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박퇴진]바자회 반대투표 하는 것 어떨른지요?

[눈사람]

밤새 고민꺼리가 늘었네요.

지윤님 아직 사태를 제대로 파악 못하시는 건지

아님 안 하시는 건지 모르겟습니다.

이런저런에서 순수모금쪽으로 의견을 모아가고 있지만

아직 명령을 내리지 않으시는군요.

네가티브 운동으로

오늘 지윤님이 하시는 방식의 바자를 반대한다

82 회원 중 얼마나 지윤님의 바자강행을 반대하는지 역으로 알려줘야 할 것 같습니다.

물론 결과는 계속 밀어부치시리라 여겨집니다만

그래도 82회원으로서 82가 난처한 상황에 빠지는 것은 막아야 겟지요.

82바자가 이미 대외적으로 알려져 버려서 올리는 제안입니다.

저는 지윤님 식의 바자 강행을 반대합니다.

[그러니까 요약하면]

이런저런에 지윤님 댓글에 82관리자님의 답변이 있습니다. 꼭 보세요.

[...]

저기요..제가 정말 몰라서 하는 말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실 잘 모르기도 하지요..그 많은 댓글과 글들은 도저히 읽을 엄두가 안나서
다 못읽었거든요..

그런데 어떤 글을 보니

지윤님은 지금 주무실듯 해요..밤새 주무시지 못하시는 듯..


다 좋은뜻으로 시작한 일이니..조금씩 서로를 생각하고 양보해가면서
뜨거워진 머리를 조금 식혔으면 해요...

음..조금은 감정적이고 자극적인 글들도 자제해주셨으면 좋겠고..

바자회건은 몇건 글을 읽어보고 저도 참 많이 걱정이 되지만..

이 일로 인해 또 여러분들이 상처받고 지치지 않을까 그것또한 크게 걱정이 됩니다..

[저도]

순수한 기부형식의 바자는 찬성이지만
지금같은 물건판매형식의 바자는 반대합니다.
차라리 모금을 하세요. 십시일반으로...

지윤님 82를 분란으로 몰아가실 생각아니심 그만하시기 바랍니다.

[어차피]

말해도들을것 같지도 않네요
일단 물품 기부하신분들 전화로 반대의사 밝혀주시고 자원봉사 예정이셧던 분들도
반대의사밝히시고
운영자측이 확실하게 반대입장 표현하셧으면 좋겟어요
전혀 82내에 의견이 모아진 행사가 아니라고,,,추후에 오점을 조금이라도 줄일수잇도록
한시라도 빨리 바자회 철회족으로 의견이 모아져야 할것 같아요

[허걱]

저한테 보낸 쪽지에 반대는 일부회원과 알바라고 치부하시네요.

이러면 않됩니다.

일부회원의 말은 묵살해도 된다는 겁니까?

그리고 반대하는게 왜 알바라고만 하십니까?
정말 화나네....

[쪽지에]

반대는 일부와 알바라고요??
정말 이mb하고일하는방식이 너무나 흡사하네요
정말 뭔일 날것 같아요

[매우 위험한]

발상이군요~..
이런 바자회라면...저는 절대~!! 반대합니다!!!!!

[중지]

지금 상황에선 행사 자체를 취소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지윤님 말씀으론 물건은 있어도 자원봉사자가 없으면 행사 자체가 안 될거라고 하셨는데 그렇담 가져간 그 물건들은 다 어떻게 하실 건지 대안이 없지 않나요.
모은 금액을 바로 기부하는 것도 아니고 집에 가져간 후에 월요일에 입금하겠다는 것도 말이 안됩니다. 입출금기에 동전 뺴고는 다 들어갑니다.
하나 하나 따져보면 다 말이 안되는 말만 하시는데 정말 소통 안되는 누구와 비슷하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지금이라도 멈추세요.
지금이라도 멈춰야 더 험한 꼴 안 볼 듯 싶습니다.

[미치겠다]

그런쪽지 문제있군요
반대하고 안하고의 문제가 아니라 반대한다고해서 무조건 알바라고 취급하는 방식
그방식어디선가 많이 본듯한 모습같습니다

[중지]

알바라뇨.. 닉은 못 밝혀도 4년 된 회원인데 저도 알바인가요.
정말 어처구니 없습니다.
도대체 지윤님 이명박과 뭐가 다른 겁니까.

[초롱어멈]

알바라니... 이제는 반대할때 82년차까지 밝혀야 하나요? 하라시면 하죠. 뭐 어렵겟습니까. 그래서 멈추신다면 말입니다.

[헉...]

왠만하면 자게에서 닉 밝히고싶지않습니다.
-털어놓고싶은게 많아서
일부회원과 알바라뇨.
그러잖아도 어제 잘못하면 딜라이트님이 뒤집어쓸수도있다는 이야기도 나왔습니다.
왜냐하면 어제 채팅방에서는 딜라이트님이 유일하게 시위현장에서 지윤님과 접촉하셨던분이었고 그러기때문에 돌아가는 상황이 이상하다고 다른분들도 느끼셨지만 괜히 일잘하고있는데 분란만드는거 아닌가 조용히 있다가 나서신분들이셨는데 일부와 알바라고 매도하시다뇨.
내가 사랑하는 82가 괜히 잘못될까봐 나선게 알바활동이라니 ....
어쩜 그리 제가 생각한것과 한치의 오차도 없이 그렇게 나가시는지........

[허브매냐]

전 오히려 많은분들 의견 묵살하고 밀어부치는 지윤님이 더 이상한데요.
그분 왜 그러시는건가요?
전 마클에서 자금문제로 게시판 쑥대밭된걸 지켜본 사람이라 정말 걱정되네요.

[정갈한오후]

오늘 촛불에 집중해야할 때
이 무슨.. 어이없는 낭비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