친과 맞는게 별로 없다는글이나 명바기 어떻게해야 사람만들수 있나
저처럼 빵만드는 비법 뭐 이런 글도 있었고...
좋지 않아요?
그게 세상사는거고...
무슨 삭막하게 이슈방 만들테니까 거기서만 이슈에 대해 떠들어라?
저 탈퇴해야하는건지 뭔지...
제가 못배운 남자라 그런지 좀처럼 받아들이기가 쉽지가 않군요.
애국 신뇨성 팔이지앙이라는 용어도 만들면서 저도 애국 신남성이 되볼려고 무지 애쓰고 있는 1인중의 한명인데
이슈는 우리들 실생활의 일부가 아니라는건가요?
그럼 자게에는 뭘 올려야할지...
그냥 인간들이 모두 실생활에서 접하는 이슈들에 대한 게시판을 만드세요.
떵안나와 변비에요. 관련글 게시판
시국 게시판-여기서도 나뉘겠죠. 대운하방, 뭔방 뭔방
남편이 속썩여요.-여기서도 나뉘겠죠. 술 많이 쳐먹어서 미쳐요방, 남편이 말 안들어요 방 ,
구찌 가방 어디서 사요 게시판
베이커 맨님같은 징징대는 분들 짜증나요 방
등등...
뭐 이런 경우가 다있나요?
자유는 어디에 있으며
주부들이 실생활에서 접하는 이야기들이 멀어지고 있어서라는데 주부들의 실생활이 광우병 문제나 조중동문 문제처럼 절실하고 확실한 이슈가 또 어디있을까요?
이슈때마다 게시판 신설되고 없어지고 신설되고 없어지고...
뭐 그렇게 되는건가요?
판 만들어줄테니 거기서만 있으라니???
명바기 정권에 화르륵 불받는 글 읽다가 조언좀 해주세요. 남편이 이상해요같은 글에 함께 공감하면서 조언해주다가 조선이 또 한건 했네요같은 글에 킥킥대다가...
뭐 그런 긴장과 이완이 있어서 자유게시판이 좋았고 아름다웠던 저같은 사람의 의견은 아예 관심이 없으신건가요?
일본 신문이 조선기사 인용해서 보도한 신문내용 퍼올려다가 눈치보여서 관뒀습니다.
이게 뭔가요? 사실 눈치보여요. 아예 퍼온글뿐만 아니라 남성분들 글 여성분들글 막 올라오고 게시판의 피로도가 높으니까 남자방 여자방 딱딱 따로 만들고 뭐 그럽시다.
일본신문이 조선 기사 인용해서 보도한 천인공노 만인공노할 글은 관심있으신분들은 여기가서 보세요. 이제 더이상 못퍼오겠네요.
일본신문이 조선 기사 인용해서 글썼는데 촛불을 폭도라고 하고 촛불시위를 폭동이라고 묘사해서 급 불받아서 퍼왔다가 퍼온글 게시판 만들어요 어째요라는 글 보고 지우고 이글 씁니다.
관심있으신분들은 아래 링크가서 보세요.
제목은 요거 "닛케이 7/2일자 칼럼 - 한국내 반미 쇠고기 폭동과 중국 "
--->게시물주소: http://nystory.ohpy.com/153528/96
이건 뭐 완전 학생때 NLPDR로 나뉘어서 찢고 발기고 하던때와 별반 다를게 없는것 같네요.
급실망중입니다. ㅡ,,ㅡ
1. 복덩맘
'08.7.8 9:47 PM (121.131.xxx.235)동감동감..
2. 좋아요~
'08.7.8 9:48 PM (218.48.xxx.112)저도 동감.. 사공이 많으니 배가 산으로 가려고 하네요..
이번 참에 남자회원 게시판, 여자회원 게시판도 만들라고 건의 할까봐요.. ㅡㅡ3. ...
'08.7.8 9:50 PM (203.228.xxx.197)baker man님의 글을 항상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82가 오늘 좀 많이 시끄럽네요.
전 아직도 82를 믿습니다.
씨끄러움을 통해 항상 긍정적인 방향으로 발전해왔거든요.
아직은 실망하지 마세요.
신중함, 배려, 포용이 82의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4. 실망까지
'08.7.8 9:54 PM (59.16.xxx.157)할 건 아닌것 같아요. 운영자님께서 언급하신것과 같이 자유게시판 피로도가 높은것은 사실이고 시국게시판이 생겼다고 자게에 촛불문제 못쓰는것도 아닌데..
