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숙제지원 요청-신세계본점

봉팔이 조회수 : 854
작성일 : 2008-06-27 15:36:50
전에 한겨레 신문 구독신청을 하고 신세계본점 마케팅부에 전화했습니다.  한겨레로 바꿨으니 한겨레에도 전단 넣어달라고. 전화받는 분이 지역이 어딘지, 무슨동인지까지 자세히 물어보군요. 전화 끊기 전에 한마디 더 했습니다. "요즘에 사람들이 신문 많이 바꾸는거 아시죠? 긍정적으로 검토 해 주세요." 했더니 "그럼요. 알고 있습니다." 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세일무렵에 신세계백화점 전단이 들어올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오늘 백화점 세일시작인데, 현대백화점 전단도 들어오고, 롯데, 현대백화점 전면광고도 하는데, 신세계백화점은 전단도 없고 광고도 없습니다. 다시 전화했는데, 이번엔그냥 알았다고만 하더군요. 혹시 신세계본점에 전화해 보신 분 계신가요?

신세계 본점 이용하시는 회원님들 전화좀 많이 해 주세요. 조중동에 대한요즘 분위기를 마케팅부 직원도 알고 있는 것 같은데, 아무래도 마케팅부 직원의 재량으로는 안되는 일인가봅니다.

한번 더 전화해서 내가 매 월 신세계백화점에서 쓰는 돈이 얼마인데(이렇게까지 말해야 할까요?) 우리 집에 신세계백화점 광고 안보내 주면 신세계씨티카드 해지하고 현대백화점 미아점으로 다니겠다고 까지 말해야 할까요?

신세계본점에서 돈 많이 쓰는 회원님들이 전화를 더 많이 해 주시면 좋겠어요.

(나중에 덧붙이는 글)
사실 백화점 입장에선 자기 백화점에서 돈도 많이 안쓰는 고객이 다른백화점 가겠다고 하면 콧방귀도 안뀔 것 같아요. 그런 고객 백명보다 자기백화점에서 명품옷 한벌 사주는 고객 한명이 더 나을테니까요.
그렇다면 지금 촛불에 참여하고 조중동 숙제 열심히 하는 사람들이 자기 백화점에서 얼마나 구매력있는 사람들인지 안다면 태도가 달라지지 않을까요? 사실 지금 촛불은 일부 상류층과 골수 보수파 등 을 제외한 전 계층을 망라한 국민이 참여하고 있지 않습니까? 구매력있는 고객 100명정도가 우리 이 백화점에서 얼마씩 돈 쓰고 있다. 우리 다 한겨레 경항으로 바꿨는데, 우리 집에 광고 안보내 주면, 광고 보내주는 현대백화점(미아점은 규모가 커요. 실제 가보니 그리 먼 곳도 아니고요)으로 가겠다고 하면어떨까요?

생각있는 분들이 쪽지를 보내 주시면, 아직 방법은 생각나지 않지만 좋은 방법을 찾아보겠습니다.
IP : 124.49.xxx.11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peppermint
    '08.6.27 3:39 PM (211.55.xxx.164)

    신세계 이마트. 미육우협회의 향응을 받고 구매계약을 맺은곳이죠.
    그리고 삼성계열...신세계포함..한겨레에 절대 광고 안줍니다.

  • 2. 이마트랑
    '08.6.27 3:40 PM (121.177.xxx.159)

    신세계 전화했더니..아직은 조중동이 많다고 고려는 해보겠다는..?????
    고려만 하겠죠..

  • 3. .......
    '08.6.27 3:46 PM (221.146.xxx.134)

    삼성이 조선 구원투수로 나섰다는 기사 어디서 본 것 같은데...

  • 4. 풀밖에없다
    '08.6.27 3:47 PM (221.150.xxx.48)

    쯧쯧 이런 글 보면 밖에서 돈벌고있는 남정네들이 불쌍타.

  • 5. zz
    '08.6.27 3:48 PM (211.186.xxx.24)

    위에 ... 정신병자에 못배운 너 !! 니가족이 더 불쌍타,,,

  • 6. ㅠㅠ
    '08.6.27 3:52 PM (59.26.xxx.90)

    미국 육우 업체가 삼성의 또하나의 가족이랍니다.

  • 7. 풀밖에없다
    '08.6.27 3:52 PM (221.150.xxx.48)

    지 여편네들 뭐하는지도 모르고 밖에서 일하고 있을 남편들... 혹여 당신들 다 고발당해서 손해배상금이라도 일괄 청구되면 어쩔라? 도대체 일인당 몇개의 기업에 전화방해를 했을까. 정보통신위원회 판결이 제3자인 기업에 전화방해가 불법으로 판결 날경우.

    당신들이 그동안 전화해온 기업들이 일제히 손해배상 청구를 할 것이다.
    전화를 받은 감정보다도, 배상 준다는데 공돈을 마다할 기업따윈 지구상에 없으니까.

    그 상황이 오면 이짓꺼리가 언제까지 비밀로 유지될 수 있을까.
    조심들 하시길. 세상은 니들이 놀이삼아 놀정도로 만만치 않다.

  • 8. 쬬다야
    '08.6.27 4:00 PM (211.247.xxx.22)

    오직 할 일 없으면 주부들 노는데 와서 콩당콩당 한데요?
    울 남편은 똑똑한 마눌 뒀다고 맨날 업어 주는데~~
    댁 자손들 살기 좋은 세상 만들려고 이렇게 애 쓴다우
    싫으면 미국 소 많이 드시고 일찍 치매 앓으삼
    요즘은 젊은 이들도 치매 많이 앓더만...

