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를 가지고, 내일부터 어린이집에 도시락 싸보내려구요.
8월이면 둘째가 나올텐데..그때는 어떻게 되겠지요.
혹 예민엄마라고 아이가 흉잡히지 않을까 걱정하는 소심맘이지만...
어떤 도시락 반찬이 있을까요?
제 자신이 도시락을 먹어본지가 너무 오래돼서 생각이 잘 안나요.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도시락 싸보내실 분들 리플로 반찬 걱정 공유해요..
저는 생각나는게..너무 간단한..
계란말이, 김구이, 멸치볶음, 코다리조림, 감자조림, 호박전, 칠리새우...
아이도 어리고 입이 짧아 생각이 잘 안나네요..
도시락 싸보낼거면 급식비는 빼달라고 원에 말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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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도시락 메뉴 공유해봐요.
엄마 조회수 : 513
작성일 : 2008-06-26 17:03:53
IP : 122.35.xxx.11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파아란미르
'08.6.26 5:05 PM (222.98.xxx.32)지금 우리 아이가 다니는 곳에서는 소고기 메뉴가 전체 다 빠졌습니다. 매월 말에 받는 식단을 보고 메뉴 확인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요구하세요.소고기 메뉴 꼭 빼달라고요.
2. 나나
'08.6.26 5:06 PM (116.40.xxx.72)좋은 생각이네요. 다른 맘들과 메뉴공유하면 그리 걱정할 만한 일은 아닐듯해요.
3. 엄마
'08.6.26 5:06 PM (122.35.xxx.119)빠진다해도, 조미료도 걱정되구요. (조미료 안쓴다고는 하지만 ....) 가끔 스파게티류도 나오던데, 만약 밋소스 같은거 사다 쓴다면 걱정이 되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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