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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의 작은 서점 '그날이 오면'을 응원해주세요.
http://media.daum.net/politics/administration/view.html?cateid=1017&newsid=20...
'그날이 오면'이라는 서점은 서울대 인근의 작고 오래된 서점입니다.
촛불집회가 시작되던 초반기부터 광우병 현수막을 판매했었구요.
서점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가게주인께서 아주 심지가 곧은 분인 것 같습니다.
시간 되시는 분들은 관악구청에 전화 한 통 걸어주세요.
저 혼자 전화거는 걸로는 부족하네요.
특히 이 지역 사시는 분들은 꼭 걸어주세요.
관악구가 얼마 전엔 용역깡패 써서 노점상 할머니를 밀어버리더니
이번엔 또 작은 서점을 상대로 이런 짓을 하고 있네요. 지역구민으로서 창피합니다.
관악구청
대표전화) 02-880-3114
민원담당) 02-880-3199
1. ....
'08.6.25 2:25 PM (218.232.xxx.31)http://media.daum.net/politics/administration/view.html?cateid=1017&newsid=20...
2. ..
'08.6.25 2:41 PM (147.46.xxx.156)그날이 오면은
정말 '성지' 같은 곳입니다.
대학가의 사회과학 서점들이 거의 다 문을 닫게 된 지금에도
꿋꿋하게 남아 있는 소신있는 서점입니다.
인터넷 서점 때문에 너무 어려우실텐데도
사명감으로 지켜나가고 계신 것 같습니다.
정말 눈물나는 일입니다.
저도 전화 한통 하겠습니다.3. **
'08.6.25 2:53 PM (219.252.xxx.44)아직 그 서점이 남아 있어요?
없어진다고 모금하고 했었는데.....정말 다행입니다. 저도 전화합니다.4. 아아.
'08.6.25 2:59 PM (203.234.xxx.117)그날, 지금도 있군요.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5. >>
'08.6.25 3:00 PM (58.120.xxx.217)휴. 그날이 오면 서점 알죠.
아직 버티고 계신 것도 얼마나 다행인데
그런 곳을 몰라보고 이것들이 진짜.
감히 지성의 역사가 숨쉬는 곳에 니들의 더러운 발을 함부로 들여?
전화하러 갑니다.6. 항의좀부탁드립니다
'08.6.25 3:04 PM (58.120.xxx.217)http://www.gwanak.go.kr/
관악구청 홈페이지입니다.
전화 못 하시는 분들은 참여마당에 자유게시판 있네요.7. 네
'08.6.25 3:17 PM (211.201.xxx.49)저도 화가나서 전화 한 통 때리고,,,
담당이란 분이 저보고 법전공했냐고 하길래 더 열받아서 인터넷 열어놓고 8조 규정에 왜 위반이냐고 했더니 별 말없고 아직 보류중이라고 하시네요.8. **
'08.6.25 3:20 PM (219.252.xxx.44)위에 전화번호는 그냥 민원만 받는 곳이라 별 의미가 없구요....(물론 항의를 많이 하면 효과는 있겠지요.)
담당부서는 건설 관리과인데요...880- 3811 여기서 판단해서 관리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지금은 담당자가 없다고 하는군요.....9. ....
'08.6.25 3:31 PM (218.232.xxx.31)관악구청 직원들... 아주 재수없게 전화받고 있습니다.
전화 걸면 아예 말대꾸를 안하든가, 아니면 당신이 법을 아냐, 이런 식으로 대응하네요.
격려전화를 더욱 많이 해줘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