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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늘 궁금했다.

미칠 것 같다 조회수 : 1,071
작성일 : 2008-06-29 14:56:23
투표들 하셨었어요?

그  때 당신들은 무얼하고 있었는지 묻고 싶습니다.

그 많은 표를 사장시키고......
IP : 222.107.xxx.222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했습니다.
    '08.6.29 2:58 PM (211.236.xxx.50)

    노무현을 찍었고,
    이번대선때는 문국현을 찍었는데..
    명박이를 찍은것만큼은 아니지만,
    문국현찍은것도 후회됩니다.

  • 2.
    '08.6.29 3:01 PM (123.215.xxx.221)

    고백한다.
    정동영 찍었고 진보신당 찍었다.
    사표될 각오하고...
    아, 지금 난 너무 억울하다.

  • 3. 강물처럼
    '08.6.29 3:02 PM (122.43.xxx.43)

    찍을 사람이 없어 투표안한 죄로 지금 이러고 있습니다...

  • 4. 저는
    '08.6.29 3:03 PM (222.101.xxx.26)

    정동영을 찍었습니다.
    아무래도 이명박에 대해서 가장 많은표를 얻지 않을까 싶어서......
    이명박 찍은 인간들 주변에 있는데 개조시켜서 땅을 치며 후회하고 있습니다.

  • 5. 대부분.
    '08.6.29 3:04 PM (211.44.xxx.187)

    촛불 들고 나라걱정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명박이 안 찍은 사람들입니다.
    찍은 사람들은 지금도 나 몰라라 하고 있지 않을까요.

  • 6. 저도했네요
    '08.6.29 3:10 PM (220.94.xxx.231)

    명박이는 찍지 않았죠~~

    도덕적이지 못한 사람을 대통령에 앉히는게 자존심이 허락치 못해서요~

    여러호재가 있는 동네에 아파트 갖고 있고

    대운하 지나는 길목에 땅도 있죠~~ 투기로 구입한건 아니고 오래전부터 어른들이 사시던...

    땅값이 요동치고 집값이 요동쳐도.........전 그인간 뽑지 않았습니다.

    유치하다 생각했습니다~~~

    다달이 건강보험료 나가도 그거 아깝다 여겨 본적 한번도 없었습니다~

    나름 건강해서 가끔 감기로 병원가서 주사맞고 약몇봉 받아먹는게 다이지만.....

    더불어 살아가는거다 생각하며 지냈습니다.

    지금 ....... 이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 조중동에 행태들을 보며 분노합니다~

    민심은 천심이다~??????? 과연 명바기가 그런 수양까지 된 인간일까??

    에구 주절이 주절이 뒤죽박죽 한탄만 했네요 ㅠ.ㅠ

  • 7. 죄송합니다..
    '08.6.29 3:12 PM (125.142.xxx.55)

    애기도 아프고 가게도 빨리나가야했지만...내가 다른표줘봤자 안될거라는 자포자기로 안했습니다,,투표...그래서 죄책감에 한번이라도 더집회갈려고합니다.

  • 8. 저도
    '08.6.29 3:14 PM (220.70.xxx.97)

    정동영찍었습니다.
    이뻐서가 아니라 이명박 말고는 제일 표많이 받을거 같아서요.
    어떡해든 명박이는 떨어뜨리고 싶었어요.
    정말 이명박 찍은 사람들 본인 머리 한대씩 때려주세요..

  • 9. 인천한라봉
    '08.6.29 3:14 PM (219.254.xxx.89)

    저도 투표했습니다. 노무현때 노사모라 직장 어르신 간부들한테 구박좀 먹고..
    한나라당지지하는 동네 분위기 보고 아침부텀 미친듯이 애 업고 가서 했는데..ㅠㅠ 참패네요..

  • 10. 투표했어요
    '08.6.29 3:15 PM (218.155.xxx.111)

    정동영 싫어하지만 그래도 그나마 쬐~금 가능성이 있을 것 같아서...

  • 11. HeyDay
    '08.6.29 3:19 PM (121.140.xxx.113)

    전 했어요!!! 사장표가 되어버렸지만 문국현을 찍었거든요..
    제가 그 사람때문에 얼마나 배신감 느꼈는지 모르실거에요.

  • 12. 차라리
    '08.6.29 3:20 PM (211.236.xxx.50)

    정동영한테 몰아줬으면 이꼴은 안됐을텐데..
    괜시리 문국현찍어가지고..후회막급

  • 13. 맞아요
    '08.6.29 3:22 PM (121.151.xxx.168)

    저도 문국현 찍은걸 후회해요.

  • 14.
    '08.6.29 3:22 PM (125.208.xxx.35)

    문 국현씨 찍었는데...요새 아리까리 합니다...

