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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반의 외국발령..차 팔아야할까요?
남편이 외국발령이 나서 1년반동안 세워두니 비용이 세워두어도 반드시 들어야하는 책임보험 세금합쳐서 넉넉잡아 100만원 정도 들거같아요..
사용하기에는 멀쩡하지만 지금 팔면 한 200만원 중고로 받을는지 모르겟어요.
그런데 1년반 있다가 차 새로구입하려면 또 목돈이 들거같고..
1년반있다가 다른 외국으로 발령이 날지도 모르고 1년반 이후의 미래는 짐작할수가 없네요..
이럴때는 차를 팔아야하는지
아니면 1년반동안 100만원 내면서 세워두어야 할지..
차를 세워둔다면 친정에 부탁하여 가끔 시동정도는 걸어줄수 있는데..
고민됩니다.
선배님들의 조언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
1. ...
'08.6.23 11:42 AM (222.238.xxx.189)1년반이후의 미래를 알수없으니 저 같으면 팔것 같아요~
1년반후에 한국으로 다시 들어온다고 해도 차가 10년이나 됐는데 바꿀때가 된것 같으니 어차피 지금 팔고 나중에 다시 살것 같아요~2. 차가..
'08.6.23 11:46 AM (221.138.xxx.88)1년반 세워두면 예전만 못해요. 걍 파시는게 좋을거 같은데요.
3. 차 오래 안쓰면
'08.6.23 11:46 AM (58.29.xxx.50)엔진이나 기타 부품의 고장이 많이 나느 걸로 아는데
파는 게 날거 같아요.
요즘 기름값땜에 중고차가격이 내려가는 추세니까
1년 반 지나면 돈 많이 안 들이고 중고차 구입할거 같네요4. 제니아
'08.6.23 11:46 AM (220.75.xxx.244)음..저라면 자동차 보험은 들지 말고 세금만 내고 친정에 차 세워 둘거 같아요.
1500cc 차량은 세금이 일년에 20만원 안되는걸로 알고 있어요.
1년 반후에 200만원으로 원글님과 비슷한 조건의 차 못삽니다.5. ...
'08.6.23 11:58 AM (59.13.xxx.82)1년 반 후에 맘이 바뀌어 중고로 팔 경우도 생각해 보세요. 당근 지금 가격도 못 받겠지요. 기계는 계속 써야지 똘똘합니다. 1년 반동안 쉬고 있으면 차의 질은 당연 떨어질텐데 더구나 10년이 다된 차잖아요. 저라면 일단 팔고 그때 형편에 맞게 중고든 새차든 뽑을거 같아요. 중고차 값 200만원에 유지 비용 100만원이면 300만원인데 약간의 이자를 더하구 조금만 돈을 보태면 현재의 차가 1년 반 후의 상태보다 나은 중고차를 살 수 있지않을까요?
6. 차...
'08.6.23 1:48 PM (58.148.xxx.37)운행안하고 그렇게 오래 그냥 두면 아마도 못쓰게 될 확률이 크죠,
다시 손 보려면 그 비용이 만만치 않을 겁니다.
차는 계속 운행해주어야하는 기계랍니다.7. 경험자
'08.6.23 1:49 PM (81.183.xxx.209)동일한 경험이 있습니다.
위의 제니아 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1년반 의외로 후딱 지나갑니다. 그리 긴 세월이 아니더라구요.
다시 와서 중고차 사도 그만한 차 고르기가 만만치 않습니다.
그리고 언제라도 다시 와서 굴릴 내 차가 있다는게 심적으로 얼마나 안정이 되던지...
팔아봐야 얼마 받지도 못하는데 그냥 두시는게 나을거라고 생각되는데요.8. 저두
'08.6.23 2:09 PM (125.176.xxx.155)경험자 잠시 부탁할 곳 있으면 두고 가세요
다시 사려고 하면 돈이 더 들어요 믿을 만한 곳에 맞기고 가시는게 어떨지.9. 저라도
'08.6.23 4:55 PM (203.233.xxx.130)가끔씩이라도 굴릴수 있는 사람 한테 쓰라고 주고 가세요
그렇게 받은자 제가 가끔 쓰고요 외국에서 나올때 제가 다시 돌려줍니다...
의외로 시간 빨리 가구요.. 그렇게 하는게 서로한테 좋은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