게시판이 하나 더 생기니 좋지 않나요? 그것도 한시적으로 쓰자는데...
이시국에 죄송하지만.. 등등의 미안한 글들도 없어질 수 있고 어짜피 우리는 자정 능력이 있쟎아요.5. ..
'08.7.8 9:56 PM (220.78.xxx.82)그러게 말이지요.말그대로 자유게시판 아니던가요?
6. 날도
'08.7.8 9:56 PM (211.208.xxx.66)더운데...
오늘은 82도 답답...하네요...
숨이 막혀요...7. 로라
'08.7.8 9:59 PM (124.50.xxx.148)좋게 생각하심 될것같아요,, 아무래도 글의 성격상 지금 이슈가 되고 있는 만큼 피로도가 높으니 따로 방을 만든다 뭐 이런거지, 다르게 생각하실거있나요^^
8. 원래
'08.7.8 10:01 PM (218.234.xxx.47)82는 이렇지 않았어요. 새로운 여러분들때문이죠.
원하시는글 맘껏 올릴 공간을 주겠다는데 왜 반대하시죠?
님들은 보기 싫어하는 사람들까지도 강매하듯 꼭 글을 봐야한다는 건가요?
그건 공산주의죠.
님들 글을 못올리게 하겠다는게 아닌데...무조건 쓰지 말아라도 아닌데...소수더라도 싫은 몇몇을 위해서라도 이슈방에서 서로 많이 토론하시면 될텐데...왜 싫다는 사람들까지 꼭 봐야하는 자유게시판을 고집하시죠?
그건 강압입니다. 님들도 누구랑 똑같네요.9. 관리자께서
'08.7.8 10:02 PM (222.101.xxx.20)이곳에 있는글을 해당 게시판에 맞는곳으로 옮기신다고 하셨던것 같은데요...
그럼 이번 시국과 관련된 이야기들 여기가 아닌 이슈방으로 옮겨진다는 이야기 아닌가요?
저는 그렇게 받아들였는데...
여기에 올린글들이 자꾸 이슈방으로 옮겨진다면 서로 언짢은 마음이 생길거고 그래서 다시 불협화음이 생길거고 실망해서 떠날사람 떠나고 자연히 이슈방도 사라질것이고...
수순이 이렇지 않나요?
다른곳의 경험에 비추어...
그래서 전 반대랍니다.10. ..
'08.7.8 10:02 PM (124.216.xxx.18)흠..82가 이번에 좀 더 알려지면서, 남자회원들이 급! 많아지면서.. 분위기도 좀 달라지고., 불편해졌다고 해야할까?..라는 생각 문득 드네요. 여긴 여성파우더룸. 같은 느낌이 들었었어요.
11. Pianiste
'08.7.8 10:03 PM (221.151.xxx.201)오랫동안 82를 봐온 회원으로써...
제 기억에 가끔 시끄러울때가 있었어요.
그때마다 크게 비합리적이지 않은 방향으로 잘 해결이 됐었거든요.
지금 잠시 시끄럽기는 해도
아마 충분히 합리적인 방향으로 잘 해결될거라고 믿어요.
저도 운영자님의 공지글에 잠시 상당히 당황했지만,
그동안 봐왔던 모습으로 신뢰를 가지고 의견을 나누면 잘 해결될거라는 확신이 생겼어요.
조금만 믿고 기다려봐주세요 ^^
이러면서 또 한번 성장하는거라고 생각하니까요.12. ...
'08.7.8 10:04 PM (211.187.xxx.197)동감 오만표!
13. 동감
'08.7.8 10:05 PM (58.140.xxx.212)저두 조선에서 공격당한다는 글읽고 부랴부랴 가입했는데, 82 자게가 여러가지 글이 있어서 더좋았다는...이렇게 편(?)을 갈라야 할 이유가 있는지 정말 모르겠어요. 이런글 저런글 읽으면서 공감가는글에 적쟎이 댓글도 많이 달고 있는데 새로 이슈방이 신설된다는 공지보고 순간 멍하더라구요. 정말 요즘의 시국관련 상황 자체가 우리의 생활 일부분인데 왜 그속에서 또 새로운 편을 갈라야 하는지 정말 공감할 수가 없습니다.
14. Pianiste
'08.7.8 10:08 PM (221.151.xxx.201).. ( 124.216.179.xxx , 2008-07-08 22:02:37 ) 님께 /
저는 님의 의견들과 비슷한 의견들을 상당히 불편해합니다.
남자회원들이 급 많아져서..
또는 새로 회원들이 급 가입하면서..
