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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게시판 신설 되는것을 왜 반대하는지요?

... 조회수 : 552
작성일 : 2008-07-08 21:36:38
댓글이 하두 많아서 다 읽기가 어렵습니다..ㅜㅜㅜ

그리고 자게가 촛불시위를 맞이하여 글이 너무 멀리 떨어져있기 때문에

논란이 한파 지나간거같은데요...

자게에 있는 쇠고기 관련 글이 신설게시판으로 옮겨 지면 안 좋은일이라도 있나요??

주인장님께서 이슈게시판을 만들려는 의도는 얼마전부터 서버가 버벅버벅 거리는것때문에 그런거같아요..

그래서 게시글을 분리 시켜서 조금이나마,피로를 막아주려고 하는것이고

또 자게에 있는 글이 너무 많이 올라와서 전에 글을 보려면 한참이나 뒤로 돌려야 하거든요...

근데 왜 반대하는지 정중히 여쭙겠습니다...

이슈글을 자게에 써야하는 이유라도 있나요??

랭킹??리그?이런게 그렇게 중요한가요??
IP : 220.126.xxx.186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7.8 9:39 PM (203.228.xxx.197)

    제 경우는 정치와 생활이 분리될 수 없으며, 분리되어서도 안되기 때문입니다.^^

  • 2. 눈팅
    '08.7.8 9:40 PM (124.5.xxx.252)

    전 그리 반대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적극적으로 건의드리고 싶은데요
    시댁게시판, 친정게시판, 남편게시판, 자식게시판, 애인게시판
    그리고 연예게시판 좀 세분하게 만들었으면 합니다.
    왜 이슈게시판만 편애를 하는지 모르겠어요.
    이왕 만들것 다양하게 만들자구요

  • 3. 저는
    '08.7.8 9:40 PM (147.46.xxx.50)

    이슈토론방이라는 이름이 맘에 안듭니다.
    자게글과 이슈토론방에 글의 내용이 달라야 한다는 발상부터가 생활속에 깊숙히 들어와 있는 정치를 인정하지 않는 마인드.

    남푠한테 아양떨며 밥해주고(간간히 시댁욕 하며) 쇼핑이나 하라는 거야 모야?

  • 4.
    '08.7.8 9:41 PM (125.186.xxx.132)

    분리되는거,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공평해야죠. 지금 결정에 만족하시는 분들을 위한 게시판이 만들어진다면, 어떠시겟어요?

  • 5. 저도
    '08.7.8 9:42 PM (59.14.xxx.30)

    정치가 생활의 일부라 믿기 때문에 분리하자는 얘기가 좀 불편합니다.
    시국 관련 글이 불편해서 쫒아내려는 의도가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 6.
    '08.7.8 9:43 PM (125.186.xxx.132)

    요즘 정국에 관한 글때문에, 다른글이 못 올라오나요? 전 여전히 이거저거 잘쓰고, 가방야기에도, 자녀문제에도, 연애상담에도 덧글 잘달아주고 있는데요.. 한달전의 분위기와는 또다릅니다.앞으로도 변하겠죠. 자연스럽게 흐르도록 두는것도 나쁘지 않다고봅니다. 분리하려면 공평하게 하든가요

  • 7. mimi
    '08.7.8 9:44 PM (61.253.xxx.187)

    전 82쿡에서 하는건 모두다 찬성이라설.....^^; 해도참여할꺼고 안해도 참여할꺼고.....근대 이게 따로 게시판이 만들어지면 아무래도 찾아오는사람만 참여하는 사람만 할수도있는 단점이 있긴 있을꺼에요~~ 그치만 전 아무래도 다 찬성이라는거......^^;

  • 8. 서울대
    '08.7.8 9:45 PM (220.117.xxx.50)

    저는 ( 147.46.48.xxx , 2008-07-08 21:40:47 )

    이슈토론방이라는 이름이 맘에 안듭니다.
    자게글과 이슈토론방에 글의 내용이 달라야 한다는 발상부터가 생활속에 깊숙히 들어와 있는 정치를 인정하지 않는 마인드.

