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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거부]아이 학교에 전화했어요

아몬 조회수 : 1,094
작성일 : 2008-06-26 09:38:53
행정실 담당자와 오후에 한번 더 통화하기로 했고요.

자동이체 정지시켜달라고 했습니다.

급하게 샌드위치라도 싸서 보내고요.

고수님들 아이들 도시락 메뉴 좀 개발해주세요.

저 냉장고 이번 여름에 바꿀려고 했는데

그냥 쓰기로 했어요. 소비도 거부할거에요.

외식거부 당근이고요.
IP : 125.187.xxx.5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잘하셨어요
    '08.6.26 9:40 AM (211.216.xxx.143)

    이제 마지막 남은건 안먹고 안사는 일이네요~~ㅠ.ㅠ

  • 2. 눈사람
    '08.6.26 9:42 AM (221.139.xxx.80)

    학교식단표 받아서

    반찬 한가지 정도 공통으로 넣구요.간식 맛나게^^

  • 3. 인천한라봉
    '08.6.26 9:43 AM (219.254.xxx.89)

    흑흑. 저는 신랑 도시락싸주고 있어요. 아이는 아직어려서.. 근데. 우리 가족만 안먹으면 될꺼같지 않아서 힘빠져요.. 시댁식구들은 고기 외식을 얼마나 많이 하는지..ㅠㅠ 정말 걱정이에요..

  • 4. 저두
    '08.6.26 9:43 AM (210.113.xxx.141)

    유치원 포기했습니다. 외식거부, 조금 더 부지런해져야지요.

  • 5. 우선은`
    '08.6.26 9:43 AM (124.50.xxx.177)

    그렇게 하시구요.
    못들어오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계속해야 합니다.

  • 6. 행복을 찾아서
    '08.6.26 9:44 AM (121.133.xxx.144)

    저는 이미 남편 도시락 싸주고 있는데요...주로 채식 위주의 반찬만 준비하게 되더라구요. 고기류가 영 불안해서요. 근데, 이젠 조림도 참...찝찝한게, '유전자 변형 옥수수' 들어간 물엿을 사용하게 될까봐 영 불안합니다.

  • 7. 행복을 찾아서
    '08.6.26 9:45 AM (121.133.xxx.144)

    그나저나...회식하는 건 어떻게 막죠?

  • 8. 인천한라봉
    '08.6.26 9:46 AM (219.254.xxx.89)

    울신랑회사는 회식때마다 고기먹어서.. 신랑은 술만 먹고와요..ㅠㅠ 그것도 하루이틀이지..

  • 9. 준하맘
    '08.6.26 9:55 AM (58.230.xxx.136)

    에고.. 그냥 담배펴 죽을 확률보다 높다는..감기걸려 죽을 확률보다 높다는..확률에만 의존을 해야만 하는건지.. 꼭 소 아니어도 불안한지..동네 갈비집.. 장사안되니까..서비스로 1인분씩 더 준다고 문자오고 난리데요..촛불비하하는 소리나 듣지않았으면..ㅠ

  • 10. 휴우...
    '08.6.26 9:56 AM (58.225.xxx.104)

    이런 고민 정말 싫어요!!
    옛날 사람들은 먹을 게 없어서 고민이었는데 우리는 먹을 게 많아도 안전하게 없어서 고민이군요... ㅠ.ㅠ

  • 11. 공갈
    '08.6.26 9:59 AM (118.33.xxx.6)

    학교에서 7월 급식에서 쇠고기를 뺀다 하던데.. 믿을 수 있나요?
    도시락을 싸야 하는건가요?

  • 12. 에휴..
    '08.6.26 10:09 AM (211.218.xxx.252)

    저도 직장인이지만 도시락싸고 다닌지 꽤 됐어요.
    도대체 믿을 수가 잇어야지요..
    이젠 더 하겠지요..
    어제 손숙미의원이 대한영양사협회? 회장이라는 글보고 정말 헉 했는데..
    군대뿐만 아니라 정말 어느 순간에는 아이들 급식에도 위협을 느끼겠구나 생각들었어요

    정말 알 수 없는 세상입니다..

    우선 샐러드, 볶음밥, 샌드위치, 김밥 위주로 도시락 싸면 어떨까요?
    이것도 한때지만 우선은 미리 준비할 수 있는 식단위주로 해야죠 뭐..
    그대신 엄마들이 무지 바뻐지겠지요?
    그래도 우리 같이 힘내요!!!

  • 13. 휴~~~우
    '08.6.26 10:18 AM (165.194.xxx.8)

    여름철엔 유부초밥이 괜찮은 것 같구요, 김밥도 단촛물 만들어 싸시면 쉽게 안상하니까...^^
    그리고, 반찬으로는 매실장아치나 오이지, 마늘쫑 무침, - 입맛없을때 새콤하니 맛있더라구요

    그리고 가끔 두부랑 야채랑 다져서 햄버거 만들어 싸주면 영양가 높고, 칼로리는 낮은 알찬 도시락 되지 않을까요??

    이럴때일수록, 침착하게, 우리가 지켜야 할 것 같아요. 유난떤다고 보는 사람도 있겠지만,
    혹시 모르는 위험을 떠안고 사는것보다야 좋지 않나요??

  • 14. 유부
    '08.6.26 10:21 AM (211.192.xxx.23)

    만드는 두부도 유전자조작콩으로 만든 두부일 확률이 높습니다.
    식초는 빙초산일수도 있구요...

  • 15. 아몬
    '08.6.26 10:32 AM (125.187.xxx.54)

    미국에서 수입된 많은 콩들이 유전자조작이라고 하더군요. 차라리 중국산 콩이 나은거 아닌가요? 우리나라에는 중국산콩이 많이 들어온듯하던데요. 두부는 주의해서 먹어야할것같아요.

  • 16. 평범한주부
    '08.6.26 10:42 AM (220.122.xxx.155)

    저는 2년뒤 둘째 유치원 보내야 되는데 사립유치원 포기하고 밥 안 먹여줘서 보내는 병설유치원 보낼라구요. 첫째는 도시락 싸서 보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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