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전에 일이있어 변호사 사무실에 갖다가 탁자위에 동아일보가 보이더라구요
관심없는 신문이라 손이 안갔는데 큰글씨 헤드기사로 미소고기내장 수입 사실상 수입중단이라고
내가 알기론 수입하는걸로 알고있는데하고 집에와 컴을통해 지금 연합뉴스 기사를 보니 내장 수입으로 나와있더라구요 보는 순간 넘 화가 나더군요
이렇케 국민 눈과 입과 귀를 막을수있나..이게 신문인가?
당장 동아일보에 전화를 걸어 겨우겨우 경제부와 연결이 됐는데 기자는 7시 넘어 들어온다고 하더군요
글쓴 기자와 통화해보라고 하더군요.자기는 잘 모르겠다고 ..그 회사에 그 직원이라고
아니 이렇케 국민을 속일수있나요
지금 화를 삭히고 생각해보니 기사제목중 사실상 수입중단이란 제목선택..그 사실상이란 단어선택에 함정이 있을것 같더군요.확실히 수입중단이란 말 안썻다하고 둘려치면 되니까..
이런 애매모호하게 기사를 써서 국민을 속이려하다니
신문같지않은 신문! 아니 왜 조중동은 왜 이리 국민을 속이고 기만하려드나요
신문이라함은 항시 국민편에 서서 진실을 보도하고 알려야하는데 왜 신문의 자세를 버리는지 당체 이해가 안돼네요
참! 부서진 전경버스 사진을 1면에같이 대문짝하게 실어더군요
이렇케까지 국민들을 이간시키고 싶을까 한편 딱해보이기도 하네요
불쌍한 조중동 찌라시! 국민을 외면하면 국민을 위해 존재해야하는 신문은 한낱 휴지만 못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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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동아일보 기사보고
신은주 조회수 : 509
작성일 : 2008-06-23 17:02:32
IP : 211.178.xxx.6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라이브
'08.6.23 5:11 PM (220.78.xxx.131)모든 기사는 기사를 작성한 기자 의 메일주소도 같이 있습니다. 이제는 기사에 대한 책임을 조중동에만 물을게 아니라 터무니 없는 기사를 쓴 기자에게도 물어야 합니다. 그 기자 주소 올려주세요
2. 폴 델보
'08.6.23 5:18 PM (59.12.xxx.179)암담하군요..
오늘 하루 종일 만난 사람들 하는 말이 이제 촛불집회 좀 그만 했으면 좋겠다네요.
솔직히 거기 나온 사람들 중에 상당수는 그냥 재미로 나오는 거 아니냐는 말도 하고..
어디서 그런 말 들었냐고 물으면 신문인지 어딘지 그런 소리 요즘 많지 않냐고 하네요.
이런 식의 물타기가 이제 완전히 통하고 있는 것 같군요.
여전히 조중동의 위력은 대단한 건가요...
여론싸움에서 밀리기 시작한 건 아닌가 암담합니다.
게다가 오늘 한나라당(여의도 연구소)에서 발표한 이명박의 지지율 30%...
이제 본격적으로 여론조작에 들어가네요..3. 의의 오솔길
'08.6.23 5:37 PM (59.14.xxx.77)ㅎㅎㅎㅎㅎㅎ 나두세요 그렇게 해봐야 자기들만 손해지요
그냥 하던대로 하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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