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 절단 되신분에 대해..정말..한숨만 쉬면서..
그래도.. 조금 도움이 될까해서..추정이지만...이런 사실도 말해볼까 합니다.
20년 가까이 의사 생활을 하면서 물려서 손가락이 절단 된 환자는 딱 1명 보았습니다.
그것도....자기가 자기 손가락을 물어 절단된 환자..정신분열증 환자였습니다.
그리고 손가락....입으로 물어 절단이 되었다면 보지 않아 모르겠습니다만..
90% 관절 부위입니다. 뼈가 없는 부위...뼈가 있는 부위는. 치아도 뼈와 비슷한 강도이기에
정말...절단은 어려울겁니다.
그러므로 관절 부위를 물어 절단되었을 것으로 추정합니다.
다음으로...아무리 관절 부위라 하더라도.. 제정신으로는 손가락 절단을 할만큼 물수는 없습니다.
그러므로 손가락을 절단할 정도로 물었다면
그 전경은...거의 제정신이 아니었을 겁니다.
제정신이 아니었던 전경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해석이 나올수도 있겠지만.
피곤에 지쳐...악에 받쳐..공포에 질려...아니면 열렬한 명박 추종자..등등.
해석은 여러가지일수 있으나...
이런 엽기적인 상황까지 만든 이명박..
젊은 전경을 미치게 만든
이명박 정부..
정말 역사에 길이 남을 겁니다.
멀쩡한 사람 미치게 만드는 방법..참 여러가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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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절단에 대한 추정.
여울마루 조회수 : 481
작성일 : 2008-06-26 17:40:34
IP : 219.255.xxx.6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u
'08.6.26 5:43 PM (203.244.xxx.8)더 가슴이 아프네요.
너무 너무 답답해서 가슴이 터져버릴거 같아요..ㅠ.ㅠ2. 정말
'08.6.26 5:45 PM (121.146.xxx.178)한놈땜에 일상 생활하기 어려워요
분노, 무기력증, 우울이 반복되요 ㅠㅠ3. 에휴
'08.6.26 5:53 PM (118.8.xxx.129)저같은 그냥 무지한 시민이 생각해도 방패에 찍힌 사고도 아니고 사람에게 물려서 손가락이 절단되었다는 게 상상이 안되요...
정말 사람 별로 없는 어디 골목 구석에서 그런 일 당했다면 꼼짝없이 헛소문 취급 당했겠지요..
저도 그 전경 꼭 정신검진해서 정신병원에 입원시키던지 영창보내서 독방에 격리수용해야한다고 생각해요.
진짜 제정신이 아니거나 무서운 놈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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