그러면서 불편해졌다.
82가 닫힌 공간인가요?
우리끼리 수다떠는곳인가요?
남들은 기웃거리면 안되는 폐쇄된 공간으로 생각하시나요?
그런 사고방식땜 그리고 그 사고방식에서 나오는 댓글때문에
'기존회원들은' 이럼서 다같이 손가락질을 받을수도 있지않나요..?
제가 82를 좋아하는 이유는
'놀랄만한 자정능력' 과 '열려있는 포용력' 그리고 '따스함' 이었습니다.
누구한넘땜 더 힘든때인만큼
우리끼리는 서로 보듬어주고, 안아주고 하는 그런 공간이 되길 비는 마음에서
읽는 분들 마음 좀 불편하시겠지만 이런 댓글을 답니다. 죄송합니다.15. 혀니랑
'08.7.8 10:08 PM (211.206.xxx.90)말 그대로 자유게시판으로 갑시다..정치. 시사 무거운 이야기 좀 하다가 보면 또 잔잔한 이야기도 섞이고 그렇게 긴장과 이완이 반복되는 묘미가 빛나는 곳인데 굳이 그렇게 방을 갈라서
써야 할까요? 저는 편가르기정도로 보입니다. 그리고 작금의 대한민국사태가 잔잔한 일상얘기만 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닌데 그 쪽을 주장하는 사람들의 말을 따라 갈려고 하는 태도가 영,,
아니올시다 입니다. 지금,,서울 한복판,그 8차선 광화문대로에 무려 수십만이 야밤에 촛불을 들고 행진을 하는 지금의 사태..가 평화시는 아니지 않습니까? 무언가 비정상적인 것이
우리들의 삶을 흔들고 있다는 것은 분명한 현실입니다. 제발 일부의 사람들께선 눈 감지 마시기 바랍니다. 영원히 못 깨달아도 저로선 할 수 없는 일이지만 판을 깨는 짓은 하지 말아야
하지 않겠습니까..언젠가 누리는 건 똑같이 누리면서 고추가루는 뿌리지 않아야지요.16. 빨간문어
'08.7.8 10:11 PM (59.5.xxx.104)솔찍히 느끼는건데.....아고라는 너무 무거운글들이죠...여기글은 무겁다가도 누가 무슨생각하면서 사나등등 때론 기분 전환 될때도 있거든여...그래서 저는 자유계시판 그대로 뒀으면 좋겠다는 생각.....
17. 오
'08.7.8 10:12 PM (118.34.xxx.148)원래님에게 원래님의 말을 그대로 해주고 싶어요.
그 공산주의라는 말, 에그머니나~입니다.
우리끼리 노는 데 와서 왜 난리들이야, 우리랑 놀려거든 저 쪽 그늘진 데 가서 놀던지 아님 꺼지던지 해라~ 이런 뉘앙스. 오마이갓. 이건 뭐 애들 놀이터도 이렇진 않을텐데요.
하긴 예전에도 82 자게는 편가르기 유명했지만 그래도 이건 좀 너무 유치하지 않아요? 요즘은 유치가 대센가봐요.18. 그나저나
'08.7.8 10:14 PM (118.34.xxx.148)글올리기와 동시에 서너 개씩 달리는 댓글...와, 이 정도로 회원수가 늘었구나!
19. caffreys
'08.7.8 10:16 PM (203.237.xxx.223)이슈게시판 새로 만든다고 해서
그냥 그런가부다 했는데
그게 그렇게 큰 이슈가 되나요?
만드는 이유를 저는 이렇게 이해했습니다.
1.익명성 => 알바들이 설친다.
2.사진 안올라간다.=>이런글저런글에 중복게재
3.링크안된다=>한번씩 더 써줘야됨
4.쪽지안된다.
원래 취지가 운영자께서 위의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 게시판을 만든다는
것이 아니었나요?
님들 너무 민감하신 것 아닐까요?
전 자유게시판이 좋지만 위의 네가지 점이 약간은 불편하긴 하네요.
어차피 자게도 글 5천개 넘어가면 새 게시판 생기는데...
새 게시판 생기면 거기로 우루루 가면 되잖아요.
그걸 없애자는 것도 아니고...
제가 뭘 놓지고 있나요?
님들 반응이 정말 너무 이상해서 그래요20. 이그
'08.7.8 10:20 PM (211.176.xxx.203)'자유'게시판이니까 모든 이야기를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는 공간이 되어야 한다는 거구요. 다른 사이트의 전례로 봤을 때 이렇게 게시판 분리하고 나면 더 어수선해지고, 이 게시판에 이 글이 왜 올라왔냐는 둥의 다툼도 더 많아지기 때문이에요.
