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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호 하나투어 주가폭락
1. 메지로
'08.6.26 5:00 PM (211.104.xxx.136)2. 힘내요 우리
'08.6.26 5:02 PM (221.155.xxx.56)올 여름 여행이 롯데 jtb 상품이였습니다. 하나투어와 조인하는.. 바로 예약취소했습니다.
이 시국에 여행도 사치 같습니다....3. ..
'08.6.26 5:02 PM (58.233.xxx.209)그래도 중앙으로 가서 보면 돈 벌어주는거라 가서 보기 싫으네요.
복사해서 여기다 옮겨 주세요.4. 파아란미르
'08.6.26 5:06 PM (222.98.xxx.32)국내 여행업계 1위 하나투어[039130]가 외국계 증권사들의 혹평 속에서 끝없이 추락하고 있다.
26일 코스닥시장에서 하나투어는 전날 대비 3.04% 하락한 3만3천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 주가는 작년 8월 증권시장의 활황과 여행성수기를 맞아 10만1천원까지 오르며 시가총액 '1조원 클럽'에 가입했으나 이후 원.달러환율 상승, 국제유가 급등, 여행객 감소 등 악재들이 겹치며 급락세를 거듭하고 있다.
지난 19일에는 심리적 지지선이었던 4만5천원선이 무너지며 외국인과 기관에서 동시에 손절매 물량이 쏟아지고 있으며 향후 3만원선 초반까지 밀릴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이 회사 주가는 손절매가 손절매를 부르는 악순환이 이어지는 상황이어서 섣불리 저점을 예측하기 힘들지만 유가증권시장 평균 PER(주가수익비율) 11배 수준인 3만원이면 하락세가 멈출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다.
하나투어는 작년까지만 해도 성장성이 기대되며 PER 25~30배에서 목표주가가 산정됐으나 최근 대내외 상황 악화로 PER를 낮춰야한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외국계 증권사들이 목표주가를 대폭 하향 조정하고 있다.
CLSA증권은 최근 하나투어에 대해 부정적인 요소들이 너무 많이 남아있다며 투자의견을 '비중축소'로 하향조정하고 목표주가를 4만9천300원에서 4만7천원으로 내렸다.
골드만삭스는 하나투어에 대해 아직 매수에 나설 시점이 아니라며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하고 12개월 목표주가는 5만8천원에서 3만7천원으로 낮췄다.
메릴린치는 하나투어의 성수기 예약 상태가 부진하다며 목표주가를 4만3천원에서 3만5천원으로 하향하고 투자의견은 '비중축소'를 유지했다.
국내 증권사들은 하나투어의 주가가 너무 급락하는 바람에 일단 관망하고 있으나 향후 성장성을 고려할 때 목표주가의 하향 조정은 불가피하다고 보고 있다.
다만 하나투어의 성장성이 대외 악재들로 인해 약화된 것은 사실이지만 4~5월 매출액 339억원, 영업이익 32억원을 기록, 2분기 실적은 작년 대비 소폭 증가하거나 비슷할 것으로 전망돼 최근 주가하락은 과도하다는 지적이 있다.
또 최근 여행업계의 불황으로 중소 항공권 직판여행사들이 어려운 상황에 있어 향후 1년~1년6개월 정도 지나면 대형 여행사 중심으로 시장이 재편되며 하나투어가 다시 빛을 발하게 될 것이라는 관측도 있다.
굿모닝신한증권 심원섭 애널리스트는 "하나투어는 주가만 보면 부도난 기업 같지만 실제는 지속적으로 이익을 창출하고 있어 기관들이 저점매수 시점을 저울질 하는 것으로 안다"며 "성수기 해외여행객 감소가 예상돼 3분기 실적도 부진하겠지만 장기적으로 관심을 가질만 하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5. ...
'08.6.26 5:06 PM (220.76.xxx.90)조중동꺼 클릭하기 싫어여...
6. 바다맘
'08.6.26 5:23 PM (124.54.xxx.148)삼양식품은 115%상승이더군요.
정말 대비됩니다.
사주들이 정말로 두려워하는거..일시적 매출부진보다 주가폭락이지 않을까 싶은데
위안이 됩니다. 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