    남푠한테 아양떨며 밥해주고(간간히 시댁욕 하며) 쇼핑이나 하라는 거야 모야?
    ----------------------------------------------------------------------

    누구한테 하시는 말씀이신지요?

  • 9. 이젠
    '08.7.8 9:45 PM (220.79.xxx.107)

    이런글 보는것도 귀찮군요.
    님도 검색해서 댓글 읽는 성의를 보여 주십시요.

  • 10. ..
    '08.7.8 9:45 PM (220.78.xxx.82)

    이왕 세분화시키자면 눈팅님 말씀처럼 시댁,남편,자식,연애 모두 따로 만들어야 공평한 듯..
    정치와 생활이 왜 분리가 되야 하는지 저도 이해 안갑니다.

  • 11.
    '08.7.8 9:46 PM (125.186.xxx.132)

    누구한테 하는 말씀이겠어요. 자유게시판의 성격을 규정지으려는 사람들에게 하는말이겠죠.

  • 12.
    '08.7.8 9:49 PM (125.186.xxx.132)

    원글님 답도 궁금하네요..님의 의견도 동의하는편이구요.. 그런데,님처럼 분리를 적극찬성하는분들께서는 불만이 전부터 많으셨을텐데, 님들을 위한 게시판이 마련되는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 13. ...
    '08.7.8 9:50 PM (211.175.xxx.31)

    무릇 자유 계시판이란 자유롭게 모든 이야기를 쓰고,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올릴 수 있는 곳이여야 하는데...

    지금 이 계시판의 분위기가 그렇다고 보세요?
    아무리 아니라고 하시지만, 오늘은 그래도 좀 나은 편이지만,
    어제까지만 해도 분위기가 그렇지가 못했지요.

    그래서 나온 이야기이고, 그래서 회원들간에도 의견이 분분한 것이 아닐까요?

    그리고... 자유 계시판 성격을 규정지으려는 사람들은 누구나
    남편에게 아양 떨고, 밥해주고, 시댁 욕하는 사람들 아닙니다.
    이런 댓글을 올리시는 분들 때문에 분리 찬성하는 저 같은 사람이 생긴겁니다.

  • 14. ..
    '08.7.8 9:54 PM (116.37.xxx.93)

    윗분(...님)께서 제가 하고 싶은 말씀을 해주시네요..
    저역시 그런 공격적인 댓글들 때문에 분리 찬성합니다

  • 15.
    '08.7.8 9:55 PM (58.225.xxx.105)

    이슈게시판분리에 반대하는 이유는...

    이슈게시판분리의 취지는 일견 그럴 듯 해보이지만,
    실제로는 게시판 분리 -> 시국관련글 고립 -> 게시판 고사 의 수순을 밟기 때문입니다.
    제가 가입해 있는 회원제 사이트 5군데(82쿡포함)중 3군데가 이런 식의 게시판 분리이후 시국관련글이 완.전. 퇴.출.되었습니다.
    그래서 제 경우에는, 과정이 눈에 보이는 일이기 때문에 반대하고 있는 것
    이고요.

    물론, 지금처럼 비시국관련글 올리시는 분들이 눈치를 보아야 하는 사태는 개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여기에 대해서는 회원들간의 분위기 환기가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 16.
    '08.7.8 9:56 PM (58.225.xxx.105)

    아...;;; 저도 공격적인 글들은 정말 자제 요청합니다...ㅠ_ㅠ
    왜 그렇게 스스로를 고립시키세요, 들...ㅠ_ㅠ

  • 17.
    '08.7.8 9:57 PM (125.186.xxx.132)

    사람들 느끼기 나름이지요. 저는 부담없이 다 올렸는걸요? 가방야기,마인상품권야기에 까칠한 덧글이 달려서, 덧글로 그사람들을 비난했더랬죠. 왜냐면, 자유게시판이니, 그런글들 당연히 올릴수 있다.이런이유때문이거든요. 자유게시판에 어떤 정형화된 모습이 있을까요? 왜 정국에 관한글은 차별을 받아야할까요.