  • 15. 당연할걸뭘..
    '08.6.29 3:28 PM (220.123.xxx.68)

    투표했죠
    저랑 남편 문후보 찍었습죠 요새 생각하면 안습이죠;;;
    쥐새끼 찍은 사람도 있겠지만 이글엔 답글 안달겠죠

  • 16. 안될줄알면서도
    '08.6.29 3:33 PM (121.149.xxx.17)

    정동영찍었구요 민주당찍었읍니다

    역시나 안됬지만 개표방송보며 앞으로 5년을 어찌 보내나 가슴이 답답했었던 생각이 나네요

  • 17. 저도
    '08.6.29 3:34 PM (211.187.xxx.29)

    문국현 찍었는데 이럴줄 알았음 표 분산 안시켰습니다.
    문국현씨 좋은분인건 알겠는데
    죄송하지만 절대 저는 CEO출신은 대통령으로 안 뽑을겁니다. 절대.

  • 18. 쥐** 뽑은
    '08.6.29 3:35 PM (211.187.xxx.29)

    이메가 뽑은 언니 있는데
    한달전부터 완전 맘 돌아서서 지금은 하느님이 얼렁 델고 가라고 밤마다 기도한답니다.
    시위 현장에 서너번 같이 나왔는데 그 언니는 항상 울어요.
    자기땜에 이런일 벌어졌다고..............이렇게 반성하는 사람은 오히려 전 고마울 지경입니다.

  • 19. 아띠
    '08.6.29 3:41 PM (60.197.xxx.29)

    찍지도 않은 인간들 때문에 제가 왜 이 고생하고 있는지 몰것습니다.

    아 욕나오네.

  • 20. 저..
    '08.6.29 3:44 PM (121.169.xxx.32)

    남편이랑 정동영 찍었습니다. 그나마
    이명박보다는 덜 위험한 인물이라.. 답답할지는 몰라도 오늘날
    이런꼴 당할줄 알고.. 한날당의 거짓과 위선에 치가 떨리는
    대학시절을 보낸지라.. 시가.친정도 비슷..
    적어도 어른들과 싸움은 없어서 편했는데
    주변에 친한 똑똑하다고 자부하는 자식교육열이라면 열일
    제쳐놓는 여자들은 투표도 안했거나
    암샘각없이 이명박이 카리스마 있다고 희희덕거리며 찍더군요.
    지금,,그들과 데면데면 지냅니다.

  • 21. 저는
    '08.6.29 3:45 PM (222.238.xxx.153)

    이메가가 싫어서 정동영 찍었습니다.
    문국현 찍을까 고민했지만 안될거 같아서 표를 몰아줘야한다는 생각이였어요.
    문국현 찍은분들이 정동영 찍었어도 어차피 결과는 같았겠죠.
    저는 이메가가 너무 싫습니다.
    그의 천박함이, 교활함이 너무도 싫습니다.

  • 22. HeyDay
    '08.6.29 3:46 PM (121.140.xxx.113)

    저는 그의 무식함이 끔찍할 정도로 싫습니다.

  • 23. 자랑좀할께요....
    '08.6.29 4:01 PM (125.142.xxx.164)

    민노당 권영길 후보찍었습니다.

    처음 선거권 생긴 이후로 20여년간을 최선이아니면 차선이라도..란 심정으로

    정통(?)야당을 줄기차게 밀어 주었죠...

    하지만 사표될 각오로 처음으로 민노당 찍었구요..

    어느님의 말씀처럼 앞으론 개가 나와도 민노당 찍을겁니다.

    이번 사태를 계기로 진정한 우.리.편.을 알게 되신분들이 많다고 봐요.

  • 24. 안찍음
    '08.6.29 4:14 PM (221.161.xxx.250)

    여기는 경남 시골입니다.
    예전부터 거의 한나라당 입니다.
    선거때 홍보도 안합니다. 그냥 붙박이로 한나라당 입니다.
    도데체 이유를 모르겠어요.

  • 25. Ashley
    '08.6.29 4:53 PM (124.50.xxx.137)

    저도 문국현찍었습니다..
    무엇보다 도덕적인 가치에 기준을 두었거든요..그래서 이명박은 절대로 대통령 되면 안된다고 생각했습니다.

  • 26. 정말
    '08.6.29 5:50 PM (218.237.xxx.181)

    죄송합니다.
    이사하고 얼마 안되서 주소지를 못 옮기는 바람에 투표 못했습니다.
    멀어도 어떻게든 이전 주소지로 찾아가서 투표했어야 하는 것을...
    심정적으로는 문국현, 창조한국당이었어요T.T
    투표안한 죄로 앞으로 더 열심히 달리겠습니다.
    정말로 죄송합니다.
    내 남은 생애 다시는 투표안하는 일 없도록 하겠습니다.

  • 27. 아기치타
    '08.6.29 5:51 PM (58.141.xxx.14)

    요번 모임을 종로에서 가졌더랩니다..명박이 찍은애들로다가..니들이 생각없이 찍은 한표가 이모양 이꼴이다라고..미안한 생각들면 가서 촛불하나들고 반성하라했더만..."나중에..짐 넘 피곤해"..합니다..제 주변인이지만 창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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