21. Jey
'08.7.8 10:23 PM (122.40.xxx.146)실망하셨어요? 전 속상해요. 예전 일까지 떠올라서 더 그런가봐요.
22. 지니Mo
'08.7.8 10:23 PM (124.63.xxx.77)원래 82는 안그랬다 새로 가입한 사람들땜시 이렇다 떠들수있게 게시판 만들어 준다는데
왜 지롤들이냐는 글읽고 발끈해서 한참 쓰다가 다시 생각해봅니다.
혹 이런걸 원하는 사람들이 있는거 아닐까?
우리끼리 싸울때 뒤에서 비아냥 거리던 사람들이 팔짱끼고 비웃고 있는건 아닐까?
그들이 바라는대로 되고있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만큼의 의견이 나왔으니 이제 나머지는 운영자께서 할일이라고 생각합니다.23. baker man
'08.7.8 10:35 PM (208.120.xxx.160)대책회의 수배자 생방송...네티즌과 소통 시도--->게시물주소: http://nystory.ohpy.com/153528/98
MBC 앞 < PD수첩 > 지키기 촛불문화제--->
게시물주소: http://nystory.ohpy.com/153528/97
퍼올려다가 그냥 눈치보여서 댓글로 ㅎ24. 오호라!
'08.7.8 10:49 PM (116.33.xxx.139)저도 긴장과 이완이 있는 이곳이 좋은데..
처음엔 회원이 너무 늘어 짜증 비스무리 할째도 있었지만,
82의문화가 전파 되는 자긍심 뭐..이런 것도 느끼며
익숙해 지려니..ㅠ.ㅠ
쪼매 된 회원으로서..그동안의 82처럼 합리적으로 결정되길 빌어요..
어째 다른 때보다..좀 걱정은 더 되는군요..25. 원래님
'08.7.8 10:57 PM (222.234.xxx.241)신입들 때문에 그렇다고 단정짓는건 좀 그러네요.
원래 쓰레기일보건 전부터 이것저것 시국과 관련된 글 많이 올라왔었거든요.
갑자기 회원이 늘면서 여기저기 좀 산만해지기는 했지만
그런식으로 싸잡아서 몰아가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이전에도 불편했던 이런 상황이 있었지만 그땐 기존회원들이 중심을 잘 잡아주었었고
지금은 사실 급격한 신입회원의 증가로 기존회원들이 감당하기엔 벅찬감이 있긴하네요.
그래서 운영자께서 어떻게든 교통정리를 할 필요성은 있는것같은데
바깥에 있는 거대한 적을 두고 우리끼리 이 좁은 공간에서 아웅다웅해야하나요?
이정도면 회원들 의견이 어느정도 나온것같으니 서로 비난하거나 헐뜯는건 그만 하고
그냥 평소 우리의 톤대로 조곤조곤 대화하자구요.
그리고 신입회원들도 너무 목소리 크게 내지마시고 우리 사이트가 잘 굴러가도록
서로 협조해주시구요.
이렇게 쓰다보니 또 어떤 분이 니가 반장이라도 돼냐고 따지실 분 있으실지 모르겠지만
우리가 다투고 분열하다보면 좋아할 인간들이 누구일지 잘들 생각해보자구요.26. 앙시
'08.7.8 11:26 PM (122.42.xxx.58)원래 자게가 맘에 들어서 때로는 좋은 글 읽는 보람도 느끼고 간혹 수다도 떨고하는
분위기가 좋은 느낌으로 82를 대해왔는데 갑자기 이슈방 만든다니까 그러면 내가 아주 재미있게 놀던 마당에는 이슈 글 이외의 글만 올려야 되나 하고 뭔가 주머니 하나가 털린 느낌이랄까 뭐 그렇습니다. 전 이대로가 좋은데요..그냥 가만 두시면 안될까요? 전 지금이 넘 좋아요.ㅠㅠ27. 전..
'08.7.9 12:31 PM (116.43.xxx.61)우리가 아무리 답답하고 실망이고 속상하다 할지라도 ...
운영하시는분이 가장 속상하고 가장 힘들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이렇게 거대한 사이트를 관리하면 많은사람 의견 조율하기 힘든것 아닌가요
그냥 하겠다는것도 아니고 . 17일부터 할 생각이니 그동안 의견달라 했으면
다들 감정상하지 않게 자신의 의견만 말하면 될것을
굳이 감정적인 부분까지 들먹이며 말해야 하나..싶어요28. phua
'08.7.9 2:27 PM (218.52.xxx.104)caffreys 님!! 속으론 "" 야~~아~"" 입니다.