  • 18. ...
    '08.7.8 9:58 PM (220.126.xxx.186)

    저 원글 쓴 사람입니다..
    전부터 전 자게와 쇠고기 관련 얘기 따로 분리 시켰음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정치,대선때야 그때뿐이라고 생각했지만 쇠고기 관련은 미국소 하나로 나라를 뒤집어 엎어버려놓았으니 글이 많이 다양하게 올라오는게 당연지사라고 생각이 들었지만

    전부터 글 중에 눈에 거슬리는것이 죄송합니다만,이런 시국에
    그리고 대규모 촛불집회가 열렸을때는 댓글중에 이런건 키톡으로 패션으로 가세요!라는 글이 보였습니다..

    어찌보면 먹는거 입는거 화장하는것도 생활과는 분리 될수 없는건데..눈치 봐가면서 글 올려야하고 시국상황까지 더 봐야합니다..

    물론 여러분들은 댓글 열심히 적어 주시는분 많이 봤고요 간간히....그런 분을 봤기에...

    정치와 생활은 따로 분리 시킬수가 없다???라는 말이 이해가안가네요.
    그러면 여기 코너에 패션 육아 건강코너는 왜 있는건지 여기 주인장님께서 할일 없어서 그런거 만들어놨을까요?????

    서버거 버벅거린다잖아요...그게 얼마나 큰 걱정인데..이거 고칠려면 머리 뽀개집니다..--;;

  • 19. ...님
    '08.7.8 9:59 PM (61.79.xxx.119)

    무릇 자유 계시판이란 자유롭게 모든 이야기를 쓰고,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올릴 수 있는 곳이여야 하는데...
    -----------------------------------------------------------------------------------
    그렇기 때문에 분리를 해야할 이유가 없다고 보는데요...
    굳이 분리를 원하신다면 시댁,자녀,남편,재테크,상품이용..식으로 세분화하든지요...

  • 20. ...
    '08.7.8 10:01 PM (211.175.xxx.31)

    자유롭게 글을 쓸 수가 없게 됐으니,
    손을 대야 한다 그 뜻이죠...

    그게 분리라면, 분리를 해서라도 말입니다.

  • 21. ...
    '08.7.8 10:02 PM (220.126.xxx.186)

    제 말씀은 하도 글이 많이 올라오니 서버 과부하가 걸리니 따로 분리를 해서라도 그걸 막아 보려는거지요..

    ...님 말씀대로라면 왜 패션 건강 이렇게 세분화 되어진것일까요??
    관심사이기때문에 주인장님께서 웹디자인 하실때 고려해주신거 아닌가요??
    골라보는 재미??

  • 22. 헉...
    '08.7.8 10:04 PM (147.46.xxx.50)

    제 아뒤까지 추적...실명제 안해도 되겠네요...다 아시니..ㅎㅎ

    제 글이 공격적이었다면 죄송하네요. 하지만 열불나서....자유게시판이 원래 좀 속풀이 하는 곳 아니었나요? 아니었다면 지송....

    '권력은 부패로 망하고 혁명은 내분으로 망한다'고 했는데 제가 일조를 해서는 안되겠죠. 맘 상하신 분 계시다면 미안해요.

