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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명박퇴진] 비폭력은 MB와 추종세력들에겐 부담이다......
그래서, 그들은 끊임없이 촛불시위를 폭력시위로 변질했다고 끊임없이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래야, 다른 강구책을 쓸 수 있을테니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촛불시민들 맞고, 얻어터져도, 끝까지 비폭력을 외칩니다......
이것이 자신이 피해자가 아니라고 해서일까요?
아닙니다...비폭력이야 말로, MB와 그추종세력을 곤혹스럽게 하고 있다는 걸 알기때문입니다...
가령, 경찰들의 폭력에 쇠파이프와, 화염병이 등장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그것도 청와대와 정부기관이 가까이 있는 세종로 한복판에서요.
경복궁 경찰 수비라인이 뚫리면, 바로 위수령 들어가서 대대적인 군사행동에 들어 갈 겁니다..
어쩌면, 그보다 한 술 더 떠, 계엄령까지 선포 할 수도 있을것입니다.....
그렇게되면, 미쇠고기는 물론, MB가 구상한 민영화 계획, 대운하 그냥 일사처리로
추진될 가능성마저 있습니다...
지금, 해외에서는 MB와 그 추종세력들에 대한 비판적 시각이 점점 늘어만 가고 있습니다.
또, 국내에서는 조중동을 비롯하여, 뉴라이트와 같은 보수사칭꼴통세력들이
네티즌들에 의해 하루가 다르게 발가벗겨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들이 기다리는 것은 무엇일까요?
정말, 청와대로 달려가서 MB를 끌고 내려오지 않을 이상에는, 비폭력이어야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비폭력의 촛불시위도 대책위에 변질되고 마는 것은 매우 큰 유감입니다.....
버스끌기와 같은 무의미한 행위는 여기서 멈춰야 합니다...
버스끌기는 경찰들의 과잉진압의 대단한 빌미가 되고 있습니다....
대책위는 그런 폭력적인 상황과는 상관없다고 외치고 있고 말입니다......
뭐, 이유야 어떻든, 대책위야 어떻든,
촛불시위대가 무장하는 순간, 비극은 다가올 것입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민주인사들 대대적으로 체포될것이고, 공영방송국의 민주인사들도
갖은 이유로 연행되거나, 해직 될 것입니다....
또한, 각 학교와 직장에서는 촛불시위 가담자 색출로, 흉흉해 질 것도 마찬가지구요....
인터넷도 통제 당할 것입니다......
오히려, 경찰들의 폭력에 희생당했기에, 비폭력은 빛나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굴하면, 지금까지의 촛불시위의 의미는 무의미 해지는 것입니다.....
그래도, 비폭력 입니다.....여러분들의 분노와 화를 가라앉히시고
차분하게 생각하실 것은 생각해 보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본문출처 :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searchKey=&re...
1. 비폭력
'08.6.29 3:28 PM (59.13.xxx.139)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searchKey=&re...
2. 네..
'08.6.29 3:30 PM (122.43.xxx.43)맞아요..
버스끌어내고 해 봐야 어차피 안되고.. 폭력 소리만 듣습니다.
비폭력 + 물밑작업 해야 합니다.3. ...
'08.6.29 3:36 PM (211.187.xxx.197)위수령, 계엄령이 두렵습니까?
그런 정국이 되면 그들 맘대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시대가 달라졌습니다.
시민의식은 발전하면 다시 돌아갈 수 없고,
침범되면 견딜 수 없습니다.
21세기 대한민국에 독재가 가능할거라고 보십니까?
어느나라가 도와주겠습니까? 아니, 우리나라 국민이 그꼴을
보고 있을거라 생각하십니까?
그렇게 되면 이명박과 그 일당은 대한민국 역사에
더러운 것들로 낙인되어 유구히 내려갈겁니다.4. 물밑작업
'08.6.29 3:37 PM (124.50.xxx.30)콜
길게 갈 걸로 보고 좃선에 올인해야한다 봅니다.5. 비폭력
'08.6.29 3:38 PM (59.13.xxx.139)우리가 무장해서 그들을 이길 수 있다면 저 또한 당장 폭력으로 맞서고 싶습니다.
인정할 건 인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은 조직적 이고 훈련받은 집단입니다.
우리는 조직적 이지도 않고 훈련 받지도 않았습니다.
폭력으로 맞서서 그들을 이길 수는 없습니다.