'왔다리 갔다리 하면.."" "" 우루루"" 내가 동네 집 없는 강아지처럼 보이나요?
요즘 젊은이들 표현처럼 "" 우리 현피 뜹시다"" 촟불모임엔 눈꼽만큼 관심 없는 것 알겠지만
내가 토요일에 일찍 나갈테니 만납시다. 동네 집 없이 우루루 몰려 다니는 내 모습과
"왔다리 갔다리, 우루루" 표현의 님의 모습과 어떤 차이가 있나 만납시다.29. 저도
'08.7.9 4:06 PM (218.38.xxx.172)원글님에 동감인데...
30. 동감
'08.7.9 4:29 PM (221.147.xxx.66)저도 원글님 의견에 동감해요...
31. 답답
'08.7.9 4:31 PM (59.6.xxx.222)모든 행동은 항상 책임도 지는 것이 원칙입니다. 글을 올릴 때 우리 모두 운영자님 마음 한번 헤아리고 자기 글 올렸다면 이런 일이 생기지 않았을 것을.....
32. moon
'08.7.9 5:00 PM (59.6.xxx.208)이슈방 신설에 반대하는 입장의 한 사람입니다.
현재 본 게시판은 기존의 82쿡 게시판 내용과 완전히 다른, 특히 시국관련 글들이 많이 올라
오고 있는 게 사실입니다.
어찌 보면 기존 본 사이트의 취지와 많이 다른 것도 사실이고, 기존 회원님들은 대부분
여성분들과 주부님들이 대다수였을 것입니다.
그러나 현재의 시국이 여성분들이나, 주부님들하고 완전히 동떨어진 사안이 아니라고
생각되며, 똑 같은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써 공유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본 사이트의 기존 회원님들께서도 이전에 몰랐던 내용들을 많이 아시게 되었으며,
또한 많은 분들이 너무나 열심히 참여하고 계시다는 것입니다.
같은 사안을 공유하면서 큰 범위에서는 우리나라 민주 발전에, 작은 것이라 하더라도 가족의
건강과 자녀들에게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 주는 것, 또한 어머님들의 몫이라 사료됩니다.
이후에 시국이 안정을 찾는다면 '민주사이트 82쿡'이라는 좋은 추억을 간직한 채 제자리로
돌아 갈 것입니다.33. 사탕별
'08.7.9 5:51 PM (219.254.xxx.209)동감입니다,,,,자유게시판을 자유롭게 나둬주세요,,,,
34. 솔이아빠
'08.7.9 6:43 PM (121.162.xxx.94)동감, 빵아저씨 의견 운영진도 들으실겁니다.
저도 이 게시판이 너무 좋아 두달가까이 살았는데
분리의 장점도 있겠지만
지금의 이 게시판에 너무 정이 들어서....35. phua
'08.7.9 7:27 PM (218.52.xxx.104)caffreys 님!!
클릭질 하면서 왔다리 갔다리 하고, 우루루 몰려 다니며 나라 걱정하는 아짐입니다.
어떻게 생긴 아짐인지 궁금 하실 것 같아 뵙자 했더만, 답이 없네요.
윗 글에서 처럼 간결하게 답해 주시면 좋겠는데... 부탁해요~~오~.36. bayside
'08.7.9 9:03 PM (203.218.xxx.106)원래는 이렇지 않았다.
새로온 회원들때문이다.
원하는 이야기 할수 있게끔 새 방을 마련하겠다.
저는 새로온 사람이 아닙니다만
새로온 사람이라는 기준이 뭔가요.
그래요 이번 시국 문제로 82가 널리 알려져서 새로온 사람들이
많긴 하죠.
하지만 기존 회원이라 감히 말할 자격이 있는 사람으로서
(사실 예전에 자게 없앤다고 할때 발끈해서 탈퇴하고 재가입 한 사람입니다.ㅠㅠ)
이번 운영진의 결정을 반대합니다.
실망스럽다기 보다는 운영진의 의사를 좀 알았챘다고나 할까....37. bayside
'08.7.9 9:12 PM (203.218.xxx.106)한마디만 더쓰죠.
윗 글 찬찬히 읽어보니 긴장과 이완이 공존한다는 표현 참 좋군요.
그게 자게의 저력이자 매력이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