    하지만 전 빨리쿡이 음식하는 시간을 줄여서 좀 더 유용하게 시간을 보내자는 취지로 이해했는데 유용한 시간도 생활에 밀접한 정치는 안된다는게 이해가 안되서.....빨리 만들고 커피마시는 시간이었나? ㅋㅋㅋ

  • 23.
    '08.7.8 10:08 PM (125.186.xxx.132)

    죄송합니다만,이런 시국에......이글들.. 대부분의 덧글이..죄송해 하실 필요 없어요..아니었던가요?
    대규모 촛불집회가 열렸을때는 댓글중에 이런건 키톡으로 패션으로 가세요!라는 글이 보였습니다.--이런글들은 저를 비롯한 님과반대의견을 가진 사람들도 아주 싫어합니다. 이 몇사람때문에 게시판 분리를 해야한다고 생각하세요? 주인장님께서 여러코너 세분하셨지만,전 주로 자게를 이용하고 있답니다. 많이보시니.답이 빠르게 많이 달리거든요.

  • 24. ...
    '08.7.8 10:17 PM (211.175.xxx.31)

    답은 빨리 달리지만, 성의있고, 심도 깊은 답변은 세분화된 그 계시판들에 있답니다.
    확인해보세요.

  • 25.
    '08.7.8 10:29 PM (125.186.xxx.132)

    네.. 번갈아가면서 이용하고 있어요.모자라다 싶으면, 세분화된 게시판으로 갈때도있구요.

  • 26. 현재 자게의 모습
    '08.7.8 10:32 PM (155.230.xxx.35)

    82쿡 자게에 시사 관련 글들이 대거 등장하면서 좋아진 것들을 꼽아봅시다.

    1. 비록 알바 시비는 있어도 82쿡 회원들 간의 분규가 눈에 띄게 줄었다.
    아시죠? 이전 자게에 있었던 분란들을요. 오해에서 출발하여 탈퇴로 종결되었던. 알바냐 아니냐, 아이피 추적하겠다, 요런 소소한 언쟁은 있을지언정 개인적인 상처를 주는 일들은 많이 줄지 않았나요.

    2. 82쿡 회원들의 역량이 키워졌다.
    잠재되었던 82쿡 회원님들의 능력이 개발되어 82쿡은 역동적인 사이트로 거듭 태어났습니다. 숙제하느라 첨엔 뻘쭘하셨지만 시간이 갈수록 늘어가는 화술에 대처능력, 다양한 주제를 접하면서 확장된 인지 범위, 축적된 지식량, 이런 것들이 저는 다 82쿡의 재산이라고 봅니다.
    인터넷 사이트의 성공을 결정하는 것은 결국 회원들의 적극적 참여 아니겠어요? 강화된 역량의 회원 확보는 82쿡의 성공입니다.

    3. 82쿡의 저변이 확대되었다.
    어떤 사이트이든 성장하면서 변화를 겪게 마련입니다. 건강과 복지는 작금의 범세계적인 화두입니다. 82쿡이 표방하는 건강한 식생활은 남녀를 떠나, 노소를 떠나 누구에게나 강력한 호소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남성들이 와서 사이트 성격이 변질되었다거나 낯설어서 싫다 하실 수도 있겠지만 82쿡이 향후 발전을 위해 겪어야 할 불가피한 과정이라고 봅니다. 이번을 기회로 82쿡은 다양한 사업을 할 수 있는 발판을 확보할 수 있을 겁니다.


    모든 일엔 좋은 면과 나쁜 면이 공존하는 법, 현재 자게의 모습을 '변질'되었다고 생각하지 말고 '변화'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안 될까요.

    자게의 범위를 축소시키는 순간 82쿡은 소중한 것들을 많이 잃게 될 겁니다.

  • 27. 물론
    '08.7.8 10:44 PM (211.229.xxx.5)

    시국에 관한 글이 아니면 날카롭게 댓글이 달린것이 사실입니다...그러나 전에도 보면 날카로운 댓글들은 있었다고 봅니다...꼭 정치 이야기여서가 아니라....그리고 분리가 되면 시국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아시는분들만 안다고 봅니다...지금처럼 자게에 글을 올리면 제목이라도 보면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지만...대운하,공공요금 민영화, 의료보험 민영화등은 모든국민이 해당되는것인데...그래서 전 반대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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