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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조선일보의 '말바꾸기'-82쿡닷컴도 언급되었습니다.
미디어오늘 | 기사입력 2008.06.25 16:35
[기자수첩] 안경숙 미디어부 기자
[미디어오늘 안경숙 기자 ]
조선일보가 누리꾼들이 자발적으로 벌이는 조선 중앙 동아일보 광고주 압박 운동에 대해 전면전을 선포했다.
조선의 '대응'은 '법'에 그치지 않는다. 한겨레 기사에 따르면, 최근 전경련 등 경제5단체가 광고 불매운동을 막아달라는 공문을 인터넷 포털에 보내는 등 '조중동 구하기'에 나선 배경에 조중동이 있다고 한다. 조선은 경제단체의 공문 발송 내용을 대대적으로 보도하는 등 '물밑'과 '수면 위'에서 '적극 대응'하고 있다. 심지어 지난 20일 발행한 '사보'에서도 4개면 가운데 3개면을 광고주 압박 운동을 다루는 '집중력'을 보이기도 했다.
▲ 안경숙 미디어부 기자
그런데, 이날 자 사보에 '낯선 표현'이 있었다. 82쿡닷컴 등에 공문을 보낸 데 대해 "사우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회사의 입장을 Q & A 형식으로 정리"한 대목 가운데 '소비자는 물건이 마음에 안 들면 불매운동을 할 수 있는 것 아닌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변에서였다. 조선은 이 질문에 "이윤 추구를 목적으로 하는 일반 기업들과는 달리, 언론사는 권력을 감시하고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며 언론 자유를 수호하는 역할을 하는 공익적 기업"이라고 밝혔다.
조선은 지난 2006년 헌법재판소에 신문법 위헌심판청구를 제기하면서 '자료의 신고·검증' 조항에 대해 '사기업인 신문사가 전체 발행부수와 유가 판매부수, 구독수입과 광고수입 등의 경영정보를 해마다 신문발전위원회에 제출하도록 한 것은 합리적이지 않다'는 논지를 폈다. 헌재가 관련 조항이 합헌이라고 결정했지만, 조선은 여전히 '사기업'임을 강조하며 지금도 주요 경영정보를 신고하지 않고 있다.
'촛불정국'에서 시민들이 조중동 절독과 광고 불매 운동을 벌이게 된 배경 가운데 하나는 이들 신문의 '말바꾸기' 때문이었다. 조선은 "광우병 환자가 속출하던 2001년과 지금은 상황이 전혀 다르다"고 반박한다. 2006년엔 '사기업'임을 전제로 신문법 헌법소원을 냈던 조선이 2008년에는 '공익적 기업'을 자처하게 된 데 대해서는 어떤 해명을 내놓을지 궁금하다
1. .
'08.6.25 9:59 PM (125.187.xxx.54)조선일보는 사실 비평의 가치도 없을듯해요. 무슨 신문이어야지요, 찌라시를... 소설도 아니에요. 지맘대로 찌라시
2. 저기
'08.6.25 9:59 PM (121.142.xxx.242)죄송하지만 주소 링크좀 부탁드릴게요
3. 말바꾸기
'08.6.25 9:59 PM (123.98.xxx.199)http://media.daum.net/society/media/view.html?cateid=1016&newsid=200806251635...
4. ^^
'08.6.25 10:00 PM (121.142.xxx.242)감사합니다
5. 말바꾸기
'08.6.25 10:01 PM (123.98.xxx.199)그런데, 이날 자 사보에 '낯선 표현'이 있었다. 82쿡닷컴 등에 공문을 보낸 데 대해 "사우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회사의 입장을 Q & A 형식으로 정리"한 대목 가운데 '소비자는 물건이 마음에 안 들면 불매운동을 할 수 있는 것 아닌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변에서였다. 조선은 이 질문에 "이윤 추구를 목적으로 하는 일반 기업들과는 달리, 언론사는 권력을 감시하고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며 언론 자유를 수호하는 역할을 하는 공익적 기업"이라고 밝혔다.
=== > 웃기죠???6. ...
'08.6.25 10:21 PM (116.39.xxx.81)이윤 추구를 목적으로 하는 일반 기업들과는 달리, 언론사는 권력을 감시하고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며 언론 자유를 수호하는 역할을 하는 공익적 기업이... 설마..
푸하하하.. 개그도 하네요..7. 혀니랑
'08.6.25 10:35 PM (124.63.xxx.18)언론사는 권력을 감시하고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며 언론 자유를 수호하는 역할을 하는 공익적 기업??
진짜 개 풀 뜯어 먹는 소리 한다더니..즈그들은 이런 말 할 자격이 없지....뻔뻔스런
인간의 대명사를 앞으론 "조선일보"같은 놈이라고 부르자,
하긴 조중동스럽다는 말이 이미 있으니..중에서도 가장 극악하고 치졸한 인간을
말할 땐 "조선일보스럽다"로 하자. 하,,,,,,,,,,,,,,,,,정말 한숨나온다.
자식새끼 키워서 저런 식으로 살까 무섭다. 똑똑하진 못해도 사리분별력이 있는 그런 아이로
커주면 좋겠다. 분별이 되는 사람...지식인 말고 지성인으로..가슴이 너무 아프다..8. 당쇠마누라
'08.6.25 11:57 PM (211.187.xxx.94)내일의 숙제 기다려집니다 어떤회사가 광고를 하는지 똑똑히 세겨야겠습니다 증권회사에 전화도해야겠습니다 그회사주식 계속하면 펀드해지하겠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