  • 9. -_-
    '08.6.27 4:00 PM (218.238.xxx.141)

    저 풀밖에없다는 개풀뜯어먹는 소리하는 듣보잡은 어디서 새로 유입된 물건인가.. 웬 오지랍이냐.. 남 걱정할때가 아닌거같은데..

  • 10. 풀밖에 없다야
    '08.6.27 4:17 PM (220.70.xxx.97)

    너도 이짓거리 하느라 애쓴다.
    계좌나 하나 올려라.
    내가 18원 부쳐줄께..
    옛다..

  • 11. 전단지
    '08.6.27 4:36 PM (121.134.xxx.21)

    필요하시면 인터넷으로 찾아보세요.
    그리고 카드 많이 이용하시면 쿠폰이랑 세일정보 다 우편으로 보내주는데요.
    그 정도면 불편없이 이용하실 수 있으실 거에요.

  • 12. 개풀뜯는 소리
    '08.6.27 4:54 PM (218.151.xxx.210)

    지껄이는 저 인간은 어데서 공수되온 쓰레기냐..냉큼 썩 꺼지거라!!!

  • 13. 명박각하사칭
    '08.6.27 5:37 PM (221.155.xxx.56)

    풀밖에 없다야 너두 그만해라
    우리같은 환자들은 병원에서 쉬어야해.. 약두 먹어주구.
    그렇게 댓글 하나 하나마다 손가락 부르르 떨어가면서 댓구 하지말구 함구 해다오,
    여기 들어와서 내 글에 어떤 댓글 달렸나 보면서 혼자 씩씩거리지 말구.
    얼굴 확확 달아오르지 ? 그러지마 심장에 무리간다.
    입맛두 없어졌지 ? 그니깐 설익은 논리로 논리적이지도 못한 머리로 글 쓰지말구.
    그냥 조용히 쉬거라.
    병동에서 너 나가고 심심했는데 .. 여기서 만나니 반갑다. 우리 다시 폐쇠병동에서
    만날 그 날 까지 안녕~
    참, 이 글에 댓글달거나 또 게시판에 글 올리면 알지 ?
    넌 정말 내 친구라는거.

  • 14. 봉달엄마
    '08.6.27 8:00 PM (124.49.xxx.111)

    목적은 쇼핑정보를 얻기 위함이 아니라 나쁜신문 광고를 끊고 좋은신문 광고를 지원해 주기 위함이랍니다. 쿠폰북은 받고 있지만서도....

  • 15. 분당맘
    '08.6.27 9:17 PM (121.190.xxx.92)

    삼성은 삼성특검이후 한겨레에 광고 안준다는 말을 들은 것 같은데... 그래서 그런지 한겨레에서 삼성광고 통 안보이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5305 대구에서 낼 촛불집회가는 차량 있을까요? 7 신사임당 2008/06/27 466
395304 자녀의 혼전순결 교육문제... 4 버디 2008/06/27 1,143
395303 PD수첩, 오역아닙니다! 13 김씨 2008/06/27 1,661
395302 시청앞 천막를 치우고있습니다 2 라디오21 2008/06/27 373
395301 분당에 괜찮은 교회 추천해주시면 감사 (굽신굽신) 3 캐리브래드쇼.. 2008/06/27 771
395300 라디오 21 시청 생방송 갑자기 송신이 끈어졋습니다. 1 2008/06/27 311
395299 [명박퇴진 베스트유지]27일 부산감만항반쇠고기반입저지 !!!!! 유모차 2008/06/27 313
395298 집집마다 애드벌룬 띄운다면~ ㅎㅎ 10 애드벌룬 2008/06/27 840
395297 시청앞 지하철 역에서... 1 멸맹박가 지.. 2008/06/27 473
395296 이와중에 동생이 아아를 낳았어요 9 ... 2008/06/27 958
395295 검찰 시위때문에 대책회의 2 돌아가는시국.. 2008/06/27 418
395294 파랑만 봐도 이젠 토나올것 같아요 1 ㅠㅠ 2008/06/27 443
395293 한국,미국 어디서도 진실을 판별할수 없습니다. 3 씨알의 터 2008/06/27 450
395292 위의조선일보공지 좀읽어주세요.. 2008/06/27 472
395291 중소기업살리자 1 자식사랑 2008/06/27 320
395290 점점 미쳐가는구나!! 경찰 "물대포에 색소·최루액 넣겠다" 15 유나맘 2008/06/27 796
395289 아기용품 얻어서 쓰는게 안좋나요?+신생아 카시트질문 34 임산부 2008/06/27 1,106
395288 영어해석부탁드려요 죄송합니다^^ 6 영어 2008/06/27 414
395287 광우병 위험물질 발견(오마이펌) 16 2008/06/27 587
395286 결국 국민들이 인간광우병걸려도 괜찮다는 건가요? 3 ㅇㅇ 2008/06/27 376
395285 숙제지원 요청-신세계본점 15 봉팔이 2008/06/27 854
395284 서울시교육감선거에 꼭 투표합시다 !!! 3 오라 2008/06/27 367
395283 창원지역같이해요.. 건승아 사랑.. 2008/06/27 309
395282 우리나라 초등학생의 정치의식 수준.. 9 버디 2008/06/27 819
395281 광우병? 휴대폰 유해물질? 사장과 한판하다 ㅠ.ㅠ 5 미치겠다 2008/06/27 543
395280 알바는 개무시, 알바는 개무시 5 제발 2008/06/27 288
395279 다른 의견에도 8 이제는 2008/06/27 367
395278 아래아래 여기가..무서운 곳인가요..읽지마세요( 원글 첨부) 8 알바떳어요 2008/06/27 384
395277 풀밖에 없다 글 읽지마세요 10 이런.. 2008/06/27 398
395276 서울시 시청광장 천막 강제 철거 준비 2 말도안돼 2008/06/27 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