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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미국,유럽중
저도 아이들(8,4살)과 같이 가려고 하는데요, 어느곳으로 갈지 아직 정하질 못했답니다.
회사특성상 지역을 저희가 정할 수 있는데요,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네요.
남편은 아이들과 여행을 하고 싶은지 유럽쪽을 원하고
저는 1년이지만 영어권이 어떤가 싶어서요.
캐나다(밴쿠버쪽), 미국(서부), 유럽(어디가 좋을까요?, 유럽에서는 국제학교를 보낼생각임)중에서
여러분이라면 아이들과 어느쪽으로 가시겠습니까?
해외경험이 없어서 참 어렵네요...많은 의견 주세요.
1. 음
'08.6.23 4:56 PM (118.8.xxx.129)절충안으로 영국을 가시는 게 어떨지요. 영어권이고 유럽이잖아요.
2. peppermint
'08.6.23 5:02 PM (211.55.xxx.157)유럽을 권합니다.
가까운 영국엔 양질의 기숙학교도 많으니
아이들을 넣어주셔도 좋구요.
유럽에 가도 영어 써야 하는건 거의...마찬가지구요.
유럽사람들. 특히 북유럽쪽은 영어 잘해요.
때론 어려운 네이티브와의 대화보다
서로 영어가 외국어인 사람들과의 활발한 대화가
더 회화에 자신감도 주고 실력도 키워준다고 봅니다.3. 엄청능력있으신
'08.6.23 5:06 PM (193.51.xxx.203)분 같네요.. 유럽 미국 골라서 해외로..............
1년 정말 짧은 기간입니다. 보통 해외 나가면 정착하는데 3개월은 잡아야 합니다.
유럽은 정착이 더 힘들고, 물가가 비쌉니다. 참고로 국제학교 나라에 따라 많이 다르지만 1년에 5000만원정도 생각하셔야 합니다. 회사에서 전액 지원한다면 문제 없지만, 보통은 60-70% 지원해 주죠,,
아직 젊은신 분들 같은데, 미국을 권합니다. 여행할 곳은 미국도 무지 많지요.4. 아이들
'08.6.23 6:42 PM (211.173.xxx.99)생각하신다면 미국보다는 영국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오래동안 계신다면 미국이 좋지만 일년이라면 한국처럼
아이들 공부를 좀 푸쉬하는 경향이 있는 영국을 권하고 싶습니다5. 유럽
'08.6.23 6:56 PM (121.159.xxx.168)가세요~~
저라면 무조건 유럽갑니다...6. 저도
'08.6.24 9:54 AM (220.70.xxx.230)유럽...
일년동안이면 영어 확실하게 배우지 못 할 것 같은데요 ~
유럽에 가서 국제학교에 가고
유럽여행 진하게 하는게 나을 듯합니다 ~~~
어쨌든 부러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