폭력으로 맞서면 더 많은 부상자만 발생할 뿐 입니다.
폭력으로 맞서는건 그들에게 힘을 실어주는 일이 될 겁니다.
분하고 억울하고 피가꺼꾸로 솟지만 그래도 비폭력 으로 촛불을 지켜야 합니다.6. 면님
'08.6.29 3:41 PM (58.140.xxx.50)저는 차마 선두에 선 이들에게 비폭력을 외칠 순 없습니다.
7. 제생각
'08.6.29 3:42 PM (222.101.xxx.26)비폭력으로 가면서 경찰들의 폭력에는 저항...
버스 끌어내는것 상징적이다 어제 집회에서 그러는데 이젠 그힘을 다른데 쏟았으면 합니다.
어제 시민일보를 어느분이 만들어서 쌓아놓으셨던데.... 그거 가져다가 지하철에 집에 뿌리는게 더 도움됩니다.
저는 전단을 만들어서 안들고 왔지만.....
아는 사람들에게는 전단내용 멜로 보내고 또 아는 사람들에게 보내달라고 했습니다.
다단계식 알리기............ 동네로 아는 사람들에게로 열심히 돌립시다....
정부의 무능과 말바꾸기 그들의 허위를.......8. HeyDay
'08.6.29 3:43 PM (121.140.xxx.113)저도 비폭력을 표면적으로 하되 물밑작업 찬성입니다.
그러나 여차하면 무장시위 외칠지도 모르겠습니다.
다들 어제 진압이 살인적이라고 느끼지 않나요?
저는 토끼몰이를 당하는 사람들에게 비폭력을 외칠만한
강심장 못 됩니다.9. ..저도..
'08.6.29 3:44 PM (125.142.xxx.55)조심스레 한표입니다..어제도 느꼈지만 ..혈기넘치는 젊은이들이 나서는것도아니고 나서라고 할수도 없구요..어제 진압들어오니까 남자들내려오라고 해도 인도뒷부분에서 안옵니다...청와대가봤자 소용없을것도 같구요..근데 모르겠습니다..어느쪽이 맞는쪽인지는요..
10. ....
'08.6.29 3:47 PM (121.177.xxx.159)폭력에 대한 저항은 필요합니다...저항을 폭력으로만 여기고 싶지 않네요...
때리는 데..맞고만 있으라면.....저항은 해야 합니다
앞에 계신분들....그 분들께 죄송합니다.....11. 가능하면
'08.6.29 3:48 PM (58.142.xxx.81)저는 가능하면 비폭력이 좋다고보고요
그렇다고 포력을 무한정 받아들이라
말씀드릴순 없겠네요
더 중요한건 우리의 행동.의도 들이
언론에의해 조작.외곡되니
더 문제되네요
빨리 이런 언론들이 사라져야
우리의 수고가 줄거같습니다12. 비폭력
'08.6.29 3:50 PM (219.252.xxx.66)비폭력이 더 많은 사람을 모을 겁니다
우리가 무기를 들면 당장 저 부터도 겁나서 못나갑니다13. 비폭력
'08.6.29 4:03 PM (211.192.xxx.23)으로 계속 가는데는 한계가 있지만 어느 단체나 다른 목적을 가진 사람들이 폭력으로 나서면 큰 대의명분을 잃는것이 되서 정말 걱정됩니다.
그렇다고 여자들이 매일 모여서 비폭력으로 하는것도 한계가 있고 저들은 그런건 눈하나 깜작 안할거구요...
언론의 조작 왜곡은 그들 주위의 입김에도 영향 받았을겁니다,밑에 ㄴ어느분이 자모모임애기 쓰셨지만 정말 대다수(???!!!)의 사람들이 관심없고 질려하고 있는게 사실 같습니다.
뭔가 전환점이 생겨야 할것 같습니다,
이러다간 대의명분도 잃고 저들에게 빌미만 잡히기 십상이라고 생각되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14. 아꼬
'08.6.29 4:08 PM (218.237.xxx.187)맞는 말씀입니다만 인간인지라 맞으면 아프고 화나는 것은 당연한거라 선두에 계신 분들에게까지 '비폭력'을 주문하기는 어렵습니다.물대포를 맞고 서있는 분들을 보면서 폭력경찰 물러가라는 나의 외침이 너무나 허망한것 같아서 울었습니다. 어느 방향으로 가야 옳은지 길을 찾을 수 없다는 사실이 두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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