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 kbs갔다가 지금에야 돌아왔습니다
발걸음이 떨어지질 않네요.
저희 이모같은 분이 남자분이 쓰러져 계시네요.
너무 슬퍼 눈물이 멈추질 않습니다.
제 앞에서 사람이 쓰러져 갑니다.
제 앞에서 피흘리며 쓰러져 갑니다.
전 별다르게 해드릴께 없습니다.
잘해봐야 아프게 하지도 못하고 다만 의료팀만 외칠뿐이고
사람들만 모을수 있을 뿐.. ㅠㅠ
오늘 기자회견까지 했는데...
이분이 이렇게 허무하게 쓰러지지 않도록
저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는데...
mbc와 kbs는 저를 너무 슬프게 하네요..
사실은 존재하나 그 진실이 뭍혀버렸습니다.
너무 슬프고 슬픕니다.
오늘 이 눈물은 멈추지 않을거 같습니다. ㅠㅠ
그러나 절대 포기하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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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정말 슬프네요
명박아소랑해 조회수 : 437
작성일 : 2008-06-25 00:10:52
IP : 61.105.xxx.20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조용한세상
'08.6.25 12:13 AM (121.55.xxx.96)오늘 무슨일이..?
조중동에 힘을 기울입시다..............일단 한넘만 ..........2. 저..
'08.6.25 12:16 AM (116.33.xxx.139)무슨 일인지..알려주세요..ㅠ.ㅠ
3. 아..
'08.6.25 12:19 AM (124.49.xxx.204)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4. 아
'08.6.25 12:26 AM (81.252.xxx.149)힘내세요,,,,,,,,,,,,,,,,,,,,,,,,,,
5. -_-
'08.6.25 12:42 AM (218.238.xxx.141)아........ 도대체 무슨일인지.. 요즘 잠잠한 날이 없으니... 피를 흘려도 그냥 묻히네요..
6. ditto
'08.6.25 12:51 AM (122.32.xxx.149)혹시 어제 있었던 보수단체 폭행 사건 때문에 그러세요?
좀전에 시사투나잇에서 자세하게 다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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