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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토2시광화문]조선이 사과도 않는다면 어찌하시겠습니까? 풍선활용에 관해서도 여쭙습니다.
더러운 조선일보의 역사에 가장 위대한 역사가 될 것입니다
그런데 조선일보가 아무일도 하지 않는다면 어찌 하시겠습니까?
아니면 다시 협박을 한다면 어찌 하시겠습니까?
오늘 다음에 광고주 압박건에 대한 글을 지웠다는 한겨레 기사가 있습니다.
그래서 방송통신 위원회에 판단을 의뢰했다는데 거기는 최시중이 버티고 있는 곳입니다.
이명박 정부에 인터넷에 관련한 비서관을 두기로 생각하는데 그 비서관으로 내정된 사람이 다음 관계자라고 해서 짐작 했던 일입니다.
결과는 뻔하겠죠.
그 결과를 토대로 모든 사이트에 압박이 들어올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우리 82쿡 뿐 아니라 다른 비슷한 사이트도 이 사태의 추이를 잘 살펴보다가 대응해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래서 기자회견 프랭카드와 82쿡 초록 깃발 제가 가지고 있습니다.
초록 깃발은 두터운 좋은 천으로 해서 날리지 않아 다시 만들던지 해야 겠습니다.
그리고 초록 풍선도 많이 남았습니다. 풍선은 에헤라디어님이 가지고 계시는데
에헤라디어님이 출장을 가시는 관계로 제가 대신 글을 올립니다.
에헤라디어님은 유모차 부대에 드리는 것을 생각하고 가지고 계시던데 회원님들의 동의가 필요합니다.
만일 동의해주시면 유모차 부대원께서 제게 쪽지를 주시면 에헤라디어님의 전번을 드리겠습니다.
촛불의 배후는 모정이란 글귀에 가장 어울리는 부대죠.
저녁에 남아서 뒷풀이 하시던 6명 쯤이 집회까지 같이 있었습니다.
집회에 다른 분들이 저희 초록 풍선을 들고 있어 기분이 좋았습니다.
댓글로 우리가 앞으로 해야할 각오와 대응 방법을 달아주시고,
풍선의 향방도 의논해 주십시요.
1. 제니아
'08.6.23 11:23 AM (220.75.xxx.244)촛불시위는 계속 될겁니다.
유모차부대는 이미 풍선 지원하는모임이 있는것으로 알고 있고요.
촛불집회에 참석할때마다 82분들이 들고 있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82의 많은분들이 촛불집회에 참석하시잖아요.
82를 세상에 알리는 방법이라 생각해요.2. 갑
'08.6.23 11:24 AM (121.129.xxx.64)에헤라디어님의 풍선에 관한글이 이런저런에 있습니다.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etc&page=1&sn1=&divpage=6&sn=off&ss=...3. 집회때마다
'08.6.23 11:31 AM (222.101.xxx.122)아이를 데리고 오신 분들께 나눠주시는건 어떨까 합니다만은...
집중해서 크게하는 집회때요...
몇분이 나눠서 가지고 계시다가 참석가능하신분이 가져가서 나눠주는 식으로...
그리고 조선과 검찰의 압박....
여기저기서 절대로 불법이 아니라고 하고 있고 분위기상 고소고발은 쉽지 않을듯 싶은데요.
고소고발이 들어가면 어느분 글처럼 조선의 실판매부수와 광고매출등등등 모든것이 까발려져야하는데 자기들도 그건 원치 않는 일이 될것 같은데요.
사과는 하지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뒤에 버티고 있는 세력들이 든든하다고 느낄테니까요..
우리가 광고주들한테 협박하고 욕설퍼붇는게 아니라 아주 정중히 니들 내가낸돈으로 조선에 광고하지 말라고 하는건데요.
이렇게 쎄게 나오는 이유는 그만큼 파급력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4. 갑
'08.6.23 11:41 AM (121.129.xxx.64)집회에 나눠주는 것은 크게 무리가 되지 않을 겁니다.
자주 참석하시는 분들이 나눠드리면 되지만
하지만 바람을 넣는 것이 문제입니다.
82쿡 회원 중 국제법을 공부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다음은 기다려도 결과는 뻔하고, 검찰도 못 믿을 조직이 되었습니다.
국제법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시면 아고리언을 비롯한 비슷한 사이트에서 공동 대응하면 좋겠습니다.
엠네스티의 경고 정도는 우습게 여겼던 정부의 태도를 상기합니다.5. 갑
'08.6.23 11:42 AM (121.129.xxx.64)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한줄의 댓글이 큰 힘이 되고 우리의 결의를 보여주게 될 것입니다.
6. 풍선은
'08.6.23 11:46 AM (211.206.xxx.71)저기 윗분 의견처럼 집회 때 아이들 주면 좋겠네요..유모차 갖고 오신분한테도 달아주고..
7. 집회할때
'08.6.23 11:56 AM (119.148.xxx.183)나눠주면 각자 불어서 들고있으면 안될까요
저도 집회갈때면
82님들 보고싶은데 누군지 알수없어서 서운했거든요
풍선들고있으면 서로 알아보고 좋아서.일거양득이기도 하구요8. ^^
'08.6.23 11:58 AM (121.88.xxx.5)번거로운 일이겠지만 집회 현장에서 바람을 넣어서 나눠주면 좋을 듯 합니다.
지나가는 분들께 바람 넣는 걸 도와 달라고 한다면 다들 흔쾌히 도와 주실거예요.
그 바람넣는 기구를 몇개 사야 겠죠.^^
어디에 계신지 알면 집회 현장에 나가게 되면 기쁜 마음으로 도와 드리고 싶습니다.9. 이번주
'08.6.23 12:10 PM (125.241.xxx.82)토요일 28일 2시 서울 집중의 날로 집회 정했더군요.(아고라에서)
토요일 낮에 시청앞 광장에서 나누어 주면 좋겠습니다.
회원들끼리 서로 알아볼 수도 있고 또 아니더라도 여러 분들께 조선의 파렴치한 짓을 알릴 계기도 될테구요..10. 에헤라디어
'08.6.23 10:26 PM (117.123.xxx.97)토요일에 풍선 나누러 서울 갑니다. 그날 뵈요. 장소와 시간은 다시 공지하겠습니다.