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너무 좋은 날씨네요,..

[와우...]

꼭 요 몇일은 휴양지에 온거 같아요...
하늘이 너무 예쁘고 가시거리가 엄청납니다...
이런 날씨가 계속된다면 외국에 나갈필요가 없겠어요...
한강가에 나가서 돗자리만 펴면 그게 바로 피서지가 되겠어요..
라디오 틀어놓고 인터넷하면서 열어논 창문너머로 바라보고 있어요..
파란하늘에 하얀뭉게구름이 둥둥 떠다니고
햇살은 너무나 투명하게 빛나고 있어요...
맛있는 커피 한잔하면서......
황사니 뭐니 우리나라 완전 베려놨다고 툴툴거렸었는데 일요일부터 이번주 내내는 날씨때문에 정말 행복해요..

[ㅋㅋ]

여긴 먹구름만 둥둥 떠다닙니다~

[참]

여유가 부러울 뿐입니다.

[이상?]

이상하네 명박이 사는집 같은 느낌이...

[지금]

날씨를 즐길때가 아닌것 같은데...
원글님은 딴나라에 사시는 분이신가..
혹시 제이제이 ?

[ㅠ.ㅜ]

남편은 날씨좋다고 소백산 등산가고 마누라는 가게지키고.. 맑은 하늘 쳐다보고 위안삼아요 ㅠ.ㅜ

[정말~]

어디에 사시길래 그리도 날씨가 좋은가요? 마치 휴양지에 온거처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