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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협상되면 촛불이 꺼질거라는 참여연대분

마니또 조회수 : 545
작성일 : 2008-07-04 12:36:53
촛불참여자분들마나 생각이 다 다르겠죠
전  광우병못지않게 민영화시도에 발끈하는 사람입니다
국가는 국민의 생명권과 건강권을 반드시 지켜야합니다
성장도 좋지만.
국민이 고통속에 하루하루를 살아가는데
국가신임도나 걱정하는 국가는
대한민국이 아닙니다
국민에게 의무만 강조하고
국가의 의무를 다 하지않으려는
국가의 통치자와 국회의원은
국민의 손으로  바꿔야합니다

그러고 싶지않으나 지금처럼 가진자를 위한 정책을 펴고
자신의 사욕에 눈먼
정부라면
절교를 하자는 의견에 한표 던집니다

의료선진화는 누굴 위한겁니까
국민입니까
이익추구를 목적으로 기업운영하는
민간업자를 위한 겁니까

질병의 위험으로부터 국민을 지키는데
올인해야할 정부가
민간업자에게 권한을 넘겨주고
뒷짐지겠다는
속셈이 뭐겠습니까

시민단체와
국민모두
의제를 늘려주세요
민영화로
국민을 지켜야합니다
IP : 122.37.xxx.5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키라라
    '08.7.4 12:48 PM (125.184.xxx.192)

    동감. 소고기로 인해 총체적인 저들의 마각을 확인했죠.

  • 2. 토실토실
    '08.7.4 12:49 PM (218.177.xxx.236)

    촛불은.. 쓰레기 고깃덩어리를 국민들에게 먹이려 하는 이 정부에 대한 항의로 시작 되었고,
    각종 미친 정책에 대한 우리의 분노를 표현하고 있지만
    우리가 촛불을 계속 들어야 하는 더 근본적인 이유는
    우리안에서 펄펄 살아있는
    " 정의와 양심과 도덕" 때문입니다.

  • 3. 이슬기둥
    '08.7.4 12:53 PM (222.235.xxx.142)

    배운대로 하세요.말로만 끕시다 그냥 앞에서는 꺼요 그리고 뒤에서 휏불만들면 됩니다

  • 4. 이그
    '08.7.4 12:56 PM (211.176.xxx.203)

    진중권도 이야기한 것처럼, 저 사람들이 '갑시다'라고 하면 '네, 안녕히 가세요~' 하면 되는 거죠.

  • 5. 바라미
    '08.7.4 1:00 PM (211.236.xxx.174)

    이명박정부가 하는 말을 보면,,, 딱뿌러지는게 없어요.
    국민과 소통을 못해서 미안하다고 했지만,,,
    미안하니까 어떻게 한다라는 게 없죠.
    미안한건 미안한거고 나는 내 X고집대로 한다죠.

    대운하 국민이 반대하면 안한다고 했지,,,
    대운하 포기하겠다고 한적 없죠.
    이건 뭐,, 쉽게 판단이 되죠,,, 여론 조작해서 밀어붙이겠다.

    민영화는,,, 더 간단하죠...
    지금 판세로 보면 재집권 불가능하니까..
    공기업 외국에 팔아서 한몫 단단히 잡고(가지고 있는 재산 이상으로 불리고)
    기존에 자기 재산 내놓는 척하고,,,
    다음 정부는 그 뒷치닥거리하다가 좀 진정해서 국가 발전할만 하면 또 해먹겠다는,,
    뭐 그런 생각이겠죠

  • 6. 삼원색
    '08.7.4 1:03 PM (125.142.xxx.113)

    촛불을 시작으로 너무 많은 공부를 시켜주셔서 아는 것도 많아져버렸네요.
    이제는 멈출 수가 없을 것 같네요. ^^

  • 7. 으쌰으쌰
    '08.7.4 1:09 PM (218.237.xxx.252)

    촛불들이 시민단체에서 얘기했다고 들은 게 아니죠.
    대운하니 의료민영화니 역시 시민단체에서 한 얘기들이 아니구요.

    시민단체에서 촛불을 주도하는 것이 아닌만큼(아직도 수구꼴통들은 그렇게 생각하겠지만;;)
    촛불의 방향에 대해선 자유롭다고 봅니다..

  • 8. 나도
    '08.7.4 1:10 PM (221.140.xxx.74)

    대운하 반대, 의료,전기,수도,가스 서민생활과 직결된 공기업 민영화반대..
    난 공기업 민영화 한다는 명목으로 다 팔아서 도대체 뭐할라고 하는지 엄청 궁금.
    이명박정부 임기 끝날때쯤 나라가 어찌 돼 있을까 생각하면 벌써부터 머리아파...아궁..
    나라를 다스릴 능력이 없으면 차라리 옛날에 하던 가락이 있으니 외국가서 건설사업 수주나 따오는게 어쩔란지.

  • 9. 멈출수없어요
    '08.7.4 1:46 PM (211.192.xxx.38)

    백만번 양보해서
    소고기는 정말 심각한 경우라면 외식 안하고 조심조심하면서 산다고 하더라도
    물이랑 의료 전기 도로 이런거 민영화는 절대 안돼요.

    내 자식들이 물이 비싸 맘껏 씻지도 못하고 돈 없어 병원도 못가고 하는 상황이
    만의 하나라도 발생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자다가다 벌떡 일어날것만 같아요..

    집에서 잠 못자며 괴로워하느니,
    차라리 촛불들고 시청 광장에서 힘든게 백배는 나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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